[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001800]이 중국 시장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대신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기존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중국 내수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지역 확대 및 제품 라인업 확대에 근거한 중장기 안정적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6013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584억원으로 전망했다.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과거에 비하면 성장세가 둔화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다른 업종 또는 같은 업종 내 다른 종목과 비교해 높은 실적 가시성이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대한 논란을 잠재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박 연구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과 엔씨소프트[036570]가 20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면서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31만6500원까지 올랐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0.84%)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 따른 것이다. 한샘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11억원과 3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2%, 5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통망 혁신과 물류 효율성 제고 등 기업의 자구 노력이 주택 거래 활성화와 인테리어 관심 증대라는 시장 요인과 맞물리며 폭발적 성장을 끌어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2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엔씨소프트도 하반기 신작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 11분 전날보다 1만1500원(4.83%) 오른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또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만9500원(6
[KJtimes=김승훈 기자]제일모직[028260]이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은 ‘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20일 유진투자증권 제일모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2000원을 유지했다. 단기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성사되자 재료의 소멸로 받아들인 투자자들이 일제히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 양사의 주가는 각각 7.73%, 10.39% 급락했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이슈는 종료됐지만 이제부터 합병 법인의 실질적인 사업 가치 증대 이벤트가 지속될 예정이며 합병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합병 법인은 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 높은 신사업을 주도적으로 행할 것이고
[KJtimes=김승훈 기자]팅크웨어[084730]의 통신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 성공이 주가에 매우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교보증권은 팅크웨어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현재 X1드라이브 판매호조 및 블랙박스 수출 증가로 2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국면이라며 여기에 통신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 성공으로 향후 주가 전망은 한층 더 밝아졌다고 설명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KT가 팅크웨어와 제휴해 토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며 “팅크웨어가 KT의 내비게이션 품질개선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올래네비’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통신 내비게이션은 통신사업자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제공자에게 가입자당 로열티를 지급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실적이 인식된다면 회사의 수익구조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금액이 크기 때문에 강력한 주가 상승 동력이 된다”고 분석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문 바(Moon Bar)에서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자쿠지를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티 오아시스 프로모션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자쿠지 물 온도를 최고 35℃까지 따뜻한 온도로 유지해 날씨에 상관없이 밤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4인 기준 바비큐 혹은 과일 플래터와 함께 드라피에 샴페인 혹은 레이카 보드카를 보틀로 제공한다. 2부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1부가 저녁 6시부터 9시, 2부가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가격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0만원,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5만원. 1인 추가 시 5만원의 추가 비용이 부과되며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동 최고층인 20,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남산의 전경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바텐더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중문 바다, 한라산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존에서 야외 수영장, 태닝존,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이국적인 해변에 온 듯 하늘거리는 캐노피 선베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태닝을 위한 최고의 장소 루프탑 태닝존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태닝존에는 태닝 오일과 함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닝 버틀러(Tanning Butler)가 준비되어 있어 국내에서는 즐기지 못했던 특색 있는 휴가를 선사한다. 루프탑 태닝존은 호텔 투숙 고객 또는 호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며 켄싱턴 제주 호텔은 최고의 여름 휴가를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쿠바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별비치 가든을 운영한다. 별비치 가든은 밤의 정취를 감상하며 커플 또는 가족끼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으로 낮에는 녹음 가득한 산책로였던 야외가든이 어둠이 깔릴 무렵 로맨틱한 분위기로 변신한다. 오후 6시가 되면 고요한 제주의 밤하늘 아래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초록잔디 위에 편안한 패브릭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된다. 밤에 즐기면 더 좋은 와인과 과일, 스낵 류도 함께 제공하여 도심에서 상상만 하던 한가롭고도 낭만적인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쏟아지는 별빛 아래 와인한잔 곁들이면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며 “도심을 떠나 제주로 왔다면 한가로운 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별비치 가든을 적극 추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 ‘그롤쉬(Grolsch)’가 양조 400주년을 기념해 크리에이티브하고 컬러풀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그롤쉬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그롤쉬 40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인 '400 Years of Creativity'의 일환으로 그롤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스페셜 에디션의 독특한 패키지는 보틀과 캔 모두에 적용됐으며, 보틀에는 인증 라벨에 400주년 기념 로고를, 캔에는 아이코닉한 그롤쉬 스윙탑 보틀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아트워크를 새겼다. 이 아트워크들은 세계 각국 4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3일 동안 펼쳐진 ‘그롤쉬 크리에이티브 워크샵(Grolsch Creative Workshop)’을 통해 그롤쉬 스윙탑 보틀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그롤쉬의 혁신성을 기림과 동시에 그들만의 자유롭고 톡톡 튀는 감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 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대표 여익현)는 코코넛밀크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장 건강을 위한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는 김치에서 추출해 위산에 강하고 한국인의 긴 장(腸) 끝까지 살아남아 높은 생존력으로 장 속 균형을 맞춰주는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이 100억 CFU가 함유돼 있다. 또한 코코넛밀크를 발효한 라우린산은 초유의 주요성분으로서 이 제품 한 병에는 500mg의 라우린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에 좋은 알로에베라겔 다당체도 100mg을 더했다. 풀무원프로바이오 양경미 PM(제품매니저)은 “건강에 위협요소를 차단할 수 없다면 내 몸의 수비력을 담당하는 장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식물성유산균, 초유성분이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강남의 유명 예물 전문 귀금속업체 사장이 잠적해 예비부부 등 피해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의 귀금속 전문 유통상 A업체 대표 김모씨가 고객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놓고 상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 최근 연락이 끊겼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이달 17일까지 이런 내용으로 김씨를 상대로 제출된 고소장만 5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피해자들도 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피해금액은 수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예물 전문으로 유명한 이 업체는 오프라인 매장 이외에도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영업해 왔으며, 해외 직매입으로 백화점보다 20% 이상 싼값에 귀금속과 시계 등을 팔아 인기를 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결혼을 앞두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은 '딸 바보 아빠 좀 말려줘요'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2학년인 딸과 멀어지고 싶지 않다며 스킨쉽을 하는 아버지와 이를 거부하는 딸의 사연을 내보냈다. 사연의 주인공인 딸은 "몸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 아빠가 자꾸 만지니 불편하다" "아빠는 남자고 힘이 세서 결국에는 잡힌다. 강제적으로 잡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기분이 나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과 포털사이트 등에는 "애정표현은 교감인데, 일방적이 되는 순간 폭력"이라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 가족의 큰딸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달고 다녔을 만큼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은 한가지 메뉴만을 특화한 디저트 브랜드를 유치해 강남점과 영등포점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1일 강남점에서는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의 식빵 전문점 '장화 신은 젖소(밀크'가 영업을 시작한다. 장화 신은 젖소는 서울 삼청동에서 처음 문을 열어 식빵만을 만들어온 식빵 전문점으로 버터와 유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아이를 가진 엄마들에게 소문이 난 곳이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식빵 하나로, 플레인(4000원), 크림치즈(4500원), 호밀(5000원) 등 입맛에 따라 식빵을 선택할 수 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지역 유명 디저트 가게인 '르타오 치즈케익' 매장도 21일 강남점에서 정식 매장을 연다. 이 매장이 대표 메뉴는 홋카이도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생크림에 호주산 크림치즈, 이탈리아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사용해 만든 '더
[KJtimes=이지훈 기자]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발매 10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MBC '무한도전' 덕분이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하하와 파트너가 된 자이언티는 18일 방송에서 ‘양화대교’를 함께 들으며 가족의 사연을 이야기했다.방송이 나간 후 ‘양화대교’는 발매 10개월만에 역주행으로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화대교'는 자이언티 특유의 변칙적인 보컬 패턴, 현악을 비롯한 기타, 베이스, 드럼과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울려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며 속삭이듯 다정한 보컬과 연주를 주축으로 한 세련된 음악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파워는 자이언티 뿐 아니라 밴드 혁오의 ‘와리가리’ 등 무서운 파급력을 보여준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우 측은 18일 "고소현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두 사람이 친한 동생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고소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고소현의 소속사 측 역시 "최근 이민우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예쁘게 사랑을 시작한 커플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민우가 고소현과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1년 넘게 열애 중이며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동반출국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소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TOP5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재원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 후 고소현은 묘한 분위기의 얼굴로 각종 화보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5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3억366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18, 19, 27, 29, 42’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5’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각각 6126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65명으로 각각 138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5028명과 139만6789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