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원승진 : 상무대우 ▲CJ제일제당생물자원사업부문 인니사료사업부장 이태기 생산총괄 소재제분공장장 김경호 ▲CJ프레시웨이 영업2본부 기업식재SU장 홍순일 ▲CJ푸드빌중국법인 사업개발담당 고희석 ▲CJ대한통운CL1본부 영업1담당 권호생 CL2본부 운영1담당 차화선 ▲CJ오쇼핑TV사업본부 뷰티사업부장 김경연 글로벌사업본부 천천CJ법인장 문영운 ▲CJ EM방송콘텐츠부문 매체사업본부장 김종선 미디어솔루션본부 전략기획담당 최수경 미국 사업총괄 이상훈 ▲해외지역본부 중국본사 대외협력담당 배재민 ▲CJ주식회사재무팀 재무운영담당 신종환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이 ‘총수부재’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소폭의 임원 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CJ그룹에 따르면 전날 신임 임원(상무대우) 13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임임원 13명 가운데 5명이 글로벌 사업 부분에서 배출됐다는 점이다. 여성임원은 CJ오쇼핑 TV사업본부 뷰티사업부 김경연 상무대우(43), CJ EM 미디어솔루션본부 전략기획담당 최수경 상무대우(44) 등 2명이 배출됐다. 사실 CJ그룹은 통상 연말연초에 20~30명의 신임 임원을 포함한 90여명 규모의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그룹 CEO인 이재현 회장의 장기 부재 여파로 정기인사가 지연되어 왔다. CJ그룹은 그룹 총수부재의 위기상황임을 감안해 영업•생산•글로벌 등 성과가 확실한 현장 위주로 최소한의 신임임원 승진 인사만 실시하
[KJtimes=이지훈 기자]갤럭시S6 가격이 4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KT는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21만1000원에서 3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육박하는 액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950원에 살 수 있다. 출시 첫 주보다 13만3400원이나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현재 아이폰6 16GB 구입가가 54만7150원, 64GB 구입가가 68만1350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히 매력적인 가격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다음 달 27일 유럽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판매를 위한 대규모 론칭 행사를 연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자동차로 40분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티볼리는 16세기 르네상스기의 대표적 별장인 '빌라데스테 정원'이 있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쌍용차의 티볼리 역시 이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휴양지 이름을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티볼리 시장 역시 도시 이름을 차명으로 택한 데 대해 이유일 전 쌍용차 사장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티볼리는 6월부터 유럽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3월 말 유럽과 중남미로 수출될 티볼리 2000대를 선적했으며 이 차들은 6월부터 벨기에와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지에서 판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이 최근 주식시장의 급등세에 대해 보음을 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단기적 흥분은 경계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전략보고서를 냈다. 유 팀장은 이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일부에서는 본격적인 강세장이 온 게 아니냐는 질문도 한다”며 “하지만 한국 증시는 너무 빨리 올랐고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그는 무엇보다 기업실적 등 펀더멘털의 문제를 지적했다. 삼성전자와 자동차를 뺀 기타 경기민감업종의 실적 턴어라운드(개선) 기대가 과도하다며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개선이 없고 매출도 정체인데 이익만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유 팀장은 “
[KJtimes=김바름 기자]모바일 패션 전문업체인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한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슈피겐코리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24%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슈피겐코리아가 상반기에는 갤럭시S6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에는 애플 후속 모델과 북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의 효과가 가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스 제품 이외에 갤럭시S6 무선충전 거치대, 애플 워치용 필름, 범퍼, 충전 거치대를 발 빠르게 출시하며 대응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회사의 확고한 의지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가에 ‘바이오·헬스케어 새내기株’ 돌풍이 불고 있다. 이들 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들 새내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그 추세를 분석하고 있는 분위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헬스케어 새내기주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지난해 4분기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바이오·헬스케어주 8개 종목의 주가(16일 종가 기준)가 공모가 대비 평균 186.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의약품과 의료정밀 업종의 주가지수가 지난해 말부터 지난 16일까지 각각 46.1%, 12.7% 오른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의 강세가 세계적인 현상인데다 정부 정책까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원상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과거보다 미래 성장성을 보고 베팅을 하기 때문에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의 인기가 가장 높다”며 “해당 섹터에서 첫선을 보이는 새내기주의 성적이 좋을 수밖
[KJtimes=김바름 기자]삼익악기[002450]가 중국 피아노 시장 성장 수혜주로 꼽혀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삼익악기의 목표주가를 5000원에서 6100원으로 올렸다. 중장기 성장 전망이 밝다는 게 그 이유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익악기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416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54억원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2011년 이후 정체된 외형 확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동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피아노 시장 성장에 따라 이 회사 매출이 향후 4년간 20%대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선진국 시장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중국 외 악기 매출 동반 회복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부산지검이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전직 고위 간부의 특수관계인(가족·친척)에 대한 특혜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검찰은 롯데몰 동부산점을 압수수색하고 점장 박모(46)씨 등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조사해 시와 도시공사 전직 고위 간부의 친인척들이 롯데몰에 입점한 경위와 계약 과정, 대가성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동부산관광단지 내 최대 상업시설로 이곳 쇼핑몰의 이른바 노른자위로 불리는 자리에 부산시와 도시공사 고위직 가족이 입점한 배경에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금품로비가 드러난 동부산관광단지 내 푸드타운 점포를 사전 분양 받았던 기장군청 과장급 공무원이 롯데몰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사실을 확인, 토지분양이나 건축 인허가 등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성 거
[kjtimes=견재수 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17일부터 실시한다. 경희궁자이는 종로구 교남동 일대 도심권 최대 입지에 4대문 내 최대 규모인 2533세대의 대단지로 지난해 말 아파트를 기공급했고 이번에는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4블럭의 총 4개 블록에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전용면적 25~31㎡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조합분을 제외한 68실을 일반에 공급한다. 타입별로 전용 △25㎡A 33실, △25㎡B 19실, △27㎡ 9실, △ 31㎡ 7실로 구성돼 있다.경희궁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4대문 안쪽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점이다. 광화문과 종로, 서울시청 등 주요 업무 및 행정 심장부에 있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오피스텔 투자 시 가장 우선시 되는 것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완벽 매립 솔루션을 지원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나비 M100’은 유리에 간편하게 부착하는 것은 물론 전용 콘트롤 박스 포트적용 및 트립 지원으로 완벽한 매립환경을 지원한다.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등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는 여러 단어들을 구별 반응하고 빠른 반응속도와 정확한 단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 기능 ‘마하 보이스’도 탑재했다. ‘마하 보이스’는 음성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별도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아이나비’라고 말하기만 하면 바로 음성인식 기능이 작동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8인치 대형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 리얼 3D’ 지도는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렌더링 처리해 목적
[kjtimes=최태우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 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소액기부 동참 협약식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1사 1병영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번 방문은 1985년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연말연시와 4월 부대창설기념일에 맞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연초에는 장병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스키캠프를 여는 등 군장병 뿐 아니라 가족들과도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적금, 대출, 카드 상품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단순 위문 행사로 그치는 자매결연이 아닌 군장병들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병2사단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우리은행과 ‘우리함께 행복나눔 협약식’을 맺고 소액기부를 통
[kjtimes=임수찬 기자]한라[014790]는 16일 공시를 통해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통한 지주회사체제 확립을 위해 계열사인 한라홀딩스[060980]의 보유 주식 86만1611주를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처분 금액은 542억8000여만원으로자기자본의 12.12%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SK가스[018670]는 16일 공시를 통해 해외 계열사인 SK 가스 인터내셔널(SKGI)의 채무 1053억원에 대한 지급 보증을 결정했다.SKGI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로부터 액화천연가스(LPG)를 구매하는 데 따른 지급 보증액으로 자기자본의 7.49% 수준이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내년 6월 9일까지다.한편 SKGI에 대한 SK가스의 채무 보증액은 총 3072억6000만원으로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일제약[000520]은 16일 공시를 통해 허승범 대표가 자사주 5676주를 장내 매수했다. 허승범 대표의 보유지분은 3.57%로 늘었다.허승범 대표는 허강 삼일제약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허용 명예회장의 손자로 3세 경영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