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한화손해보험[000370]은 3일 공시를 통해 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또 고명진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된다.한화손해보험은 한편 지난달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당기 순이익도 12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작년 매출액은 4조2863억원으로 2013년보다 36.7% 증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스킨라빈스는 3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 ‘우유에 빠진 딸기’와 3월 이달의 케이크(COM; Cake of the Month) ‘딸기 마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3월 이달의 맛인 ‘우유에 빠진 딸기’(싱글레귤러, 2800원)는 설목장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밀크 아이스크림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산청 딸기 과육과 딸기 리본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3월 이달의 케이크인 ‘딸기 마을’(2만8000원)은 딸기를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단에 산청딸기가 올라가 있다. 우유에빠진딸기,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등 총 9가지 맛의 12조각으로 구성된 조각 케이크로, 3월 이달의 맛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봄 시즌
[KJtimes=이지훈 기자]장동현 SK텔레콤사장이 스타트업(신생기업) 등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장 사장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를 참관한 후 기자들과 만나 "사물인터넷(IoT)은 수직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 기업이 모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장 사장은 "제가 원래 관심이 많은 분야가 스타트업"이라면서 이번 MWC에서 스타트업들을 둘러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보다 더 잘하는 스타트업이 있다면 함께 할 것이다. 우리가 영업을 하고 그쪽에서 개발하는 하는 형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의 부사장으로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다가…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정년 60세법이 시행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이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년 60세 시대에 대비해 임금피크제, 임금체계 개편 등의 노사합의에 도달한 기업은 14%에 불과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기업(대기업 132개, 중소기업 168개)을 대상으로 정년 60세 시대 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인 53.3%가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대비가 충분하다'는 기업은 24.3%에 그쳤고 '회사 특성상 별도 대비가 필요없다'는 기업이 22.4%였다. 2013년 국회에서 정년 60세법이 통과돼 300인 이상 사업장은 2016년 1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17년 1월 1일부터 정년 60세가 적용된다. 대한상의는 "3년이 안 되는 짧은 준비기간 탓에 임금피크제 등
[kjtimes=임수찬 기자]와이지플러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지애드커뮤니케이션 지분 100%(6만주)를 60억원에 취득한다.지애드커뮤니케이션은 광고·이벤트 대행업체다.와이지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휘닉스홀딩스의 주식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한 회사다.사명은 휘닉스홀딩스에서 와이지플러스로 바꿨으며대표이사는 양민석씨로 되어있다.양 대표이사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도 맡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3월 첫째주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교보증권은 3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실적은 회사 측이 연초 제시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며 올해도 매출 8조원, 영업이익 5625억원으로 목표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에 대한 신뢰성이 증가했으며 건설기계산업 불황에도 내부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2007년 인수한 미국 업체 밥캣이 상장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내년 이자비용 감소액은 세후 85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밥캣의 상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더 개선되고 여기서 발생한 잉여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다시 차입금을 상환하는 구조로 가게 된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목표주가도 올랐다. 같은 날 KB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기획[030000]의 자사주 취득 결정과 관련해 일관된 이 회사의 주주 환원정책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목표주가 2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제일기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69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전일 종가 기준으로 총 1520억원 규모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제일기획이 자사주를 취득한 1월 29일∼3월 31일 기간에 외국인이 1133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가 10.8% 하락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이와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당시 외국인 매도는 국내 광고경기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성과도 좋지 않았기 때문”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015 F/W 서울 패션 위크를 맞아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랑하는 이들과 포근한 봄날에 와인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선보이는 와인 클래식 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로 고객들은 더 라운지의 야외 테라스에서 버스커 밴드의 공연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소믈리에 정하봉 지배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수입 업체들과 함께 선별한 와인 시음 및 스타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가 마련한 캐주얼 푸드를 별도로 구입하여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각양각색의 버스커 밴드가 참여할 예정이며 페스티벌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스티벌 내 와인 판매와 더불어 와인 앤 버스커를 기념할만한 리테일 판매 등 축제…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005930] 신제품 갤럭시S6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이와 관련된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신증권이 삼성전자의 관련부품업체인 삼성전기[009150], 코리아써키트[007810], 대덕GDS[004130]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삼성전기(투자의견 매수·목표가 8만5000원)의 투자 포인트는 이 회사가 갤럭시S6 및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메인기판, 고화소급 카메라모듈 등 주요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라는 점이다. 코리아써키트(매수·1만5천500원)는 프리미엄급과 중가 스마트폰의 메인기판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인터플렉스[051370] 실적 개선이 이 회사 실적에도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꼽혔다. 대덕GDS(매수·1만8000원)에 대해선 스마트폰 메인기판 등으로의 사업 확대로 다른 부품업체보다 올해와 내년 외형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를 권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가 올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수익성 개선과 2∼3분기 시장점유율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하이스코[010520]의 실적 둔화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이처럼 분석하고 올해 1분기 현대하이스코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23.5% 줄어든 1조200억원, 74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1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세계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와 2% 줄어들면서 현대하이스코의 해외법인 매출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매출량과 강관 판매량 감소 등이 현대하이스코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다만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말 잔업, 특근 등을 통해 생산량을 증가시켰다는 점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오는 3월 5일 이앤제이 갤로(EJ Gallo) 와이너리의 마스터 오브 와인, 니콜라스 패리스(Nicholas Paris)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마스터 오브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교육단체인 IMW(Institute of Masters of Wine)의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뜻한다. 와인에 관한 지식과 이론은 물론, 시음 및 분석 능력을 갖춰야 하며,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 오직 322명에게만 허락된 최고의 와인 자격증이다.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갈라디너 행사를 위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니콜라스 패리스는 미국 갤로 와이너리에 속한 마스터 오브 와인으로서 와이너리 소개 및 루이마티니 와인 6종 테이스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로버트 파커와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고득점을 획득한 루이마티니 와인과 쉐프 특선으로 준비된 최고급 푸아
[KJtimes=정소영 기자]아메리칸항공이 새롭게 선보인 ‘헤리티지 키트(Heritage Kit)’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판 편의용품 세트인 ‘헤리티지 키트’는 오늘날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9개 항공사들을 기념해 총 9종류로 제작되며 아메리칸 항공 국제선 및 일부 미국 내 노선에 제공된다.아메리칸항공은 2일,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초창기부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역사에 남은 다양한 항공사의 색상과 로고를 그대로 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항공에 따르면 기념하는 항공사들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복고풍을 테마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오는 2016년 1월까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미국 내 노선 퍼스트 클래스…
[KJtimes=최태우 기자]“원앤원 슈퍼패스 잡아라.” ‘원할머니보쌈·족발(www.bossam.co.kr)’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1년 동안 원앤원에서 운영하는 6개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슈퍼패스 쿠폰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족발중심 등 원앤원 브랜드 매장에서 받은 응모카드의 행운번호를 공식 홈페이지(www.wonandwon.co.kr)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또 다른 참여방법도 있다. 원앤원 매장 또는 메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모해도 된다. 이때 1975~1980년대 원앤원과의 추억 사진을 응모하면 특별 경품을 제공한다. 원앤원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후 응모할 수도 있다. 추첨을 통해…
[KJtimes=정소영 기자]LG생활건강은 2일, 고농축된 스노우 비타민™ 성분이 눈부시게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화이트닝 스킨케어 신제품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의 핵심 성분인 스노우 비타민™은 눈 결정체처럼 고농축된 화이트닝 비타민성분이 바르는 즉시 스르르 순하게 녹아 피부 속부터 맑고 투명해진 눈꽃 피부를 선사해 준다.‘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라인은 스킨소프너, 에멀전, 세럼, 크림, 3D 블랙 마스크, 필링, 폼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대표 품목인 ‘오휘 익스트림 화이트 세럼’은 칙칙한 피부로 고민하는 아시아여성을 위한 일명 ‘눈꽃 비타민 세럼’이다. 고농축의 세럼이 눈꽃 결정체처럼 부드럽게 피부에 녹아 칙칙함을 개선해주고, 수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스위치’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빌딩 테크놀로지(Building Technology)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스위치는 각 세대의 난방, 조명, 대기전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한 곳에 모은 통합형 제품으로 특징은 각 방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3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분양하는 모든 푸르지오 아파트에 이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