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로 단계별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이번에는 다회용컵 ‘리유저블 OZ컵’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아시아나항공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다회용 리유저블컵을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착한 습관을 정착시켜 사내 일회용품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리유저블 OZ컵’ 제작은 일상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를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제작됐다. 이는 ‘리유저블 OZ컵’을 통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추후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로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사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 전담팀과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슬로건을 ‘Better flight, Better tomorrow’로 선정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1월에는 폐기 소각되는 각 직종 유니폼을 파우치로 재활용하
[KJtimes김지아 기자] '정용진의 왕국'이 흔들리고 있다.커피 프랜차이즈계 톱스타로 군림하던 스타벅스의 명성이 빠르게 무너지면서 이 같은 망언(?)이 주변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발암물질이 묻은 '서머 캐리백' 논란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스타벅스측이 이를 알면서도 이벤트를 강행했다는주장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스벅의 기본적인 도덕성'에 의문을 품고 있고, 이는 스타벅스의 이미지에도 치명상을 주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들은 "천하의 별다방이 이런 사기를..." "별다방도 이제 한 물 갔다" 는 등 놀라워 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처음 한국 땅을 밟은 이후 '별다방'이라는 애칭을 얻으며승승장구 해온 스타벅스로서는 최대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스타벅스가 소비자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은 시점을 두고 업계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을 바라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장 전체가 침체됐던 지난해에도 연매출 2조원을 넘기며저력을 과시한 스타벅스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그 이유에 정 부회장이 있다는 것인지. 사람들의 시선은 왜 그에게 머물러 있을까. ◆스타벅스코리아 최대주주 '신세계' 곱지 않은 시선 왜?공교롭게도 스타벅스코리
[kjtimes=김봄내 기자] “늘 곁에서 평생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신협을 찾아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최근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포부다. 김 회장이 이처럼 포부를 밝힌 것은 올해 상반기 좋은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가파른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성과를 거뒀다. 신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달성한 당기순이익은 2883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일굴 수 있었던 이유는 주요 재무 현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는 데 있다. 신협의 성적표를 보면 총자산 134조4000억원, 여신 102조4000억원, 수신 121조6000억원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자산은 8.0%, 여신은 9.2%, 수신은 8.8% 각각 성장한 셈이다. 이번 성적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전국 873조합의 개별적인 성장이다. 전년 말 평균 자산 금액 대비 114억원이 늘어난 1539억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다. 소형조합과
[KJtimes=김봄내 기자] KB국민은행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금융을 내재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P 금융을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은행 내부 IP 금융 인력을 양성하고 직무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자체적 IP 가치평가는 지난 4월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자체 지식재산(IP) 가치평가를 위한 내부 제도 및 프로세스 재정비, 운영리스크 점검 등을 마친 것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자체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활성화해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재무상태가 열위하거나 담보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보유 지식재산(IP)를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발명의 평가기관의 지식재산 가치평가 결과는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기초로 담보대출을 시행하거나 투자 대상이나 규모 등을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발명의 평가기관’은 발명진흥법에 따라 지식재산의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지식재산(IP)의 가치를 산정하는 전문기관이다. 특허청이 신청기
[KJtimes=김봄내 기자] SK가스[0186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SK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이 종목에 대한 호평가를 내놓고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이 회사를 주목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3일 SK증권은 SK가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단기적으로는 돌아올 동절기 수요, 중장기적으로는 LNG 비즈니스의 가시화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SK가스의 경우 신규 투자 영역으로 진행 중인 LNG 터미널의 탱크의 신규 수요가 확보됐으며 S-oil 과의 Pre-TUA(Pre-터미널 이용 계약) 체결로 3번째 저장 탱크의 활용 가시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가스에 대한 목표ㅛ주가를 18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강화된 LPG Trading 부문으로부터 이익, 고성그린파워와 울산 GPS의 운영 수익, KET(Korea LNG Terminal)를 활용한 수소 사업 등 기존 그리고 신사업으로부터 이익이 계속해서 쌓이기 때문이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더욱 편리해진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를 1일 출시했다. LG전자는 출수량과 물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누르거나 손에 음식물이 묻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경우 등 기존 정수기 사용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새로운 음성인식 기능으로 해결했다. 신제품은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 밀리리터(mL)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하고 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밀리리터 줘”라고 말하면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 원하는 용량의 물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양의 물을 다시 받으려면 “한번 더”라고 말하면 된다. 그 밖에도 “최근 일주일 마신 물 사용량 알려줘”와 같이 기간별 물 사용량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맞춤 출수」 기능도 유용하다. LG 씽큐 앱(LG ThinQ)에서 커피, 분유 등 자주 사용하는 물 온도와 용량을 3개까지 등록한 뒤 맞춤 출수 버튼을 눌러 선택하고 출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설치공간이나 취향에 맞춰 출수부 상단을 분리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2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인기상을 받는 등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이로써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17개 제품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2종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통돌이 세탁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알파 ▲퓨리케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전 세계의 3,500여개의 기업이 SBTi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통신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SBTi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을 통과한 것은 SKT가 착실히 이행하고 있는 탄소중립(Net Zero) 목표가 신뢰성이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SKT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출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 뿐만 아니라,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의 생산, 유통망 운영,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폐기물 처리까지의 사업 운영을 위한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까지 포함한다. SKT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접 온실가스 배출(S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가 글로벌 리딩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한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양사는 8월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발레 본사에서 저탄소 HBI* 생산 추진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과 발레의 루이즈 메리즈(Luiz Meriz) 글로벌 철광석 판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BI(Hot Briquetted Iron) :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환원)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가공품 포스코와 발레는 HBI 사업 추진을 위해 ▲후보 지역 선정 ▲생산 공정별 원가 및 투자비 분석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방안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공장의 최적 입지부터 규모, 생산 방식 및 경제성 등 HBI 사업을 위한 기초 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발레와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저탄소 원료를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연구 분야를 HBI 사업까지 확장하게 되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물류, 제조 등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화)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The Bundesministerium für Digitales und Verkehr, 이하 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BMDV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 최근 독일 정부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친환경 상용차 구입 업체 및 충전소 등 인프라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각 업체별로 대상 차량을 선정해 지원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독일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4월 수소상용차 전문 판매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독일(Hyundai Hydrogen Mobility Germ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라이필 바이탈 락토’를 출시했다. 2020년 ‘라이필 더마 콜라겐’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 농심이 콜라겐 이외 카테고리에서 선보이는 첫 신제품이다. 농심이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키즈’와 온가족을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패밀리’ 두 제품이다. ‘키즈’ 제품은 라이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패밀리’는 오는 8월 9일 출시 예정이다. 키즈 제품에는 비타민 D와 아연을 첨가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도 더했다.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바나나맛 분말 스틱 형태로 개발했다. 키즈는 생균수 50억, 패밀리는 100억을 보장하며, 두 제품 모두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라이필 바이탈 락토는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다니스코사의 유산균과 농심이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을 배합한 것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장은 음식물 소화와 영양분, 수분 흡수 등 신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할 만큼 건강에 있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7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3년부터 10년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들 여성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요양보호사, ERP물류사무관리원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하도록 돕는다. 올해는 45세 이상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인 취업 상담과 구직 정보, 일자리 소개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의 지원으로 총 360여 명의 여성이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280여 명이 급식조리사, 돌봄교사, 요양보호사, ERP 물류사무관리원 등 직군의 취업에 성공하여 평균 8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수혜자 스스로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의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됐다. 특히, 역대 ‘올해의 녹색상품’ 중 처음으로 선정된 의료기기를 포함해 ‘Neo QLED TV’,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수상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패널 평가와 투표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Neo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1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 수상한 제품이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은 100kg 수준의 고중량, 다관절 구조 제품으로 유통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발포 플라스틱 완충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V7’은 종이와 나무 재질의 완충재로
[KJtimes김지아 기자] #. "더위가 심해지면서 결국 얼굴에 염증이 생겼다. 하는 일이 많은 사람과 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일이라 마스크를 하루종일 착용해야 한다. 얼굴에서 흐르는 땀과 함께 작업장의 먼지가 마스크 안에서 섞이면서 피부트러블이 생겼다. 회사는 KF94 마크스 착용을 의무화 하고 일하는 곳은 너무 덥다.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포항시 A공장 근무자) #.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더위에 일을 하려니 너무 힘들다. 코로나19가 끝나던지, 마스크를 벗던지 둘중 하나는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너무 더워서 숨을 쉴수가 없을때가 많다. 과로보다 호흡곤란으로 쓰러질 것 같다" (대구시 B정비소 근무자) 예년보다 심각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이지만, 코로나는 다시 심각해지는 분위기다. 하루 10만명 이상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거리두기에 마스크 착용은 어쩔수 없는 국민들의 숙제다. 하지만 외부에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나 이동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마스크 착용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목선풍기, 손선풍기, 얼음물 등 다양한 여름나기 용품들이 '필수품'이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스마트한 버스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바잇미’와 함께 유기동물 가족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의 도움을 받아 입양이 시급한 동물들을 위해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함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입양을 돕는다. 실제 입양이 진행되면 입양가족에게 축하선물로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바잇미에서 준비한 배변용품, 산책용품, 간식, 장난감 등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또 반려동물의 여행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항공과 바잇미의 콜라보 상품인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출시한다.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두달간 제주항공 고객대상 바잇미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8월2일부터 10일까지 제주항공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항공권과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