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도서ㆍ교육 카테고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7월에 오픈한 도서ㆍ교육 카테고리는 올해 7월까지 1년 만에 무려 세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특히 도서상품은 최대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단일 기획전 최초로 20만권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내생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모음전' 이다. '내생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모음전'에는 '소통의 기술', '부자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맹자' 등 약 80여권으로 자기 계발서, 소설, 명상록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로 구성돼 있다.회사측은 "20만권 돌파라는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만들어낸 핵심은 여유로운 여름 바캉스 시즌에 그 동안 미뤄두었던 자기계발과 독서를 즐기
[KJtimes=이지훈 기자]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의 경기지역 협력사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300억원의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9시 30분 남경필 지사 주재로 팬택 법정관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팬택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도내 350개에 달하는 팬택 협력사에 수혈할 긴급경영자금 300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마련했다. 도가 전날까지 파악한 도내 팬택 협력사의 특별자금 수요는 19개사 176억8000만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팬택의 경영악화 원인이 팬택, 공정하게 집행되지 못한 단말기 보조금 등 왜곡된 유통구조, 45일간의 영업정지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동통신 3사에 내려진 영업정지의 피해는 고스란히 팬택과 전국 550개 협력사, 7만여 근로자에게 전가됐다면서 정부와 이동통신 3사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벤처기업이자 5000여건의 첨단특허기술을 보유한 팬택의 정상화를 위해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팬택의 운영자금으로 돌릴 수 있는 단말기 13만대를 추가구매해 줄 것을 이동통신
[KJtimes=이지훈 기자]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개월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7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만5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세월호 사고로 타격을 입었던 업종의 취업자 수 증가 폭 확대가 두드러진다. 도소매업은 5월 6만7000명, 6월 3만3000명에서 7월 13만4000명으로 눈에 띄게 뛰었고, 음식숙박업도 5월 10만7000명, 6월 12만9000명에서 7월 14만2000명으로 늘었다. 제조업은 1년 전보다 19만1000명이 늘어 5월(14만8000명), 6월(16만5000명)의 호조를 이었다. 그러나 농림어업(-11만1000명), 금융 및 보험업(-4만9000명), 운수업(-1만6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1894만6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3만2000명(2.9%) 증가했고, 그 중 상용근로자는 35만1000명(3.0%), 임시근로자는 23만5000명(4.7%) 각각 증
[KJtimes=유병철 기자] 휴가철 막바지에 늦여름 휴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중국 칭다오를 추천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칭다오는 2박3일 짧은 휴가에도 제격이다. 8월의 칭다오여행은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제24회 칭다오 맥주축제가 2014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칭다오 맥주가든, 맥주광장, 맥주궁전, 유럽 맥주거리에서 펼쳐진다. 칭다오 맥주축제는 199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40여 개 브랜드 300여 종의 맥주가 참여하고, 총 4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맥주축제로 자리 잡았다. 칭다오 맥주 축제에서는 칭다오를 대표하는 칭다오 맥주는 물론 300여 종의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외국 유명인사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맥주 마시기 대회 등 각종 레
[KJtimes=김봄내 기자]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시복미사에 참석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재계의 대표적인 천주교 신자다. 두산가(家)는 박 회장의 할아버지인 고(故) 박승직 창업주 때부터 대대로 천주교 집안으로, 박 회장의 부친 고(故) 박두병(바오로) 전 두산그룹 회장도 천주교 신자였다. 박 회장은 지난 12일 교황 방한 후원금 10억원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를 준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교황이 한국에 오는 것은 큰 경사"라며 "교황이 한국에 와서 평화의 메시지를 줬으면 좋겠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직원이 상무급 임원이 되는 나이는 평균 51세고 사장직에 오르는데는 7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1분기말 현재 총 7679명의 대기업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5세로 나타났다. 직위별 평균 나이는 상무(이사)가 51.3세였고 전무 54.6세, 부사장 55.7세, 사장 58세, 부회장 61.8세, 회장 65세로 각기 3∼4살의 격차를 보였다. 상무로 임원을 시작해 사장에 오르기까지 7년 정도 걸리는 셈이다. 이중 대주주 일가에 속한 임원은 137명으로 이들의 평균 나이는 55세였다. 첫 임원인 상무는 40.2세, 전무 42.2세로 고위임원 평균 나이가 40대 초반이었으나, 사장은 49.8세로 최고경영자 단계로 올라서는 데 9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대주주 일가가 아닌 임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가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동남아영업총괄과 이집트 카이로에 아프리카영업총괄 법인을 각각 설립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13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번 동남아·아프리카 지역 영업총괄 법인 설립은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해 매출과 이익 확대의 계기로 삼기 위함이다. 중남미, 중동 등 선두권에 있는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발판으로 그 동안 영업기반이 취약했던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영업거점을 확대하고 있는 게 이 같은 목적의 일환이다.동남아영업총괄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호주, 뉴질랜드 등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13일, ‘비욘드 아쿠아 틴티드 루즈’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밝고 선명한 컬러가 밀착력 있게 발려 하루 종일 생기 있고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준다는 것.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한련초, 모링가 씨, 인도멀구슬나무잎 등에서 추출한 천연꽃잎오일 성분을 함유해 입술의 윤기를 살려주고 생생한 컬러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엔젤스티어 추출물은 입술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줘 여름철 높은 기온에 건조해진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비욘드 아쿠아 틴티드 루즈’는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피치핑크(02호)’, 자줏빛이 감도는 핑크 컬러의 ‘푸시아핑크(03호)’, 매혹적인 레드빛의 ‘코랄레드(06호)’를 비롯해 매력적인 입술을 완성해주는 총 8가지의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되어 스타일과 기분에
[KJtimes=유병철 기자]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잔디 위의 낭만, 뮤지컬 ‘레베카’의 2013년 공연 실황 특별 상영회를 오는 8월 16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조각공원 야외 잔디밭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한 여름 밤의 탁 트인 잔디밭에서 뮤지컬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이번 특별 상영회는 뮤지컬 ‘레베카’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었던 관객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민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기획됐다. 특히 다소 엄숙하고 절제된 무대와 분위기 속에서 관람해야 하는 일반 뮤지컬과 다르게 야외 잔디밭 개최하는 ‘레베카’ 특별 상영회는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누워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도심의 여름 정취에 취해 뮤지컬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렬한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신비로운 무대…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치료를 위해 이번주 미국으로 출국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판을 진행중인 조 회장은 법원으로부터 출국 허가를 받아 미국에 약 2주간 머물면서 전립선암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이에 따라 재판부는 매주 월요일 진행해온 공판을 2주간 열지 않을 방침이다. 조회장은 올해 79세로 지난 2010년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월에도 암 진단을 위해 미국을 다녀온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8월 한 달 간 BMW 모터사이클을 5.4% 저금리에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 맥시 스쿠터인 C 600 Sport의 경우, 선납금 159만원을 낸 후 36개월 동안 매월 26만8319원을 납부하고, 계약 만기 시 상환유예금 636만원을 내면 소유할 수 있다. 선납금과 월 납부금, 상환유예금은 조절 가능하다.또, F 700 GS와 F 800 GS 신차 구매 고객에게 사이드 케이스와 탑 케이스를 제공하며, R 1200 R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고객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장진우 기자]롯데리아는 12일 매운맛 버거 구매 시 빙수를 반값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리아는 이 날 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화끈한버거, 화끈한감자버거, 핫크리스피버거, 오징어버거 1개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세 가지 빙수를 절반 가격인 1650원에 판매한다.단품, 세트, 팩 제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착한점심, 제품교환권, 모바일쿠폰으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휴할인 및 홈서비스 주문은 제외된다(롯데멤버스 적립은 가능).이번 이벤트에 반값으로 제공되는 빙수는 지난 5일 새롭게 출시된 달콤한 망고빙수, 고소한 콩빙수, 시원한 블루빙수 등 세 가지 제품이다.달콤한 망고빙수는 망고 과육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콩빙수는 콩가루와 팥잼을 넣어 고소한 맛을…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유명 소셜커머스회사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한 A씨는 '항공권 및 숙박료' 결제외에 유류할증료와 세금 결제, 탑승자 정보 제공을 위한 과정인 '해피콜'을 진행하다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됐다. 알지도 못하는 타인의 여권정보가 자신의 이메일로 들어와 있던 것. 해당 메일에는 또 다른 여행객으로 보이는 남자와 여자의 여권 정보가 고스란히 담긴 여권 사본이 있었다.타인의 정보를 습득한 A씨는 메일의 발신자에게 답장을 보내 어떤 경로로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게 됐는지를 물었고 확인결과 여행상품 판매업체가 안내하는 '해피콜' 과정에서 이메일 주소를 잘 못 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고에 대해소셜커머스사 측은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는 본사가 아닌 여행상품 판매업체의 실수"라고 해명했다.회사관계자는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업체 직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초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사이트인 오가닉박스에서 여름내 지친 피부와 다가온 가을철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지켜 줄 여덟 번째 박스인 썬 프로텍션 오가닉박스를 출시한다. 여덟 번째로 선보이는 썬 프로텍션 오가닉박스는 입추가 지나 어느새 추석을 코앞에 둔 가을철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아로마티카의 틴티드 썬 크림은 순수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인 티타늄옥사이드가 함유돼 바르자마자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천연 식물성 오일이 건강한 윤기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천연 미네랄 색소가 바쁜 아침 메이크업 시간을 더욱 짧게 줄여준다. 브리타니타임의 오가닉 밸런싱 토너는 유기농 위치하젤추출물과 유기농 다마스크 장미 오일 등의 깔끔한 전성분을 자랑하며 세안 후 피부 진정과 수렴, 탄력 증
[KJtimes=김봄내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 돌파 전략을 세우고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그 전략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12일 업계와 LG화학에 따르면 불황의 파고를 넘기 위한 전략은 ‘투트랙’ 전략이다. 글로벌 경기 저성장 고착화, 중국의 자급률 증가, 셰일가스 공세 등으로 인한 불황을 이 전략으로 뛰어 넘는다는 복안이다. LG화학은 이와 관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기술 기반 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미래 신소재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고흡수성 수지(SAP), 합성고무의 세 가지 제품군을 의미하는 기술 기반 사업의 대폭 강화다. LG화학은 기술 기반 사업 분야의 매출을 현재 2조원 대에서 2018년까지 4조5000억원 대로 육성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EP분야에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