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공부만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학생부터 학부모들까지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간식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수요가 크게 급증한다. 일명 ‘패스트 스낵(Fast Snack)’으로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원물로 영양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끄는 것. 이에 별도의 손질이 필요 없는 컵과일부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요거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시험기간만 되면 빠르게 섭취가 가능한 간편 간식 제품의 인기가 크게 급증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오프라인 등교 수업이 전면 재개되면서 이와 같은 간식 제품의 수요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의 '후룻컵'은 엄선한 과일과 100% 과즙주스를 함께 담아낸 2in1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일은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맛도 좋아 영양간식으로 제격이지만, 깎는 번거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오유경 식약처장의 안산공장 방문을 맞아 HMR 생산 현장을 소개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약처의 아워홈 안산공장 방문은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 증가에 따른 제조 현장 품질∙안전관리 실태 파악 및 시장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관련 식품업계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유경 식약처장 취임 이후 첫 식품기업 현장방문이었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과 권오상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이 아워홈 안산공장을 찾았으며 아워홈 김태준 사장, 이호준 제조본부장, 오지영 R&D institute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워홈은 안산공장의 가정간편식 제조 품질 및 안전, 위생관리 전반을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아워홈은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내 상온제품 유통 및 포장 규격, △소비기한 시행 관련 선적용 및 단속 유예기간에 대한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워홈의 노고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작년에 이어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하는 ‘스타벅스 데이’ 이벤트를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행사의 첫번째 날인 24일에 고객 300명을, 이어서 25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26일에는 연계 NGO 및 스타벅스 협력사 직원 200명 및 유관 파트너 1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해 SSG 랜더스의 승리를 응원하고, 경기 중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야구장에서 스타벅스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청되는 900명에게는 경기 입장권 이외에도 스타벅스 음료와 푸드 및 티셔츠,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등 각종 기념품이 제공되며, SSG 랜더스 홈경기로 진행하는 3연전 기간 동안 매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야구 관람객 3,000명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 year 무료 음료 쿠폰을, 당일 경기를 관람하는5명의 고
[KJtimes=김봄내 기자]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2022 칸타 브랜드Z의 ‘2022년 글로벌 톱 100 브랜드(Most Valuable Global Brands 2022)’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애플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최초의 브랜드 가치 1조 달러 기업이 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 이번 브랜드Z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톱 100 브랜드의 가치 총합은 23% 증가한 8조 7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불안정한 현시점에서 강력한 브랜드 가치가 갖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22 글로벌 톱 100 브랜드 순위에서는 1위에 오른 애플과 2위 구글을 필두로 미국 브랜드가 전체 순위에서 4분의 3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9,471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한 애플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서비스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다각화를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2위로 올라선 구글은 업무 및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잡으며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79%나 증가한 8,196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올해 발표 결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중동-지중해-유럽 라인에서 주목할만한 나라는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UAE 등이다. 현재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멘텀으로 해서 자국의 에너지 역량을 개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4년 텔아비브 인근 지중해 해역에서 가스전 개발에 성공한 후 다수의 초대형 가스전 개발에 계속 성공하고 있다. 개발한 천연가스의 그리스·이태리 등 유럽판매 추진은 미국의 훼방으로 불발됐지만 중동전 상대였던 이집트·요르단과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터키에도 수출을 추진하면서 미국의 중동 공백을 에너지로 조금씩 메우는 모양새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틈타 유럽에 판매를 추진 중이다. 독일 등에 LNG터미널을 건설하면 소량이나마 이스라엘산 천연가스가 공급될 예상이다. 사우디는 최근 탈 이슬람원리주의 정책의 점진적 도입을 통해 비아랍권에 이미지 개선을 추진 중인 것과 탈 화석연료자원 움직임이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탈 이슬람원리주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것이 국가적 인재개발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고 석유고갈 등에 대비해 관광자원 개발과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KJtimes=김지아 기자]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여행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항공업계를 비롯해 여행관련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도 증가했다.국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화 카테고리 앱 사용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웃도어·레저시설, 항공사·항공권, 해외숙박, 국내숙박, 대중교통, 종합여행사 등의 사용자도 증가추세다. 항공사·항공권 카테고리 앱의 올해 5월 사용자 수는 207만 7980명으로, 지난해 12월 136만 379명보다 약 52.8% 늘었고, 같은 기간 해외숙박 업종 앱 사용자 수는 약 5.2% 증가했다. 국내 숙박앱의 월간 사용자 수도 증가했다. 여름휴가 성수기 7월에는 사용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행업계도 바쁘다 바뻐…해외여행 증가에 노선 늘이고 초대형 항공기 투입도 항공업계도 이같은 변화의 바람에 즐겁게 대처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여객기 A380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태국 방콕 노선에 투입한다. 6월15일 이같이 밝힌 아시아나 항
[KJtimes=김승훈 기자]쌍용자동차가 13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신차 토레스(TORRES)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레스의 첫날 계약 대수는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 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이렇듯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은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한지민 언니’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문호리 리버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림을 그린다고 15일 밝혔다. 정은혜 씨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영옥 역)의 언니이자 다운증후군 화가 영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실제 6년 전부터 리버마켓에서 ‘니얼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캐리커처 작가이다. 정은혜 작가는 “안 예쁜 얼굴은 없다”고 말하며, 각자의 얼굴이 가진 아름다움을 개성 있는 캐리커처로 그려오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약 4000명이 넘는 이들의 얼굴을 그렸으며, 전시회도 여러 번 진행할 만큼 실력 있는 작가로 인정받았다. 정은혜 작가는 최근 리버마켓 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를 통해 정은혜 씨의 그림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는 매주 토요일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만나는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팬들을 위해 리버마켓 온라인 몰을 통해 그림을 주문받는다. 최대 4인까지 사진을 보내면 정은혜 작가가 특유의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정 작가의 일정과 작업 속도 등을 고려해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낸 가정식 밀키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밀키트 2종은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소개한 메뉴를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 만든 수제 햄을 비롯해 대파 등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메인으로 맛을 구현해 내 가정에서나 야외 캠핑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먼저 ‘제주 금악 부대찌개’는 제주 금악마을 양돈농가에서 만든 수제 햄 3종을 푸짐하게 넣어 햄 특유의 감칠맛과 담백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직접 개발한 소스와 사골농축액으로 진한 맛을 낸 국물에 팽이버섯을 비롯한 신선한 채소와 찌개김치 등을 넣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며, 동봉된 수제비와 라면사리까지 넣으면 더욱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맑은 국물 파육개장’은 대표적인 한식 ‘육개장’을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메뉴로 요리의 감초 역할을 하는 국내산 파와 소고기를 진하게 우려낸 맑은 국물이 일품이다. 진한 대파향과 깔끔한 국물…
[KJtimes=김봄내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G7 국가 및 중국 등 주한 외국대사관 홈페이지 지도를 조사해 본 결과 '독도'(Dokdo) 표기가 없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G7(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국가들과 중국 등 8개 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조사한 것이다. 주한 미국대사관 지도에는 동해와 독도 표기가 아예 없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지도에는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독도가 아닌 '리앙쿠르 록스'로 표기가 돼 있다. 주한 독일대사관은 구글 지도를 제공중이며 '일본해(동해)'로 병기표기,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시하고 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PDF파일로 내려 받을수 있으나 동해와 독도 표기는 없다. 또한 주한 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 일본대사관은 대사관 근처 지도만 제공했고,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한 영국대사관은 지도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한국에 대사관을 설치한 국가들은 주재국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야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향후 더 많은 주한 외국대사관들의 동해 및 독도 표기를 조사하여
[KJtimes=김봄내 기자] 코로나19가 2년여 만에 엔데믹(코로나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며, 유통업계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는 지나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크기의 조형물을 행사장 중심부에 설치하는 것. 브랜드나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조형물을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동시에,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젊은 층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로 초대형 조형물이 설치된 브랜드 행사장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인파가 몰려드는 등 ‘인증샷 스폿(SPOT)’으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5m 크기의 대형 솥을 가족 나들이객들의 성지인 에버랜드에 설치했다. 에버랜드 동물원 ‘씨라이언 빌리지’ 맞은편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즉석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의 팝업 행사로, 솥뿐만 아니라, 전복, 소고기, 밤 등 햇반솥반 신제품에 활용된 원물의 대형 조형물의 인증샷이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솥의 역사를 주제로 한 페이크(FAKE) 전시회인 ‘히스토리 오브 솥(History of sot)’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운영한다. 전시회는 솥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은 인천~몽골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오는 6월29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몽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국가로 유네스코 지정 훼손되지 않은 세계 자연유산의 나라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얀작, 사막 한가운데의 아이스 밸리인 욜린암에서는 얼음을 구경할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에서 말과 함께 생활하는 몽골 유목민들의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 3대 별관측지에서 즐기는 은하수와 별자리 관측은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우리나라와 몽골을 잇는 하늘길 또한 대폭 넓어지면서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호텔,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서비스 로봇 솔루션 노하우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사는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주문받은 상품을 찾아 분류하는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 공동개발 및 고도화 협력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내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내달 CJ대한통운의 대형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과 물류센터 내 시설 연동 솔루션, 다수의 로봇 제어를 위한 관제 시스템 등 물류 로봇 솔루션 공급을 시작한다. 이후 CJ대한통운의 다른 물류 거점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최다 물류 거점을 통해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6기 수료식을 열었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5%를 차지하는 965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730개에 달한다.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청년 대상 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Aimers(LG 에이머스)’를 시작하며 청년 AI 인재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LG는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LG 에이머스’를 통해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LG는 전문가 수준의 AI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LG는 ‘LG 에이머스’가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머스’는 AI와 조준(Aim)을 합성한 단어 ‘Aim’에 사람을 뜻하는 ‘–er’을 붙인 것으로,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AI 시대를 이끌어 가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LG 에이머스’에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교육이 아닌 AI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