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출고 후 5년 이상 된 구형 5시리즈, X5, X6, M5를 대상으로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형 5시리즈 및 X5, X6, M5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BMW의 최첨단 진단 장비를 이용한 무상점검과 함께 캐스트롤(Castrol) 엔진 오일과 BMW 오리지널 부품을 20% 할인 제공한다(단, 사고 수리 및 타사 타이어 교환 제외). 또 유상 수리비 200만원(공임 및 VAT 포함) 이상 고객에게는 BMW 폴딩 박스와 레더 케어 세트를, 50만원(공임 및 VAT 포함) 이상 고객에게는 BMW 카드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리프레시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 혹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전국 962개 영업점이 납부한 적십자회비 2억8000여만원과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과 관련한 기부금 8000여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전국 영업점에서 납부한 적십자회비를 일괄 전달해 온 우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각종 재해 구호 성금 기부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소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인터넷뱅킹을 활용한 기부방식인 ‘우리사랑나눔터’를 오픈해 지난해 말까지 총 3억원 가량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원폭피해자 지원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약 6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은행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및 가족들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희망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11일 국 동계 주행시험장 준공식을 가졌다. 중국 동계 주행시험장은 총 면적 300만㎡(육상 100만㎡, 호수 200만㎡)로 여의도 면적(290만㎡)과 비슷한 크기이며, 세계적 자동차 동계 시험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 지역에서 125km 떨어진 순우현 인근에 설립됐다. 겨울철 평균 영하 20도를 밑돌며, 2월 최저 기온은 영하 42도까지 떨어진다. 극지방에 위치한 스웨덴 아르예플로그 겨울철 최저 온도보다도 10도 가량이 낮다. 그만큼 가혹한 기후 속에서 자동차 부품의 혹한기 성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최적을 조건이다. 사무동을 포함해 주행시험 결과를 차량에 즉각 반영하고 점검할 수 있는 정비동도 구축돼 있다. 내부에는 시험 차량 유지 및 보수를 위한 리프트와 시험 부품 측정과 분석 등 주행 테스트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설을…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 브랜드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클럽 옥타곤에서 ‘발렌타인데이-피아트 나이트’파티를 진행한다. 피아트는 이날 피아트 브랜드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Fiat 팬들의 발렌타인데이 메시지로 꾸민 친퀘첸토(500C)를 전시하고, 친퀘첸토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파티 현장에 설치된 피아트 포토 월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포즈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움직이는 플립북으로 만들어 주고, 사랑의 메시지를 즉석에서 캘리그라피 아트워크로 제작해 준다. 한편, 피아트 브랜드는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fiatkorea)를 통해 ‘발렌타인데이-피아트 나이트’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세 이상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피아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파티에 함께하고 싶은…
[kjtimes=정소영 기자]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해 폐업 결정을 한 주유소가 전국적으로 300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실적도 반토막 나는 등 정유 업계가 침체 분위기다. 12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5년 동안 경영난으로 폐업을 선택한 주유소가 300곳이 넘었다. 해마다 폐업 주유소 수는 2008년 101곳이었으나 2009년 109곳, 2010년 127곳으로 늘어나더니 2011년 205곳으로 급증했다. 2012년에는 261곳에서 지난해 310곳이 폐업을 선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내 폐업 주유소가 41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과 강원이 각각 37곳과 36곳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도 34곳이 문을 닫았다. 설상가상으로 폐업할 자금조차 없는 393곳은 휴업을 선택했다. 장사를 접지 못 하다가 임시 방편으로 택한 것이다. 일선 주유소의 폐업과 휴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정유사들도
[KJtimes=유병철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가 시드니에서 열리는 LA다저스의 메이저리그 개막 2연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을 단 2회 출시하여 판매 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최고액을 받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맹활약 중인‘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속한 LA다저스와 같은 서부지구에 속한 라이벌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호주 Sydney Cricket Ground Stadium에서 경기를 갖는다. 이에 모두투어에서는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3월 23일 19시 경기와 3월 24일 13시 경기 중 한 경기를 선택해 관람하고 호주의 대표 관광지인 시드니의 대표 아이콘 오페라 하우스, 세계최대 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 온몸으로 호주의 역사유적을 직접 볼 수 있는 록스발라투어, 호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츄리 농장 투어,
[KJtimes=이기범 기자] 일명 '211 대란'으로 불리는 휴대폰 초특가 판매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 '211 휴대폰 대란' 속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구매하지 못한 고객, 211대란 이전 구매고객들의 다양한 반등들이 연일 각 대형포털과 SNS를 통해 이어지며 화두가 되고 있다.먼저 '211 대란' 이전 고액을 들여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그야말로 '바보' 신세가 됐다.211대란 이전 휴대폰을 구매했다는 누리꾼들은 "100만원 주고 산 나는 뭐냐","몇일차이로 100만원 날렸네"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하지만 이번 211대란 속에서 일부 판매점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호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이번 초특가 판매에서 가장 단순한 계약조건은 약정 2년, 지정요금제 3개월유지, 지정부가서비스 3개월유지, 가입비 및 유심 비용 부담, 할부원금 10만원(기종별 상이)…
[KJtimes=이기범 기자] STX는 12일 서충일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한다고 공시했다.
[KJtimes=이기범 기자] 내츄럴엔도텍은 12일 지난해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38억원,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각각 287%, 352% 증가했다.
[KJtimes=이기범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는 12일 지난해 영업이익 191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613억원으로 1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75억원으로 4.5% 감소했다.아울러 이날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보통주 1주당 1049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배당금총액은 648억 8659만원, 시가배당율은 2.64%다.
[KJtimes=김봄내 기자]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가 기정화되면서 그가 그동안 걸어온 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샐러리맨 신화 주인공’에서 ‘몰락’ 그리고 ‘재기’ 등의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는 이유에서다. 윤 회장은 지난 2012년 좌초되기 전까지 ‘샐러리맨 신화’란 수식어와 함께 했던 인물이다. 도서 영업사원으로 시작한 그는 30여년 만에 재계 서열 30위대의 그룹을 키워냈다. 웅진그룹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팔던 윤 회장이 1980년 자본금 7000만원과 직원 7명으로 세운 웅진출판(현 웅진씽크빅)이 모태가 됐다. 그는 책 방문판매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988년 웅진식품, 1989년 웅진코웨이를 세우며 성장가도를 달렸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로 고비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신제품 개발과 경영혁신으로 버텨내며 파고를 넘었다. 이후 사업 확장을 꿈꿨다. 윤 회장은 태양광 사업으로 눈을 돌려 2006년 웅진에너지, 2008년 웅진폴리실리콘을 설립했다. 2007년에는 극동건설, 2008년 새한(현 웅진케미칼), 2010년 서울저축은행을 사들이며 건설·화학·금융 분야로까지 발을 뻗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웅진홀딩스를 비롯한 계열사에서 직접 보유한 지분은 없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실제 윤 회장이 직접 보유한 지분은 웅진과 관련된 어느 회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회생계획에 따른 사재출연 등으로 지분을 넘긴 탓이다. 윤 회장은 법정관리 신청 전 웅진홀딩스 보유 지분이 70%가 넘었다. 하지만 두 차례 감자를 거친 뒤 6.95%로 줄어든 지분을 지난해 말 두 아들에게 넘겼다. 이에 따라 현재 웅진홀딩스 지분은 장남인 형덕씨가 12.52%, 차남인 새봄씨가 12.48%로 총 25%를 갖고 있는 상태다.형덕씨는 웅진씽크빅 신사업기획실장으로, 새봄씨는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웅진케미칼 경영기획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윤 회장의 경영복귀 근거는 여기에 있다. 그는 두 아들이 보유한 지분을 근거로 경
[KJtimes=김봄내 기자]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9)에 대한 재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영일선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부터다.실제 재계와 웅진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웅진홀딩스가 11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한데 기인한다. 웅진홀딩스는 웅진그룹의 지주회사다.윤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은 지난 2012년 10월의 일이다. 불황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좌초한 후 채권단의 반대와 악화된 여론에 밀려 자리를 내줬다.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되지도 못했다.대신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가 단독으로 관리인에 선임돼 회생절차를 진행했다. 윤 회장은 법정관리 기간에는 경영 전면에 나서지 않았다.하지만 윤 회장은 그러나 회생절차가 궤도에 오른 뒤 웅진홀딩스 본사로 거의 매일 출근한 것으로 알려
[kjtimes=김한규 기자] 에스티큐브가 '황우석 박사' 이슈로 12일 하루동안 25%에 가까운 등락폭을 기록했다.대표적인 황우석 관련주로 꼽히는 에스티큐브는 이날 장초반 가격제한폭 까지 상승한 7060원을 기록했으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급락세로 전환, 10.26%(630원) 하락한 5510원에 마감됐다.에스티큐브는 지난 11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만든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특허청에 등록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다.전일에 이어 이날도 에스티큐브는 대주주 중 한 명이 황 전 교수를 지원했다는 설이 제기되며 상한가로 출발하기도 했다.하지만 이후 황우석 박사 측이 "지금 주식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기업들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것이 특정 주식과 연계될 사안도 아니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에스티큐브는 하락세로 돌아섰
[KJtimes=이기범 기자] 실리콘웍스는 보통주 1주당 6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배당금총액은 94억 5276만원, 시가배당율은 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