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홍수아가 본격적으로 중국 대륙을 정복에 나선다. 중국 영화 ‘원혼의 길’에서 설련 역으로 자신의 모든 촬영을 소화하고 국내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홍수아는 중국 멜로드라마 ‘억만계승’의 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는 중국 영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원혼의 길’ 캐스팅에 이어 26부 대작 드라마 ‘억만계승’의 원톱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홍수아에 대한 중국 시장의 큰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는 것. 홍수아 또한 중국 대륙의 차세대 한류스타로 이름을 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라마 ‘억만계승’의 여주인공 육환아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 운벽촌에서 순박하고 곱기로 소문난 처녀.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속정 깊은 그녀지만 몸이 아픈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채아가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지었다.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 신연식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 이주형 감독의 ‘붉은 가족’, 문시현 감독의 ‘신의선물’을 제작한 김기덕 필름에서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탄탄한 시나리오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으로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인간사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이다. 한채아는 여자주인공 미 역을 맡아 식품의약안전청의 차갑고 냉정한 검사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김기덕 필름의 김순모 프로듀서는 “배우 한채아와 여주인공 미 캐릭터가 만났을 때 매력적인 이
(사진 = 삼화 네트웍스) [KJtimes=유병철 기자] ‘참 좋은 시절’ 류승수가 노래방에서 3시간 원맨쇼를 펼치며 경주 지방을 쥐락펴락하는 지방 행사 MC 신고식을 치렀다. 류승수는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형이자 톱스타를 꿈꾸는 경주 최고의 행사 전문 MC 강동탁 역을 맡았다. 강동탁은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는 이혼남으로 사소한 일에도 눈물을 글썽거리고 마는 마음 약한 인물. 이서진-김희선-옥택연-김지호-윤여정-진경 등과 내 이웃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만드는 따뜻하고 참 좋은 가족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와 관련 류승수가 지난 20일 경주의 한 노래방에서 무아지경에 빠진 채 홀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톱스타를 꿈꾸지만 만년 엑스트라에 머물다 결국 지방 최고의 행사 전문 MC로 활동 중인 강동탁으
(사진 = JTBC ‘귀부인’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가지가지녀’ 배우 한예원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예원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또순이’ 장석경 역으로 열연 중.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한예원은 그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그야말로 다양한 캐릭터 쇼를 선보이고 있다. 한예원이 열연하는 장석경은 중학교 동창이자 하나뿐인 친구 윤신애(서지혜)가 힘들어 할 때면 언제나 그녀와 함께하는 의리파. 회사에서 잘린 뒤 맥 빠진 신애를 위해 직원 할인가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놓아주는 착한친구이고 신애와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그리고 사랑에는 일편단심 민들레형 연심의 소유자. 2년 동안 군대 뒷바라지도 도맡았지만 필요할 때만 자신
[KJtimes=유병철 기자] 브로드웨이 10년째 1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지난 2월 1일 기준, 실관람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개막 이후 현재까지 95%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로 사실상 매진을 기록 했다. 또한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2월 공연 또한 월초인 현재 노른자위 좌석이 거의 매진이 되는 등 변함없는 ‘위키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위키드’의 흥행 비결은 무엇일까. 정답은 작품의 힘이었다. ‘8세부터 80세까지 만족 시킨다(8 to 80)’는 브로드웨이 ‘위키드’의 흥행 법칙이 한국관객에게도 그대로 통함을 증명한 것. ‘위키드’ 관람 층을 분석해보면 현재 30-40대 57%, 69%, 53%(인터파크, 예스24, 옥션 1월 23일 예매자 기준)를 기록, 공연의 주 관객층인 20대 관객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관람층이 점점 넓게 확장되고 있음을 알…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삼성그룹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의 90% 이상을 삼성전자가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그룹 17개 상장사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9조8027억원, 순이익은 33조12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36조7850억원으로 삼성그룹 상장사 영업익의 92.3%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작년 순이익도 30조4748억원으로 전체의 92.0%에 이르렀다. 삼성전자가 삼성그룹 상장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2010년 60%대를 유지하다가 2011년 72%로 올라섰다. 이 비중은 2012년 79%로 높아지더니 지난해 단번에 90%대로 뛰었다. 삼성전자 의존도가 심해진 것은 결산월 변경으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의 작년 실적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치만 반영된 영향이 있다. 여기에다 삼성전자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프러포즈 명소로 유명한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연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어떤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할까? 머리를 쥐어뜯는 그대의 고민거리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특별한 패키지이다. 데이트 명소로 유명한 63빌딩 최고 전망의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발렌타인 인 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별 코스요리와 와인 1잔, 달콤한 딸기 퐁듀 초콜릿이 포함 된 구성이다. 전망 좋은 창가좌석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선착순 10커플은 얼리 버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서두르자. 미식가 연인들에게는 특급호텔을 능가하는 요리 수준을 자랑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을 추천한다. 63조리진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다양한 280여 가지 요리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행복한 곳이다. 와인을 무제한
[KJtimes=유병철 기자] 남녀 할 것 없이 마음이 설레고 두근거리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에 다가왔다.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는 이제 1년 중 연인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날이다. 본래 남녀 모두가 선물을 주고받는 날인만큼 일방적인 선물이 아닌, 상호간에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의 미덕도 발휘해보면 어떨까.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다가올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스페셜 기프트 제품들을 준비했다. ◆ 사랑스럽고 달콤한 그녀에겐 캔디 컬러 언제 보아도 사랑스럽고 달콤한 그녀를 위해 MCM이 꼭 어울리는 캔디 컬러 제품들을 출시했다. 핑크, 푸치아, 라이트 옐로우, 민트까지 파스텔 톤의 색감이 봄 향기를 물씬 나게 하고, 페미닌한 그녀를 더욱 상큼 발랄하게 꾸며줄
[KJtimes=유병철 기자] 연극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열전’ 프로그래머로서 활약했던 배우 조재현이 대학로 동숭동에 복합 공연장을 건립했다. 6층 규모의 건물에 세 개의 공연장 및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음료, 문화공간들이 입점한다. 이 건물은 대명그룹의 스폰으로 ‘DCF대명문화공장’이라 불릴 예정이다. ‘삼성 블루 스퀘어’, ‘국립극장 KB하늘극장’,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등과 같이 공연장에 기업이 후원하고 후원기간 동안 공연장에 기업명을 붙이는 ‘네이밍 스폰서십’의 형태이다. 공연장은 총 세 개관으로 1관 400석, 2관 300석, 3관 250석 규모다. 1관, 2관은 ㈜대명컬처테인먼트가, 250석의 소극장은 ㈜수현재컴퍼니가 ‘수현재씨어터’라는 이름으로 직접 운영한다. ‘수현재’라는 독특한 이름
[kjtimes=견재수 기자] 김치현 사장이 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4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 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 마련과 위기 상황 극복을 목표로 차별화된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자"며 "당면 과제인 월드타워의 성공적 완공을 위해 현장 중심 경영과 윤리 경영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982년 롯데호텔에 입사한 김 사장은 롯데캐논 영업본부장,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또 지난 3년 간 롯데그룹 운영실장으로 근무하며 계열사 경영 효율화를 주도한 역량을 인정받아 업황 침체로 위기에 빠진 롯데건설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부산 롯데타운 등 100층 이상 초고층 프로젝트와 해외토목, 플랜트사업 등 대규모 복합개발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ELS 2종, DLS 1종, ELB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HI ELS 413호’는 KOSPI200 지수,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36개월)이상이면 최대 25.8%(연 8.6%)의 수익을 지급한다.‘HI ELS 414호’는 KT 보통주와 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18개월), 85%(24개월,30개월,36개월)이상이면 최대 30.0%(연 10.0%)의 수익을 제공한다.위 두 상품 모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KJtimes=장진우 김한규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화장품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특히 YG는 최근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 2NE1 및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는 싸이 등 소속 연예인들을 로고에 활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YG엔터는 대형 화장품 생산업체에 위탁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품 출시는 이르면 오는 3월경으로 예상되며, 생산 제품에는 소속 연예인 로고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업계 관계자는 "YG엔터가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해 자사 연예인 로고 상품을 기획하는 등 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라며 "다만 아직 적용상품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
[KJtimes=장진우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4일 웰빙푸드인 두유와 두부가 들어 있는 '입안가득 고소한 두유식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유식빵은 두부와 두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잼이나 별도의 토스팅이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칼슘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두부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신제품은 식빵 한 봉지에 두부 43g과 두유 17g을 함유해 단순한 간식용 식빵이 아닌 웰빙 및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아워홈 두유식빵 가격은 제품당 1900원으로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준영 아워홈 식품마케팅팀장은 "두유식빵은 웰빙푸드인 두유와 두부를 활용해 고소함을 살린…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전통적인 '슬로 푸드(Slow Food)'가 주목을 받고 있다.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소비자 패널 1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장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이런 이유로 '올해 김장을 담그겠다'고 답했고, '20대 후반~40대 초반'의 김장 의향은 2012년보다 10.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롯데마트가 지난해 11월 김장행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배추' 매출은 54.8% 감소한 반면, '절임 배추'는 4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6월 매실 시즌에는 '매실청'과 '담금주'를 담그기 위한 '설탕'과 '담금주' 매출이 그 전달 대비 2~5배 가량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은 ‘슬로 푸드’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kjtimes=김한규 기자] 트럭과 경차가 연일 판매 1, 2위를 기록하면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내 경기 불황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12월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판매실적을 합산한 결과 현대자동차 ‘포터’가 1위를 기록했으며 기아자동차의 ‘모닝’ 이 그 뒤를 이었다. 포터의 경우 지난해 12월 8302대를 팔면서 11월에 이어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소규모 창업 등 생계형으로 활용되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의 베스트셀링이었던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 등이 경기 침체로 인해 판매량이 예전 같지 않은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모닝은 작년 11월보다 소폭 감소한 8001대를 팔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1가구 2차량 문화 확산과 실리를 중시하는 소비문화로 인한 경차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작년 한해 판매실적 1위는 지난 2012년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올랐다. 아반떼는 9만3966대를 판매하며 2013년 3분기까지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닝(9만3631대)을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