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씨앤앰(cable more)이 방송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씨앤앰 지역채널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는 씨앤앰미디어원은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시행중인 청진기(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의 기적)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10개 학교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씨앤앰미디어원은 학생들의 현장체험뿐만 아니라 전문 방송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1일 멘토 진로교육도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씨앤앰 미디어원은 이러한 지원과 노력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방송분야 직업체험 서울학생배움터로 공식 지정되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장년층과 어린이용 3G 일반폰(피처폰)인 'T 안심폰'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T 안심폰'은 장년층이나 어린이 등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보호자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부 자동 알림'과 'T 안심 버튼' 등 두 가지 특화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안부 자동 알림'은 12시간, 하루, 이틀, 사흘 동안 휴대폰 폴더를 열지 않으면 그때마다 휴대폰이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자동 경고 문자를 보내는 기능이다.'T 안심 버튼'은 사용자가 길을 잃어 본인의 위치를 설명하기 어렵거나 갑자기 위험에 처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버튼만 길게 눌러도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전달되고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PC)로 구글맵에 접속, 사용자의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이 제품에는 FM 라디오나 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서 벌인 두 번째 특허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심우용 부장판사)는 12일 삼성전자가 애플 코리아를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전자의 상용특허 3건 중 2건은 진보성을 인정할 수 없다. 나머지 1건도 애플의 선행 발명과 비교해 그 구성을 완비했다고 볼 수 없어 특허 침해가 아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문자메시지와 사진 표시 방법, 단문 메시지 입력 중 화면분할, 상황 지시자와 이벤트 발생 연계 등의 상용특허를 침해했다며 작년 3월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문제 삼은 제품은 아이폰4S, 아이폰5, 아이패드2 등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건과 별개로 지난해 3세대(3G) 이동통신 관련 표준특허 침해를 주로 다툰 애플과의 국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2일 기업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허위로 공시한 혐의(주식회사외부감사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국철(51) SLS그룹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회장은 SLS조선과 SLS중공업의 2007 회계연도 대차대조표를 허위로 작성하고 이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혐의를 받았다. 진의장(68) 전 통영시장에게 조선소 확장 인허가를 빨리 내달라는 청탁과 함께 미화 2만달러를 제공하고, 기업 신용등급을 높이려고 한국수출보험공사 간부에게 1억6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뇌물공여)도 추가됐다. 1심은 이 회장의 허위공시와 뇌물공여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뇌물공여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무죄 판단했지만 형량은 유지했다. 이 회장은 이와 별도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 대한 금품 제공과 계열사 부당지원,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확정받아 수감 중에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고객 사은의 의미로 ‘스시 사케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무라사키를 책임지는 칸 타케토시 수석 셰프와 이츠이 후토시 스시 전문 셰프가 30여 년의 요리 노하우을 살려 개발한 9가지 코스 메뉴를 일본 명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 디너의 주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정통 에도마에 스시와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스시를 동시에 선보인다. 무라사키의 이츠이 후토시 셰프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는 자연 숙성하거나 절인 생선을 활용하는 반면 근대화된 스시는 활어를 활용한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디너 행사인 만큼 참돔, 학꽁치, 대구 등 국내산 생선을 엄선해 전통과 현대식 조리법을 조화롭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우빈이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12일 대망의 최종회를 앞두고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종영 소감 메시지를 공개, 팬들에게 진심을 전한 것. ‘상속자들’에서 최영도 역으로 열연한 김우빈은 섬세한 연기 호흡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극 초반부에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사악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했지만 중반부부터 박신혜를 향한 아련한 짝사랑을 펼치며 악랄함과 애틋함이라는 양 극단의 감정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안방 여심을 매혹시켰다. 김우빈은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고, 촬영하는 동안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가 되어서 기쁩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상속자들’을 사랑해주셔서…
(사진 = 에이앤지모즈) [KJtimes=유병철 기자] 제이워크(J-Walk) 장수원과 김재덕의 미니앨범 ‘Love...painfully’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달 29일 ‘첫눈 오는 날’과 지난 5일 타이틀곡 ‘애써’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 공개하며 호응을 얻은 제이워크가 오는 12일 ‘첫눈 오는 날’에 이어 ‘애써’, ‘너만 있으면’, ‘프라푸치노’ 등 미니앨범 ‘Love...painfully’에 담긴 4곡을 전부 공개하는 것. 이와 함께 미니앨범 ‘Love...painfully’ 타이틀곡 ‘애써’의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 겨울을 깊은 감성으로 물들일 남성듀오의 위풍당당한 컴백에 가요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애써’의 뮤직비디오는 제이워크의 멤버 장수원이 양상국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천이슬과 연인호흡을 맞춰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사랑과 이별에…
[KJtimes=유병철 기자]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유성은을 준우승으로 이끈 가수 백지영이 제자인 유성은의 게릴라 콘서트를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백지영 공식 트위터에는 “12월 13일 홍대에서 진행 될 유성은 길구봉구 게릴라 콘서트 응원영상”이라는 내용과 함께 백지영의 응원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유성은과 길구봉구가 홍대에서 곧 게릴라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힐링앤필링 콘서트 앞으로도 쭉 계속 될 예정이니 꼭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후배가수인 유성은과 길구봉구를 응원하고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는 12월 13일 홍대에서 두 번째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는 유성은과 길구봉구는 지난 11월 23일 대학로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폭넓은 고객층과 더욱 활발하고 친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2월 11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다. 페이스북에서는 파크 하얏트 서울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독특하고 실속 있는 프로모션, 최신 정보 등을 빠르고 흥미진진 엿볼 수 있으며 호텔 내외 예술작품 및 아티스트 소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쾌하고 유익한 이야기, 전세계 파크 하얏트 호텔 소개 등 럭셔리 트렌드를 리드하는 다채롭고 알찬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주기적인 이벤트 진행으로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과 함께 마련된 오프닝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파크 하얏트 서울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여 ‘좋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유럽피언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해돋이와 함께 떡국, 샐러드바 조식 뷔페를 맛볼 수 있는 새해 해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운 날씨에 산과 바다를 찾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1월 1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레스토랑에서 일출 맞이 후, 떡국과 함께 샐러드바 조식 뷔페도 맛볼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이다. 이용시간은 2014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며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새해 일출 감상은 7시 47분경에 가능하다. 특히 사연 응모이벤트가 인기다. 특별한 사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레스토랑 지배인이 재미있는 입담을 더해 사연을 소개해준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10년차 부부가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일출
[KJtimes=유병철 기자] 브랜드 론칭 14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BIG 이벤트’를 진행중인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두 번째 행사인 벌스데이 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올해로 14주년을 맞은 CJ올리브영은 12월 한 달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릴레이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 벌스데이 캔 증정 이벤트는 그 중 두 번째로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벌스데이 캔 구성품으로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인 핫 팩과 마스크팩, 폼클렌저, 화장품 미니어쳐 및 트라이얼 키트 등 올리브영 내 입점되어 있는 다양한 헬스뷰티 제품들로 정성껏 담아 준비했다.특히 이번 벌스데이 캔은 지난 9월 진행된 CJ올리브영 ‘14주년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정현씨(25세
(사진 = S.M.CC)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1월 19일 SM 첫 정규 재즈 앨범 LEE DONG WOO ‘SMILE’ TURNING TO JAZZ를 발매한 이동우가 타이틀 곡 ‘Fly with You’로 음악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이동우의 이번 컴백은 그가 2010년 틴틴파이브 멤버들과 다섯 번째 앨범 ‘다섯 남자의 다섯 번째 이야기’를 발표하고 활동한지 3년 만이다. 이번 타이틀 곡 ‘Fly with You’는 그룹 틴틴파이브의 멤버로서가 아닌 이동우의 첫 솔로 재즈 곡으로 웅산이 작사/작곡하고 스윙재즈의 짜릿한 쾌감을 시원하게 표현했다. 이동우는 지난 4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4일 MBC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음반 활동에 돌입한다. 이동우는 오랜만의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재즈 가수를 가요프로그램 무대에 세워준 방송 제작 관
[KJtimes=유병철 기자]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2013 리미티드 에디션 4종을 출시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마일리지를 3배로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특히 올해는 럭셔리 라인인 AQ 밀리오리티 에디션 2종과 메이크업 라인 2종, 총 4종이 선보여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AQ 밀리오리티 럭셔리어스 코프레는 AQ 밀리오리티 리페어 에멀션로션 등 5종을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코스메 데코르테 럭셔리 라인인 AQ 밀리오리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험할 수 있다. AQ 밀리오리티 인텐시브 크림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초호화 럭셔리 크림을 1/3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리미티드 제품으로 30가지의 미용성분이…
[kjtimes=김봄내 기자]탈세·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이 이틀 연속 검찰에 소환돼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11일 조 회장을 재소환해 8시간에 걸쳐 그룹의 탈세·횡령·배임 등을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추궁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계열사에 경영 지배권을 행사하는 그룹 총수로서 조직적인 불법행위를 지시·묵인했거나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 집중 조사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검찰에 다시 출두한 조 회장은 회사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검찰청사에 도착했다. 조 회장은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답했고 이날 오후 6시 56분쯤 검찰청사를 나갔다. 조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비자금이나 개인 횡령은 없었고 공적자금을 받지 않기 위해 경영상 판
[kjtimes=김봄내 기자]11일 정부가 내놓은 공공기관 개혁 방안이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말까지 부채가 많은 12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부채감축계획을 제출받은 뒤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이를 점검하고 1분기중 요금조정, 재정투입, 제도개선 등 정책패키지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12개 기관은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한국전력(한수원 등 발전자회사 포함), 석유공사, 석탄공사 등으로 대부분 공공요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 기관이 떠안고 있는 부채는 412조3000억원으로 국가부채(443조원)에 맞먹는다. 더욱이 빚 가운데 금융부채가 305조2000억원에 달한다. 하루 214억원씩 연간 이자로 지급되는 돈만 7조8092억원이다. 12개 기관중 예금보험공사와 장학재단을 제외한 10개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