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코리아가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S80 D4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2월 한 달간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용리스 프로그램으로 만기 후 상환 부담 없이 고객이 원할 경우 차량으로 반납할 수 있다.최근 유예할부로 수입차를 구매했다가 만기 시 상환 부담이 커 깡통 수입차 논란이 가중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프로그램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초기 비용 및 월 불입금의 부담이 적고, 무이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법인의 임직원 차량뿐만 아니라 전문 직종 등의 개인 사업체에서도 볼보의 플레그십 세단인 S80 D4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행사 기간 중 특별 금융 프로그램으로 S80 D4 (54,900,000원, VAT포함)를 구입할 경우, 차량가의 10%(549만원)를 보증금으로 내고 36개월…
[kjtimes=김봄내 기자]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6단독 정혜원 판사는 4일, 장 회장이 안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서울 종로구 화동 땅 2.1㎡(0.63평)의 소유권을 장 회장에게 이전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정 판사는 장 회장이 1989년 1월부터 토지를 점유해 온 것으로 보이고 2009년 취득시효가 완성됐기 때문에 안씨는 소유권을 넘겨줄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장 회장이 제기한 소송은 서울 북촌 한복판 정독도서관 근처의 땅이 땅에서 시작됐다. 이 땅에는 장 회장 자택의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장 회장은 지난 1989년 자택 옆에 있는 목공소와 부지를 사들여 원래 있던 자택 주차장과 합치는 공사를 했다. 하지만 이 건물의 한쪽이 안씨의 땅 위에 세워져 있었다. 안씨가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생겼고 결
(사진 = tvN ‘꽃보다 누나’ 캡처)[KJtimes=유병철 기자] tvN ‘꽃보다 누나’ 첫 방영 후 배우 김희애가 국민누나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날 선보인 공항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애는 ‘꽃보다 누나’를 통해 오랜 만에 근황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1회 방영 분에서 ‘먹방희애’, ‘호기심희애’ 등 드라마 속 우아한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왕좌왕하는 이승기를 지혜롭게 이끄는 모습으로 훈훈한 국민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팔색조 매력이 ‘꽃보다 누나’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청순 공항패션도 화제가 됐다. 김희애는 장시간의 비행을 고려해 편안한 데님셔츠룩을 선보였
[KJtimes=유병철 기자] 추운 날씨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가까워지면 도심은 화려한 조명과 캐롤 음악, 사람들로 시끌시끌해진다. 항상 도심에서 똑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면, 올해는 연인과 함께 아웃도어를 즐기며 색다르게 보내보면 어떨까.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하며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커플 느낌이 물씬 나는 아웃도어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 마케팅 담당은 “커플룩이라고 해서 디자인과 컬러가 모두 동일한 옷을 입는 것은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다”며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다른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상속자들’ 최진혁의 대본앓이 인증샷이 화제다. 4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공식 미투데이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 중인 최진혁의 촬영장 직찍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진혁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캐릭터를 연구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최진혁은 우월한 옆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베일듯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으로 입체적인 옆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극중 후계자다운 세련된 겨울 패딩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드라마 속 김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트 룩에 남성미를 고조시켜주는 컬러와 라쿤 퍼가 어우러진 패딩 점퍼로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최진혁 대본앓이하는 모습도…
(사진 = SBS ‘상속자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우빈이 완판남에 등극했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여주인공 차은상의 마음은 친구에게 빼앗겼지만 진심 어린 눈빛과 가슴 설레는 멘트들로 여심을 단단히 사로 잡고 있는 김우빈이 대세로 떠올랐음을 입증하며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 12회에서 선보인 다크 브라운 컬러의 카이아크만 무스탕은 이미 완판 후 리오더를 진행했다. 특히 버클을 채워 하이넥으로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음은 물론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바이크를 즐겨 타는 극중 영도에게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었던 안성맞춤인 겨울 무스탕 스타일링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14회에서는 카라 부분 양털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으로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감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에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최다품목, 최대할인을 적용한 ‘BIG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CJ올리브영은 12월 한 달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릴레이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 ‘BIG 세일’은 그 중 첫 번째로 버츠비, 오가닉스 등 대표 인기 브랜드 전 품목 및 1만 여 개의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기초, 색조, 헤어바디, 헬스케어, 남성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할인 품목으로는 NYX, BRTC, 엘르걸 등이 최대 50%, 로레알, 메이블린, 아르데코 등이 40%, 버츠비, 클리오, 세노비스 등이 3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보타닉힐 보, 피지오겔, 불독, 오가닉스 등이 최대 20%, 닥터브로너스, 카밀, 향수 등을 10% 저렴한 가격에 구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메이크업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어 강력한 롱라스팅 효과의 제품을 선택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간편한 오토 타입으로 되어 있어 연출이 손쉽다면 바쁜 아침 시간은 물론 하루 종일 메이크업 수정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번짐없이 장시간 만끽할 수 있는 젤 타입 아이 섀도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섀도우를 새롭게 선보인다.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섀도우는 하이 피팅 포뮬라의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눈매에 자극없이 밀착되어 24시간 번짐없이 완벽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은은한 펄감으로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며 오토 펜슬 타입으로 깍아쓸 번거로움이 없어 빠르게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젤프레
[kjtimes=장진우 기자] 신한카드가 임직원의 희망퇴직 신청을 4일부터 3일간 접수한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노동조합과 희망퇴직 조건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로 약 100명에서 150명이 희망퇴직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신청대상은 부부장 이상 부장이며, 차장은 1970년생 이상, 과장은 1972년생 이상이 되어야 신청 가능하다.희망퇴직시 연령과 직급에 따라 기본급 지급이 다르게 적용되나 평균 24개월치의 기본급이 지급된다. 또한 자녀 학자금과 재취업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이번 희망퇴직자들은 오는 2014년 신한카드가 시행하는 전직·창업 교육을 받으며 계약직 채용 때 우선 채용된다는 내용도 조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신한카드의 정규직 직원은 총 2800여명으로 부서장급인 부부장은 약 300명, 부장은 90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신한카드
[kjtimes=견재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함께 SK계열사 자금 횡령 사건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원홍 전 SK고문에 대한 첫 공판에서 김씨 측은 이번 사건에서 자신만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건을 백지상태에서 재검토 해달라고 호소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부장판사 설범식) 심리로 열린 김 전 고문의 첫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200억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기 위해 횡령을 저질렀다는 검찰의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재판부를 향해 이 같이 호소했다.김씨 측은, 횡령 사건이 벌어질 당시 360억여원의 옵션 투자금과 167억원의 현금성 자산 등을 보유하고 있는 등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SK펀드를 유지하게 도와주는 대가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으며 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금명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기임원 인사에 그룹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도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임원 승진 인사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미 2일 실시된 사장단 인사에서도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인사 원칙이 재확인됐다는 이유에서다.때문에 삼성그룹 내부에선 기대감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분위기다. 우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임직원들은 올해 글로벌 불황을 이기고 좋은 실적을 올린 계열사와 해당 사업부 소속들이다.반면 계열사 일부 임직원들은 문책에 대한 두려움에 눈치를 보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일부 임원들은 회사를 떠나는 일도 불가피해 보인다는 목소리도 들린다.관전포인트1…삼성전자에서 승진자 대거 출현?현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신임 사장들이 4일 아침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승진 이후 첫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집결했다.앞서 삼성그룹이 2일 단행한 인사에서 8명의 부사장들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신임 사장들은 그룹인사 후 첫 수요 사장단 회의에 나와 기존 사장들에게 인사를 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 등을 보고했다.신임 사장 중에서는 이선종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6시19분께 가장 먼저 출근했고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이어 모습을 나타냈다.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김종호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삼성전자에서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을 맡게 되는 조남성 사장, 삼성전자에서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승진하는 원기찬 사장, 박동
[kjtimes=김봄내 기자]KT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차기 최고경영자(CEO) 공모를 4일 마감하는 탓이다. KT에 따르면 공모 접수를 예정대로 오늘 오후 6시에 마감한다". 공모에 참여한 인사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KT CEO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공모 접수가 4일 끝나는 만큼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후보자군을 확정하는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추천위는 이미 지난달 25일 첫 회의에서 후보자 확정 일정을 ‘연내’라고 못 박은 바 있다.현재 KT 차기 CEO 후보로는 전·현직 삼성전자 출신 인사, 정보통신부 혹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전직 관료, KT 내부 인사 등 10여 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CEO 도전 의사를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내부 인사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채…
[kjtimes=김한규 기자] CJ푸드빌의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이 이달 말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CJ푸드빌은 오는 31일까지만 씨푸드오션을 운영키로 결정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공지하고 있다. 다만 같은 씨푸드 콘셉트의 ‘피셔스마켓’인 창동점, 중동점의 경우에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지난 2006년 5월결 발산동에 1호점을 낸 ‘씨푸드오션’은 한때 15개까지 점포수를 늘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매출 악화로 녹번점, 대림점 등 4개 점포만 운영되고 있다.이외에도 CJ푸드빌은 또 내년 1월 1일부터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비비고 등 7개 브랜드의 적립율을 결제 금액의 5%에서 0.5%로 하향 조정한다.아울러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매장에서 제공됐던 CJ ONE 카드 10% 할인 혜택은 폐지되며 0.5% 적립 서비스만 제공하기로 했다.다만 빕스와 뚜레쥬르,
[kjtimes=김한규 기자] MBK파트너스가 경남은행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에 ‘경은사랑 컨소시엄’에 최대 2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지난 3일 열린 '경은사랑 컨소시엄 공동투자 설명회'에서 MBK파트너스 이와 같은 의사를 전했다. 이날 지역 기업체 대표와 개인 투자자 등이 대거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MBK파트너스가 밝힌 출자규모는 최대 2000억원이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사장은 “국내 은행이 유럽발 경제위기로 저평가 상태로 앞으로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투자 가치가 있다” 며 “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지역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7월 경남은행 인수추진위는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지역 자본 컨소시엄 1차 투자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801개사가 1조원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