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DHC 광고 무보정컷이 공개돼 화제다. 빨간 니트에 하얀 샤 스커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 강민경은 마치 ‘산타 요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긍정 에너지를 더하는 강민경은 DHC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콘셉트와 포즈 요청에도 불구하고 매번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임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컷의 경우 무보정 컷임에도 불구하고 하얗고 깨끗한 피부가 빨간 니트와 대조되며 더욱 강민경만의 밝은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잠시 촬영을 쉬는 사이 한 촬영 현장 스태프가 “민경씨는 아침 일찍부터 촬영하는데도 얼굴이 하나도 안 부었네요? 보정이 따로 필요 없겠어요”라고 말하자, 강민경은 “촬영 전날 얼굴이 붓지 않도록 침대에 눕지…
[kjtimes=견재수 기자] 외국에서 뇌물수수를 통해 기업 활동을 하다 적발되면 개인의 처벌은 물론 막대한 수준의 벌금을 회사에 부과하는 등 反부패규범을 적용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전경련은 이에 대응해 내년 중으로 윤리경영 강화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28일 전경련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4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미국 해외부패방지법 등 해외 反부패 규제 적용이 강화되는 분위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조주연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뇌물과 부패행위에 관한 규범 적용 강화 사례가 증가해 이에 따른 조사와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검사의 설명대로 우방국인 미국의 경우 뇌물수수와 관련된 부당이익을 환수하는 FCPA 규제에 따라 외국기업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8일 올해 항공권 누적 판매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특가항공권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항공권 1조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 기획전에서 북경, 방콕, 뉴욕, 런던 등 25개 주요 도시의 항공권 구입시 최대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통해 타사와의 차액에서 최대 600%를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보상해준다. 또한 본 기획전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태국 방콕 항공권(1인 2매)과 하나투어 3만 마일리지(50명)를 제공한다.하나투어가 선보인 특가항공권(유류할증료 및 TAX 불포함)은 오사카 5만8000원부터, 시드니 32만0100원부터, 런던 33만9500원부터, 하와이 45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좌석소진여부 등에 따라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한편, 하나투어는 자체…
[kjtimes=장진우 기자] 앞으로는 해외여행 시 선택관광 옵션 및 가이드 팁 등을 통한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7일 롯데호텔에서 한국소비자원·한국여행업협회 및 국내 12개 여행사와 함께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오는 2014년 부터는 여행사들의 눈속임 광고를 막기 위한 '해외여행 정보 표준안' 제도가 시행에 들어간다.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내일투어,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세중, 여행박사, 참좋은여행, 투어2000, 한진관광, 현대드림투어가 참여했다.정보제공 표준안은 해외 여행 상품의 모호한 설명 부문을 개선해 여행사와 소비자간 분쟁 소지를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안에 따르면, 그간 약관에 권장한다고 표기됐던 가이드 팁은 '지불해야 합니다'로, 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현대·기아차에서 신형 '제네시스'가 출시됨에 따라 시선이 정몽구 회장에게로 쏠리고 있다. 신형 제네시스가 정 회장의 '간택'을 받을지가 관심사다. 이 같은 관심은 정 회장이 신차가 나오면 시승해보는 등 제품 전반에 두루 관심이 크다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게다가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함으로써 그 차에 대한 평판과 신뢰를 높여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 회장이 특정 차를 업무용 차로 선택하는 이유는 차량 홍보의 성격이 크다"면서 "'자동차 만드는 그룹의 총수가 이런 차를 탄다'는 것 자체가 그 차의 평판과 신뢰를 높여준다"고 귀띔했다. 실제 정 회장은 그동안 1세대 제네시스가 나온 2008년에는 제네시스를 타고 다녔다. 앞서 2006년에는 기아차의 미니밴인 그랜드 카니발을 업무용 차로 이용하기도 했다. 현재 그가 이용하고 있는 업무용…
[kjtimes=장진우 기자] KDB대우증권은 28일 한국카본에 대해, LNG(액화천연가스)사업의 호조로 실적이 순항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최근 주가 조정은 중장기 매수의 기회로 보고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KDB대우증권 박승현 연구원은 "한국카본은 4분기 연속 1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3분기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LNG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그는 "수익성 높은 보냉재 폼 및 2차보호벽 매출 증가, 비LNG 부문 개선, 순현금 증가에 따른 금융수익 증가 등이 실적 증가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또 "올해 신규수주는 지난해 보다 116% 증가한 2070억원으로 이미 목표치인 1300억원을 넘어섰다"며 "연말 예상 수주 잔고는 2500억원으로 작년보다 2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또다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운영자금 217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 주식은 600만주며 예정가는 주당 3만6250원으로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종가인 5만4700원 대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번 증자의 주관사는대신증권,대우증권이맡았다.업계에서는 이번 유상증자를 두고 현대엘리베이터가 내년 초 만기가 돌아오는 파생상품 손실을 막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지난 12월 현대엘리베이터는 원재료 구입비 등을 조달하기 위해 82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 6월 해외법인 투자자금 및 원재료 구매자금 조달을 위해 9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하지만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
[kjtimes=김한규 기자] ㈜STX와 채권단의 자율협약이 일부 채권단의 반대속에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결국 자율협약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루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몰렸다.㈜STX는 제88회와 제96회차 회사채와 97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채권조정안과 출자전환안에 대한 동의를 끌어내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집회는 사채 발행 시기별로 따로 열렸는데 제96회차 사채권자 집회에서는 모든 안건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나 제88회차 사채권자 집회에선 출자전환 의안이 부결됐다.채권조정안은 채권의 만기를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3∼6% 수준인 사채이율을 2%로 조정하는 것이며 출자전환안은 사채 총액의 58%를 출자전환하는 것이다.제97회차 사채권자 집회에서도 출자전환 의안에 대해 결정을 유보한 뒤 오는 29일 다시 집회를 열
[kjtimes=김한규 기자] LIG손해보험이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에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8일부터 약 50일간 LIG손해보험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여 만에 실시되는 정기 세무조사다.금융계에서는 LIG손해보험의 매각이 이뤄지기 전에 LIG건설 기업어음(CP)과 관련된 자금흐름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해석이 나오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클럽 서울은 2014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한 달간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2014 아난티 윈터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아난티 윈터 액티비티’는 설원 위에서 즐기는 스노골프(발렌타인 스노골프 Vol. 2), 호수 위에서 체험하는 글램피싱(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아난티), 그리고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을 트레킹 하며 즐기는 스노 디스크 골프 등 3가지 액티비티로 구성됐다. 스노골프는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스카치 No.1 브랜드인 발렌타인과 함께 발렌타인 스노골프 Vol. 2를 진행한다. 스노골프는 일반 정규 잔디 골프 코스 보다 30% 짧지만 단단하게 다지고 얼린 눈으로 페어웨이와 홀을 만들어 총 9홀 규모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라운딩은 전담 컨시어지가 카트를 운행하며 경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운딩 시간은 3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에 단 1대 뿐인 롤스로이스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고스트 스탠다드 휠 베이스는 4억1000만 원부터, 고스트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4억8000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위성지도 ▲아이나비 3D ▲아이나비 2D의 11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11월 정기 업그레이드에는 새롭게 개통되거나 변경된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최신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에는 위성지도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해당 단말은 ▲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 R11 AIR’▲ ‘아이나비 CUBE’▲ ‘아이나비 마하2 AIR’이다. 회사 측은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전자지도에 반영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여한 언론인과 단체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인터넷 언론의 날’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가 참언론상 본상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언론인과 단체들이 수상의영예를 안았다.‘김무성 대화록 발언’을 최초로 보도해 ‘참언론상 본상’을 수상한 김동현 기자는 "기자는 기사로 말을 하고 (평가는) 국민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원칙을 지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참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김희용·김선호)’이국언 사무
[kjtimes=정소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청소년, 어린이들 3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멘토링 기자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어린이재단 각 지역에서 선정된 초·중·고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사쓰기 및 보도사진 촬영법, 어린이 인권과 글쓰기, 기사쓰기의 실제를 주제로 김철관 회장과 권금상 교육사회학 박사, 이창은 대자보 편집국장의 강연과 인터뷰 실습, 평가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첫 강의를 맡은 김철관 회장은 어린이 기자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어떤 사건이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고 설명하고 예측하는 보도를 사실기사라고 한다"며 "학교나 집, 친구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있는 어
[kjtimes=정소영 기자] 오뚜기 진라면이 대한민국 대표 라면 반열에 올라섰다. 서울올림픽이 열린1988년 출시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판매 개수 약 27억개, 누적금액 7000억원을 돌파했다. 우리 국민(5000만명 기준) 1인당 54개씩 소비한 셈이다.진라면은 지난해 10월 2위로 등극,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올 10월에는 시장점유율 16.1%(AC닐슨 판매수량 기준)를 기록, 라면시장 내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이 같은 실적에힘입어 업계에서는 진라면의 탄생 25주년인 올해를 비롯해 내년에는 상승기류에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첫해를 보내며,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그라운드에서 진지한 모습을 주로 보여 온 류현진 선수는‘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