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TX그룹주(011810)가 경영정상화 발표 이후 연일 급등세다.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날보다 295원(10.92%) 오른 2945원에 거래 중이다. STX가 조기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STX중공업(071970)도 12.1% 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STX엔진(077970)과 STX팬오션(028670)도 각각 4.61%, 0.42%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지난 5일 STX는 전문상사 체계를 확립해 조기 경영정상화하겠다고 밝힌 후 지난 3일동안 상한가를 나타냈다.업계에서는 STX는 4대 비즈니스 축을 확립하기로 발표하며 ▲에너지사업(석탄·석유) ▲원자재수출입(철강·비철) ▲기계엔진(기계플랜트·엔진영업) ▲해운물류 서비스(물류·SP) 시장에는 STX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최근 경남 통영의 한 수협 직원이 100억원대의 수협자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이종구 회장의 방만경영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이종구 회장은 1951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출신으로 지난 1987년에 최연소 지역 수협조합장 타이틀을 거머 쥐고1996년(제13·14·15대), 2000~2006년(제17·18대) 등 수협진해조합장을 5번 역임했다.지난 2007년 보궐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어업인의 수협중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서 2010년에는 재선을 통해 제23대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연임은 남문희(8~9대), 이방호(15~16대), 박종식(17~18대)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아울러 이 회장은 2009년 11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ICA(국제협동조합연맹) 수산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올해 11월 만장일치로 이종구 현 ICA수산위원장을 차기 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 피아트 친퀘첸토(500) 등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모델 7종이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가 선정한 '2014 추천 차종(2014 Best Buys)’으로 뽑혔다.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은 차량의 가격과 소유 비용, 편의사양, 성능 및 유용성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며, 가속성능, 승차감, 연비, 마감과 스타일링, 인체공학 측면에서의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의 특성도 다양한 조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중형 SUV 부문,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 자동차 부문, 그리고 피아트 친퀘첸토는 소형차 부문에서 추천 차종에 선정됐다.그랜드 보이져와 닷지 그랜드 캐러밴(미니 밴 부문), 닷지 두랑고(대형 SUV 부문), 램 1500(대형 픽업 부문) 등의 모델도 컨슈머 다이제스트이 추천 차종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차선, 램프, 차량 통합영상인식 전방 카메라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전방 영상인식 카메라는 LDWS(차선이탈경보)와 HBA(하이빔 어시스트)를 제어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통합영상인식 카메라는 한 단계 더 나아가, LKAS(차선유지지원)와 FCW(전방 추돌경고) 시스템까지도 하나의 ECU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영상인식 분야는 물론 지능형 자동차 개발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00만 화소급 차량용 카메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양산 사례가 없을 정도로 기술 구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차량용 카메라의 기술수준이 30만 화소에 머물렀던 이유도 모바일용과는 달리 높은 신뢰성을 만족해야했기 때문이다.차량용 카메라의 경우…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 머스탱과 F-시리즈가 녝SEMA 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 와 트럭(Hottest Car and Truck)”으로 선정됐다. 8일 포드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 쇼에서 포드 머스탱이 2년 연속 ‘인기있는 차(Hottest Car)’로 선정됐으며, 포드 F-시리즈는 무려 4년 연속 가장 ‘인기있는 트럭(Hottest Truck)’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포드는 헐리우드 핫 로드 프로젝트 팀이 독특한 스타일로 제작한 2014 포드 머스탱 GT 컨버터블을 출품했다. 머스탱이 가지고 있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헐리우드 핫 로드 팀의 재해석을 통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프로젝트 Car다. 150시간 이상의 제작 시간 동안 후면부는 완전히 탈바꿈했고, 루프도 250시간을 투자해 알루미늄 소재로 일일이 재작업 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사의표명설이 확산되고 있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30년 이상 포스코에 몸담은 ‘철강맨’으로 직원들 사이에서는 현장을 지키며 각종 기술 개발을 주도한 ‘현장 엔지니어’로 통한다. 1948년 경기도 수원 태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75년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제강기술 과장, 제강 부장, 생산기술 부장 등 현장 엔지니어를 거쳐, 1999년 EU 사무소장, 2002년 상무이사로 승진했다.EU 사무소장으로 발령될 당시만 해도 주변에서는 그가 한직으로 이동하며 회사 핵심라인에서 밀려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상무이사로 승진 후 불과 1년 만에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으로 이동해 화려하게 복귀했다.이후 1년 만인 2004년 전무, 2006년 부사장을 거쳐 2007년 대표이사 사장(생산기술 부문장), 2008년 포스코건설 대표로 초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돌’ 미스터미스터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Do you feel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미스터미스터는 8일 자정 미스터미스터의 팬카페와 소속사 위닝인사이트 엠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Do you feel me’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합류한 새 멤버 혼(HON)을 포함한 6명의 멤버들이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수트에 중절모를 매치해 남성다움을 강조했다. ‘Do you feel me’는 일렉트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미스터미스터 특유의 남자다운 발성이 혼합된 팝댄스 곡으로서 국내에서는 흔치 않는 장르지만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미스터미스터 특유의 강력한 가창력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곡이다. ‘Do you feel me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오래도록 참아온 슬픔을 터뜨리는 절절한 눈물 열연으로 촬영장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 윤은혜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김신(이동건)-박세주(정용화)와 함께 삼각 러브 로맨스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태.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해야할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극 중 나미래의 모습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실감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윤은혜는 오는 11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9회 분에서 까만 밤 홀로 벤치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을 담아낸다. 야외 촬영 도중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다친 발목을 내려다보며 커다란 두 눈 가득 눈물을 떨구는 모습이 공개된 것.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던 윤은혜가 소
(사진 = 코오롱스포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남보라의 쇼핑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지난 10월 17일 코오롱스포츠 강남직영점을 찾아 겨울을 대비해 다양한 아우터를 직접 착용해보며 쇼핑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남보라는 허리선이 강조된 플레어 패딩재킷과 퍼 후드 장식의 다운재킷을 선택해 입어보며 패션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남보라의 쇼핑 모습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 여배우 포스 물씬”, “쇼핑을 즐기는 모습도 청순”, “상큼발랄 남보라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상속자들’ 최진혁이 실제 후계자와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최진혁은 얼마 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렌치 감성의 정통 클래식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의 수장인 스테판 크레뮤와 만남을 갖기 위해 뉴욕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최진혁은 ‘상속자들’ 속 김원의 차가운 모습과 상반되는 해맑은 웃음을 연신 잃지 않으며 반전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등이 출연 중인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의 배다른 형 제국 그룹 사장으로 분한 최진혁은 실제 후계자 스테판 크레뮤를 만나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최진혁과 만남을 가진 스테판 크레뮤는 다니엘 크레뮤를 만든 창업주의 아들로 현재 CEO로 재직하며 브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특유의 감각과 안목으로 다니엘 크레뮤를 세계적인 브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58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겨울 제철 대표 생선인 복어와 대구를 이용한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특선 전채, 제주도 옥돔 연근 신죠 국, 복어회와 모듬 생선회, 병어 미소쯔께 구이와 전복 대리구이, 해산물 유자그릇찜, 아보카도 소고기말이 튀김과 녹차소금, 특선 스시, 복어솥밥 또는 대구냄비, 특선 디저트가 포함 된 구성이다. 특히 복어회는 겨울 제철 생선으로 중국 송대의 유명한 시인 소동파가 “복어의 신비한 맛은 생명과도 바꿀만한 가치가 있다”고 극찬한 메뉴다. 방사능 문제로 일본산 식재료를 기피하는 고객들의 걱정을 없앨 수 있도록 철저하게 일본산 수산물은 배제하고 제주 옥돔, 완도산 전복, 대구 등 다양한 국내산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가격 점심 13만원, 저녁 19만원. 한편 매주 주말 슈치
[KJtimes=유병철 기자] 수능 후 수험생들의 스타일 변신이 가장 고민되는 시점이다. 민낯에 질끈 동여맨 헤어 스타일을 고수했던 수험생 시절과 달리 이제는 자신을 마음껏 꾸며도 터치하지 않는 예비 대학생 신분이 된 것이다. 하지만 수험생 티를 벗고자 의욕이 앞서 섣불리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다 보면 어색하고 촌스러워질 수 있다. 작은 변신만으로도 티 안나게 예뻐지는 메이크오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지친 속피부는 케어하고, 겉피부는 뽀샤시하게 수능 준비로 지친 피부에 갑자기 두꺼운 메이크업은 피부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때 스킨케어 기능을 함유해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피부톤은 화사하게 보정되는 CC크림이 제격이다. 한듯 안 한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연출되면서도 촉촉하고 매끈한 마무리감으로 생기 있게 표현할 수 있다. 페리페라의…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다비치 소속사 측은 8일 “다비치가 12월 28일과 31일 양일간 ‘다비치코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콘서트 포스터 속 다비치는 중세 여왕으로 변신을 했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음원의 여왕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 최후의 만찬에 초대를 하는 콘셉트로 음식 대신 첼로, 바이올린, 드럼펫 등의 악기를 이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거북이’, ‘둘이서 한잔해’, ‘녹는중’,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등 연속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 한 다비치의 ‘다비키코드’ 콘서트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31일 오후 10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며 팬들과 함께 한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 이후 발표한 수많은 히트 곡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제 10기 모두투어 서포터즈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목적지는 ‘연인의 나라’로 불리는 체코로 2013년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동안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한 후 댓글을 남기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mode_nolzago@modetour.c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 모집구분(마케터/모델)을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모집구분에 따라 2차 미션이 달라진다. 마케터 모집부문의 2차 미션은 모두투어를 홍보 할 수 있는 동영상 U.C.C를 제작하여 25일까지 기간내에 제출해야 하며 모델 모집부문은 본사 면접을 통해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된 서포터즈는 12월 3일부터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체코를 탐방하게 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곽규택 부장검사)는 '칼라강판'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포스코강판, 세아제강 등 4개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와 동부제철, 세일철강 등 6개사는 2004년 10월∼2010년 3월 칼라강판의 기준가격을 함께 인상하거나 유지하는 등 16차례에 걸쳐 가격 담합을 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제조사별 제품의 질에는 큰 차이가 없는 칼라강판이 국내에서 과잉생산·공급되면서 출혈경쟁과 가격하락이 이어지자 이들 6개사의 영업팀장들은 2004년부터 수시로 모임을 갖고 가격인상을 합의하거나 관련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부터는 시장점유율이 낮은 세일철강을 제외한 5개사의 영업임원끼리 모임을 만들어 칼라강판의 기준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