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다시 불기 시작하는 복고열풍에 합류하며 한전아트센터에서 11월 16일 개막한다. 이미 가요계에서는 신승훈, 임창정 등 잇달아 컴백하여 끝나지 않은 복고열풍이 불고 있고 ‘8월의 크리스마스’, ‘러브레터’ 등 재개봉영화가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8090 추억의 가요로 구성된 뮤지컬 ‘젊음의 행진’도 예매에 박차를 가하며 그 열풍에 함께 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젊음의 행진’에서는 오영심 역으로 이정미, 유주혜 배우, 왕경태 역으로 이규형, 김사권 배우가 캐스팅되어 다시 한 번 역대최강팀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상우 역은 배명진 배우와 더불어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왕세자 실종사건’ 등에서 깊은 연기를 보여준 안세호 배우가, 담임 역에는 뮤지컬 ‘엘리자벳’, ‘레
(사진 = 뮤지컬해븐)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웨딩싱어’가 오종혁과 배기성의 프로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뮤지컬 ‘웨딩싱어’의 홍보 영상에는 극 중 사랑의 라이벌인 오종혁, 배기성이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고백하는 프로포즈 송이 담겨있다. 가진 건 돈 밖에 없는 능력남 1호 배기성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순정남 2호 오종혁의 라이벌 구도의 콘셉트는 티저 포스터로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오종혁은 해 맑은 웃음과 함께 수준급의 기타 솜씨를 선보이며 “나 설거지도 꽤나 잘해 믿어줘, 숙취에 좋은 것도 다 해줄게, 넌 어떨 것 같아 나와 늙는 것”, “매일 매일 안마해주고 싶었어, 제일 제일 아끼는 리모콘도 네게 양보할게”라며 여심을 사로잡는 디테일한 가사로 달콤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반면 배기성은…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브랜드 론칭 4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베이비 오리진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베이비 오리진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은 궁중비책이 추구하는 엄마와 아이의 소중한 스킨십을 테마로 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의 일러스트가 패키지에 담겨 있으며 카밍 크리미 오일과 베이비 오리진 크림이 특별 증정되어 올 12월 말까지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새롭게 선보인 궁중비책 베이비 오리진 크림은 조선 원자를 보양하던 귀한 한방수 오지탕 성분을 강화했다. 또한 특허 받은 고보습 오일 성분을 함유해 아이 피부에 갓 목욕한 듯한 촉촉함과 윤기를 선사하는 제품이다.이 외에도 식물 진정 성분이 자외선, 건조함, 바람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기 쉬운 민감한 아이 피부를 차분하고 건강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음악방송 출연과 행사 등으로 하루 3~4개씩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 밥을 먹을 시간이 없어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시간을 뚝딱 해결했다. 티아라는 “바쁠 땐 10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컵라면과 김밥이 최고”라며 “라면과 김밥을 함께 먹으면 칼로리가 높은데 우리는 다이어트를 포기한 것 같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어 “대기실에서 밥을 먹는 시간에는 멤버들끼리 무대 동선이나 의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이동건이 포복절도 마스크맨 3단 변신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건은 오는 4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7회 분에서 까만 선글라스와 하얀 마스크를 쓴 ‘변장 종결자’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 사람들이 가득한 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볼 수 없도록 완벽 무장한 채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는, 엉뚱하면서도 코믹한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동건은 지난 6회 분에서 거침없이 육두문자를 내 뱉을 정도로 까칠하고 냉정했던 모습을 뒤로 한 채 윤은혜를 향한 따뜻한 돌직구 사랑법을 펼쳐냈던 상황.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도 윤은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는가 하면, 화끈하고 솔직한 스킨십과 손 주머니 사랑 고백으로 거센 ‘김신앓이’를 촉발시켰다. 이와 관련 이동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B1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원기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특별한 겨울 보양메뉴 4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각종 한방 재료와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호박회춘탕, 부드러운 식감의 삼겹살에 쫄깃한 돌문어와 상큼한 울릉도 명이 장아찌를 곁들인 연잎 연저육 삼합,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상해식 모듬버섯 상어요리 등 원기회복을 위한 겨울철 특별 보양식을 내놓았다. 또 체내 독소배출을 위한 디톡스 메뉴로 아이스 플랜드, 배도라지 칡즙, 자연송이 산마 스프와 궁중 수라상에 올랐던 골동반, 서여향병, 단호박 타락죽, 궁중떡찜, 가리구이, 연포탕 등 40여 가지의 겨울 특별 메뉴를 새롭게 제공한다. 63빌딩 고층부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양식), 슈치쿠(일식), 백리향(중식) 레스토랑도 특색 있는…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차세대 유망 여배우 정재연이 레드카펫에 선다. 정재연은 한-중 양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제치고 주호성 감독의 데뷔작 영화 ‘폴라로이드’의 여자주인공 허은주 역을 맡은 상황. 특히 지난 30일 한 방송에 깜짝 출연한 후 배우 겸 가수 장나라와 사촌지간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검색어 순위를 장식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 정재연은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을 수놓을 예정이다. 출품작은 아니지만 남다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 ‘폴라로이드’를 대표해 영화제에 참여하게 되는 것. 아직 개봉 전인 영화의 주인공이 영화제에 초대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 올 하반기 개봉될 영화 ‘폴라로이드’에 쏟아지는 관심을 드러낸 셈이다. 무엇보다 정재연은 영화 ‘폴라
[KJtimes=유병철 기자] 정규 2집까지 발매하며 완성도 있는 음악만을 만들어냈던 밴드 제이워커가 이제는 대중들과의 호흡을 생각하며 명품 록사운드로 3집을 들고 우리들에게 왔다. 2집 발매 이후 2년 만의 외출에는 밴드 제이워커의 리드 방경호(기타/보컬)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새로운 얼굴들이다. 기존 음악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밴드 제이워커의 일원으로는 새얼굴이 되는 전 럼벌피쉬의 김호일(베이스)과 E.O.S와 토이의 객원 보컬로 많은 활동을 했던 김형중까지 이제는 밴드 제이워커가 대중들에게 스며들기위한 준비 작업은 모두 마치고 대중들과의 호흡만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발매된 3집은 그들만의 음악을 분명하게 구분 짓기가 힘들 정도로 게러지, 사이키델릭, 메탈의 영역이 뒤섞여 있다. 하지만 선명한 멜로디를 따라 진행을 계속 변주시켜 나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매출 13조1384억원, 영업이익 2224억원, 당기순손실 1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 감소했으며 매출액도 0.5% 줄었다.조선시장이 경기침체로 매출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조선부문 수익성 악화, 정유부문 정제 마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아울러 매출은 시황침체에 따른 선가하락과 수주 감소로 조선·엔진·건설장비 부문 매출에 부진을 겪었다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의 매출액이 3조76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엔진기계와 건설장비는 각각 4050억원과 6756억원으로 33.6%와 23.2% 감소했다. 해양 부문과 정유부문은 각각 1조968억원과 6조107억원으로 8.1%, 14.1% 증가했다.업계에서는 L
[kjtimes=견재수 기자] LH가 건설사들이 낸 땅값으로 1642억원의 금융소득을 챙겼지만 수도권 신도시에 교량과 철도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주민과 건설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이재(새누리당)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앞서 “LH가 영종·청라·김포 한강·양주 옥정·파주 운정 등 5개 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했지만 계획대로 제3연륙교와 김포도시철도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당초 LH는 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면서 기반시설 설치비용으로 2조4000억원을 반영했다. 택지를 분양 받은 건설사들은 1조1762억원의 땅값을 납부했지만 신도시에 들어서기로 한 기반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못한데 따른 미분양 사태로 인해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LH가…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내년도 경영목표 및 전략을 사업부문별로 점검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윤부근 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 사장 주재로 주요 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는 경영회의를 각각 열어 양 사업부문의 내년 경영목표를 확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앞서 29일 반도체 부문은 기흥사업장에서 부품 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었으며 디스플레이 부문인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날 기흥사업장에서 김기남 사장 주재로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4개 사업부문별로 확정된 경영목표와 전략은 오는 12월 중순께 삼성전자의 국내 임원과 해외법인장이 600여명이 모이는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조율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올해 실적 악화…
[kjtimes=김한규 기자] NICE신용평가는 STX(011810)의 장기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강등했다고 밝혔다.NICE신용평가는에 따르면 STX의 자체사업 수익창출력 대비 과다한 차입금 보유와 주력 자회사인 STX조선해양(067250)의 지분 감자에 따른 자산가치 손상 등을 고려해 이번 강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STX조선해양은 지난 8월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안을 결정했다. 최대주주 지분(2622만4899주)은 100대 1 무상감자, 최대주주외 지분(5838만8859주)은 3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하고, 자기주식 115만9969주는 무상소각하기로 했다.감자 뒤 자본금은 2144억3431만7500원에서 493억1300만2500원으로 줄어들고 보통주는 8577만주에서 1972만주로 감소한다.NICE신용평가 관계자는 “감자로 인해 STX가 보유한 STX조선해양 지분은 기존 30.57%에서 1.33%로 줄었다” 며 “지분가치 또한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 서비스 업체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과 이를 탑재한 레퍼런스(기준) 단말기 '넥서스 5'를 31일(현지시간) 출시했다. 구글 넥서스 5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1차로 판매에 들어갔으며, 킷캣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공개됐다. 구글의 안드로이드·크롬·앱 책임자인 순다르 피차이 선임부사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 현지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넥서스 5의 1차 출시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이며, 인도 시장에도 곧 나올 예정이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16GB 모델이 349 달러(37만1000 원), 32GB 모델이 399 달러(42만4000 원)다. 이는 무약정 가격으로,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플래그십(기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대기업집단의 소속계열사 수가 전달과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월 1일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지난달과 변동 없는 1765개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한화, 씨제이, 한솔 등 12개 집단이 총 17개사를 계열에 편입했으며 대우조선해양, 두산, 롯데, 지에스 등 12개 집단이 총 17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해 총 숫자는 변동이 없었다. 한화는 전기발전업체인 한반도태양광을 신규 설립하고 전기발전업체인 영암테크노태양광과 영암해오름태양광 등을 지분취득으로 계열사에 넣어 총 3개사가 늘었다. 씨제이는 유선방송업체 횡성유선방송과 씨제이헬로비전영서방송, 씨제이헬로비전호남방송을 지분 취득해 계열사로 들였으며, 한솔은 소프트웨어업체 다넷정보기술과 코월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조선해양은 3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위반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인 26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억울하다"며 반발했다. 조선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에 따라 하도급 단가를 산정한 것을 두고 공정위가 악의적인 단가 후려치기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조선업계에서 하도급 대금은 대개 시수(작업시간)와 임률단가(시간당 임금)의 곱으로 결정된다. 그런데 여기서 실제 작업시간 대신 더 적은 목표 작업시간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대금을 깎았다는 것이 공정위 판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하도급 대금의 산식에 생산성 향상률도 적용했는데 작업시간이 이미 생산성 향상을 반영해 결정된다는 점에서 '중복적용'이라고 공정위는 봤다. 설비나 공정의 개선, 작업 숙련도의 제고 등으로 생산성이 향상되면 당연히 작업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작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