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음원 공개 2시간 만에 3개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를 점령했다. 티아라는 10일 정오 8번째 미니앨범 ‘AGAIN(어게인)’과 더블타이틀 곡 ‘넘버나인’, ‘느낌아니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0일 많은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공개 직후부터 티아라의 더블타이틀 곡을 비롯한 수록 곡들이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더블타이틀 곡 ‘넘버나인’은 2시간 만에 벅스, 소리바다, 싸이뮤직 등 3개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 했고 현재도 1위를 유지 중이다. ‘느낌아니까’ 도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수록곡 ‘아파’와 ‘결혼하지마’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티아라 멤버들은 “48시간 동안 연습과 촬영 그리고 초조함과 설렘으로 인해 거의 잠을 못 이뤘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고 “우리에겐 너무나
(사진 = 스타제국)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오는 14일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을 제외한 앨범 수록곡이 모두 담겨 있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나인뮤지스는 10일 앨범 인트로 ‘프리마돈나(Prima Donna)’와 타이틀곡 ‘건(Gun)’을 제외한 앨범 수록곡 모두를 담은 프리뷰 영상을 공개, 정규 1집 앨범의 11곡 중 두 곡을 제외한 9곡의 일부분이 나오며 나인뮤지스 멤버 9명이 각각 한 곡마다 등장하여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다. 나인뮤지스 9명의 멤버들은 웨스턴이 가미된 레트로풍 스타일링으로 하나의 그룹이라는 통일감을 형성하는 동시에 각자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포즈와 표정으로 따로 또 같이의 느낌을 선사하며 멤버들 모두 한층 더 성숙하고 섹시해진 모습으로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어 신곡 ‘건(Gun)’으로 과연 어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은행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NH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1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임차보증금의 최대 95%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NH전세자금대출’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NH전세자금대출’은 하반기 입주를 앞둔 공공임대주택 1만6000여 가구 입주예정자들의 전세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지원 대상은 임대인이 LH공사와 SH공사 등 공공임대사업자이며 반전세 계약이나 기존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 받을 수 있다.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3억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95% 이내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또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10일 현재 최저 3.82%(COFIX 6개월 월중신규 기준)까지 가능하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유럽 선진 8개국에 투자할 수 있는 인덱스 펀드를 출시한다.10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 따르면 유럽 선진 8개국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신한BNPP유로인덱스증권투자신탁1호[주식-파생형]’을 출시한다.‘신한BNPP 유로인덱스 펀드’는 유로존을 대표하는 다임러, 도이치뱅크, 바이엘, 유니레버, 악사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유로스톡5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유로인덱스 펀드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펀드 투자가 가능하며 오래 투자할수록 비용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유로인덱스 펀드는 Euro Stoxx 50 지수 추종을 목적으로 관련 선물 및 ETF에 투자하고 이를 제외한 대부분 자산은 국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정동화)이아산더샵레이크시티 3차견본주택을오픈하고본격적인분양에나선다.11일오픈하는 ‘아산 더샵레이크시티 3차’는충남아산시음봉면동암지구에조성되며 △72㎡(29평형)122가구,△84㎡(33평형)754가구,△99㎡(39평형)242가구의5개타입으로총1,118가구규모다.이번 레이크시티 3차 분양이 마무리되면2004년공급한더샵 레이크사이드와지난 4월분양에 성공한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함께총 3202가구규모의더샵타운을완성하게된다.‘아산 더샵레이크시티’는 628도로변에위치해천안도심접근성이뛰어나며,단지맞은편에세계최대LCD관련산업단지인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차로 3거리에위치해 있으며,4km 거리 내에 탕정·백석·천안산업단지가위치한중심 입지다.단지 둘레에 연암산과월랑수변공원이위치해쾌적한자연환경을누릴수있을 뿐만 아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이 보증연장에 2년치 주유권을 제공하는 ‘DS3 트랜스미션 EW(extended warranty)’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시트로엥 DS3을 KT캐피탈을 이용해 구매하면 EGS 미션에 대한 보증연장을 업계 평균 3년 6만km에서 업계 최장 수준인 4년 15만km로 연장해 주고 약 270만원 상당의 2년치(1.6 e-HDi 모델 복합연비 19km/l, 2년 주행거리 30,000km, 리터당 1,710원 기준) 주유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동 차량보다 연료 효율이 더 좋은 시트로엥의 EGS미션의 장점을 알리고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오랫동안 DS3를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EGS는 클러치 페달 없이 수동 기어박스와 전자 제어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전자 제어 기어시스템으로 운전자는 자동 모드로 운전하고 있지만, 차량 내부에서는 클러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생산 및 품질관리 선진시스템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협력사 직원들에게 공장오픈 행사를 진행 중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대모비스의 공장 오픈 연례화에는 협력사 직원들이 생산현장을 탐방하고 선진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게 된다.모비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공장 오픈 행사를 통해 협력사 품질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최대한 많은 협력사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행사를 연례화 해 새로운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공장오픈 행사에 참가하지 않았던 160개의 협력사, 그리고 직원 300명 규모로 모비스 공장에 초청됐으며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라인 투어 형식에서 더 나아가 공장장과의 간담회 및 생산팀장의 품질교
(사진 = 에이스토리)[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에서 천재적인 의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권상우(박태신)의 ‘탑팀’ 합류 여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긴박한 응급상황에서 노련하게 위기를 모면하는가 하면 미국 JC병원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만큼 외과의로서의 남다른 자질을 갖춘 태신(권상우)의 진가를 알아본 승재(주지훈)가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태신에게 ‘탑팀’에 합류해 달라는 제안을 하게 되는 것. 이에 10일 밤 방송될 2회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뒤흔들게 될 일생일대의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 태신이 ‘탑팀’ 합류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평소 모든 환자들은 의료 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지닌 태신이 자신의 소신과는 다른 희귀질환 정복을 목표로 한 ‘탑팀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가 유럽의 유명 전자제품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정보기술)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는 55인치 삼성 울트라HD TV(F9000)에 대해 "UHD 화질뿐 아니라 HD 콘텐츠를 UHD급으로 업스케일한 화면의 생생한 세부표현이 놀랍다"고 평가하면서 10점 만점을 줬다. 1000만명 이상 온라인 방문자를 보유한 영국 AV(오디오·비디오) 전문 매체 '테크 레이더'는 가격·화질·TV 캐치업 서비스를 호평하면서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영국의 소비자연맹지인 '위치'와 AV 전문 매거진인 'AV 포럼'도 삼성전자의 55인치 울트라HD TV의 화질과 스마트 TV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스웨덴의 전자제품 전문 잡지 '엠스리(M3)'는 화질과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호평하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코닝정밀소재 경북 구미사업장이 인력을 감축한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현재 약 600명인 구미사업장 인원을 100명 가량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구미와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LCD 유리기판을 비롯한 평판디스플레이 부품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LCD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유리기판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소형 유리기판을 주로 생산해 온 구미사업장의 인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미 이달초에 구미사업장의 LCD 용해로 일부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줄이는 인원을 아산사업장과 삼성 계열사로 보내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피하기로 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관계자는 "소형 LCD의 수요가 줄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연말까지 100여명의 인력이 전환 배치될 예정"이라고 설
[kjtimes=이지훈 기자]295개 공공기관 중 약 절반이 정부의 고교 졸업자 채용 유도 정책을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10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95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채용한 1만5596명 중 1930명이 고졸자였다. 전체 채용자 중 고졸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2.4%로 2009년 3.2%, 2010년 4.1%, 2011년 4.2%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서도 141개 공공기관이 지난 한해 동안 고졸자를 단 1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전북대병원, 기초과학연구원, 강원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립암센터는 1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고도 고졸자를 1명도 선발하지 않았다.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은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명품시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쉐론콘스탄틴, 예거르쿨트르, 브레게,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스위스를 대표하는 명품시계 브랜드 17개가 총 110여점, 85억원 규모의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1층과 2층에 특설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신상품을 비롯해 브랜드별 스페셜 라인, 초고가 컴플리케이션 워치 등을 국내 시계 애호가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롯데백화점은 스위스 시계박람회의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에비뉴엘 워치 컬렉션'을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 1층은 스위스 명품시계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태그호이어와 브라이틀링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대표 허인철)는 10일 국내 최초로 몽골 알타이 홀딩과 브랜드 수출·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마트는 알타이 그룹의 하이퍼마켓 사업 운영을 위한 이마트 브랜드 수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로열티로 받는 비즈니스 모델 방식으로 몽골에 진출한다. 기존 해외 직접 진출과는 다른 첫 해외 진출 사례다. 이마트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알타이홀딩에 20년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인력들은 몽골 현지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유통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고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점포운영을 위해 이마트가 적용하고 있는 정보기술(IT) 매장운영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마트는 내년 하반기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1호점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대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을 국제적인 쇼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1일 서울 중구청에서 중구청과 남대문시장 상인회 등과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는 남대문에서 명동에 이르는 상권을 세계 유수의 쇼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우선 신세계는 남대문 시장 내 점포 개선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2∼3개의 모델 점포를 선정하고 상품 배치, 디스플레이, 가격·광고 표시물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신세계가 가진 노하우를 재래시장 상황에 맞게 변형해 시장 방문객에게 상품 등 정보를 더 잘 보여주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장 상인을 위한 중국어와 일본어 등 언어 강좌도 개설해 외국인 응대 수준을 높이고, 백화점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는 세탁기만 만들어오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이번 달부터 냉장고도 생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공장 품목 다변화로 동남아 신흥시장을 겨냥하려는 것이라고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우선 600ℓ대 양문형 냉장고 모델 10개를 생산하고, 수요에 따라 일반냉장고와 냉동고도 생산할 방침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양문형 냉장고 시장은 지난해부터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3000달러 이상인 국가에서는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냉장고 관세율은 최대 25%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부대우전자는 상대적으로 관세율이 낮은 말레이시아에서 냉장고를 세탁기와 함께 생산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국내에서 가져간 반조립 제품을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