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티아라는 지난 26일 지연의 모습과 은정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뒤이어 1일 오후 3시 30분 티아라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블랙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블랙으로 공개될 두 번째 티저는 첫 번째 티저와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티아라와 함께 놀아볼래?’라는 타이틀의 티저이다. 또 함께 공개된 티아라의 이미지에서는 체크와 스트라이프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보는 이로 하여금 티아라 맞아?라는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만큼이나 곡 속에 반전이 숨어 있는 곡으로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뮤지컬 ‘고스트’가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종로에 위치한 뮤지컬 ‘고스트’ 연습실에는 이 작품의 주역을 맡은 주원, 김준현, 김우형,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을 비롯한 전 출연진과 박명성 예술감독, 폴 그리핀 협력연출, 박칼린 음악수퍼바이저 등 주요 스태프가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제작사 신시컴퍼니의 박명성 예술감독은 “지금까지 소개된 작품 중에서 무대 매커니즘이 가장 풍요로운 공연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항상 긴장을 해야 하는 작품이다”며 “배우들 자체 앙상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배우와 스탭 사이에 찰떡 앙상블을 만들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연습에 앞서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하는 29명의 배우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마
(사진 = 로고스 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의사가운을 벗고 숨겨뒀던 단아한 매력을 분출, ‘굿닥 여신’의 면모를 발산한다. 문채원은 오는 30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17회 분에서 의사가운이 아닌 여성스러운 정장을 착용한 채 등장,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극중 처음으로 문채원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낼 것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문채원은 하나로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고 찰랑찰랑한 생머리 스타일을 한 채 화이트 컬러 원피스와 블랙재킷에 블랙 하이힐까지 맞춰 신은 우아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동안 활동하기 편한 스웨터와 티셔츠, 팬츠로 극중 의사역할에 어울리는 ‘차쌤룩’을 선보여 왔던 문채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을 꾀하게 된 것. 이와 관련 평소 털털한 모습을 보여
(사진 = 보그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민효린이 영 패션 매거진 보그 걸 11월호를 통해 겨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민효린은 인형 같은 외모로 청순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액티브한 감성을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긴 머리를 고수하던 민효린은 단발머리로 변신, 발랄한 소녀 같은 모습으로 이번 화보의 컨셉인 스트리트 패션을 잘 소화해냈다. 스트리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크루저 보드,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등의 소품을 활용하였는데, 평소에도 스트리트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자연스럽고 당당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의 메인 아이템인 뉴발란스의 다운재킷을 오버사이즈의 아우터를 입은 듯 캐주얼 웨어와 믹스하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체크셔츠, 데님아이템, 스냅백 등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큐리와 은정이 반전 매력을 과시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주 공개된 소연과 지연이 청초한 모습과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큐리는 호피상의와 골드톤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슬픈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은정은 애절한 눈빛과 표정이 흑백의 톤과 잘 어우러지며 슬픈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티아라는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준비에 한창이며 10월 4일과 5일에는 모처에서 신곡 ‘넘버나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또 6일에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 ‘넘버나인’을 처음 공개한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만큼이나 곡 속에 반전이 숨어 있는 곡으로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지아가 차기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다음 주 중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이 작품에서 극중 엄지원이 맡은 오현수의 여동생이자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을 맡는다. 이지아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그 동안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심한 만큼 이번 컴백에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그녀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던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오은수를 어떤 식으로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속 올리비아하슬러 스타일이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의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드라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2일 방영된 마지막회에서는 주연배우 한지혜, 이수경, 백진희가 동시에 올리비아하슬러 가을 신상품을 착용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다. 세 명의 배우 중 화이트 블라우스와 버건디 스커트로 오피스룩을 완성한 이수경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시청자 문의가 가장 높다. 화이트 블라우스는 카라에 곡선이 돋보이는 바로크 문양이 자수처리 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버건디 컬러의 H라인 스커트는 올 가을 올리비아하슬러의 주력상품으로, 스커트 앞면에 부착된 체인장식은 시선을 허리라인으로 모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늘 강원도 원주시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다. 강원 지역에서도 프리미엄 세단 브랜드 볼보자동차의 품격을 한 발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원주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공식딜러인 ‛J 모터스’를 통해 운영되며 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근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고객 접근성이 좋다. 연면적 667 m²규모로, 최대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볼보자동차의 품격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오픈형 테이블과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볼보자동차는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컨셉을 도입, 첨단 정비 시설과 우수한 테크니션을 갖춘 서비스 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넓은 주차장과 고객 전용 대기실, PC 사용 공간 등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
[kjtimes=견재수 기자] 자금난에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동양그룹이 계열사 3곳에 대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30일 동양그룹은 (주)동양과 비상장 계열사인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의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이로 인해 이들 회사에 대한 대출과 여신, 회사채, CP(기업어음) 등 모든 채권채무가 즉시 동결됐다.동양그룹은 계열사 회사채와 CP(기업어음) 1100억원이 이날까지 만기되며 연말까지는 총 1조1000억원의 만기도래 회사채와 CP를 막아야 한다.재계 일각에서는 자금 경색과 위기론에 따른 회사 자산 훼손이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양그룹은 최근 동양파워 등 핵심 계열사나 자산 매각이 순탄치 않아 이에 따른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계열사…
[kjtimes=서민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준비했던 1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실패(?)로 끝났다. 청약 단계에서 50%가 넘는 실권율을 보인 것이다. 주주를 상대로 한 청약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하지만 마감 결과 429억원(43%)을 모으는데 그쳤다. BW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청구할 수 있지만 태생 자체는 회사채 형식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이번 청약에서 50%가 넘는 실권율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분석이 분분하다. 그러나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석으로는 운용규정이 꼽히고 있다. 운용 규정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대주주들이 주식형 펀드에 채권을 담지 못한다’ 내용을 는 담고 있다. 이런 규정 때문에 청약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실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분율이 5% 이상 주주인…
[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아웃도어 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의 얼굴을 신문지로 때린 사건이 벌어졌다.3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당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도착한 회장 일행은 탑승 시각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은 "화가 나 직원을 야단치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신문지를 던진 것은 맞지만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다"라며 "한 모델 선발대회 생방송에 참석해야 했는데, 급한 마음에 화를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당시 현장에서는 상황이 일단락돼 출동했던 경찰도 문제삼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항공사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관
[kjtimes=이지훈 기자]‘갑의 횡포’ 논란을 촉발하며 주춤했던 남양유업 매출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 달 대형마트에서 남양유업 우유 매출은 유업체 3사 중 홀로 급신장하고 있다. 매일·서울우유 보다도 작년 동기 대비 신장률이 높다.지난 5월 초 ‘막말’과 ’밀어내기‘ 파문을 빚은 남양유업은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하락했다.이후 남양유업과 대리점주 간 협상이 타결되고 지난달 초 매일유업과 서울우유가 가격인상을 시도하며 우윳값 인상를 주도하자 이에 대한 반사이익을 톡톡히 얻었다고 업계는 보고있다.게다가 이 시기 남양유업이 주요 유통업체에서 ‘1+1’ 등의 덤 행사를 공격적으로 벌인 덕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A대형마트에서 흰우유 기준 남양유업 매출은 지난달 97.7%, 이달(1∼26일) 40% 각각 작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그룹은 30일 ㈜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정관리 신청은 이날 법원이 문을 여는 대로 한다고 동양측은 설명했다.동양그룹 핵심 관계자는 "최근 유동성 위기가 알려지면서 동양파워 등 주요 계열사나 자산 매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이날 "제한된 시간과 전쟁을 벌이며 구조조정 작업에 매진해준 임직원과 그룹을 신뢰해준 고객과 투자자들께 회장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한다"고 심정을 토로했다.현 회장은 "계열사와 자산 매각이 극도의 혼란 상황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질서 속에서 이뤄진다면 제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법원을 도와 끝까지 책임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과 동양시멘트가 수년째 적자에도 등기이사들의 연봉은 평균 30% 안팎까지 올려준 것으로 나타났다.등기이사에는 그룹 오너인 현재현 회장, 이혜경 부회장 부부와 주요 경영진이 포함됐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동양의 등기이사 10명에게 1인당 평균 5억6700만원이 지급됐다.지난 2011년에는 등기이사 11명에게 1인당 평균 4억4600만원이 지급된 것을 고려하면 27.1% 인상된 것이다.작년 등기이사에는 현 회장과 이 부회장을 비롯해 당시 김정득 사장, 박철원 부사장, 김영훈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들어가 있다.동양은 수년째 적자를 내고 있지만 주요 경영진의 연봉은 인상됐다.특히 작년에는 당기순손실이 1436억원에 달해 2011년 938억원 순손실보다 적자 규모가 오히려 더 커졌다.동양시멘트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작년 동양
[kjtimes=김한규 기자] SK그룹 횡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29일 김 전 고문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이 주장한 465억원 횡령은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개인적 금전 거래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 전 고문은 2008년 10월께 창업투자회사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SK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하여금 1000억원대의 펀드 출자를 하게 한 뒤 이중 465억원을 횡령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전 고문의 변호인은 “465억원 중 201억원은 김 전 대표가 김원홍 씨에게 개인적으로 빌린 돈을 갚은 것이고 나머지는 김원홍 씨가 김 전 대표에게 빌린 돈” 이라며 “최태원 SK 회장 형제와는 관련 없는 내용” 이라고 변론했다.이어 “김 전 대표가 펀드를 조성한 실무자이고 횡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