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고스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주원과 주상욱이 우애 좋은 꽃미남 주주 형제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원과 주상욱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각각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터프하고 도전적인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을 맡게된 두 사람의 야심찬 연기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소아외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주상욱은 10살 정도의 인격을 지닌 자폐증세 주원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상황. 평범하지 않은 주원과 숨겨왔던 상처가 있는 주상욱이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하게 맞서게 된다. 이와 관련 극중에서 강력한 맞대결을 벌이게 될 주원과…
[KJtimes=유병철 기자] 유성은 미니앨범 ‘Be OK’의 재킷 사진 B컷이 게재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밤 유성은의 팬카페에는 “성은양 사진 중 웃는 모습이 귀여운 사진이 있어 특별히 유성매직 팬분들 위해 공개합니다 ~ !”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성은은 검정 페도라와 검정 상의를 입고 화려한 목걸이와 뱅글 등의 엑세서리를 매치한 채 시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유성은의 표정은 의상과 상반된 해 맑은 장난꾸러기의 모습이다. 유성은은 치아를 모두 드러내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듯 눈이 반달모양이 되도록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에 팬들은 “이게 왜 B컷인가요”, “눈웃음이 대박이네요”, “순간 가인처럼 느껴져요”, “진짜 엄청 즐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계 현빈 원빈, 박현빈과 홍원빈이 듀엣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박현빈과 홍원빈은 22일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가요무대’ 녹화에서 ‘향수’를 열창해 관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현빈은 블랙 수트, 홍원빈은 화이트 수트로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각각 입고 원곡자인 박인수, 이동원 못지않은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녹화를 위해 사전에 함께 곡을 맞추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었다. 한편 29일 KBS1 ‘가요무대’ 방송에는 태진아, 배일호, 강진, 김용임, 오승근, 이수진, 이효정, 배금성, 우연이, 김혜연, 신유, 조승구, 한영주, 현미 등이 출연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김학도 한해원 부부가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송인 김학도는 현재 MC와 라디오 DJ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년째를 맞는다. 최근 활동영역을 넓혀 드라마에도 깜짝 출연해 오랜 방송생활로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보여줬고 지난 7월 21일 생방송된 tvN ‘세얼간이’에서는 성대모사의 달인다운 실력으로 가왕 조용필의 ‘바운스’ 모창과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미모의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씨는 지난 7월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흑과 백’ 특집에서 전략 해설가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현재 jtbc 토크쇼 프로그램 ‘여보세요’ 등에서 경제전문가 겸 재테크 멘토로 활약 중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직장인들이 가장 공감하는 직장 내 ‘머피의 법칙’은 ‘약속이 있는 날엔 무조건 야근’이 올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2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흔하게 겪는 머피의 법칙 1위로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24.8%)가 꼽혔다. 2위로는 ‘지각하는 날에는 더욱 오지 않는 버스와 엘리베이터’(17.8%)와 ‘급한 업무 전화를 걸면 상대는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인 일도 (17.8%)로 나타났다.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 짓 하는 데 상사가 내 모니터를 확인’한다는 직장인이 13%였다. 이어 ‘보너스 탔는데 약속이라고 한 듯 바로 생기는 급한 지출’(10.2%), ‘내가 쓰려고만 하면 고장 나는 사무기기, 다 떨어진 A4용지’, ‘연봉협상 시기에는 늘 부진한 업무성과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 1000대 기업 중 468곳의 채용일정을 분석한 결과 9월과 10월에만 75.9%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은 하반기 일정 중 절반 이상이 몰려 있었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 1000대 기업 중 468곳의 75.9%가 9월과 10월에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모집 마감을 9월에 하는 기업도 48.3%로, 상당수의 대기업이 9월 중 짧은 기간 동안 지원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 지난해 9월 첫째 주(3~7일) 대졸 공채를 시작한 기업은 148개사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 기업(468곳)의 31.6%에 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10건 중 3건이 9월 첫째 주 시작된 것.모집 기간은 평균 14일(2주)로 집계됐다. 모집 기간별로는 11일 동안 입사지원서 접수를 받는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조달청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아연의 방출량을 확대하고 있다.29일 조달청에 따르면 7월 현재 아연 방출량은 1815톤으로 1/4분기 아연의 월평균 방출량 725톤에 비해 2.5배 수준으로 급격히 늘리고 있다고 했다.또 아연 시장에서는 현물구매 프리미엄이 늘고 최근 4년간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 중소 제조업체들이 아연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 같은 아연의 수급 불균형은 해외 주요 제련소 및 광산의 생산급감과 국내 대형 생산기업의 여름철 전력난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주요 원인이다. 조달청은 수급 불균형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전략비축기지인 군산비축기지 방출량을 늘려 제조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한 판매 프리미엄도 시장 프리미엄보다 낮은 수준을 당분간 유지하여 국내 아연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G2를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 G2를 출시할 국내외 이동통신사 수가 100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이는 LG전자의 기존 전략폰인 옵티머스G나 옵티머스G 프로를 출시한 이동통신사 수의 갑절이 넘는 것으로 사상 최다이다. 옵티머스G는 전 세계 50개 이동통신사에서 판매 중이며 옵티머스G 프로는 3분기안에 출시 이통사가 40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LG G2의 이동통신사 판매망 확대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LG전자는 옵티머스G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스프린트에서, 옵티머스G 프로는 ATT 한곳에서만 출시했다. 하지만, LG G2의 미국 배급망으로 ATT, 스프린트 외에도 버라이즌과 T모바일 등 4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8일까지 서해안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 덕유산국립공원에서 ‘2013년 하계 휴양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진단 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엔진오일 보충 그리고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장거리 서비스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SK건설은 29일 베트남에서 4억1700만 달러(약 4630억원) 규모 해상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응이손(Nghi Son) 정유공장사업을 추진 중인 JGCS컨소시엄이 발주한 것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동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응이손 정유공장 부지 내 해안에 부두 시설과 35km 해저 원유배관 2개 설비를 신설하는 공사이다. SK건설은 이번 사업에 대해 설계·구매·시공(EPC)과 시운전 지원까지 포함한 일괄 수주계약을 맺었다. 수주액은 총 발주금액의 85%에 이르며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SK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올해 토목분야에서 해외수주 1조원을 달성하게 됐다"며 "지하저장시설과 터널공사, 해상공사까지 해외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사업다각화 결실을 봤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서울시가 대부업체 505곳을 점검해 287곳에 대한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자치구와 함께 505개 대부업체를 현장 점검을 벌여 소재지 불분명, 중개수수료 수취 등으로 21개 업체를 등록취소하고 3개 업체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130개 영세 대부업체에는 자진 폐업을 유도하고, 78개 업체에는 과잉대부금지, 대부조건 게시 위반 등의 사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모두 287개 업체에 행정조치를 취했다. 적발업체들의 위반사항은 소재지 불명, 과잉대부금지 위반, 대부조건 미게시, 중개수수료 수취 등이다. 이외에도 대부업 광고 1137개를 모니터한 결과 미등록, 이자율 위반, 허위과장 광고 등으로 1453건을 적발하고 이 중 위반 사항이 확실한 건은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한편…
[kjtimes=김한규 기자] 스위스 최대은행 UBS가 불법 모기지 채권 판매와 관련한 미국 주택금융청(FHFA)과의 소송을 8억8500만 달러에 합의하기로 했다. 미국의 공공 모기지 금융회사인 패니 매와 프래디 맥 등 두개의 회사를 감독하는 미국 주택금융청은 UBS와 17개 주요 은행들이 지난 2004년부터 2007년 사이 패니 매와 프래디 맥에 1960억 달러 상당의 불량 모기지 채권을 판매해 두 회사가 버블붕괴 당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번 합의에 따라 UBS는 패니 매에 4억1500만 달러, 프레디 맥에 4억7000만 달러를 각각 지불해야 한다. 지난주 분기별 실적발표 당시 미국 주택금융청과의 합의 사실을 공개했던 UBS측은 합의 과정에서 어떤 법적 책임이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1년 미 주택금융청(FHFA)은 금융위기 직전 발행된 모기지담보증권과 관련해…
[kjtimes=김한규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특허 취득은 올해 급증한 반면 코스닥 상장사의 특허취득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7월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공시한 특허 취득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의 63건보다 42.85% 늘어난 90건이다. 특허 취득 공시법인은 18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개사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28건으로 운수장비 16건, 기계 15건, 의료정밀 11건 순으로 특허 취득 건수가 많았다. 특히 운수장비 업종 특허가 전체 특허 공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58%에서 올해 16.19% 대폭 증가한 17.77%였다. 기업별로는 자동차부품 업체 화신(010690)이 16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취득 공시를 했고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뒤를 이었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가 올해 들어 취득한 특허는 총 373건으로 특허취득 공시는 22.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연금펀드 수수료를 잇달아 인하하고 있다. 고객확보를 통해서 수익성을 증가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최근 불황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당장 수익이 줄어들어 금융투자업계로서는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지난 25일에 개인연금펀드의 집합투자업자(운용보수)와 판매회사(판매보수)의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공시했다. '신영신종개인연금가치60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주식혼합)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는 각각 연 0.50%와 연 0.95%에서 연 0.43%, 연 0.90%로 떨어졌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도 최근 연금저축 펀드 2종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운용보수는 2종 모두 연 0.09%포인트 내려갔고 판매보수는 각각 연 0.04%포인트, 연 0.08%포인트 감소했다. KB자산운용은 5월 말 주식형, 채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은행들이 경제위기 때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올렸지만 실제로 수익성 개선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연구위원은 '은행 가계대출 가산금리의 경기변동성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은행이 경기수축기에 가계대출 가산금리는 올렸지만 이자이익이 오히려 감소해 가산금리 인상이 은행수익에 바로 연결된다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이 연구위원은 국내 경제 호황·불황기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가산금리 움직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08년 경제위기 때 은행들은 가계에 붙는 가산금리를 현저하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기간 은행 수익성 지표는 가산금리의 움직임과 큰 연관성이 없었다. 예금금리가 대출금리와 함께 움직이며 예대금리차는 그 이전과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