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고가 논란’을 빚었던 아웃도어 옷값이 2년 만에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블랙야크와 코오롱이 가격 인상을 밝힘으로써 가시화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에어탱크 기술을 적용한 신상품을 5.9% 인상된 가격으로 출시한다. 반면 지난해와 같은 모델은 가격을 동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했지만 올해는 원자재 값 폭등과 신기술 개발, 디자인 연구비용 등을 출고가에 반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게 블랙야크의 설명이다. 코오롱도 가격을 올린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구스다운(거위털) 패딩 정가를 지난해와 비교해 4~5% 가량 인상한다. 반면 보온력을 나타내는 필파워(FP), 구스다운 충전량 등 기능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구스다운 원자재 값이 30% 이상 뛰어올라 패딩 가격 인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박수하 역의 이종석은 교복부터 슈트, 티셔츠 하나만으로 완성하는 캐주얼룩까지 우월한 기럭지로 어떤 스타일링도 멋지게 소화시키며 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특히 지난 16회 방송에서 악몽과 악몽 같은 현실을 오가는 중, 이보영(혜성)이 위험에 빠진 것이 꿈으로 표현되는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실루엣에 회색 티셔츠를 입고 순수한 소년 같은 부드러운 모습으로 2단 키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이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티셔츠 하나로 이렇게 완벽할 수가”, “이종석 티셔츠 입으면 나도 이종석처럼 되나”, “이 장면 보다가 심장 멎을 뻔 했다”, “이종석 자다 깬 얼굴도 멋있네” 등의 뜨거운 반응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연상연하 커플 이보영과 이종석의 달달한 로맨스가 연일 화제다. 극중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화 되면서 연하남 이종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보영 연기와 함께 패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하남 이종석을 사로잡은 이보영은 은은한 각선미 노출로 여성미를 강조한 다양한 커리어우먼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석과의 핑크빛 로맨스가 본격화 되면서 미디 기장의 원피스와 스커트 스타일에 펌프스를 매치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3회에까지만 해도 모던한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블랙 펌프스를 매치한 지적인 변호사 룩을 선보인 반면, 로맨스가 펼쳐진 14회에서는 사랑에 빠진 여성을 강조한 듯 여성
[kjtimes=김봄내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울산을 방문한다. 현 부총리는 오는 1일 울산을 찾아 기업 건의를 수렴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박맹우 울산시장과 함께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 저장시설을 시찰하는 한편 향후 투자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부총리는 또 울산지역 기업체 대표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은 예정이다.
(사진 = 드림이앤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오현경과 조성하가 나이를 잊은 웨딩 컷을 공개했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의 장녀 왕수박과 맏사위 고민중 역을 맡은 오현경과 조성하. 이번 작품을 통해 부부로 연을 맺으며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잘나가는 사업가 남편 덕에 여자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온 왕수박은 ‘시월드는 무조건 싫다’는 철없는 왕가네의 장녀다. 하지만 남편 사업이 쫄딱 망하는 위기를 맞게 되자 결국 연어족이 되어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졸지에 처가살이를 하게 된 남편 고민중은 유능한 사업가에서 기가 막히게도 못난 사내가 돼버린다. 잘 나갈 땐 왕처럼 떠받들던 처가에선 구박덩이로 전락하고, 시월드보다 더 힘들다는 처월드를…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스파 브랜드 엔뷰스퀘어와 제휴를 통해 스파 테라피와 호텔 객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 스파 패키지Ⅰ은 스탠다드 객실 1박 및 노블레스 페이셜 트리트먼트 2인 이용권, 그리고 피트니스와 사우나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스위스의 최고급 제품을 사용하여 60분 동안 진행되는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11개의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고객의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별 케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가격 2인기준 16만원부터. 스파 패키지 Ⅱ는 스탠다드 객실 1박에 풀바디 홀리스틱 트리트먼트 2인 이용권과 피트니스와 사우나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바디스크럽, 바디 마스크, 마사지로 진행되는 풀바디 홀리스틱 트리트먼트는 90분 동안 진행되며 온 몸의 피로를 풀
[KJtimes=유병철 기자] tvN의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연일 화제다. 연세 지긋한 할배들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유럽배낭여행의 과정을 보여주는 ‘꽃보다 할배’는 여행의 진정한 의미와 인생의 교훈을 되새겨 주면서 남녀노소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꽃보다 할배’가 증명했듯 유럽배낭여행은 더 이상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해외여행이 일반화되고 개별자유여행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3040을 넘어 5060까지 유럽배낭여행의 수요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우리나라 배낭여행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내일투어가 최근 40~50대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유럽배낭여행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내일투어의 퀸즈 페스티벌은 20대의 특권이라 여겨졌던 유럽배낭여행을 40~50대 여성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kjtimes=이지훈 기자]박용만(59)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은 30일 "대한상의 회장은 국가 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로 그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책임이 무거운 자리이나 상의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소임을 맡긴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전날 회장단 회의를 열어 박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추대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관례에 따라 박 회장은 다음달 21일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박 회장은 2015년 3월까지 중도 사퇴한 손경식 전 회장의 잔여임기 1년7개월가량을 채우게 된다. 손 전 회장은 2005년 11월부터 8년 가까이 대한상의 수장으로 활동하다가 CJ그룹의 비상경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지난 9일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증가한 55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642억원, 당기순이익은 4677억원으로 각각 3.9%, 288.0% 증가했다. 매출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가 견인했다. 이 회사의 LTE 가입자는 지난달 말 기준 1102만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40%를 넘어섰다. 지난달 26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어드밴스트(A) 이용자 역시 한 달만에 가입자수가 30만명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0%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마케팅 비용의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마케팅 비용(마케팅 수수료+광고 선전비)은 전분기 대비 5.9%, 전년동기 대비 11.2% 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두 달 만에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했다. 이 회장은 30일 오전 8시40분께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42층에 마련된 집무실로 나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으로부터 현안을 보고받는 등 업무를 보고, 그룹 수뇌부와 오찬을 한 뒤 오후 1시50분께 퇴근했다.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것은 지난달 4일 이후 56일 만이며, 올해 들어 7번째 출근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20일 출국해 일본·유럽을 오가며 해외에 머물다 37일 만인 지난 27일 귀국했다.이 회장은 해외에서도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실장 등 그룹 수뇌부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경영구상에 전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이날 하반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암모니아 누출 사고와 삼성정밀화학 부지 물탱크 사
[KJtimes=유병철 기자]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의 웨딩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두 사람은 30일 공개된 화보에서 모던하면서도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웨딩 촬영에는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작가가 참여했다.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로 유쾌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가 7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케와 생과일로 만드는 독특한 4가지의 사케 그라니타를 선보인다. 스파클링 사케를 병으로 주문 시 4만원 상당의 스시 모듬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케 셔벗인 사케 그라니타는 24층 더 라운지의 인기 메뉴인 빙수에서 영감을 얻어 더 팀버 하우스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낸 크리에이티브한 디저트 음료이다. 사케와 생과일, 과일 시럽 등을 섞어 얼린 얼음의 표면을 스푼으로 긁어내고 그것을 다시 얼리는 과정을 수일 동안 반복하여 눈꽃 모양의 입자가 선연하게 살아있고 얼음 결정체의 식감을 입안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청량한 그라니타를 탄생시킨다. 사케의 은은한 향과 신선한 생과일의 상큼달콤한 맛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
(사진 = 앳스타일)[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현우가 공개연애에 관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현우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개연애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현우는 “회사 입장도 있고 여자친구 생각도 들어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며 “또 밝히고 만나는 게 서로에게 더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이어 “내가 나서서 ‘저 누구누구와 만나요’ 하지는 않겠지만 혹시 알려지게 된다면 굳이 숨길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또 “결혼도 가능하다면 빨리 하고 싶다. 안정된 가정을 일찍 꾸리는 게 좋다고 하더라. 친구 같은 아빠를 꿈꾸고 있다. 너무 앞서가나?”라며 호탕하게 웃어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의외의 매력을 드러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의 대표적인 나눔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4월 시즌2를 시작한 착한콘서트는 작년에 물부족 국가인 미얀마를 방문해 우물을 만들어 주었으며 올해는 빈민국 및 개발도상국에 음악교육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캄보디아 방문은 정치, 경제적인 여건으로 음악을 배울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선물한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연세대 피아노 동아리 피아노 IN 연세 등 다양한 음악인들과 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몽골의 다문화가정 여성과 아이들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한다. 오는 31일 출국하는 착한콘서트 팀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
(사진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충정과 분노, 배신의 슬픔까지 배우 온주완의 3단 변신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에서 장 역으로 열연중인 온주완. 그는 연개소문(최민수)과 결탁 쿠데타를 일으켜 삼촌인 영류왕(김영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다. 그는 고구려 마지막 왕 보장왕으로 즉위 할 예정이다. 이런 그는 ‘칼과 꽃’의 실질적인 다크호스다. 충정어린 왕실 호위대장에서 쿠데타 성공의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면서 고구려 마지막 왕으로 변신하는 장의 변신에 맞춰 변화무쌍한 표정 및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칼과 꽃’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특히 영류왕의 죽음으로 연개소문(최민수)에 맞설 유일한 인물인 만큼 배우 온주완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쿠데타 이후 정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