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5년간 목디스크 환자가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1.4배가 더 많았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2011년 사이 근골격계질환인 ‘목뼈원판장애(이하 목디스크, M5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57만3,912명이던 전체 진료환자가 2011년 78만4,131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동일하게 8.1%였으며, 진료인원은(2011년 기준) 남성 33만1,091명, 여성 45만3,040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많았다. 전년대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2008년, 2009년, 2010년에는 각각 전년대비 5.0%, 8.3%, 7.0% 증가했고, 2011년에는 전년대비 12.3% 증가해 다른 해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최근 5년동안(2007~2011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TOP KIA’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최근 국내외 8개 기관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하며 7월15일~8월31일 사이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슬롯머신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기아차는 작년 12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경영(CCM) 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3 美 J.D. POWER 초기품질조사 1위(Sub-Compact CUV 부문 공동수상) ▲국가고객 만족지수(NCSI) ‘경차·소형·중형’부문 1위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 10년 연속 1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국가브랜드대상(NBA) 자동차 멤버십 부분 2년 연속 선정 ▲미국 Auto Pacific 고객만족도 조사(VSA)서 K5·스포티지R 1위 선정 ▲착한 기업 지수(GBI) 자동차 업계 1위 등 8개 조사를 석권하며 더욱 커진 브랜드 가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1조 1699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15일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사인 Seadrill Draco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1조1,699억원에 수주했다” 밝혔다. 납기는 2015년 하반기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1996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142척 가운데 61척을 수주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43%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유럽 선사로부터부유식 원유저장설비(Floating Storage Unit) 1척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103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거뒀다. 이는 연간 수주목표 130억 달러의 79%에 해당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의 원전비리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측근이 해당 업체에게 금품 제공을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진위 여부를 가릴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에게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정수공업 이모(75) 대표를 통해 “김 전 사장의 핵심 측근으로부터 ‘김 전 사장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고 해 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업체 대표인 이씨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울진 1․2호기 용수처리 설비와 관련해 김 전 사장의 측근 A씨가 자격이 없는 업체를 입찰에 참여시킬 수 있다는 취지를 내비쳤으며 ‘원만한 진행을 위해 김 사장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의 조언에 이 대표는 완강하게 버텼으나 ‘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를 인정했다. 한 매체는 “엄지원과 오영욱이 함께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왔다”며 “지난 1일 한혜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떠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엄지원 소속사 측은 15일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 중인 게 맞다.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만난 뒤 지난 연말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두 사람 모두 결혼적령기인 만큼 신중하게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됐는지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엄지원의 아버지는 엄이웅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이다. (주)한도엔지니어링은 1991년에 설립된 회사로…
[KJtimes=유병철 기자] 차세대 청순 여배우로 떠오른 남보라가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사랑스러움이 깃든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얼마 전 남보라(한이현)는 김남길(한이수)과의 카페 데이트 장면에서 펀칭 디테일의 화이트 티셔츠에 숏팬츠를 매치해 화사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핑크 포인트가 돋보이는 플랫 슈즈로 편안하면서 심플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었다. 또 그는 미키마우스 케이스가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내는 손목 시계로 포인트가 있는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시계의 가느다란 밴드가 가녀린 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남보라의 순수함이 녹아있는 패션을 따라하고 싶다면 화사한 의상을 눈여겨 볼 것을 제안한다. 이때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가미된 시계, 헤어밴드 등 액세서리로 걸리시한 터치를 더해주는 것
(사진 = 로고스 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주상욱이 첫 촬영에서 불꽃 카리스마 슈트 간지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상욱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NO.1 실력을 갖춘 터프하고 도전적인 소아외과 최고 전문의 김도한 역을 맡았다. 진취적이고 책임감 강한 김도한 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魔性)남’의 매력을 펼쳐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주상욱은 첫 촬영부터 카리스마 독불 장군과 겸손하면서도 정도를 지키는 신사로서의 반전 매력을 동시에 장착한 김도한의 모습을 카리스마 슈트 간지로 표현,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중함이 느껴지는 짙은 컬러의 슈트에 비슷한 톤의 셔츠와 넥타이를 매치시켜 스마트한 전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고 있는 것.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슈트를 입고, 냉철한 까칠 미소를…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국내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동남아시아 인기 휴양지로 떠나는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8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의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서 진행된다.캐세이패시픽항공의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 여행객들이 여름 휴가지로 선호하는 동남아시아의 인기 도시만을 골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여행 일정이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비교적 길어 본인의 휴가 스케줄에 맞춰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국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여행 기간에서 제외된다.본 프로모션을 통해 비즈니스석으로 떠날 수 있는 여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뮤직, 패션, 아트 등 다양한 컬쳐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호흡하는 제일모직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그 열기를 더한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초유의 초대형 페스티벌로 여름 시즌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2013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20~30대 고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그에 따라 에잇세컨즈만의 특설 무대인 문라이트 스테이지에서 개성강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스토어에서는 타임…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상반기 대기업 가맹 제과점의 성장세는 주춤한 반면 중소업체 빵집들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점 자제 등 규제로 인해 상반기 대기업의 제과점 매장수는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중소업체 점포들은 늘어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말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해 대기업 가맹사업자의 신규 출점을 제한했다. 기존 제과점 가맹점으로부터 500m내에는 새 점포를 열지 못한다.SPC그룹 파리바게뜨 매장은 작년 말 3212곳에서 지난달 말 3240개로 불과 0.87%인 28개 늘어났다. 월 평균 4곳이 출점한 셈이어서 규제시행 이전 한달평균 30∼40개 증가했던 것과 대조된다.CJ푸드빌 계열 뚜레쥬르도 마찬가지다.지난달 말 매장수는 1288개로 작년 말 1280개보다 0.65%(8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이처럼 대형 업체가 주춤한 틈을 타 그동안 잘 알
[kjtimes=김봄내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3일 초복에 맞춰 계열사 전체 임직원 1만여명에게 삼계탕을 보내는 등 감성경영을 펼쳤다.1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 가정으로 각각 포장된 삼계탕 4마리씩을 발송했다. 삼계탕과 함께 현 회장은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쉼 없이 달려와 보니 어느덧 여름입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은 제게 축복이고 지난 10년은 행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알찬 휴가와 함께 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란 문구의 인사말도 함께 전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선물은 현정은 회장 본인이 직접 챙긴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내 업무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현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과 밀착된 감성경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사외이사의 연봉이 최고 1억6000만원에 달하는 등 고액 연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에도 대기업들은 사외이사 연봉을 대폭 올렸다. 사외이사 연봉 상위 10개 회사는 보수를 전년보다 평균 67%나 인상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작년 상장사 중 감사위원이 아닌 사외이사 1인이 받은 평균 보수는 SK하이닉스가 1억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5명이던 사외이사가 2명으로 줄어 평균 연봉이 2011년 5500만원에서 대폭 늘었다.SK하이닉스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사내이사(8억2300만원)보다는 적지만 직원 연봉(5759만원)의 3배에 이른다. 이 회사 사외이사는 지난해 이사회에 15차례 참석해 모두 찬성의견을 냈다. 이사회 1회당 1047만원을 받은 셈이다. SK하이닉스 다음으로 사외이사 연봉이 많은 것은 포스코로…
[kjtimes=김봄내 기자]“르페르 미백 라인은 화사하고 생기 있는 젊은 피부로 가꿔주는 미백 힐링 패키지로 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에 투자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호응이 기대된다.”CJ오쇼핑은 15일, 명품 캐비아 화장품인 ‘르페르(REPERE)’의 미백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선보이는 르페르 미백 라인은 지난해 10월 론칭한 르페르 안티에이징 라인에 이은 두 번째 CJ오쇼핑의 야심작. CJ오쇼핑에 따르면 고영양 성분인 캐비아를 기반으로 피부 영양과 미백, 보습 등 세 가지 기능을 모두 담음과 동시에 여름 시즌용으로 출시된 만큼 이전 안티에이징 라인보다 가볍고 청량감이 더해졌다. 르페르 미백 라인은 피부 미백은 물론 보습에 효과적인 케이퍼와 화이트그래이프, 아이스 플랜트 워터,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동 당국은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관련 부서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융사 인재들도 마케팅이나 영업 분야 보다 소비자보호 부서를 희망하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만들어 7월 1일부터 은행, 보험, 카드 등 모든 금융사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 모범규준은 금융사의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영업, 민원 처리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다.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총괄부서가 최고경영진 직속 독립 전담조직이 되는 내용도 이 규준에 포함하고 있다. 이 부서는 사내 어떤 부서의 간섭도 받지 않고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한 것이다.이 부서는 민원 처리와 관련해 임직원에 대한 출석 요청, 점포 조사 등을 할 수 있다. 또 자료 제출 등을 요구받은 부서는 민원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주가에 대해 금융권에서 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지난 12일에 전날보다 각각 5.9%, 4.7% 급락했다. 이는 그동안 수익률이 좋았던 종목에 대한 차익 실현에 따른 조정이라고 내다 봤다.현대차와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상반기보다 낙관적이라는 판단이 우세해 재매수의 기회라고 전망했다.아울러 이번에 중국 시장의 승용차 구매 제한 확대는 과거의 경험에서 비춰볼 때 현대차와 기아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