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레터 챌리스’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신규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의미 있는 메시지를 각인한 스텔라 전용잔 ‘레터 챌리스’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국 약 600개 업소에서 ‘레터 챌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소에서 스텔라 생맥주 3잔 주문 시 밸런타인데이 기념 한정판 ‘레터 챌리스’ 응모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각 업소별로 ‘레터 챌리스’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레터 챌리스’에는 헤밍웨이의 편지 문구인 “심장이 뛴다는 사실을 잊고 살 듯 당연하게 생각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심장이 언제나 뛰고 있는 것처럼,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글귀가 새겨졌다. 이와 함께 구매자가 직접 문구를 작성해 각인할 수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레터 챌리스’도 별도로 판매한다. 해당 챌리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브랜드 굿즈 전문 쇼핑몰인 ‘치얼스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용 경구치료제를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라인 확충에 발빠르게 나섰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경우 글로벌 수요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영제약에 이어 동국제약에서도 CP-COV03를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제인 CP-COV03에 대한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으로 글로벌수요가 급증할 경우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 측과 협의를 통해 CP-COV03의 1차 위수탁 생산업체인 유영제약과 함께 완제품 생산이나 원료 공급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현대바이오는 지난해 유영제약과 CP-COV03의 위수탁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본격 출시되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산망이 필요하다"며 "CP-COV03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라인 확충 차원에서 동국제약과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는 보건당국이 CP-CO
[KJtimes=이지훈 기자]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오현규 부장판사)는 9일 오후 열린 오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검찰과 오 전 시장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5년 취업 제한을 명했다. 2심 판결 선고는 2020년 4월 사건 발생 후 1년 10개월여 만에, 1심 선고 7개월 여 만에 이뤄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월등히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것으로, 이를 권력에 의한 성폭력에 해당한다고 본 1심의 판단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가 오뚜기, 유한킴벌리 등 납품업체에 할인행사 비용을 떠넘겼다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홈플러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4억1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017년 1월부터 202년 1월 사이 연중 '1+1', '초특가' 등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뚜기, 유한킴벌리 등 45개 납품업체와 따로 약정하지 않았으면서도 납품단가를 인하해 할인행사 비용을 떠넘겼다. 2천원짜리 상품을 1천500원으로 할인해 팔면 판촉 비용이 500원 발생하는데, 해당 상품의 납품단가를 1천원에서 700원으로 내리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비용 부담은 200원으로 줄이고 납품업체가 300원을 떠안게 한 것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이렇게 납품업체에 떠넘긴 할인행사 비용은 약 1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납품업체와의 계약 중 86건에 대해 계약 서면을 최소 하루, 최대 72일까지 늦게 교부한 것도 확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병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7일 확진됐다"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9일 밝혔다. 이병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다. 이병헌이 확진되면서 그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촬영을 중단했다. 드라마 전 스태프와 출연진은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5천173억원으로 전년보다 48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3천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순이익은 3천91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9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1% 늘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9천340억원과 964억원이었다.
[kjtimes=정소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판교 건물신축공사 현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해 노동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당일인 지난 8일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시공업체인 요진건설산업(대표이사 송선호)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10시께 판교 제2테크노벨리 업무연구시설 신축공사현장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지상 12층에서 지하 5층으로 추락, 2명 모두 사망한 사건이다. 고용부 경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공사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고 이행했는지 여부와 특히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승강기 설치 공사를 도급하면서 추락사고 위험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적법하게 했는지 등을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해서는 원청뿐만 아니라 하청에 대해서도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의무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예견할 수 있는 전형적인 사고위험을 방치해 사망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상응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1년 전체 매출액 5,739억,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4%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9%, 당기순이익은 42% 증가했다. 지난 한해에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국내외 디지털 강화 및 글로벌 영역 확장의 성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개선됐다. 특히 화장품의 글로벌 실적 성장과 함께 생활용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으며 글로벌 영역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성과를 얻었다. 화장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성장한 2,217억원, 영업이익은 119.5% 증가한 29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영향으로 국내 매출이 정체된 가운데 글로벌 성과가 화장품사업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채널 확장을 통한 매출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중국 외 국가들에서도 매출이 성장하며 글로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생활용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3,522억원으로 6.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7억원
[KJtimes=김봄내 기자]입소스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8개국 성인 2만 25명을 대상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1월에 실시한 동계올림픽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다. 조사 결과, 세계인의 54%, 한국인의 66%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심 없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84%)으로 인도(70%), 남아공(62%) 순이다. 반면, 관심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독일(30%)로 캐나다·영국·벨기에(32%), 프랑스·한국·일본(34%)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 있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살펴보면, 피겨스케이팅(27%)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스키점프, 아이스하키(18%), 스피드스케이팅(15%) 순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관심 있는 종목은 쇼트트랙(45%)이며, 피겨스케이팅(35%),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3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림픽에 참가하는 동안 사회적·정치적 문제에 대해 선수들이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이 55%로 반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글로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Galaxy Watch4)’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 해 8월 출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2종으로, △ 진일보한 통합 건강 관리 기능 △ 강력한 성능 △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 △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 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강화된 피트니스 기능 △ 수면 코칭 프로그램 △ 체성분 인사이트 △ 다양한 ‘워치 페이스’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포함되어,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되고 자신을 표현하며, 건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S/W 플랫폼팀장 윤장현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성공적인 건강과 웰니스 기능을 제공해 개인별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8일 다목적 모델로 활용이 가능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의 1인승 차량으로,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로,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PBV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로, 앞으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돼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아는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 또한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느는 추세도 고려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2021년 경영 실적을 8일 발표했다. LG화학이 2021년에 연결 기준 △매출 42조6547억원 △영업이익 5조255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영업이익은 178.4%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0조9487억원 △영업이익 7484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0%, 영업이익은 521.2% 증가한 실적이다. 4분기는 석유화학의 수요 하향 안정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석유화학 부문 및 첨단소재 부문의 수익성이 일부 하락했으나, 대산 NCC (납사크래킹센터) 등 주요 생산 라인의 정기 유지보수 영향이 있었음에도 전사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다. 지난해 연간 실적과 관련해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1년은 큰 성장이 있었던 한해였다”며 “글로벌 물류 이슈,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와 함께 재료비 상승과 전지 리콜 등의 수익성 이슈가 있었지만, 차별화된 사
[KJtimes=김봄내 기자]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 조사 결과, 올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10곳 중 7곳(신입 65.4%, 경력 66.5%)으로 나타나는 등 채용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수시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는 채용 수요가 많지 않던 2월 초에도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입, 경력 가릴 것 없이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내걸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사람인이 2월 초 주목할만한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사업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선행개발_H/W △S/W개발 △H/W개발_Camera Module △H/W개발_3D Sensing Module △H/W개발_Global △H/W개발_차량용 Camera Module △생산기술 △SCM △품질관리 △해외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교 학사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TOEIC Speaking Lv.5 또는 OPIc IL 이상 성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그룹은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자체 배출량 2035년, 금융 배출량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배출량 2035년, 금융 배출량 2045년 탄소중립(Net-Zero) 목표는 국내외 모든 산업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인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와 SBTi(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 후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어 자체 및 금융 배출량의 측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산출된 자체 배출량은 약 2만톤(tCO2eq), 금융 배출량은 약 98만톤(tCO2eq)이며 세부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자체 배출량은 2035년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2030년까지 67%를 감축하고, 금융 배출량은 2045년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2025년까지 30%를 감축할 계획이다. 자체 배출량은 소유자산뿐만 아니라 임대자산까지 포함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였다. 금융 배출량은 기업대출, 상장사 주식 및 채권, 발전PF, 상업용 부동산 뿐만아니라 SB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남대 등 5개 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 ‘AI 기반 수의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I 수의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촬영한 엑스레이를 AI가 분석 후 분석정보를 수의사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5개 대학은 반려동물의 흉부 및 근골격계 질환 등의 엑스레이 진단영상과 판독소견 등 수의 영상학적 데이터를 SKT에 제공한다. SKT는 자사의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인 ‘메타러너(Meta Learner)’를 통해 반려동물의 부위별 질병진단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학습해 AI기반 수의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향후 ‘엑스칼리버(X Caliber)’ 플랫폼과 연동시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T가 개발한 ‘엑스칼리버’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수의사들이 엑스레이와 연동된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AI가 제시하는 영상진단 판독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의사 결정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