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지가 음료 광고 화보를 통해 상큼한 복고 패션을 선보이며 연이은 광고계의 제안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최근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솔직하고 발랄한 은애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받은 박민지가 예능계의 핫 아이콘 조정치와 함께 모델로 활동 중인 롯데칠성음료 미린다의 지면 화보를 통해 완벽한 복고풍 패션을 선보였다.박민지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음료를 들고 옐로우-오렌지 계열의 체크무늬 셔츠와 롱스커트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하이탑 삭스를 매치해 복고풍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앞머리를 한쪽으로 땋아 넘긴 벼머리 헤어스타일이 박민지의 깜찍함을 강조하며 복고풍 화보에 포인트를 더했다.이번 광고의 콘셉트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패러디였던 만큼 박민지는 극 중 임수정이 선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의 대표적인 ETF 금융상품인 ‘폴리원’이 지난해부터 시장에서 꾸준히 눈길을 끌고 있다. 폴리원은 포트폴리오(Portfolio)의 폴리(Foli)와 하나라는 의미의 원(one)의 합성어로,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상품이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폴리원은 운용자의 정성적 판단을 배제해, KDB대우증권 Wrap운용부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편입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모델이다. 이처럼 폴리원은 ETF에 투자해 개별종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생기는 위험을 최소화 시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수출입은행은 우리 경제의 초석인 종소·중견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중소기업 新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국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중국의 성장과 변화 상황을 점검하고 제조, 지식·서비스, 여성 등 세부 분야별로 다양한 중국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조영삼 산업연구원 박사는 ‘중국의 패러다임 전환과 중소기업 對중국 비지니스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발제를 통해 한·중 FTA 효과와 지식·서비스, 한류기업들의 진출확대 방안, 메디컬 관련 중국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 자
신한금융지주 윤계섭 감사위원장이 ‘제14회 감사대상’ 에서 감사·감사위원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했다. 윤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를 총괄하면서 회사 주요 회계 및 업무에 대한 심의, 결의에 있어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경영현안 자문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립에 기여한 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영진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및 그룹사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개선 등 재무 감사 부문에 큰 공로를 세웠다. 한편, 그는 2009년 3월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2010년 3월부터는 이사회내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국빈방문 이틀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전 수행 경제사절단과 조찬을 함께 하며 경제외교에 시동을 걸었다.박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로 방중 경제사절단 71명을 초청, 지난 20년여년간의 한중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중국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현실에 맞춰 향후 20년간의 새로운 진출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중국 없는 한국 경제, 한국 없는 중국 경제는 생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그동안 중국은 우리 기업에 저임금에 기반을 둔 생산기지로서 의미가 컸지만 지금의 교역 방식은 곧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중국 중산층 인구는 2020년까지 4억명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나고 세계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9.7%에서 2030년
[kjtimes=김한규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28일 공시에 따르면, 자회사 SK종합화학이 중국 합작법인에 4,113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과 중국 합작법인은 총 3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비를 운용하여 35대 65 비율로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나프타분해공장을 건설·운영할 전망이다. SK종합화학은 비상장 회사로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28일 연기금이 선호하는 낙폭과다 대형주를 선제적으로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KDB증권 한 관계자는 “연기금이 대게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순매수하는 경향이 크다” 며 “현재 국내 증시는 투자 여력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연말까지는 연기금 순매수 현상이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연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이 20%인데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18.6%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 매수 여력이 남았다” 고 설명했다. 그는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연기금 순매수 업종을 지켜본 결과 대형주 위주로 순매수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며 “그동안 낙폭을 키워왔던 대형주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8일 국가 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현재 25개 부처에서 표준, 기술인증, 인증과 관련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나 표준·인증의 중복으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오는 2017년 완료를 목표로 국가 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산자부 기술표준원 한 관계자는 “이번 제도 운영을 통해서 표준·인증 관련 정보 획득, 복잡한 인증절차 간소화, 유사인증 현황 파악 등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대한상의에서 산업부 등 25개 부처 표준·인증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국가표준·인증 통합관리 및 서비스체계 구축 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가진다.
대우건설은(047040)은 28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콘도미니엄 건설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금액은 약 2,600억원 규모로 싱가포르 파시르리스 지역에 11~13층 건물 12개동 912가구 콘도미니엄과 부속시설을 짓는 것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중국수출입은행과 ‘한·중 양국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리스크 참여 약정'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호리스크 참여 약정이란 한·중기업이 공동으로 수출이나 해외투자사업을 수행시 한국수은과 중국수은이 공동으로 대출과 보증 제공에 대한 약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이 창구를 일원화하되 실질적인 리스크는 분담하는 형태의 공동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김용환 수은 행장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리뤄구 중국수은 행장을 만나 이 같은 약정서에 서명했다. 한국수은에 따르면 이번 약정은 제3국에서 한국기업이 주도하는 해외사업에 중국산 기자재 등이 조달될 경우 한국수은이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신속하게 하고, 중국수은이 자국참여분에 대한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협조융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은 28일 정진석 대표이사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동양증권은 주주총회를 열고 정진석 동양자산운용 사장 신규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동양증권 이사회는 지난 4일 이미 정 내정자를 후임으로 내정한 바 있다. 한편, 정진석 내정자는 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동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동양자산운용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이승철 상근부회장이 우리나라 경제정책이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불만을 토로했다. 28일 이 부회장은 전경련이 발간하는 월간 온라인잡지 ‘FKI 이코노미 포커스’를 통해 ‘역주행 경제정책 이제 그만’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면서 우리나라는 ‘규제왕국’이라고 지칭하면서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칼럼을 통해 이 부회장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 선진 각국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으나 한국은 오히려 기업 규제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높다”며 이는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국가 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만드는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규제완화’를 꼽으면서 세계경제의 유례없는 호황기인 1980년대도 미국, 영국, 일본 등이 규제 완화 정책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가 산을 넘어 도심까지 장악하면서 커플룩의 영역에도 침투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아이템들이 커플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이나 트레킹, 공원 산책 데이트 등에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커플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주간 업무에 지친 커플들이 교외로 힐링 트레킹을 떠날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계절감이 느껴지는 반팔 면 티셔츠에 반바지를 선택해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통기성이 좋은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의 반바지와 땀 흡수력이 탁월한 면 티셔츠는 뽀송뽀송한 기분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남성은 평소 도전하지 못했던 시원한 블루 컬러의 반바지와 컬러 미드컷 등산화를, 여성은 반바지를 자신의 다리 모양에 맞춰 접어 입는 것도…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추진 중인 삼성증권의 구조조정이 회사의 ‘뻘짓’에서 비롯됐다는 글이 삼성증권 前 직원 개인 블로그에 올라와 파장이 예상된다.증권가 전반에 걸쳐 진행 중인 구조조정은 실적과 수익성 악화가 주요인으로 꼽혔으나, 삼성증권의 경우 감당하지 못할 리스크를 누적했을 것이고 문제가 터지기 전에 미리 대규모 구조조정을 감행했다는 것. 이에 여러 악재를 극복하고 ‘증권名家’ 재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김석 삼성증권 사장의 행보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간 구조조정으로 임원들까지 감원 공포에 휩싸여 자리보전에 대한 불안감까지 갖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임직원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대외적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이자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원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통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사진, 영상, 재즈 음악 등 여러 분야의 공연들에서 그녀와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 하는 것.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대중들이 발레를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게 노력해왔던 김주원은 발레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주원은 29일 열리는 ‘2013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2013 AIMAG) 개회식 축하공연과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서 ‘발레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임권택 총감독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