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탄탄한 드라마,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음악,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오는 20일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오픈 되는 티켓은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의 공연으로 ‘몬테크리스토’의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 류정한(특별출연)이 각각 4인 4색의 매력을 가진 몬테크리스토를 선보이며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올 여름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 4월 1차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단숨에 예매율 1위에 오른 후, 꾸준히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몬테크리스토’는 좋은 좌석을 확보하고자 하는 관객들로부터 남은 공연의 티켓 예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마지막 티켓 예매 경쟁 또한 치열
[KJtimes=유병철 기자]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던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에 이어 뮤지컬 브로드웨이 공연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작품으로 그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아홉 번째 공연으로 현재까지 381회(지방공연제외) 공연됐다. 검은 망사 스타킹에 씨스루 의상을 입은 8등신 팜므파탈의 여배우들, 그리고 망사조끼 안으로 식스팩 복근을 자랑 하는 남자배우들. 이들은 재지(jazzy)한 뮤지컬 ‘시카고’ 선율에 맞춰 완성된 스타일리쉬한 밥파시 안무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이렇듯 뮤지컬 ‘시카고’의 관전 포인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DLS(파생결합증권) 2종과 ELS(주가연계증권) 9종을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5285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브렌트유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9.7%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더라도, 전체 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연 9.7%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
[kjtimes=김봄내 기자]건설업자 윤모(52)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등 불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윤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인물로 지목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청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어제 오후 김 전 차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며 "혐의 내용은 수사 진행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김 전 차관이 강원도 원주 윤씨의 별장에서 최음제를 복용한 여성 여러 명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간)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차관은 윤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그 대가로 윤씨에 대한 여러 건의 고소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도 받고 있다.경찰은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김 전 차관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김 전 차관은 건강상 이유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출액 상위 600대 비금융기업 가운데 15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현황과 계획을 조사한 결과 작년 수준으로 뽑겠다는 답변이 46.5%(73개사)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5월 15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됐고 600대 기업 중 157개사(26.2%)가 참여했다. 하반기 채용 계획뿐 아니라 상반기 채용 현황도 포함한 결과다.현재 고용인원을 기준으로 1000명 이상 78개사, 1000명 미만 79개사가 응답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10대 기업은 모두 참여했다.작년보다 사람을 덜 뽑겠다고 답한 기업은 39.5%(62개사)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채용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14%(22개)에 불과했다.채용을 줄이겠다는 기업은 ▲ 업황이 좋지 않아서(46.8%) ▲ 국내외 경기가 더 악화될 것이라 예상(24.2%) ▲ 회사…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500대 기업중 소송 현황을 공시하는 182개 상장·등록사는 모두 2만6000여건, 금액으로는 20조원에 이르는 송사에 휘말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개사당 소송가액이 평균 1070억원에 달한다.19일 기업 경영평가 업체인 CEO스코어가 소송내용 공시가 의무화된 182개 상장·등록사의 작년말 현재 소송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소와 피소를 합쳐 총 2만6640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액으로는 20조5930억원에 달했다.건수로는 제소가 훨씬 많았고 금액으로는 피소가 압도적이었다. 제소는 1만6495건에 7조2980억원 규모였지만 피소는 1만113건, 12조1470억원이었다.피소의 경우 단일 건수당 소송가액이 13억1300만원이었지만 제소는 4억4200만원 규모로 피소 금액이 제소금액의 3배에 달했다.금액기준으로 소송 몸살이 가장 심한 기업은 우리은행으로 1305
[kjtimes=김한규 기자] 올해 들어 국내 은행들의신규채용 규모를 축소하고 영업지점 및 본사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 부실과 예금·대출수익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국내 채용을 지난해와 비슷한 100여명으로 유지하나 해외대학 졸업자 채용 규모를 지난해 92명에서 46명 수준으로 낮췄다. 신한은행도 상반기 채용규모를 지난해 400여명에서 200여명으로 줄였다. 보편적으로 하반기 채용 비율이 낮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하반기 채용도 낙관할 수 없다. 농협은행은 지난 상반기 580명에서 300명으로 감축했고, 하반기에는 작년 558명에서 200명으로 크게 감축했다. 우리·외환·신한은행 등 금융권 상반기 채용규모도 상반기47%정도 감소했다. 본점 인력 감축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금융은 본사인력 10% 가량을 영업현장에 재배치하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은 19일 다가오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전후해 증시 반등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번 회의에서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강세가 완화될 것이고, 극도로 위험자산을 회피했던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심리도 진정될 것이다“ 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그동안 이어졌던 미국 시중금리 상승세도 둔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유럽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수준이 전반적으로 완화될 것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평가 및 가격 메리트가 두드러지면서 추가 회복 시도가 일어날 것" 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 중 외국인의 자금 유출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14일사이 외국인들이한국 시장에서 순매도한 규모는 32억 275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11억 890만 달러), 대만(10억 3580만 달러), 태국(4억 9160만 달러), 인도(2억 6530만 달러), 필리핀(67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최근 3개월, 6개월 누적 매매 추이에서도 한국 주식 순매도는 압도적이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우려로 인해 아시아 각국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현금화가 쉬운 한국이 외국인 자금 유출의 주요 타깃이 됐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다른 동남아 시장에 비하면 펀더멘탈이 단단해 충격이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되나 이번 자금 이탈 규모는 아시아 최고 수준이었다.
(사진 = 쎄씨)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현우가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에서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엘리트 요원 3인방 중 막내 리해진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배우 이현우가 19일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한 것.이번 화보에서 이현우는 우수에 젖은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이색적인 컷을 완성해 내 눈길을 끈다. 플라워 패턴의 컬러풀한 티셔츠와 깔끔하게 올린 웨이브 헤어 스타일은 남자로의 매력이 물씬 풍기며 이현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껏 표현해 냈다. 또한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와 데님 셔츠를 매치, 자연스럽게 내린 헤어스타일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연출해 내며 시크한 상남자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
(사진 = 하이컷) [KJtimes=유병철 기자] 정우성 한효주가 은밀한 ‘감시 커플’로 변신했다. 정우성과 한효주는 20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흑백 사진 속의 은밀한 커플로 분했다. 7월 초 개봉을 앞둔 영화 ‘감시자들’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 한효주는 이번 화보에서 싸울듯 말듯 폭풍전야의 미묘한 긴장감에 빠진 커플 연기를 소화했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절제된 몸짓만으로 화보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영화 ‘감시자들’은 범죄 조직을 감시하는 경찰 내 특수 조직 감시반을 다룬 이야기. 극중 정우성은 범죄 조직의 과묵한 리더인 제임스 역을, 한효주는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경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설경구와 2PM 이준호가 감시팀으로 함께 출연한다.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정우성 한효
[KJtimes=유병철 기자] 구달에서 피지 분비가 활발한 여름철 모공 관리를 위한 안디로바 씨드 포어 프레쉬-업 토너 점보를 대용량으로 한정 출시한다.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피지 조절 효과가 뛰어나 구달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모공 전용 토너 안디로바 씨드 포어 토너의 대용량 버전이다. 안디로바 씨드 포어 프레쉬-업 토너 점보는 아마존 유래의 안디로바 씨드 오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탄력을 잃고 늘어진 모공을 팽팽하게 조여줄 뿐 아니라 휴대용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사용하면 미스트로 활용이 가능할 만큼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해 끈적이는 여름철 사용하기 제격이다. 세안 후 화장솜으로 2~3회 펌핑한 뒤 피지와 각질이 많은 부분을 중심으로 닦아내면 모공 속 남아있는 미세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주어 트러블 유발 요인을 줄여준다. 이번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가 ‘굿 닥터’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의 활약을 그릴 예정이다. 그동안 선보였던 천편일률적인 메디컬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 진정성 넘치는,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 메디컬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굿 닥터’는 문채원, 주원, 주상욱 등 명실공히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는 드림팀 라인업이 뭉쳐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SM CC)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 과꽃’에서 유일하게 오디션이 실시된 역할이 있다. 바로 팜므파탈의 치명적 매력을 지닌 비밀 요원 낭가 역. 그리고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인 배우가 경쟁을 뚫고 당당히 이 역할을 거머쥐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르게 된 윤소희가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이다.윤소희는 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칼과 꽃’에서 영류왕(김영철)의 비밀 조직 금화단의 정보책 낭가 역을 맡는다. 평양성 저자거리의 유명한 유곽의 주인으로 고구려에서 내로라 하는 귀족들의 유흥을 책임지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고급정보를 캐내는 여인이다.유곽 주인이라해도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낭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과묵하며 쌀쌀맞기 때문. 스모키한 화장을 즐기며 고양이처럼 차고 매력적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천정명이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인 파리지앵으로 변신했다. 최근 그는 케이블채널 tvN ‘천정명 봉주르~파리’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패션피플의 본거지로 불리는 파리에서 패셔너블한 면모를 한껏 과시하며 파리의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파리를 찾은 천정명은 밝은 컬러의 트렌치코트, 야상 점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고 이너로 데님, 스카프 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레이어드 룩을 완성했다. 또한 여행 중 필수 아이템으로 시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이날 천정명의 그레이 컬러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선글라스는 베디베로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머스타드 야상 점퍼, 그레이 트렌치 코트와 함께 매치한 선글라스는 폴리스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