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새하얀 피부로 청순함을 어필했던 가수 강민경이 DHC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섹시미가 물씬 풍기는 이미지로 180도 변신해 화제다. SNS를 통해 내츄럴한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여겨졌던 강민경은 몸에 밀착되는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한 바디 라인을 자랑했다.이번에 공개된 강민경의 ‘매끈 바디라인’컷은 보정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사진이며 실제 광고컷에서도 CG팀이 수정할 게 거의 없어 수월하게 일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흠잡을 데 없이 매끈하게 감기는 바디 실루엣에 현장 스태프들은 하나 같이 “정말 섹시하다!”, “최고의 바디라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사진 =제이비 인터내셔널)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배우 채민서가 '슈퍼맨 강보상'에 캐스팅되면서 스크린에 복귀한다. 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돈텔파파', '가발', '외톨이', '채식주의자'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채민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차도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좌충우돌 여형사반장 홍주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김용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슈퍼맨 강보상'은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코믹영화로 사람이 죽어야 돈을 버는 장례지도사와 사람이 살아야 돈을 버는 보험설계사의 이색적인 현대인의 고민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채민서는 이 작품에서 코믹연기는 물론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고난도의 액션연기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채민서 소속사 김우섭 이사는 23일 "현 2
[kjtimes=김유원 기자]대기업 계열 특급호텔의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한 화원이 수상한 거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그 의혹은 ‘비자금 조성처’가 아니냐는 것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삼부토건이 운영하는 르네상스호텔 내 ‘르네상스화원’이 그 대상이다. 르네상스화원의대표는 조남미씨다. 조 대표는 조남욱 삼부토건 현 회장의 여동생이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그룹 창업주인 고 조정구 삼부토건 총회장의 셋째 딸이기도 하다. 또 조 대표가 영업을 하고 있는 르네상스호텔은 오빠인 조남원 대표가 맡고 있다. 이 화원이 비자금 조성처로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은살아 있는 꽃(생화) 판매에는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아면세혜택을 이용, 현금을 조성하기가 쉽다는 데 기인한다. 현행 부가가치세법 제12조 제1항 제1호 및 동법시행령 제28조 제2항의 규정에 따
[kjtimes=김유원 기자]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053000] 민영화를 위해 회장과 행장을 겸직하고, 민영화가 완료되면 임기와 관계없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순우 행장은 “내가 행장을 그만두게 되면 행장을 뽑기 위한 공백 기간이 생긴다”며 “민영화를 효율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 공백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민영화가 완료되면 우리금융 회장직은 물론 우리은행장 자리에서도 미련 없이 물러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 행장은 이어 “회장 취임 이후 우리금융에 매우 화급한 사안인 민영화를 앞두고 흔들릴 수 있는 조직을 추스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회추위 관계자는 “민영화 과정에서 불거질 회장의 중도 퇴임이나 노조와의 갈등 등을 고려해 회장 후보를 공
[kjtimes=조용혁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이주민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제67회 임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0명은 이주민들이 이용하는 쉼터 옥상으로 겨우내 묵은 이불을 가지고 나와 직접 발로 밟아 묵은 때를 빼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구촌사랑나눔 관계자는 “이주민 쉼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주민 60~120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지난 겨울 추운 날씨에 이불 빨래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봉사단 관계자는 “2004년도부터 CEO 및 임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매월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 24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불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정당국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 뉴스타파와 ICIJ(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공동취재를 통해 한국인 24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검찰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언론 보도만으로는 정확한 사실여부를 알 수 없는 만큼 내부적으로 관련 내용을 정확히 파악한 후 대응하겠다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 또는 계좌 개설 자체가 불법으로 보기 어렵다는 측면이 있어 세무당국이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의 불법 여부를 판단한 후 검찰에 고발 조치를 할 경우 수사 가능성을 열어 놓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kjtimes=김유원 기자] 쌍용차가 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쌍용차[003620]는 대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을 상대로 실시한 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한 주금이 전액 납입돼 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월 14일 이사회에서 신차(프로젝트명 X100)의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마힌드라그룹을 상대로 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약 1454만5000주(증자 비율 11.9%)의 신주가 다음달 7일 상장될 예정이다. 마힌드라그룹의 지분율은 종전 69.63%에서 72.85%로 높아진다. 발행된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 된다. 보호예수는 증권사 등이 투자자의 유가증권을 유통시키기 않고 보관하는 것. 쌍용차는 유상증자가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2015년 출시 예정인 소형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경기도의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 클럽에서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 CEO 및 임원들을 초청, '골든 티 골프대회'를 23일에 개최했다. 1990년부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주요 고객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호텔 임직원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시작된 골든티 골프대회는 올해로 24회를 맞았으며 호텔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70여명의 CEO와 임원이 참가했다. 호텔 관계자는 “2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골든티 골프대회를 올해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VVIP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회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사진 = 라푸마) [KJtimes=유병철 기자] 초여름에 가까운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계절을 만끽하려 주말마다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적지 않다.여름철에는 등산이나 자전거 하이킹, 트레킹 등 다양한 레저 활동 중에 강한 자외선, 각종 해충 등 유해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어 적절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기능이 보장된 아웃도어룩과 함께라면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를 반영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속속 여름용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 LG패션의 라푸마는 경쾌한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을 높인 쿨테크 티셔츠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높은 기온으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땀 배출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제격이다. 라푸마는 물에 강한 특수 소재를 도입한 쿨테크 티셔츠로 올 여름…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에서 여름을 맞은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 피케셔츠를 출시했다. 트루릴리젼의 피케셔츠는 100% 순면으로 이뤄져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뛰어난 착용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순면으로 구성된 만큼 땀이 많은 여름 흡수 능력을 최대화 시켜 항상 상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가슴 부분에 트루릴리젼의 심볼인 홀슈가 자수로 고급스럽게 새겨져 있어 남자들의 스타일링에 자신감과 세련미를 더해준다. 페이디드 블랙, 스카이블루, 화이트, 올드 세이지, 페이디드 네이비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은근한 컬러 워싱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 깔끔한 여름 스타일링에 멋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트루릴리젼의 관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싱글즈’가 지난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데이트 커플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일본 작가 카마다 토시오의 베스트셀러 ‘29세의 크리스마스’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싱글즈’는 김지우, 전혜빈, 이종혁, 강동호, 앤디(신화) 등 수많은 스타급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레몬처럼 상큼하고 톡톡튀는 넘버와 6人6色의 개성 넘치는 러브 스토리로 2007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공감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3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온 이번 공연에는 이동하, 장지우, 최호승, 유별라, 소정화, 최현지 등 대학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흥행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예매처인 인터파크에는 11일 첫번째 프리뷰 공연이 끝난 직후 부터 관람 후기가 이어져 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6월 1일부터 동남아시아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필리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할로할로’라는 과일빙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잭푸르트, 람부탄, 야자 열매 등 다양한 열대과일이 풍부하게 들어가는 동남아시아 스타일이 이색적이다. 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국식 정통 팥빙수도 준비했다.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넣고, 조린 팥과 전통한과, 찹쌀떡, 과일을 곁들였다. 가격 단품 각 2만9000원, 커피 2잔 포함 세트 4만5000원.…
(사진 = 애플스토리) [KJtimes=유병철 기자] ‘학교 2013’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던 신인배우 길은혜가 교복을 벗고 첫 성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길은혜는 오는 24일 방영될 시추에이션 드라마 MBC QueeN ‘네일샵 파리스’ 5회 분 에피소드에서 감정표현 불능증에 걸린 여자 주인공 미혜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게 된다. 길은혜는 지난 2월 십대들의 성장통을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내 화제가 됐던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시집을 잘 가기 위한 수단으로 아나운서가 되기를 꿈꾸는 까칠하고 이기적인 우등생 길은혜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상황.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얄미운 길은혜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바 있다. 무엇보다 ‘네일샵 파리스’에서 길은혜가 맡은 미혜 역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지민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한지민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파격전인 오렌지 컬러의 숏커트 헤어와 과감한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이번 화보는 지금도 뷰티트렌드에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1960년대의 패션아이콘, 에디 세즈윅에게영감을 받아 진행되었다.평소 화장기가 거의 없이 다닌다는 한지민은 순차적으로 점점 짙어지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해냈고 오렌지 컬러의 숏커트 헤어 가발은 마치 원래 본인의 헤어스타일 인듯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한지민은 에디 세즈윅을 완벽 소화해내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한지민은 “예전에는 메이크업이 진하다 싶으면 바로 지워버렸다. 그런데 이번에시도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이 낯설지 않다. 이번 변신이 좋은 자극이 될 것 같
(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기태영이 강한 근성을 가진 상남자로 파격 변신한다. 기태영은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방송되는 2부작 드라마 ‘사건 번호 113’에 열혈 강력계 형사 장준석 역으로 캐스팅 됐다. 동명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법정스릴러 ‘사건 번호 113’에서 기태영은 시체 없는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은혜리와 그녀에게 과도한 애정을 쏟아내는 엄마이자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희경(김미숙)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형사 장준석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준석은 자신의 아버지가 최대 조폭 사채업자이며 피 묻은 돈으로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집을 나와 강력계 형사가 됐다. 하지만 이런 특이한 배경 때문에 언제나 강력사건에서 제외됐고, 이력에 걸림돌이 됐다. 이번에도 실종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