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태사자 출신 박준석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조 아이돌 시절 에피소드와 반가운 근황 소식을 전한다. 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 최근 7년 만에 다시 배우로 컴백한 전 태사자 멤버 박준석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박준석에게 팬들이 선정한 근황이 궁금한 90년대 스타로 태사자와 멤버 박준석이 1위에 뽑혔다며 소감과 아이돌 시절의 다양한 내용을 질문했다. 특히 당시 김희선으로부터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박준석은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태사자 시절 김희선의 후광을 정말 많이 입었다”며 “김희선이 가요프로그램 MC를 맡던 시절 태사자에 대해 유난히 잘생기고 멋진 그룹이라고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희선이 직접 멤버들에게 이름을 지어줬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남매와
[kjtimes=김유원 기자] 올해 들어 은행권이 2조원에 이르는 부실대출에숨통이 조이고 있다. 용산개발 사업이 주저앉고, STX 등 대기업의 잇따른 부실과 가계대출 연체 등이 겹친 데 따른 것.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국민·신한·하나·외환·기업 등 6개 시중은행의 부실대출 잔액은 올해 3월 말 현재 13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이들 6개 은행의 부실대출 잔액 11조6천억 원보다 1조5천억 원(12.9%) 늘어난 규모다. 이들 은행의 대출규모는 전체 은행권의 75~80%를 차지한다. 은행권 전체로는 약 2조 원의 대출이 부실해진 셈이다. 부실 대출은 회수 가능성에 따라 채권 회수가 어려울 수도 있는 ‘고정’, 채권 회수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한 ‘회수의문’, 채권을 회수할 수 없다고 확정된 ‘추정손실’ 등 3단계로 분류된다. 고정으로 분류된 대출은 7조1천억 원에서 8조…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가 TV CF를 공개했다. 10일부터 전파를 타게 되는 이번 CF는 ‘내일의 심장이 뜁니다’라는 내일투어의 2013년 슬로건을 앞세우며 청년정신과 모든 사람들마다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내일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기존 상품과 여행지 위주로 진행됐던 여행사들의 영상과 달리 18년간 내일투어의 꾸준한 주제였던 청년정신 응원과 사명인 내일을 활용한 이미지 광고라는 점도 돋보인다. 이른 새벽,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새소리는 점점 밝아오는 빛과 함께 어두운 도서관의 적막을 깬다. 이 화면 위로 ‘당장은 조급해 하지 않는 것’, ‘포기한 일을 다시 하고 싶은 것’, ‘스스로가 성장하고 싶은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차례대로 나타난다. 곧이어 도서관 안의 불이 켜지고 한 여학생이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이때 ‘우리는 그것
(사진 = 블리스미디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채정안이 더욱 화려하고 과감하게 변신한다. 채정안은 4주 연속 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을 향한 슬픈 짝사랑을 보여준 ‘오리새끼’ 백성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지난주 한태상에게 “이젠 친구로라도 보지 말자”며 처절하게 버림받은 백성주. 뜨거운 피를 가진 그녀가 그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 터.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본 걸 죽을 때까지 쫓아다닌대요. 한태상 실장을 처음 봤을 때 난 새끼 오리였던 것 같아”라는 그녀의 대사는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따라서 그녀가 자신을 더욱 화려하게 치장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태상의 어머니의 존재를 알고 있고, 그의 동생을 애타게 찾는 이유도 한태상을 다시 되돌려 놓으려는 의도 아니었던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캐주얼 올리비아 하슬러가 여름화보 공개에 이어 공중파를 통해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제작지원 드라마 인기상승에 힘입어 여배우들에게 화보 속 신상품을 적극 협찬해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우 박진희 앞세워 비즈니스 룩부터 레포츠 룩까지 선봬 올리비아 하슬러는 전속모델 배우 박진희와 국내 휴양지에서 촬영한 여름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커리어우먼의 비즈니스 트립’을 콘셉트로 비즈니스, 캐주얼, 픽투어 등 각 라인별 차별화된 스타일을 담았다. 올 여름 올리비아 하슬러는 스카이 블루, 에메랄드 그린, 푸치아 등 강렬한 컬러를 내세워 3040여성의 당당한 자신감과 도회적인 이미지를 내세울 계획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이해 활동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픽투
[kjtimes=조용혁 기자] NH농협생명은 충남 당진농협에서 지난 7일부터 '2013년도 제5회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농협생명의 손을 마주잡았다.서울대병원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농촌 주민, 독거노인 등550여명을 상대로 오는 9일까지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9개 과에 걸쳐 진료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남양유업 사태로 논란을 빚은 유업계의 '밀어내기'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제조감시국 등에서 3개팀을 구성, 서울우유와 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대리점 관리 현황을 비롯해 마케팅과 영업 관련 자료에 대해 이틀가량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조사 기업의 한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공정위에서 직원들이 나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리점 관련 자료를 비롯해 영업과 마케팅쪽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는 "어느 업체든 과거에는 어느 정도 밀어내기 관행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공정하게 관행을 바꾸자는 분위기지만, 현장의 상황은 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
[kjtimes=김봄내 기자]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이 3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했다.8일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는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전편협에는 CU와 GS25의 'CU점주모임'과 'GS25경영주모임', 세븐일레븐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와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이 모두 속해있다.미니스톱의 경우 경영주 모임이 없지만 일부 점주들이 개인적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편협은 전했다.회원수가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전편협이 불매운동을 공식 선언한 만큼 남양유업이 받을 타격은 적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세븐일레븐의 점주 협의체 2개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 협의회'는 하루 먼저 불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8일 오전 STX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 의견 조회를 거쳐 정구철(60) 대표가 관리인 역할을 계속 맡도록 했다.재판부는 오는 7월 1일까지 조사위원인 삼정회계법인이 실사를 통해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같은 달 19일 첫 관계인집회를 열 예정이다.채권 신고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STX그룹에 속한 STX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37위를 차지한 회사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택 사업에서 영업 손실이 누적돼 유동성 위기를 겪어왔다.STX그룹이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하게 되면서 그룹으로부터 추가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STX건설은 지난달 26일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원장 윤창현)이 8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수정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내놨던 2.8%에서 0.2%포인트 낮아진 2.6%를 제시한 것. 연구원이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2.6%는 한국은행의 전망치와 일치하며 정부 전망치 2.3%보다는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kjtimes=정소영 기자] 남양유업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을 기회로 그동안 업계에 관행처럼 내려왔던 ‘갑의 횡포’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8일 전국유통상인연합회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불공정행위를 일삼은 20여개 업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으로 신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에는 참여연대,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 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 등의 단체들도 합세할 것으로 예상돼, 남양유업 사태로 불거진 ‘갑의 횡포’를 근절하려는 거국적인 움직임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회는 그 대상으로 S그룹·N사·를 대표적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나아가 L음료와 L푸드 등 20여개 업체도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공정위 신고에…
【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関係者は7日、米原子力空母「ニミッツ」が10日ごろ、韓国南部・釜山に寄港すると明らかにした。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ニミッツは同時期に韓国南部と東部の日本海で、韓国軍と海上合同訓練を行う。米韓との対話の条件に、合同軍事演習の中止を求めている北朝鮮が反発するのは必至だ。 米韓は6日からは朝鮮半島西側の黄海で、対潜水艦訓練も実施中だ。この訓練について朝鮮中央通信は7日、朝鮮人民軍西南前線司令部が傘下の部隊に「我が方の領海に1発の砲弾でも落ちた場合、即時、反撃戦に入る」よう指示したと伝えた。一連の米韓合同訓練により、再び緊張が高まる可能性がある。 読売新聞5月8日(水)10時14分配信 ================================================= 미국 핵 항공 모함. 부산 입항 ... 또 한반도에 긴장 찾아오나【서울 =몬마 준페이】 한국 정부 관계자는 7일 미국 핵 항공 모함 "니미츠" 가 10일께 한국 남부 부산에 기항 한다고밝혔다.연합 뉴스에 따르면, 니미츠는 같은시기에 한국 남부와 동부 동해에서 한국군과 해상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한미 상호 작용의 조건에 합동 군사 연습의 중지를 요구하는 북한이 반발하는 것은 불가피하다.한미는 6일부터는 한반도 서쪽의 황해
[kjtimes=서민규 기자] 8일 코스피는 1,950대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시점이라 관망심리가 크게 작용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오전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2%) 하락한 1,953.8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8포인트(0.38%) 오른 1,961.73에 개장했다. 그러나 이후 마땅한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1,95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의 답답한 주가 흐름은 오는 9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 관망세가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気候の変化を受け、除湿機の需要が急拡大している。今年の市場規模は昨年の2倍の100万台、4,000億ウォ(約362億円)に達する見込みだ。韓国経済新聞などが伝えた。 除湿機は海辺や降水量の多い一部の地域だけで使われていた。最大手のウィニックスが韓国で初めて除湿機を発売したのが2000年。00年代前半の販売台数は年間1万~2万台にとどまっていたが、2009年の4万台から10年に8万台に増え、翌年が14万台、12年は50万台と急拡大した。この3~4年、韓国は高温多湿の亜熱帯性気候のような特徴がみられる。特に今年は梅雨が終わっても雨が多く湿気も増えると予想され、市場規模は100万台(4,000億ウォン)以上に拡大すると見込まれる。除湿機や扇風機を併用すれば、エアコンだけを使うより電気料金を大幅に抑えられることも利点だ。 ウィニックスは今年、約60モデルで昨年の2倍にあたる1,200億ウォンを販売し、シェア40%(業界推定)を守る戦略だ。中堅・中小メーカーが多い中で首位を狙うLG電子は、例年より半月ほど早く新製品を発売した。モデル数を昨年の2倍に増やした。 生活家電大手のコーウェイは昨年、ウィニックスからOEM(相手先ブランドによる生産)供給を受け、新規進出した。昨年8万台を販売したのに続き、今年は目標を20万台に設定した。同じく昨年進出のクク電子は、浄水器の冷却ノウハウを生かした「ターボ
[kjtimes=서민규 기자] 대신증권이 오는 15일 전국 84개 전 영업점에서 동시에 해외채권 투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설명회에서 국내외 경제 및 채권 시장 전망과 채권투자전략을 제시하고, '브라질채권'과 '우리다시채권' 등 다양한 해외채권 금융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각 영업점의 금융주치의들이 강사로 나서며 설명회가 끝나고 나서는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대신증권 전 영업점이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