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고성능 SSD와 그래픽D램 등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한 첨단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은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PCIe Gen3 NVMe 256GB(기가바이트) SSD △2GB DDR4 D램 △2GB GDDR6 그래픽D램 등 3종과 자율 주행 시스템용 △2GB GDDR6 그래픽D램 △128GB UFS 등 2종이다. * UFS : Universal Flash Storage 최근 자율 주행 시스템의 확대와 고해상도 지도, 동영상 스트리밍, 고사양 게임 등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고용량 NVMe SSD와 고성능 그래픽 D램과 같은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업계 최초 차량용 UFS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서버급에 탑재되는 고성능 SSD와 그래픽D램을 차량용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업계 최고 성능의 256GB(기가바이트) SSD는 연속읽기 속도 2,100MB/s, 연속쓰기 속도 300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4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선보인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고객은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아래쪽에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을, 위쪽은 바람 부는 협곡에서 영감을 받은 2개의 타워를 적용하는 등 신제품에 공기역학기술을 집약했다. LG전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했다. 고객은 샤워 후, 실내운동, 재택근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풍 기능을 선택하면 에어로타워가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해당 공간을 빠르게 데워준다. 이 기능은 LG전자가 19제곱미터(m2)의 실험실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20도(℃)의 실내 온도를 9분만에 약 5도 높였다. 16~30도까지 1도 간격으로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날씨가 쌀쌀한 환절기나 아이를 목욕시킨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 입찰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16일 3단지 상가의 경쟁 입찰을 시작으로 21일 4단지 상가의 입찰에 나선다. 내정가격은 3.3㎡당 300만원에서 1,100만원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상가는 지상 1~3층 총 18개 점포, 전용면적은 33~134㎡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별로는 3단지 10개 점포, 4단지 8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는 총 1,368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LSI가 호텔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초대 본부장에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50)을 선임했다. 신설된 호텔사업 본부는 경주, 부산, 서울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과 긴밀히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각 사업장의 역량을 통합하는 동시에 각각의 차별성을 제고하면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임된 허진영 코오롱LSI 호텔사업 본부장은 코오롱 호텔부문을 대표하는 코오롱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다. 1993년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식음료팀으로 호텔에 입문해 29년간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경주 코오롱호텔 등 다양한 지역과 객실팀, 식음팀 등 호텔 핵심 영업부서에서 두루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이다. 실무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감각과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을 역임 중이다. 총지배인 취임 이후에는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3년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네 자릿수 목표이익 달성률을 기록했다. ‘달빛포차’, ‘문라이트 페스티벌’ 등 코오롱호텔만의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을 젊은 층까지 확장한 한편 국내
[KJtimes=김봄내 기자]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입사원 면접장에 깜짝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물류센터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드라이브를 걸었고, 이번에는 면접에 직접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인재경영행보에 나섰다. 아워홈은 지난 10월 ‘우리집으로 가자’라는 채용슬로건을 걸고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행한 데 이어 지난 14~15일 이틀간 최종 과정인 임원 면접을 진행했다고 16일밝혔다. 이날 구 부회장은 최종 면접에 면접관으로 등장했다. 그는면접자 한명 한명과 아이컨택을 하면서 면접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또, 면접서류를 꼼꼼히 살폈고 궁금한 점은 면접자에게 직접 질문하며 미래 아워홈의 주인공이 될 인재를 선발했다. 그는 “MZ세대가 생각하는 X세대의 절대 이해 안 되고, 공감 안 되는 부분은?”,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덕질’(어떤 분야에 파고드는 일)은?” 등 면접자들이 예상 못 한 의외의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구 부회장이 면접관으로 직접 참여한 배경에는, LG의 ‘인화’와 삼성의 ‘인재제일’의 DNA가 동시에 있기때문이라고 전해졌다. 구 부회장은 이번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에 자신의 인재경영 철학을 고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은 가운데, 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은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를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직원의 코로나 블루를 관리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34%가 ‘관리하거나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실시 중이거나 실시하려는 코로나 블루 관리 활동은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워라밸 증진’(53.4%, 복수응답)이 1위였다. 다음으로 ‘취미생활 지원 등 정서적 리프레시 지원’(32%), ‘간식, 건강식품 등 전달’(28.2%), ‘랜선 회식 등 비대면 소통 활동 강화’(28.2%), ‘전문가 상주 또는 초빙해 심리상담 운영’(15.5%), ‘헬스장 지원 등 신체 건강을 위한 복지 운영’(14.6%) 등의 순이었다. 현재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를 관리하는 기업들(62개사)의 경우, 올해 1분기(21%)에 코로나 블루를 관리하기 시작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서 ‘2020년 2분기’(17.7%), ‘2021년 3분기’(16.1%), ‘2020년 1분기’(14.5%), ‘2021년 2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14일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JB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비상임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JB금융그룹에 대한 비전, 전문성,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CEO 로서의 역량을 검토하며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 14일 열린 임추위에서는 새로운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주주 및 고객 등과의 신뢰 구축 방안, 국내외 사업다각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후보자를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만장일치로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하였다. JB금융지주 유관우 이사회 의장 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기홍 회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금융환경 하에서도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JB금융그룹을 국내 금융그룹 중 최고의 수익성을 갖춘 그룹으로 변모 시켰으며, 향후 예상되는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JB금융그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기홍 회장이 계속해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는 데에 임추위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김기홍 차기 회장 후보자는 ‘22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KJtimes=이지훈 기자]과밀학교에서 전면등교가 겨울방학 직전까지 중단된다. 지난달 22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전면등교에 돌입한 지 4주 만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교육분야 조치사항을 마련해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사운영 방안은 다음주 월요일인 20일부터 적용하고, 학교별 겨울방학 시점으로 종료한다. 단, 학사운영 변경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본격 적용에 앞서 학교별 3일 내외의 준비기간을 운영하는 것은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임을 고려해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는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한다. 초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4분의 3 등교로 밀집도를 6분의 5로 조정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할 수 있다.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수성을 고려해 정상운영이 가능하다. 돌봄도 정상 운영한다.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위한 희망 학생 등교 시 해당 인원은 밀집도 산정에서 제외한다. 지역의 감염 상황 등에 따라 지역별로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시도교육청이…
[KJtimes=견재수 기자]한진그룹의 인사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고 조양호 전 회장의 가신으로 꼽히는 3인방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원태 회장이 이들 3인방에 대해 어떤 인사 결정을내릴지가 핵심이다. 한진그룹은 전통적으로 매년 12월초 임원 이상 인사, 차년도 4월 초 직원(간부) 인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그런데 올 연말 임원 이상 인사에서 관심의 대상은 내년 3월 사내이사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사장, 55년생)다. 석 대표에 대한 처우에 따라 CEO급의 연쇄 자리 이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석태수·원종승·서용원에 대한 조원태 회장의 신임은... 사실 故조 전 회장에게는 3인의 가신이 있다. 석태수 대표(사업·기획 담당)과 원종승 정석기업 대표(자금·회계 담당), 서용원 고문(총무 담당)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중 석 대표는 현재의 한진그룹을 일궈낸 공신이자 KCGI와 분쟁과정에서는 위기대응TFT를 이끄는 등 중심역할을 해 낸 인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맡고 있는 역할이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조 회장과는 소원했던 전적이 수차례 있었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그 이유로는 석…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社와 손잡고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라이-사이클(Li-Cycle)’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60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300억원을 투자했다. ‘라이-사이클(Li-cycle)’은 2016년 설립된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내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분 투자와 함께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하면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3년부터 10년에 걸쳐 니켈 2만톤을 공급받게 됐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배터리 용량 80kWh) 기준 30만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라이-사이클(Li-Cycle)’측에서 공급받게 되는 니켈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메탈’이다. 특히, ‘라이-사이클(Li-Cycle)’은 추출 과정에서 분진 발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객실승무원들이 제주보육원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12월14일 오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만나는 보육원 어린이들과 그동안의 안부를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주항공은 제주보육원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영어자원봉사단이 매주 목요일 방문해 영어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영어교육 봉사활동은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2월에는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진행해왔던 영어교육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하는 비건 레스토랑 운영에 나선다. 농심은 자사 대체육 브랜드의 이름을 딴 ‘베지가든 레스토랑’을 내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지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농심이 그간 베지가든 제품을 만들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 전문 셰프와 함께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지가든 대체육은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으로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지가든은 대체육과 조리냉동식품,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치즈 등 국내 비건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농심은 이를 활용해 개발한 애피타이저와 플래터, 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사이드메뉴, 디저트 등 총 20여 개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퐁듀 플래터’, ‘리가토니 라구’, ‘가지 라자냐’, ‘멕시칸 타코 랩’, ‘더블치즈 아보카도 버거’ 등 5종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개인이 운영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는 2021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11월 말 ‘윈터 미라클’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홀케이크 5종,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1종을 출시한 것에 이어, 특별한 비주얼과 맛으로 홈파티 분위기 완성시켜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TWG 로얄 밀크티 가나슈 쉬폰은 진한 홍차 향과 풍성하게 토핑된 밀크티 생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의 얼그레이 티를 우려내어 만든 향긋한 밀크티 크림과 가나슈가 푹신한 쉬폰 시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홈파티 등을 위한 홀케이크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케이크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홈파티 분위기를 완성시켜줄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제품도 내놨다. △투썸 스노우베어는 귀여운 곰돌이를 표현한 입체 케이크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이트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잼과 오렌지 생크림을 샌드하고, 딸기 젤리와 자몽 과육을 담아 달콤함과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투썸의 베스트셀러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2월 15일(수) 스타벅스 지원센터(서울시 중구 퇴계로 100)에서 연말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년 후원을 위한 ‘2021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9억 6천여만원의 희망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에 맞춰 안전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해 연말에 고객 동참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고객 기금 조성 행사 없이, 지난 1년 동안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한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함께 어린이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스타벅스 선물 세트 2,500개를 전달하며 뜻 깊은 연말 기부활동을 대신했다. 2021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거리두기로 위축되었던 문화예술업계를 응원하고자 조성된 문화예술인재 후원금 1억원을 비롯해 올
[KJtimes=김봄내 기자]식기세척기의 건조 성능과 세척 시간, 에너지비용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식기세척기 5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비교 대상은 밀레(G4310SC), 삼성전자(DW60T8075FG), SK매직(DWA-81U0D), LG전자(DFB22MA), 쿠쿠전자(CDW-A1210UBS) 등 5개 제품이다. 시험 결과 세척 성능은 모두 우수했지만, 건조 성능은 삼성전자와 SK매직, LG전자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식기가 모두 건조될 때까지 걸리는 세척 시간은 자동코스와 표준코스 모두 SK매직이 가장 짧았다. 자동코스에서는 밀레가 3시간 23분으로 가장 길었고, 표준코스에서는 삼성전자가 2시간으로 가장 오래 걸렸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은 전용 린스를 함께 사용하면 세척 시간이 40분 이상 줄었다. 오염된 식기를 1회 세척하는 데 소비되는 전력량과 연간 에너지 비용은 자동코스에서는 LG전자가, 표준코스에서는 SK매직이 가장 적었다. 물 사용량은 자동코스에서는 LG전자, 표준코스에서는 밀레가 가장 적었다. 소음 평가에서는 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