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규로 리뉴얼 된 BI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차 리뉴얼 이후 두 번째다.신규 푸르지오 BI는 ‘푸르지오 트리(P트리)’로 불리는 잎사귀 모양의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로고타입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린 컬러의 고급화와 컬러 스펙트럼의 다양화를 통하여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등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6일 2015년 글로벌 가전시장 1등 달성을 위한 'G프로젝트' 두 번째 제품으로 최신 에어컨 '손연재 스페셜 G'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남산 반얀트리에서 광고 모델 손연재와 AE사업본부 노환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년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서 제품을 선보였다.'손연재 스페셜 G'는 초절전 슈퍼인버터 기술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에너지프론티어' 인증을 받았으며, 에너지소비 효율을 1등급 인증 기준보다 150% 이상 높였다.그 결과 월간 전기료를 정속형 에어컨의 50% 수준인 1만2000원(단독사용 기준·누진세 미적용)으로 낮출 수 있다.이와 함께 터보 냉각팬을 상단에 2개 장착한 2X쿨링시스템을 강화하고, 바람을 상하좌우 4방향으로 내보내는 '리얼4D입체냉방'과 바람 온도를 4도 낮춘 '슈퍼쿨파워 냉방' 등 첨단기능
[kjtimes=견재수 기자]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적신호’가 켜졌다.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탓이다. 이유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있다. 30조 원 규모인 이 사업이 파산할 경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이 이처럼 지난 2005년 1월 출범 이래 8년 만에 위기를 맞이한 것은 사업 자금의 고갈에 기인하고 있다. 때문에 ‘코레일은 12일이 고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오는 12일 59억 원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등 4월까지 총 55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입장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25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8일까지 청약하지 않으면 12일까지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대한토지신탁은 출자사들이 지급보증을 하지 않으면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금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특화한 TV와 생활가전 신제품으로 중남미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한 '삼성 중남미포럼'에 1100여 명의 중남미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2013년형 스마트TV와 울트라 HD(UHD)TV 등 올해의 전략제품들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2013년형 스마트TV 'F8000', 'F7000' 시리즈를 46인치형부터 75인치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강화된 동작·음성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말과 동작으로 TV를 작동할 수 있다. 양손으로 화면을 확대·축소하고 화면 속 사진을 회전시킬 수 있다.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허브'는 패널 형식의 UI가 채용됐다. 시청자는 동작인식 기능을 활용해 책장을 넘기듯 카테고리를 살펴보며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2012년형 스마트TV를 2013년형 신제품과 동일한 성능
[kjtimes=이지훈 기자]CJ푸드빌은 커피전문점 투썸커피의 중국 상하이(上海) 1호점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매장은 상하이 남부 대형 아파트 밀집 지역 내 복합 쇼핑몰 '바이렌 남방상청' 1층에 182㎡규모로 자리했다.같은 층에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입점했고 유동인구가 주로 중상류층이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합한 입지라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투썸커피는 작년 9월 베이징(北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톈진(天津), 선양(瀋陽), 상하이 등에 총 8개의 매장을 열었다.CJ푸드빌의 한 관계자는 "중국 내 투썸커피 매장 확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뚜레쥬르나 비비고처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비비고, 빕스, 투썸커피 등 4개 브랜드로 10개국에서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명품시계 수입업체들의 연간 기부액이 고급 시계 1개의 판매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6개 수입 명품 시계업체의 지난 5년간 기부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 1개 업체당 연간 평균 1500만원 수준이었다고 6일 밝혔다.까르띠에·피아제·IWC 등을 수입하는 1위 업체 리치몬트코리아는 5년간 기부금 총액이 900만원이었다. 2011회계연도에는 150만원을 기부금으로 냈다.이 업체는 2011회계연도 매출액이 3359억원, 영업이익이 154억원이었다. 2007∼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96.1%, 137%로 성장세다.스와치·오메가·브레게 등을 수입하는 2위 스와치그룹코리아는 5년간 매출이 3.2배, 영업이익은 97% 증가했으나 5년간 기부금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 2011년 매출은 1538억원이었다.2011년
[KJtimes=유병철 기자] ‘모노노케 히메’, ‘마녀 배달부 키키’의 뒤를 이어, 많은 팬을 소유하고 있는 ‘귀를 기울이면’까지 이제까지 만날 볼 수 없었던 세 편의 지브리 OST가 연속 발매되며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지브리 작품 대다수의 OST 발매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발매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 OST는 류이치 사카모토도 인정한 음악 감독 노마 유지가 참여, 감성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비올라 다감바 등 바로크 시대로 거슬러 오래된 민족 악기 등을 사용하여 섬세하면서도 소박한 음색과 조화로움이 탁월한 앨범을 완성하였다. 특히 그는 작곡, 편곡, 뮤지컬 디렉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감독으로 이후, 지브리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에서도 음악을 담당했다. 여기에 1971년 존 덴버가 발표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일본관광청과 함께 자유여행으로 구성된 일본 벚꽃 기획전을 진행하며 주말을 제외한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평균 4~5장의 일본 왕복 항공권과 승선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티몬의 일본 벚꽃 기획전은 후쿠오카, 오사카/교토, 도쿄, 홋카이도 등 일본 전 지역을 망라하며 대부분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출발상품으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일본의 벚꽃을 여행 중에 만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격대는 여행박사의 오사카 항공권이 9만9000원, SK투어비스의 도쿄 밤도깨비 항공권+호텔 상품이 15만9000원, 엔타비여행사의 홋카이도 항공권이 29만9000원이며 출발지가 부산이거나 배를 타고 가는 상품이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티몬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
[kjtimes=김봄내 기자]법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집행정지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는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윤성원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올해 5월7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의사의 진술과 소견서 등에 의해 인정되는 피고인의 건강상태(섬망 증세 등)에 비춰보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 회장 측의 공판절차 중단 요청에 대해서는 별도로 결정을 내리지 않아 재판은 계속 진행되게 됐다. 이달 11일로 예정됐던 결심 공판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로 연기됐다. 결심 공판이 미뤄지면서 김 회장에 대한 선고는 4월 중
[kjtimes=서민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6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하이(HI) ELS 100호는 코스피 200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 6개월마다 조기 상환할 수 있고, 최고 연 7.6% 수익을 지급한다. 그 밖에 HI ELS 101호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수익률 최고 연 10.02%)이다. HI ELS 102호는 코스피 200 지수와 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수익률 최고 연 9.4%)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다. 하이투자증권 지점,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금융상품몰(www.hi-ib.com) 등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
[kjtimes=김봄내 기자]경영난에 빠진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삼성전자와 자본·업무 제휴를 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샤프 관계자에 따르면 샤프는 대만 훙하이(鴻海)정밀공업과의 출자 교섭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전자업계 최대 라이벌인 삼성전자로부터 100억엔(1167억원) 규모의 출자를 받기로 하고 최종 조율 중이다. 샤프는 이르면 이달 중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지분 3%를 삼성전자에 넘길 예정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전자가 그룹 계열사 지분을 포함할 경우 샤프의 제5위 주주로 부상하며, 금융기관을 제외할 경우 최상위 주주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한일 전자 대기업이 자본 제휴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제휴는 (한일 전자업체간) 장기간 라이벌 관계를 넘어서는 것으로 새로운 재편의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
[kjtimes=서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부터 ‘유진 Asia ex-Japan 재형증권자’ 펀드 등 총 10종의 재형저축펀드를 판매한다. 재형저축펀드는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의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가 7년 이상 가입할 경우 14%의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상품. 문의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6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27.61p(1.09%) 상승한 1만1,811.06, 토픽스지수는 10.28p(1.04%) 오른 998.90으로 개장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원조 여신' 소피 마르소가 프랑스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의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소피 마르소는 앞으로 6개월 간 모르간의 주요 유통채널인 GS샵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모르간의 의류, 핸드백, 구두, 선글라스, 란제리, 악세서리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4살 때 영화 ‘라붐’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소피 마르소는 ‘유콜 잇 러브’, ‘브레이브 하트’, ‘007 언리미티드’ 등의 영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프랑스 여배우다. 청순한 외모로 1980~90년 대 브룩 쉴즈, 피비 케이츠와 더불어 세계 3대 미녀로 꼽히며 ‘책받침의 여왕’으로 등극했던 원조 여신이기도 하다. 40대가 된 지금까지 변치 않는 미모와 자신만의 철학과 개성을 무기로 영화배우는 물론이고 영화감독, 프로듀서, 광고모델…
日本が環太平洋経済連携協定(TPP)交渉に参加する前提となる日米事前協議の合意案がわかった。 焦点の自動車分野は、米国が課す自動車関税(乗用車2・5%など)の撤廃について、5~10年の猶予期間を設けた米韓自由貿易協定(FTA)と同等以上の猶予期間を設ける。 検査用の車を用意しなくてよいなど簡単な手続きで日本に輸出できる車の台数は、上限を現在の年間2000台から5000台以上に引き上げる。 日米両政府が合意すれば、日本政府は17日の自民党大会前の平日(13~15日)に安倍首相が記者会見を開き、TPP交渉への参加を表明する方向だ。日本は、自動車分野の関税撤廃の猶予期間に関し、米国に一定の配慮を示すことで、日本の農産品保護で米政府の理解を得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 読売新聞3月6日(水)9時5分配信 ================================================= TPP · 미 자동차 관세 철폐 유예 ... 일본과 합의에일본이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에 참여하는 전제가 되는 미일 사전 협의의 합의안이 알려졌다.초점이 되는 자동차 분야는 미국이 부과 자동차 관세 (승용차 2.5 %)의 철폐에 대해 5 ~ 10 년의 유예 기간을 둔 한미 자유 무역 협정 (FTA)과 동등 이상의 유예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