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11일 오전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광케이블에 연결된 무선 서비스와 일부 기업 서비스가 약 2시간 동안 영향을 받았으나,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KT는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서울시의 도로변 수목작업 중 광케이블 절단 피해가 발생한 것을 이번 장애의 원인으로 꼽았다. KT 관계자는 "영등포와 구로 지역 105국소 기지국이 영향을 받았으며 오후 1시 15분 기준으로 90%인 95국소에서 장애가 복구됐고, 서비스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번 사고를 파악한 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장애 발생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세상 가장 설레는 순간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한 ‘베이비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유롭게 태교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2022년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페어몬트 골드룸 1박, 골드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태교 마사지 1인 이용 혜택, 밍크뮤 모달 강아지 목욕가운, 블랑 101 섬유 유연제 및 아기 용품 소독제, 레이트 체크아웃, 피트니스 센터 및 수영장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에스파 앳 페어몬트에서 제공하는 태교 마사지는 임신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붓기 제거를 위한 릴렉싱 트리트먼트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패밀리 페스티브’ 패키지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도심 속에서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패밀리 페스티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12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패밀리 페스티브’패키지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자랑하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업그레이드된 더마켓키친의 조식뷔페 3인(성인 2인 +48개월 미만 유아1인)
[KJtimes=김봄내 기자]시선 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여성복 미샤(MICHAA)가 브랜드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미니멀하면서 우아한 무드의 두 번째 윈터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미샤의 윈터 컬렉션은 <BE AN ICON>을 컨셉으로 단단한 내면과 당당한 시선, 진취적인 아름다움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소개한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혜교는 커리어 우먼을 떠올리게 하는 고급스러운 배경으로 특유의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심플한 실루엣의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핸드메이드 코트를 비롯하여 페미닌한 라인의 원피스, 미샤만의 감각적인 테일러링 감각이 돋보이는 트위드 셋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즈 송혜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상의 패브릭이 보여주는 가치와 퀄리티를 제안하는 이탈리아 캐시미어 명가 콜롬보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미샤와 콜롬보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미샤의 세련된 디자인에 부드러운 촉감과 우아한 광택감이 특징인 차별화된 퀄리티의 소재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시와 동시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우방은 10일, 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뉴스를 대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동아리(우방러·우방LOVER)'를 창설하고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직원들의 자긍심 강화를 위한 '우방러'는 구성원들이 직접 기업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외부 고객들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 친근함과 신뢰감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건설부문 계열사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한다. SM우방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수제로 운영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를 위한 우방러 1기 모집에 나섰다. 우방러에 선발되는 직원들에게는 계열사의 신제품이나 서비스 이용권을 우선 지원하고, 활동에 따른 프로젝트 경비를 비롯해 회식비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우방러는 특히 외부 인터뷰, 파워 블로거들과의 미팅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기계발은 물론 사내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간 소통을 장려하는 소임을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우방러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지원을 위해 우방 인스타그램을 최근 오픈했다”면서 “향후 건강한 발전을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커버곡 'Falling'(폴링)이 유튜브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단' 2000만뷰를 돌파하는 막강한 인기를 보여줬다. 정국이 10월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세계적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Falling'을 커버한 오디오 영상이 유튜브에서 2000만뷰를 넘어섰다. 정국의 'Falling' 커버는 공개 이후 11일 6시간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Falling' 커버는 유튜브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오디오 영상으로 '최단' 시간 2000만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느끼게 했다. 정국의 'Falling' 커버는 뮤직비디오나 안무, 스토리 등이 담긴 영상들과는 다르게 노래만 나오는 오디오 영상으로 어떠한 프로모션 없이도 장기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일(한국시간 기준) 정국의 'Falling' 커버는 전세계 인기 동영상(뮤직 카테고리) 3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국은 'Falling'을 부드럽고 청아한 보이스, 자신만의 색깔이 녹아 있는 섬세한 표현력,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and Inclusion, 이하 ‘D&I’) 문화 확산 주간’을 개최한다. 오비맥주는 조직 내 연령과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2021 D&I 문화 확산 주간’을 기획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Respect You)’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일부터 16일까지 ▲리더와의 대화 ▲교육 ▲임직원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한 ‘D&I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더와의 대화와 교육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열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 세부 세션들은 교육 세션 중 외부 강연을 제외하고 배하준 사장과 정영태 인사부문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직접 주관한다. 리더와의 대화는 본사와 영업, 생산 각 부문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고받는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세션에서는 사내 강사들이 다양성과 포용문화에 걸맞은 리더십과 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부영그룹이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는 매년 진행해 왔지만 지난 1990년도부터 199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어진 가족호텔의 건물 보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리조트측은 그동안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노후화되었던 가족호텔 건물 외부는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건물 외부는 △지붕마감재 교체 △외벽 페인트 재도장 △외부 비상계단 우레탄 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 등을 통해 기존의 컨셉을 유지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내부는 △공용 지역(복도 및 계단 등) 공사 △욕실 공사 △주방 공사 △ 발코니 타일 공사 △거실과 침실의 바닥 및 방염 도배지 공사 등으로 구조는 변함이 없지만 빌트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IT 개발 분야에서는 채용 시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을 강조하는 추세로, 지원자의 해당 기술 스택에 대한 경험과 개발 역량이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된다. 그렇다면, IT 개발자 전성시대가 열린 요즘 가장 수요가 높은 기술 스택은 무엇일까. 사람인HR은 자사가 운영하는 IT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에 올해 게재된 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기업들이 공고에 게시한 기술 스택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올해 ‘점핏’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기술스택은 ‘Java’였다. 백엔드와 일반 SW, 안드로이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개발 언어 중 하나인 Java는 점핏의 전체 공고 중 32.1%(복수집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기술스택로서의 지위를 입증했다. 2위는 26.8%를 차지한 ‘Java Script’였다. 다음으로 ‘Python’(16.9%), ‘React’(14.7%), ‘HTML5’(14.5%) ‘Node.js’(14.1%) ‘C/C++’(12%) ‘Vue.js’(10%) ‘iOS’(9.8%) ‘PHP’(9.2%) ‘Android OS
[KJtimes=김봄내 기자]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5남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을 사임하고 그룹을 떠난다. 두산그룹은 10일 "박용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사임한다"며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전문 분야에 맞는 커리어를 위해 그룹 임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박 전 회장이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서 이사장을 맡고 계신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소외계층 구호사업 등 사회에 대한 기여에 힘쓸 것이라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를 알리고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의 성장점, C-Lab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에는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18개의 스타트업 ▲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2개의 우수 스타트업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독립해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총 21개가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는 10개 스타트업 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의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 등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 벤처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C랩 스타트업 여러분들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선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국회도 더 좋은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이자 희망인 스타트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은 사회적인 의미가 결
[KJtimes=김봄내 기자]고려대학교와 LG에너지솔루션이 2022학년도부터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설립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는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박통합과정, 박사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기반 배터리 소재 및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는 ‘배터리공학’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보안, 디지털트윈 및 공정해석 등을 연구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이다. 학생들에게는 배터리 전문가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구성된 2인의 지도교수가 배정되어 배터리 도메인 영역과 스마트팩토리 영역의 전문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 고려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 학생들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매월 장학금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산업 현장과 연계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에 취업이 보장된다. 양 기관은 2021년 11월 9일(화요일) 오후 3시 고려대 본관과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대전기술연구원, 오창공장에서 원격으로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신설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려대에서는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004170]과 KT[03020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SK증권 등 증권가가 눈길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0일 KTB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3분기 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0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광주신세계 지분 매입 관련 염가매수차익 1466억원 반영되어 세전이익 2000억원 이상 증익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신세계의 경우 직전 분기에 이어 백화점 외형 및 수익성 개선 흐름 지속되고 있고 특히 의류가 회복을 주도하면서 윈가율과 영업이익률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KT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4만2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안정적인 통신부문 실적과 더불어 B2B, DIGICO 중심의 체질개선을 통해 장기성장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KT의 경우 3분기 유무선 안정적 실적과 더불어 B2B 매출이 증가, 안정적인 마케팅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KJtimes=견재수 기자]쿠팡이 과로사 문제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쿠팡 직원 A씨가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조사를 벌여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된다고 판정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 쿠팡을 규탄하고 괴롭힘 없는 쿠팡 만들기를 요구했다. 앞서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4월 22일 ‘괴롭힘, 성희롱 없는 쿠팡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노동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고발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노동조합 관련 밴드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이를 쿠팡윤리채널에 신고를 했으나 쿠팡은 자체조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에 “쿠팡의 방관과 외면은 이후 가해자들이 추가되고 집단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등 더 큰 문제를 야기했다”며 “A씨는 상사로부터 부당한 간섭 및 협박을 당했다면서 5월 13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는 쿠팡에서 벌어진 해당 사건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경영체계의 혁신적 체질 개선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의 종합적 안전경영 진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 진단의 배경에는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 등 정부의 지속적 안전관리 강화 모멘텀과 SM그룹 건설부문의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함이다. 그룹 건설부문은 이를 위해 안전경영진단 목표 3대 원칙을 설정했다. ⃤ 급변하는 내외부 안전보건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 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 체계적 효율적지속적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 단기적 개선과제의 발굴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행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 SM경남기업, SM우방, 우방산업, SM상선 건설부문, 태길종합건설 등 총 7개사)의 본사 및 현장의 심층 경영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분석 및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수립해 적용시행할 방침이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이번 그룹 건설부문의 종합안전경영 진단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만큼,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선제 대응은 물론 각 계열사의 안전보건 역량을 한층 강
[kjtimes=견재수 기자]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국發 ‘요소대란’에 따른 비료 가격 인상 시 그 부담을 농민과 업체에만 전가하는 것에 절대 반대의견을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국회 농해수위 2022년 예산안 의결 전체회의에서 농식품부 장관에게 요소 등 비료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비료가격 현실화를 포함한 긴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비료가격 인상 때, 농업인과 비료 생산업체에게만 부담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정부‧농협의 적극적인 분담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농식품부와 농협은 최근 요소 수급난에 따른 비료 원자재가 인상으로 농민부담 증가액이 4427억 원(호당 42만 7710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한 상황이다. 지난 2008년에도 농식품부는 비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료 가격 인상에 따른 대책으로, 농민 추가부담액의 30%를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농가에 지원하는 긴급 지원책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6월 19일부터 비료 가격을 인상하면서, 농가 추가 부담 예상액 1005억원 가운데 정부가 약 30%, 농협 및 비료 업계가 약 40%를 부담해, 농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