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강남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강력해진 대한민국 대표 오피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그 주인공 영애씨를 더욱더 막돼먹게 만들며 속을 까맣게 태우는 인물이 있다.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사장과 과장의 이유 없는 구박을 받는 영애 앞에서 엉덩이를 씰룩이며 애교를 떨고, 훈남 신입사원에게 온갖 과잉친절을 버무려 꼬리를 치는 그녀는 바로 태희.다소곳하고 순진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성형빨을 내세워 신분상승과 남자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려는 ‘못돼먹은(?)’캐릭터 이다. 노처녀 영애와 돌싱 지원에게 느끼는 공감과는 다르게 미움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그 나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태희는 영화 ‘써니’의 박진주가 맡아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가진 것이라고는 예쁜 얼굴 밖에 없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22일부터 25일 제외) 전 세계의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즌 핫 초콜릿을 판매한다.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영국인들이 즐겨먹는 치즈 스콘, 크리스마스 이브 정찬 후 먹는 홈메이드 크리스마스 푸딩, 애프터눈 티에 빠지지 않는 작은 샌드위치와 더불어 프랑스의 보르도 지역의 화이트 와인을 사용한 보르도 크렘 브륄레, 프랑스 로렌 지역 스타일로 구운 베이컨 조각, 그뤼에르 치즈를 넣어 만든 키슈, 홈페이드 초콜릿과 크리스마스 쿠키 등이 제공된다. 특별히 자리에 앉자마자 제공되는 환영 식음료로는 크림을 많이 넣어 작은 수저로 떠먹는 베네치아…
[kjtimes=임영규 기자] 카드사에 대한 금융 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이 먹혀 들지 않고 있다. 이들 카드사는 여전히 높은 카드론 금리로 현금 장사를 하고 있는 것. 이에 금융 당국은 카드론 약관을 만들어 금리인하요구권을 명시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조만간에 고객들의 인하 요구가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사들이 20%~28% 미만의 고금리를 적용하는 카드론 고객은 전체의 20~65%에 달했다. 카드론이란 카드사가 회원에게 신용도와 이용 실적에 맞춰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금융 당국이 ‘약탈적 대출 소지가 큰 카드 리볼빙 서비스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저신용 고객이 카드론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커 카드사 간에 유치 경쟁이 일어난 상황이다. 20%~28% 미만의 고금리를 받는 카드론 회원…
[kjtimes=견재수 기자]대한전선이 재도약할 수 있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대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그 이유다.무엇보다318%라는 높은 증자비율과 대형 증권사의 불참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유상증자에 성공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업계에선 이번 유상증자 성공을 두고 대한전선의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하고 있다.대한전선이마지막 시장성 채권인 BW 조기상환청구에 대응할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유동성 위험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현재 대한전선은 수익성 향상과 현금흐름 개선을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조만간 안양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것.이를 통해 연간 약 4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우발채무와 이자비용 부담을 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올 겨울에 개봉할 영화 ‘누나’에서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적인 화려함을 뒤로하고 여배우로서 꺼려지는 멍든 분장과 안대, 붕대 등을 매고 출연하며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 성유리는 다소 복잡한 내면을 지닌 윤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트레이닝으로 체중 감량하거나 폭우 속 눈물 연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12시간 동안 빗속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연기해보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고 배우로서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는데,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로부터 ‘올해의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ソウル時事】韓国の金星煥外交通商相は6日、国会の外交通商統一委員会で、北朝鮮が長距離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場合の制裁について、米国だけでなく中国とも協議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合意には至っていないとしている。 米韓では、北朝鮮が第三国で開設した借名口座を凍結するなど、強力な金融制裁を含めて検討していると伝えられている。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金外相は国連安保理をはじめとした国際社会による制裁に関し、「今のところは、北朝鮮がミサイルを発射しないための外交努力を行っている」と指摘。その上で「そうした努力にもかかわらず発射した場合に、北朝鮮が実質的に圧迫を感じ得る制裁について協議している」と述べた。 時事通12月6日(木)13時4分配信 ================================================= 북한 제재, 중국과도 협의 중 = "실질적인 압박"강조 - 한국 외상 【서울 시사】 한국의 김성환 외교통상장관은 6일 국회 외교 통상 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할 경우의 제재에 대해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미는 북한이 제 3국에서 개설 한 차명 계좌를 동결하는 등 강력한 금융 제재를 포함 해 검토하고
【ソウル時事】韓国大統領選への出馬を辞退した無所属、安哲秀氏は6日、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氏を積極支援すると発表した。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氏有利の情勢が変わる可能性がある。 時事通信12月6日(木)16時6分配信 ================================================= 안씨, 문씨를 적극 지원 = 한국 대선 【서울 시사】 한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사퇴 한 무소속, 안철수 씨는 6 일 최대 야당 민주 통합 당의 문재인씨를 적극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여당인 새누리 당의 박근혜씨가 유리한 현정세가 바뀔 가능성이있다. 시사통신12월6일(목)16시6분 배신 …
4日、TV大統領選挙討論は、ソウル市内の立ち飲み屋で見た。 この日、TV討論を見守っていた酒飲みたちの共通の反応は "イ・ジョンヒ、本当にまっすぐ折れるように語が上手だ" だった。 誰が見てもイ・ジョンヒは話が本当に上手かった。 経歴だけ見てもすぐ分かるような気がする。 ソウル大学法学部出身で司法試験をパスした弁護士。 顔にもスマートさがにじみ出ている。 映画の悲しい場面を見ると、鶏くそみたいな涙をぽろぽろと流せそうな大きな目、その目を覆う大きなメガネ。 最近の言葉で勉強できる典型的な模範生の顔だ。 さて、イ・ジョンヒ候補。 彼女の口から全く恐ろしい言葉があふれ出た。 失礼と毒気漂う瞳、憎悪に満ちた言葉、傍若無人の発言。 議論をしに出てきたのではなく、 "朴槿恵を落としに出てきた" という発言は、背筋が寒くまでになった。 1968年、金新朝が "朴正煕の首を取るためにきた" とした一声のように聞こえた。 それは大韓民国の政党に所属している政治家ではなく、扇動と憎しみと復讐にまみれ従北左翼主義者の姿だった。 イ・ジョンヒ式討論を見ながら、左派の会話の本質が浮かび上がった。 事実、従北左派と話術で勝利を収めた人はほとんどいない。 彼らは扇動と詭弁が話術武器でもあるが、左派の特徴を見ると、そうだというのだ。 左翼型人間群像の共通の4大特徴がある。 不利になると "しらばっくれる '、論理
[KJtimes=유병철 기자] D-7 공연 오픈까지 1주일 남은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가 1차, 2차 티켓 박스 오픈과 동시에 흥행돌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상반기 세계최초 라이선스 공연 당시 수많은 이슈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를 되었던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이 초연의 명성을 이어가듯 1차,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당당히 1위에 등극하며 흥행돌풍의 주역으로 앞장 선 것이다. 특히 올해 연말은 대작뮤지컬이 즐비하며 뮤지컬전쟁을 연상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5일 2:00에 2차 티켓박스오픈이 되자마자 수많은 한국관객뿐만 아니라 외국관객들까지 기획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차 티켓박스 오픈 시 대작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웅’, ‘맨오브라만차’ 등 대형 뮤지컬 속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2위, 3위의 티켓…
[KJtimes=유병철 기자] 3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는 정준호가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보일러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4일 영화배우 박민경의 사회로 사랑의보일러나눔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사랑의보일러나눔의 창단멤버이자 홍보대사인 정준호는 같이 참석한 배우 서영희와 함께 문화장학금을 전달하며 꿈을 향해 전진해가는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0년 안용묵선교사가 설립한 사랑에보일러나눔은 올 한 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 238가정에 노후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해드렸고 사회복지시설 열아홉 기관에 에어컨 설치 및 수리봉사, 어려운 이웃에게 배추3톤 기증과 김장나눔실천 그리고 6일 문화장학금 수여 35명 이렇게 나눔 실천을 하였다. 또한 사랑의보일러나눔은 서울시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일모직의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디자이너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에잇세컨즈는 유망 신진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프로젝트인 삼성패션 디자인펀드(SFDF)의 올해 수상자 디자이너 최유돈과 최철용과의 협업 제품을 6일부터 한정 출시한다. 여성복 디자이너 최유돈은 이번 작업을 통해 70년대초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총 9벌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남성복 디자이너 최철용은 ‘영웅, 승리’라는 콘셉트로 8벌의 스타일을 경쾌하게 담아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에잇세컨즈 명동점, 가로수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IFC몰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국내 소비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유망 디자이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또 에잇세컨즈의…
[KJtimes=유병철 기자] 캘빈클라인이 지난 11월 29일 뉴욕에서 2013년 S/S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남성/여성은 물론 스포츠웨어, 테일러드 의류, 드레스, 아웃웨어, 퍼포먼스웨어, 진웨어, 언더웨어, 풋웨어, 아이웨어 등 다양한 캘빈클라인의 라인을 모두 선보였다. 캘빈클라인 측은 "2013년 S/S시즌은 편안함과 동시에 모던함을 더했다"며 "블랙앤화이트를 기반으로 그래픽이 가미됐다"고 밝혔다.스포츠웨어는 옵티컬 스트라이프, 컬러 블로킹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강렬한 코발트 블루와 녹색이 이 라인의 포인트 컬러로 사용됐다. 액세서리 라인은 중간 정도의 굽과 핸디한 백 등으로 시즌의 모던함을 표현했고 캘빈클라인 진 라인은 데님의 오리지널 콘셉트로 되돌아가면서 새롭고 가벼운 느낌의 화이트 워시 데님, 연한 블루진과 재킷을 메인으로 선보였다. 언더웨어는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 오연서의 독특한 소품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개인 미투데이에 올린 만년삼 잠옷과 불사조 안대에 이어 ‘거울 공주’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핸드폰 전면 커버 S미러를 장착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로 변한 오연서의 사진은 최근 핸드폰 액세서리 브랜드 애니모드의 광고 지면 화보로 기존에 보여준 톡톡 튀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귀여운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연서의 화보를 접한 관계자들은 “오연서 스타일, 나공주 스타일 등 20대, 30대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헤어, 메이크업 및 의상 뿐만 아니라 핸드폰 액세서리도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최근 대세인 오연서가 2~30대 여성을 대표하는 만큼 모델…
[KJtimes=유병철 기자] 더씨야와 다비치 이해리가 함께 가창한 타이틀곡 ‘독약’이 6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더씨야는 '내 맘은 죽어가요'로 데뷔 후 소리바다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발매하는 더씨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U'는 디지털싱글 '내 맘은 죽어가요' 이후 2012년 최고의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두번째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독약'을 포함하여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독약'은 이해리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별의 처절한 아픔을 독약에 비유하며 여자가 표현하기엔 조금은 거칠 수 있는 ‘비만에 걸린 내 사랑’, ‘이별이란 더럽게 아프니까’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자칫 뻔할 수 있는 이별노래를 색다른 관점으로 표현하였다. 이해리는 더씨야의 타이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안혜경이 보건교사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지난 3일 첫방송 된 ‘학교 2013’에서 안혜경이 학교 속 쉼터같은 양호실내 보건교사 안혜경으로 분해 밝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안혜경은 삭막한 교실을 피해 도망나온 아이들을 능숙하게 어르며 돌려보내는가 하면 동료 교사인 장나라(정인재)의 고충을 다독이며 소주 한잔을 나눠줄 수 있는 힐러와 같은 존재로 극의 활기를 돋우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우리 학교에 저런 양호쌤이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 다닐 때 엄살부리면서 양호실 찾아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안혜경이랑 보건교사 싱크로율 최고! 앞으로의 등장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으로 반색하고 있어 그녀의 행보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