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명동에 위치한 세종호텔 주변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특급호텔 건설 규제들이 완화됨에 따라 쇼핑타운으로 유명한 명동주변이 최근 들어 호텔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1960년대 관광산업의 선두주자였던 국내순수자본의 세종호텔은 1966년에 설립되어 명동의 중심 특급호텔로 성장해왔다. 그 동안 부분적으로 객실 및 레스토랑을 리뉴얼 하여 운영을 해왔으며 최근 명동 주변의 호텔들이 많이 생겨남에 따라 다른 호텔과의 고급화 및 차별화를 위해 2012년 7월말부터 호텔 외관부터 객실, 메인 로비, 레스토랑, 부대시설 (갤러리 및 비즈니스센터)등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시작하여 11월 5일 그랜드 오픈한다. 리뉴얼 콘셉트는 도심 속 위치한 ‘갤러리부티크 호텔’로 건축 디자이너와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이 녹아 있는 곳으로 단순한 숙박의 의미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니카타현의 ‘여우의 밤’ 등불 축제를 재연하며 핫카이산의 명품 사케 축제를 연다. ‘여우의 밤’ 등불 축제는 일본 니카타현의 유명 축제로 약 3km의 산길을 여우로 분장한 일행이 제등을 들고 비추며 걸어가는 행렬이나 여우 춤 등은 실로 환상적이라 한다. 옛 이야기에 여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유부를 다다미 1장 크기로 커다랗게 만들어내는 거대 유부 만들기, 전통 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많은 사람이 함께 춤추고 떠드는 즐거운 축제이다. 모모야마에서는 다양한 여우 그림과 종이컵에 여우그림 한지를 감싸 초를 넣어 작은 여우등불도 제작하여 내부를 장식하고 직원들이 여우 분장도 할 예정이다. 이번 핫카이산 명품 사케 축제에서 선보일 사케는 총 6종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워커힐씨어터에서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의 국보 카르멘모타를 비롯 오리지널 공연팀의 내한 아래 플라멩고 디너쇼를 선보인다.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적 예술공연을 디너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스페인의 국보 카르멘모타와 노르트담드파리 연출의 웨인폭스, 집시 플라멩고 아티스트 등 세계 최정상의 완벽한 오리지널 플라멩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레멘모타의 푸에고’는 2005년 예술의 전당, 2008년과 2009년 LG아트센터 등 세 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디너쇼인 만큼 최고급 하몽과 와인, 스페인 궁중요리 등이 제공되어 공연의 재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가격 전석 균일 VIP석 26만6000원.…
[kjtimes=이지훈 기자] KT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38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액은 6조5194억원으로 30.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723억원으로 45.6% 늘었다.KT는 "작년 4분기 BC카드와 올해 3분기 KT렌탈을 연결 편입한 영향으로 매출이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KT렌탈 지분법투자주식처분이익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며 "비통신 분야를 포함한 그룹경영의 성과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KT를 제외한 연결 그룹사의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1915억원으로 작년 동기 690억원보다 2.8배 많다.무선분야 3분기 매출은 1조7542억원으로 1% 늘었다. 3분기 롱텀에볼루션(LTE) 순증 가입자는 132만명으로 이동통신 3사 중 2위로 올라섰으며 누적 LTE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전분기 2만9447원보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김소은과 조승우가 매주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치유하는 '백숙커플'로 각광 받고 있다. 매회 사랑스러운 러브라인 전개를 보여주며 작품 속에서 가장 훈훈한 커플로 사랑 받고 있는 김소은과 조승우. 신분의 차이로 인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커플들 중 가장 케미 돋는 모습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보기만해도 설레고 두근거리는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백숙커플'의 달달한 모습에서 일주일 중 가장 피곤한 날인 월요일을 힐링하며 상쾌한 한 주를 시작한다는 평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 거기에 천방지축 숙휘공주로 분해 사랑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매회 러블리한 조선 프린세스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김소
[KJtimes=유병철 기자]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로 첫 정극에 도전했던 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 해금이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별도 달도 따줄게’ 마지막회에서는 해금(서진희)이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홍대여신’이 된 모습을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해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뮤지션을 꿈꾸는 철없는 막내딸 서진희 역을 맡아 첫 정극 도전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대사처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해금은 극 중에서 연기했던 서진희처럼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냄은 물론, 자신의 연습생 시절과 닮은 서진희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자연스러운 연기와 대사처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해금은 “마지막 회까지 ‘별달따’를 사랑해주신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이 건국대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 수시 모집에서 최종 합격했다. 수빈은 최근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과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과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얻었다. 특히 수빈은 건국대학교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예체능우수자 연기일반 전형에 응시해 126.29대 1(14명 모집에 1768명 지원)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수빈이 합격한 건국대학교는 올해부터 연예활동 경력이나 수상 경력이 있는 특기자 대상의 연예특기자전형을 폐지해 수빈도 다른 일반 수험생과 동등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러 얻은 결과라 의미가 깊다. 또 수빈은 건국대학교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특기자 전형에도 동시 합격해 기쁨을 더했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기억의 습작’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컬 오경석이 이끄는 모던락밴드 번아웃하우스가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미팅 형식의 라이브 파티를 연다 번아웃하우스는 2011년 KBS ‘탑밴드’ 시즌1을 통해 발굴된 신인 밴드로 여심을 흔드는 따뜻한 목소리의 보컬 오경석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 올해 초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도 오경석이 솔로 보컬로 참가해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한 저력 있는 밴드이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홍대 클럽 고고스2에서 열리는 이번 라이브 파티는 지난 4월에 ‘소풍(小風)’이라는 타이틀로 매진을 시킨 팬미팅 성격의 라이브 파티이다. 평소 번아웃하우스의 공연에서 듣기 힘든 20여 곡을 연주하며 곡 중간마다 팬들과 바로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
[KJtimes=유병철 기자] 매년 11월 8일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에게 속옷을 선물하는 날인 브라데이이다. 브라의 끈을 11, 브라컵 모양을 8이라고 인식해 탄생된 브라데이는 속옷전문기업 ㈜엠코르셋의 문영우 대표가 최초로 고안해 낸 이벤트이다. 올해로 8번째 브라데이를 맞아 엠코르셋은 11일까지 자사몰인 르페몰과 대한민국 No.1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브라프라닷컴에서 최대 94%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와 톡톡 튀는 감성 언더웨어 키스리퍼블릭의 브라를 1180원에 판매하는 ‘응답하라 1108’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코르셋의 대표브랜드인 르페, 미싱도로시, 칼라짚을 비롯하여 볼륨업 브라의 원조 원더브라, 노와이어 브라의 대표주자 플레이텍스 등 다양한 란제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브라프라몰 사업팀 오경남 부장은 “11월 8일 브라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난 4일간 제주 올레길에서 클린 제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클린 제주 캠페인은 청정 섬 제주의 천연 원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진행하는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니스프리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 원정대가 제주도에서 펼치는 자연 환경 보전 활동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니스프리 그린원정대는 2012 제주올레 걷기축제 기간에 맞춰 제주 올레길을 깨끗이 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1월 2일에는 ‘청정 섬 제주의 독특한 식생을 품은 제주 오름을 지키자’는 미션을 갖고 새별오름을 청소하며 클린 제주 캠페인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오름은 제주 자생식물의 보고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300
[kjtimes=김봄내 기자]전남 여수국가산단내 GS칼텍스가 공장부지를 사면서 부동산 실명제를 위반, 과징금을 물게됐다.여수시와 GS칼텍스에 따르면 GS칼텍스가 공장부지를 사는 과정에서 법인이 아닌 직원들의 명의로 매입하면서 부동산 실명제법을 위반한 데 따라 지난 달 31일 여수시가 33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GS칼텍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공장 주변 적량동 일대 부지 5만2919㎡를 공장법인 이름이 아닌 임직원 11명의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부동산 실명제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과징금은 애초 부지 매입대금(67억여원)의 10%로 6700만원이었으나 여수시는 의도적인 조세포탈 등의 목적이 없을 경우 50%를 감경할 수 있다는 관련법규에 따라 절반으로 감경했다.여수시는 이와 함께 경찰에 형사고발과 함께 여수세무서에 세무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점포 수가 급증하면서 점주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인 CU(옛 훼미리마트)의 점포당 매출액은 2008년 5억4389만원에서 지난해 5억원을 갓 넘는 수준으로 급감했다.GS25의 점포당 매출액도 2008년 5억6109만원에서 지난해 5억2143만원으로 줄었다.세븐일레븐의 점포당 매출액 감소폭은 2년새 무려 5000만원에 달한다. 2008년 5억2314만원이었던 매출이 5억원도 채 못 되는 수준으로 떨어져 2010년 4억7067만원를 기록했다.2009년 5억4142만원이던 미니스톱의 점포당 매출액도 지난해 5억원 이하로 추락했다. 매출이 줄어든다는 것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의 이익도 줄어든다는 뜻이다. 신용보증기금의 분석 결과 전체 편의점 가운데 휴ㆍ폐업하거나 은행에서 빌린 대출의 원금ㆍ이자를 제대로 내지 못
[kjtimes=김봄내 기자]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덕분에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이 석 달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화보유액 현황'을 보면 올해 10월 말 외화보유액은 3234억6000만달러로 종전 최대였던 9월 말(3220억1000만달러)보다 14억5000만달러 늘었다.외화보유액은 지난 4월 3168억4000만달러에 이어 넉 달 만인 지난 8월 3168억8000만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하고서 석달 연속으로 불어났다.한은은 "10월에 주요 외화인 유로화, 엔화의 환율 변동으로 인한 증감은 거의 없었다"면서 "외화자산 수익이 늘어나 외화보유고가 전월에 이어 또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자산별로는 유가증권이 2965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3억2000만달러 늘었다. 예치금은 7억4000만달러 감소한 176억9만달러다.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전월과 같은 35억3000만달러, IM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은 4∼5일 싱가포르에서 계열사 사장단회의를 열어 주력 사업의 동남아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싱가포르를 발판삼아 동남아 시장에 적극 진출해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동남아 시장은 부존자원이나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미래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점도 있어 우리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GS가 사장단 회의 장소를 싱가포르로 택한 것은 에너지·유통·건설 등 그룹 주력 사업과 연관이 큰 곳이기 때문이다.싱가포르는 세계 3대 석유시장으로 아시아의 오일 허브 역할을 하는데다가 아시아의 소비·유통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스트시장이기도 하다.또 금융과 연계한 설계·구매·시공(EPC) 중심의 선진화된 건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AグループのB会長の歩みが忙しくなったという噂だ。 子会社の一つであるC社の売却作業を急いでいるということである。 このような背景には、証券圧迫に起因しているという裏話だ。財界好事家たちによると、B会長は今年初め、資産売却を含む自己救済策を出したとする。 しかし、評価は遅いということ。なので、最近行われたグループDと同じ道を歩かないためには提示された自己救済策を迅速に推進して市場の信頼を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指摘を受けてきたという。好事家たちはB会長が去る5月C社を含む国内外の株式非公開の関係会社と海外資源開発の株式売却、一部老朽船舶の売却や資産流動化などの内容を盛り込んだ2兆5000億ウォン規模の財務構造改善案の発表を注目している雰囲気だ。 このうち、現在可視化された自己救済策は、C社とAグループ別の系列会社であるE社の株式売却が、これも結論を下すことが出来ない状況というのが好事家たちの分析だ。何よりもC社は、相次ぐ受注の便りで、年初より株価が上昇し、売却代金を再協議し、売却が遅れていることが知られているということだ。 ところが、現在の海洋プラント業況がいいのでC消えてもすぐ売却して流動性を確保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好事家たちの意見だと。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もしC社を売却する場合、C社の株式を担保に借り入れた2億ド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