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완성한 뮤지컬 아이다가 오는 12월 2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아이다 소냐, 차지연이 인기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함께한 뮤지컬 아이다 UCC를 공개한다. 뮤지컬 아이다 음악은 토니상 수상은 물론 그래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미국에서는 뮤지컬 버전 외에도 스팅, 티나 터너, 자넷 잭슨, 보이즈 투맨, 스파이스 걸스 등 최고의 가수와 함께한 팝 버전으로도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3번째 공연되는 뮤지컬 아이다는 한국 공연 최초로 인기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뮤지컬 아이다의 NEW FACE 소냐 그리고 차지연이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다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작업은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배우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인 BMW 뉴 X1의 4개 모델을 새롭게 국내에 출시한다. BMW X1은 2010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75,000대 이상 판매된 성공적인 SAV 모델이다. 특히 차량의 시트 포지션 위치가 세단과 대형 SUV의 중간 정도의 완벽한 높이로 맞춰져 있어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부분 변경된 BMW 뉴 X1은 특별히 변경된 차체 스타일, 보다 강화된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첨단 주행기술과 혁신적인 기능 등으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충족시켜준다. 동급 최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뛰어난 효율성 이번 BMW 뉴 X1의 모든 라인업에는 한층 향상된 효율성의 전자식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에코 프로 모드(X1 18d 기본 모델 제외)를 새롭게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기술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BMW 뉴 X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LG화학과 공동으로 29일 서울 소재 한양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한양대 부총장, 양사 관계자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이번 홍보관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 및 LG화학 리튬 배터리 등을 전시하고 대학생들에게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한 기술력 및 친환경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또한 시승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현대차와 LG화학 연구소 직원들과 동승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캠퍼스 인근 도로를 시승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중 48명을 추첨해 연비왕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특히 개관일 당일 한양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11월 중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의 외관을 공개했다. 2009년 11월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개조차로, 신차급의 전면적인 디자인 개선을 통해 한층 세련된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차는 ‘K7’의 차명을 그대로 유지하여 ‘K 시리즈’의 높아진 위상을 계승하는 한편, 차별화된 K7만의 감성가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K7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 콘셉트를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High Performance Modern &Classic)’으로 설정하고 기존 모델과 완전히 차별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K7 페이스리프트’의 전면은 ▲볼륨감있는 매쉬 타입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K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반영했으며, ▲보다 와이드해진 블랙 고광택 에어 인테이크(air intake) 그릴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안개등 주위에 개성있는 크롬 몰딩을 추가해 고급감을 높이는 한편, ▲반광 크롬이 적용된 프로젝션 헤드 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을 기본 적용해 하이테크한 전면…
[kjtimes=김현진 기자] 원-달러 하락으로수출기업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주력산업인 전자와 완성차 업체가 특히 민감하다. 반대로 항공과 여행 등은 환율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100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단기적인 환율변동에는 수출기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해온 만큼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장기화 될 경우 수출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비중이 내수와 비교해 약 80%까지 차지하는 현대기아차는 원-달러 환율이 10원씩 하락할 때마다 약 2000억원의 매출이 줄어든다. 게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환율변동에 민감하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해 연평균 환율을 1130원으로 내년은 1110원으로 예상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연예인처럼 부드럽고 빛나는 실크 피부를 얻고 싶다면 바르는 것 보다 닦아내는 세안부터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한 날씨에도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피부는 계절이 무색하게 촉촉한 수분 빛을 머금고 있다. 그와는 정반대로 거울 속 내 피부는 하얗게 일어난 각질과 함께 울긋불긋 올라오는 뾰루지를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되는데, 요즘처럼 변화가 급격한 때일수록 이런 피부 상태가 지속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땐 기초제품을 덧발라 트러블을 자극하기 보다는 사용하고 있는 클렌저를 꼼꼼하게 체크해 보고 저자극으로 빠르게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촉촉하게 마무리해주는 제품 위주로 골라 사용해야 할 것이다. 스마트해진 기술력으로 요즘 들어 더욱 진화한 클렌징 제품들은 특이한 성분, 텍스처, 제형 등으로 여성들의…
[KJtimes=유병철 기자] 아마존 야생 화장품 브랜드 구달에서 피부 타입에 따라 사용하는 피토레인 오일 2종을 출시했다.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 당김이 심해지고 하얗게 각질이 들떠 고민일 때 페이스 오일은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2가지 피부 타입에 따라 선보이는 구달 피토레인 오일 2종은 아마존 유래 천연 성분을 농축한 식물성 오일로 수분 부족형 피부를 위한 패션 후르츠 액티브 오일과 악건성용 피부를 위한 잉카 오메가 파워 오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에코서트(Eco-Cert)가 인증한 바바수 오일과 썬플라워 씨드 오일이 효과적으로 피부 재생을 도와줄 뿐 아니라 침투력이 뛰어나 끈적임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 8가지(인공색소, 합성향, 파라벤, 설페이트계면활성제, 미네랄 오일, 페녹시에탄올, 알코올, 동물 성분)를 모두…
[kjtimes=이지훈 기자]1800억원대의 기업어음(CP)을 부정 발행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를 받고 있는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이 30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 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역시 이날 같은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한 구 부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사기성 CP 발행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 30여명은 구 부회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LIG그룹 자회사인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서울 잠실의 새마을시장에서 휴대전화 전자화폐인 '주머니(ZooMoney)'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주머니는 스마트폰을 가맹점에 부착된 근거리무선통신(NFC) 스티커에 갖다 대거나 QR코드나 가맹점 번호로 돈을 송금해 지불하는 방식의 결제 서비스다.KT는 지난 5월 전통 시장 중 처음으로 남대문 시장에서 이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 인터파크, 올레뮤직 등 전국 3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올레마켓 등에서 주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KT는 연말까지 새마을시장 내 점포에서 결제 금액의 20%(1인당 매월 최대 2만원)를 되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전우치' 유이가 무표정-무감정 얼음공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유이는 ‘착한남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극 '전우치'에서 전우치가 사랑한 여인이자 미혼술에 걸려 감정을 잃어버리고 사악함에 빠져 조종당하는 홍무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유이가 지닌 이미지가 극중 홍무연과 100% 일치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전우치’ 속 유이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이의 첫 촬영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서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 위치한 나주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유이는 이날 미혼술에 걸려 자신의 할아버지가 세운 율도국과 사랑하는 남자 전우치를 공격하는 장면을 촬영했던 상황. 화려한 몸짓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가 하면, 범접할 수 없는 초강력 도술을 부리는 등 신선한 에
[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새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가 지난 23일 온라인 선공개한 1회 분량이 본 방송을 했다. 배우 정애연의 첫 등장은 그 어떤 신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요가장면으로 첫 등장한 정애연은 탄력적인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탱크톱 요가복을 입고 고난도 요가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헉 소리 나게 만들었다.평소 요가 및 스트래칭으로 몸매관리를 하고 있는 정애연은 이번 첫 등장신을 위해 10여 가지가 넘는 동작을 준비했으며 다부진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의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배우 정애연이 맡은 혜진은 첫 직장인 병원에서 유부남 도현(김성민)을 만나, 임신하고 결혼을 하게 되는 인물로, 성형외과 의사인 도현(김성민)과의 결혼으로 신분 상승으로 신데렐라녀에 등극한다. 하지만 결혼 7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희선이 6년 동안 기다려온 자신의 팬들에게 연기로 보답했다. SBS 월화드라마‘신의’의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 김희선에게 시청자 격려와 성원이 답지하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6년의 공백을 거쳐 ‘신의’로 컴백한 김희선이 “얼굴이 예쁜 스타에서 마음도 아름다운 배우로 거듭 태어났다”며 “세월의 연륜 만큼 성숙해진 감성연기로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다”고 평가했다. 극중 은수(김희선)는 워낙 팔색조 같은 인물이라 표현해내기가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최영(이민호)의 말처럼 ‘참으로 성가신 존재이고, 한시도 조신하게 앉아 있지 못하는 성격이며, 아무 생각이 없는 분’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목숨 걸고 지켜줄 만큼 사랑스러운 여인이며 잠자는 최영을 일깨워준 영혼의 반려자였다. 김희선은 이처럼 복잡다단한 은수
[KJtimes=유병철 기자] 박정민 소속사 yamaha AR (야마하 AR)이 디자이너 송혜명씨가 페이스북에 실은 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디자이너 송혜명씨는 지난 29일 저녁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박정민과의 교제 및 결별 등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박정민 소속사는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한 것은 100% 사실이 아니다”며 “업무적인 관계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박정민 소속사는 이어 “디자이너 송혜명씨가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밝힌 SS501의 ‘데스티네이션’ 앨범 당시의 의상 협찬을 했었으며 이후 2012년 중순 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던 박정민 일본 프로젝트 ‘ROMEO(로메오)’ 의상 협찬 등 업무적인 교류를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스태프들과 함께 미팅 및 회식 등의 자리를 가졌으며 그녀가 지적한 박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는 30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최로 열린 '2012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 보호 활동을 활발히 펼친 기업에 주는 상으로 홈플러스는 5년 연속 수상업체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 됐다.홈플러스 측은 친환경점포 '그린스토어'를 통해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앞장선 점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운동 '미래 그린리더 양성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수출이 1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덕분이다.한국은행이 30일 내놓은 '9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9월 경상수지는 60억7000만달러 흑자다.역대 최대치였던 7월 흑자(61억4000만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전월 25억달러 흑자보다는 35억7000만달러 증가했다.경상수지는 8개월째 흑자행진을 벌였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284억6000만달러로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치 340억달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경상수지 흑자폭 확대에는 수출의 힘이 가장 컸다.수출은 석유제품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승용차의 감소세가 줄어 8월 429억달러에서 지난달 477억2000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이는 지난해 7월(485억6000만달러) 이후 14개월 만에 최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 확대했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