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基準値を超えた発癌物質(ベンゾピレン)が含有された原料を使ったラーメンと調味料を自主回収決定が下された。 食品医薬品安全庁は、ベンゾピレン基準を超過したかつおぶし(かつお節)を入れたラーメン類と調味料製品のうち、一次で4社9製品の回収を決定したと明らかにした。 食品医薬品安全庁は、ベンゾピレン検出量が人体に有害なレベルではないので自主回収の形式で決定したと説明した。 回収対象の製品は、"辛くてぴりぴりするたぬきラーメン" "まろやかなたぬきラーメン" "えびタン大きいラーメン" "生生うどんフレーク" "鮮やかうどんフレーク"、 "鮮やかうどん" "辛くてぴりぴりするたぬきラーメンマルチパック"など農心製品6種、ドンウォンホームフード、ドンウォンうどん味、ミンフードシステムかまぼこの味調味、華美製糖かつおだしなど9種である。 回収対象は、不適合原料として生産した636万個のうち、賞味期限が過ぎていない564万だが、製造後相当期間が経過しているほとんどの消費されたと推定される。 先に食品医薬品安全庁が不適合かつおぶしを供給された9つの企業から30個のスープ製品を分析した結果、20件の1.2〜4.7ppb濃度のベンゾピレンが検出された。 食品医薬品安全庁は、これらのスープが使用されている4社の9つの製品名を確認し、この日の自主回収を決定した。 ベン
[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韓国医学研究所が今年のグローバル経営大賞、顧客満足経営部門大賞を受賞した。 4連続受賞となる。 KMI韓国医学研究所(理事長イ・ギュジャン)は、"グローバル経営委員会が主催し、日本能率協会コンサルティングが主催する2012年のグローバル経営大賞"授賞式で、顧客満足経営部門大賞に4連続受賞した"と25日明らかにした。 2003年に制定されて、今年で10回目を迎えたグローバル経営大賞は、各部門の経営専門家が開発した世界的な力量評価方式を通じてグローバル経営に優れた企業を選定する品格と権威を持った授賞制度である。今回の対象は▲顧客価値の革新経営分野▲企業価値の革新経営分野▲公共イノベーション経営の分野▲事業所の技術革新分野▲未来マーケット価値分野など総5つの分野本賞に行われ、各部門の優秀企業を選定した。 KMI韓国医学研究所は、顧客価値の革新経営分野の顧客満足経営部門に4連続選定された。全社的な顧客満足経営を通じ、国民の保健医療と健康増進に貢献して、医学分野の調査研究と疾病予防のための教育及び広報活動、疎外された隣人のための社会貢献活動を継続的に展開し、その功労を認められた。 韓国医学研究所は、独自のCRMプログラムを運営して顧客問い合わせに対する親切な案内サービスを実施して、コーディネーターを通じて来院した顧客にワンストップ検診サービスを提供
[kjtimes=ギョンジェことができ記者]現代車は世界各国のサービスの顧客専門の相談要員のサービスアドバイザーが一堂に集まって実力を競う場を用意した。 現代自動車(会長チョン·モング)は、去る23日から26日まで、現代自動車天安整備研修院で海外の優秀なサービス相談要員育成のための "第1回現代車サービスアドバイザーチャンピオンシップ(Hyundai Service Advisor Championship)"を開催した26日、明らかにした。 サービスアドバイザーは、現代自動車が世界中整備地点で顧客が望むサービスをワンストップ(one-stop)で提供するなど、顧客中心のサービスを実行するために作成された制度である。 現代車は1995年に初めて開始した世界の現代自動車整備士コンテストとサービス相談要員の顧客応対能力と親切の向上を図るため、今年初めて本大会を開催した。 今回の大会には、地域別予選を経て選抜された世界45カ国の優れたサービスアドバイザー62名大会オブザーバーなど総100人余りが参加し、最高の整備に関する顧客応対の実力を競って各国の顧客満足度向上のノウハウをお互いに共有する場を持った。 現代車は▲自動車構造学、顧客応対方法などの手書きの評価と▲状況に応じた顧客対応のロールプレイと▲個人インタビューなど総3個部門について評価を実施しており、総合スコア順に金賞、銀賞、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는 세계 각국 서비스 고객 전문 상담 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장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해외 우수 서비스 상담 요원 육성을 위한 ‘제1회 현대차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Hyundai Service Advisor Championship)’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현대차가 전세계 정비 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현대차는 지난 1995년 처음 시작한 전세계 현대차 정비사 경진대회와 더불어 서비스 상담 요원들의 고객 응대 능력 및 친절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 세계 45
[kjtimes=견재수 기자] 전날 알제리에서 11억달러 규모의 대형 발전소 공사 계약을 따낸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에서 잇따른 낭보를 전해왔다. 대우건설은 2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억 7,700만달러(한화 약 1,938억원) 규모의 다만사라 시티(Damansara City) 2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주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인 마트레이드센터 공사(1억8,000만달러)에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 수주이다. 현지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다만사라 시티가 발주한 이 공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6km 떨어진 도심지역에 오피스빌딩,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33층과 19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2동과 23층…
[kjtimes=견재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한국오츠카와 진양제약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안건을 심의했다.보건복지부는 한국오츠제약(3품목) 및 진양제약(9품목)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25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심의에 들어간 의약품은 한국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정 등 3개와 진양제약의 나노프릴정 등 9개 품목으로 각각 0.99%~1.67%와 11.79% 수준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이들 제약사 가운데 한국오츠카는 역학조사 명목으로 190여 요양기관에 약 13억여원을, 진양제약은 처방(판매) 및 수금촉진 명목으로 800여 요양기관의 의·약사에게 약 10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식약청에 적발된 바 있다. 지난 8월 건일제약도 리베이트로 인한 약가 인하가 실시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의학연구소가 올해 글로벌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연속 수상이다.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는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2년 글로벌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에 4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3년 제정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글로벌경영대상은 각 부문의 경영 전문가들이 개발한 글로벌역량 평가방식을 통해 글로벌경영에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품격과 권위를 지닌 시상제도다. 이번 대상은 ▲고객가치혁신경영분야 ▲기업가치혁신경영분야 ▲공공가치혁신 경영분야 ▲사업장혁신분야 ▲미래마켓가치분야 등 총 5개 분야 본상으로 이뤄져 각 부문에 우수기업들을 선정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고객가치혁신경영분야 고객만족경영 부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해 유럽의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CAR 2 CAR 통신 컨소시엄(CAR 2 CAR Communication Consortiu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볼보자동차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2016년 이후 자사의 자동차를 포함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유럽의 모든 자동차에 CAR 2 CAR 통신 시스템을 구축, 차량 간 주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통의 목표에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CAR 2 CAR통신 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와 GPS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별도로 부여 받은 주파수를 통해 일정 범위의 차량들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각 차량의 위치, 속도, 방향 등의 주요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차량 간 정보를 주고받아 충돌사고 등 주행 중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대해 미연에 대처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kjtimes=서민규 기자]LG생명과학[068870]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 줄었다. 이로써 LG생명과학은 1∼3분기 1억4000만 원의 누계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석 달째 ‘부정적’인 상태다.소비자의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4%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10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보면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98을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전국 56개 도시 2200가구(응답 1999가구)를 대상으로 12~19일 조사한 결과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한다.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올해 1월 98이었던 CSI는 5월 105까지 올랐다. 그러나 6월 101, 7월에는 100, 8월과 9월 99로 내려섰다. 세부 항목을 보면 가계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지난달과 같은 86이었다. 생활형편전망CSI(92), 가계수입전망(94) 역시 전월과 같았다. 그
[kjtimes=이지훈 기자]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우 8’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하고 국내에서도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완전히 새로워진 UI와 함께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8은 1000개 이상의 윈도우 8 인증 PC 및 태블릿, 올인원 PC 등에 탑재돼 26일 전 세계 사용자 및 기업 고객들에게 동시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노트북, 태블릿, 컨버터블 및 올인원 등 다양한 형태의 신규 윈도우 8 PC 70여종이 판매되며 전국 이마트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 대형 전자상가 및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 3000여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윈도우 8은 ‘윈도우 8’과 ‘윈도우 8 프로’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윈도우 8 프로’는 전문가용으로 ‘윈도우 8’의 모든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사무기기업체인 A사 B회장에게 모아지는 분위기다. 편법적인 증여 논란이 일고 있는 까닭이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의 아들인 C군은 현재 18살로 137억여원을 거머쥐었다고 한다. 13년전 B회장과 함께 10억원을 투자했던 D사를 매각해 챙긴 금액이라는 것이다. 호사가들이 의혹의 눈길을 주고 있는 것은 D사 주요 경영진들 대부분이 A사의 계열사에 근무하면서 동시에 근무한 사람들이라는데 있다고 한다. 결국 B회장의 이익을 위해 A사 직원들이 도왔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 때문이지 D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B회장 부자 특히 C군이 배당과 매각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돈으로 A사 지분 매입에 사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편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조5067억원, 영업이익은 64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 줄었다.석유개발사업을 포함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자회사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다만 영업이익은 2분기 적자에서 이번에 흑자로 돌아섰다.주력 자회사인 SK에너지의 매출은 14조3668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43억원으로 16% 줄었다.그러나 원유가 상승, 석유제품 시황 호조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로 2분기 영업이익 적자에서 이번에 흑자로 전환했다.역내 신흥국들의 수요가 견조하고 난방유 등 동절기 수요가 늘어 4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예상했다.SK종합화학의 매출액은 3조769억원, 영업이익은 2499억원으로 최
[kjtimes=김봄내 기자]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벤조피렌)이 함유된 원료를 쓴 라면과 조미료에 대해 자진 회수 결정이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를 넣은 라면류와 조미료 제품 가운데 일차로 4개 업체 9개 제품에 대해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벤조피렌 검출량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어서 자진회수 형식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얼큰한 너구리' '순한 너구리' '새우탕 큰사발면' '생생우동 후레이크' '생생우동 용기' '얼큰한 너구리 멀티팩' 등 농심 제품 6종, 동원홈푸드 동원생태우동해물맛, 민푸드시스템 어묵맛조미, 화미제당 가쓰오다시 등 9종이다.회수 대상은 부적합 원료로 생산한 636만개 중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564만개이지만 제조 이후 상당 기간이 경과해 대부분 소비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2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따르면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전날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과 비행시험위원회(FTC) 검토를 마친 데 이어 이날 연료 주입과 카운트다운 등을 거쳐 발사할 예정이다.발사 시기는 잠정적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사이로 정해졌으나, 정확한 발시시간은 오후 1시께 발표된다.연구원은 이에 앞서 오전 9시께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 준비 상황과 주변 여건을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기상 상황을 기본으로 우주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과 같은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이 포함돼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날 오후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근처에 구름이 많이 끼어 날씨가 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