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전 천일관광 사장)씨 별세, 김기업(한진해운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소령씨 부친상, 박종오(태성정밀 부장)씨 장인상, 안수경씨 시부상 = 5일 오전 5시40분, 부산 수영구 남천동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5분향소,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51)610-9009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일자로 재무기획그룹 담당 부행장(CFO)에 김정원 전 재무기획그룹 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김정원 부행장은 2006년도에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의 CAO(Chief Administrative Officer)로 씨티에 입사했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씨티은행의 재무기획그룹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KJtimes=김필주 기자]우리은행이 해외여행이나 유학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외화 기프티콘’을 판매한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외화 기프티콘’은 해외여행·유학·어학연수·이민·효도관광·해외출장 등을 앞두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소액의 외화를 선물하고자 할 때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하여 받으실 분의 휴대폰으로 외화를 보내면 받는 사람이 우리은행의 계좌가 없어도 간단하게 외화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다른 사람에게 외화를 선물하고 모든 영업점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는 특성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선물 용도 외에도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랑·신부에게 결혼축의금을 대신하여 외화기프티콘을 보내거나 보다 높은 우대율로 어느 영업점에서나 자유롭게 외화를 수령하기 위해 본인의 환전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엔화·유로화·위안화·홍콩달러 등 총 5개 통화로서 건당 미화 50불 ~ 500불 상당액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또 이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이 서비스에 대해 주요통화(USD,EUR,JPY)는 80%, 기타통화(CNY,HKD)는 5
[KJtimes=김필주 기자]하나SK카드와 현대카드가 고객 10만명당 불만이 가장 많은 카드사로 선정됐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고객 10만명당 민원 발생은 하나SK카드가 9.2건으로 전업계 카드사 중 가장 많았고 현대카드가 9.1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 삼성카드 8.61건, KB국민카드 7.1건, 롯데카드 6.42건, 신한카드 5.35건도 모두 고객 10만명당 민원 발생이 5건을 넘었다. 이러한 민원 수치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소비자원, 카드사에 접수된 사례를 모두 합친 것으로 중복 또는 반복 민원과 단순 질의성 민원은 제외하고 고객의 실질적인 불만을 집계한 수치다. 하나SK카드는 지난해 금감원이 평가한 민원발생평가에서 1~5등급 가운데 4등급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더 나빠졌다. 업계에서는 하나SK카드는 업계 후발 주자로서 공격적인 경영으로 시
[KJtimes=심상목 기자]거불법 및 부실 대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문철(60)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가 사기 등 다른 혐의로도 줄줄이 피소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5일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이헌상 부장검사)에 따르면 오 전 대표가 재직시절 대출과 관련해 150억원 상당의 사기를 저지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고소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전남의 E호텔이 고소인으로 이 호텔은 지난 2010년 오 전 대표가 “40억원을 대출해주겠다”고 해 준공 예정인 호텔 건물을 담보로 맡겼다. 하지만 은행이 150억원 상당의 근저당만 설정했을 뿐 약속한 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호텔 측은 이로 인해 극심한 자금난을 겪다 못해 부도에 이르렀다며 오 전 대표를 형사 고소한 것에 이어 보해저축은행 대주주인 보해양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중인 것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달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미국 내 통신사업자들과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 텔레콤 회장을 만난 후 5일 귀국했다. 이 사장은 신종균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담당 사장과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카를로스 슬림 회장을 만나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공급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사장은 면담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만나고 왔다"며 말을 아꼈다. 이 사장과 함께 미국 출장을 다녀온 신 사장은 갤럭시의 현지 반응에 대해 "갤럭시S3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팔릴 것 같다. 노트2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IM 부문 영업이익의 20조원 목표 보도와 관련해선 "신문에서 봤다. 이제 3분기 끝났다. 그건 가봐야 안다"고 말했다. 아이폰5에 대한 국내 소송 제기에 관해선 "생각중이다"라고 답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4대강 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최종 마무리되기도 전에 1000여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무더기 포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5일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윤석·신장용의원(이상 민주통합당) 등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공무원, 유관기관·건설업체 관련자, 지역주민 등 총 1152명에 대해 포상했다.국책사업에 대한 정부 포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최고의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훈장은 심명필 4대강 추진본부장과 건설사 현장 소장 등 총 120명에게 돌아갔다.또 136명이 포장, 350명이 대통령 표창, 54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국토부는 4대강 사업을 통해 물 확보나 홍수 예방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 그동안 방치됐던 수변공간을 자전거길·캠핑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에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매출도 52조원으로 5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삼성전자는 3분기(7-9월) 매출이 52조원,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2분기에 세운 47조6000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보다 9.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지난 2분기의 6조7200억원보다 20.54%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0%, 영업이익은 90.59% 증가한 것이다.삼성전자의 1-3분기 매출은 144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20조6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20조원대에 올라섰다.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증권업계의 전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국내 26개 증권사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 평균은 51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7조5600억원이었다.삼성전자의 실적 호
[kjtimes=김봄내 기자]에너지 음료에 지나치게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소비자원이 레드불, 핫식스 등 에너지 음료 11개 제품을 조사해보니 9개 제품에는 카페인 함량조차 표시돼 있지 않았다.구론산D와 박카스F만 병당 30mg의 카페인을 함유한다고 명기돼 있다.구론산G, 레모나D, 비타500, 산수유 에너지파워, 생생톤, E파워9, 컨피던스는 카페인 표시 자체가 없다. 핫식스와 레드불은 천연카페인이라고만 나와 있다.이들 제품은 청소년이 하루 2병 이상을 마시면 카페인 권장 섭취량을 초과해 인체에 위험하다고 소비자원이 지적했다.카페인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중 kg당 2.5mg이하다.카페인에 중독된 상태에서 섭취를 중단하면 반나절 후에 불안, 흥분, 수면장애, 얼굴 홍조, 소변량 증가, 소화 장애,…
[kjtimes=김봄내 기자]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4일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법정관리 신청과 함께 대표이사직에 오른 지 8일만이다. 웅진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오후 "회사 정상화에 대한 진심을 보이고 싶다"며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윤 회장이 최근 자신에 대한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고, 채권단이 법정관리 신청에 대해 전면 반격에 나서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윤 회장은 지난달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그는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부인과 계열사 임직원의 주식 매각, 계열사에 차입금 조기 상환 등이 알려지며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자 고심에 빠졌다.여기에 채권단도 법원 심문에서 윤 회장의 경영 배제를 요구하기로 하자 결국 사임이라는…
[kjtimes=김봄내 기자]4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부인 이정화 여사의 3주기 제사를 위해 범현대 일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부회장 자택에 모였다.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제사에는 정 부회장, 정윤이 해비치호텔리조트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등 정 회장의 자녀와 사위는 물론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정 회장 동생들도 참석했다.정 회장의 사촌동생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조카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대표이사,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사장도 참석했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두 딸과 함께 도착했다.현 회장은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싸고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갈등을 빚었던 2010년과 작년 제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지난해 2주기 제사에 참석했던 정몽준 의원은 올해에는 불참했다.범현대가의 만남은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現代車が2012年グローバル100大ブランド調査でブランド価値75億ドル、グローバル全体の順位53位で、アウディを抜いて自動車部門7位に上がった。 去る2日、現代自動車は "グローバルブランド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である"インターブランド(Interbrand)"が発表した'2012グローバル100大ブランド"で75億ドル(約8.2兆ウォン)のブランド価値を記録し、前年比8階段上昇した53位に上がった "と明らかにした。現代自動車は2005年に35億ドルのブランド価値を評価受けて、国内の自動車メーカーで初めて世界100大ブランドに初めて進入して以来、今年までになんと115%の高い伸びを見せた。 また、今年の調査で、自動車のブランドの平均成長率11.2%に比べて2倍以上の24.4%を記録し、前年比2%p上昇して躍進している自動車ブランドの中でも独歩的な伸びを示し、前年自動車部分7位アウディを抜いて自動車ブランド部門7位に上がった。 現代車のこのような成果は、品質マネジメントとともに、世界最高水準の品質と商品性に見合ったブランド価値を確保するために、ブランドの管理能力を強化し、ブランド経営を成功的に遂行してきた結果である。 現代車は2005年、鄭夢九会長が新年のあいさつを通じ、グローバル経営元年と宣言した後、グローバルブランド価値を最大化するため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投資運用業界A社のB社長が業界内外から熱い視線を受けているという噂だ。株式を通じた評価益方法が疑わしいという理由からだ。財界好事家たちによると、業界で頭角を現しているB社長は、C社の株式を買った後、A社の資金で追加枚数をして株価を引き上げる手法を使用したという。不法行為と評価差額を得ているという話だ。一部では、B社長が夫人であるDさんと一緒にC社の株式4億ウォンを場内で買収した後、A社の資金30億ウォンを投入してC社の株価をつり上げて個人的な評価差額を得た具体的噂まで聞こえている。A社の関係者はこれに関連し、"B社長が買収した時点と、A社の投資視点は違う"としながら"それぞれ正当な取引行為として問題になることはない"と一蹴し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李健煕会長が3日、仕事で日本に出国した。李会長はこの日の午前10時頃金浦空港から専用機で出国し、チェ・ジソン、グループの未来戦略室長、サムスン電子グォン・オヒョン副会長、ユン・ブグン社長、ホテル新羅の李富真社長などが出て見送った。李会長は、空港から出張理由を問う取材陣の質問に"いつもと同じ出張"と短く答えた。彼は日本と東南アジアを経て中国を訪問し、積極的に投資をしている地元の事業を点検し、社員を激励する予定だと伝えられた。李会長の出張期間は約3週だという。一部では、李会長の今回の出国が5日に始まる国政監査を意識したものと見ている。李会長は、国会政務委員会と環境労働委員会など野党側証人のリストに名前が上がってい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全国経済人連合会(全経連)は、韓国財政学会に依頼した"原材料と製品の適正差分関税に関する研究"報告書をもとに、産業競争力の強化と庶民物価安定のために、これらの検討が必要であると4日主張した。 現在、原油を輸入する際に課す3%の関税を0%に下げると、石油製品の消費者価格は最大2.7%、消費者物価は0.24%ポイント引き下げられると報告書は予測した。 また、家計の平均消費者の厚生は7万2000ウォンが増加して、総所得からエネルギー消費が占める割合が高い低所得層に所得が再分配される効果が発生するだろうと予想した。 これと共に物流・石油化学・サービスなど、関連産業の競争力が強化され、製造業、輸送・卸・小売業などで1万人の雇用誘発効果も発生すると付け加えた。 昨年末基準、経済協力開発機構(OECD)34加盟国のうち、ガソリン、軽油などの原材料に関税を課す国は韓国を含めて、米国、オーストラリア、メキシコなど4カ国だけだと、全経連は指摘した。 この中で、米国は0.1〜0.2%、オーストラリアは0.3〜0.3%で関税率が低く、韓国の3%と差が大きい。メキシコは10%と高い方だが、産油国として、全体の原油消費の0.4%だけを輸入していると説明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