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노숙인 쪽방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산업개발의 사내 사회봉사모임인 ‘아이파크(IPARK) 사회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용산구 동자동일대의 노숙인보호시설인 ‘인정복지관 만나샘’과 쪽방거주민 상담센터인 ‘동자동 사랑방’에서 실내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아늑한 사회복지시설 개보수사업’에 참여했다. ‘인정복지관 만나샘’은 거리노숙인을 위한 무료쉼터와 실내급식을 지원하는 곳으로, 하루에 이곳을 이용하는 노숙인들만 평균 300여명에 이른다. 제한된 공간에서 이용하는 노숙인이 많다보니, 각종 설비와 물품들이 낡고 파손되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용하는 노숙인들도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사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하반기 대졸공채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아자동차(주)는 24일부터 30일까지 다음달 열리는 201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겸한 ‘기아 시네마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8일, 10일, 11일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의 기아차 브랜드관인 '기아 시네마(KIA CINEMA)에서, 9월 13일에는 광주 CGV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매회 25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아차는 경영진과 채용팀장이 직접 회사의 비전과 다양한 채용정보를 공개하는 ‘채용 설명회’와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기아 시네마데이’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지원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선배사원과의 상담시간을 마련해 지원자 본인의 희망 직무와 경력개발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회사생활에 대해 궁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적인 트럭메이커이자 국내 대형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23일 글로벌 물류 이동의 핵심 거점인 인천에 위치한 3번째 직영 서비스 센터인 ‘볼보트럭센터 인천’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오픈하는 볼보트럭센터는 총 면적 6,134m²(약 1,856평)의 규모로 프레임 교정, 휠 얼라이언트 등 일반 경정비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도장, 판금 등 중정비까지 가능한 총 10개의 워크스테이션을 갖춘 종합 서비스 센터다. 특히, 스웨덴 볼보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고객 휴게실 등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문화와 가족을 테마로 한 동반성장 활동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문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협력사의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만 명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협력사 H-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H-Festival’은 현대차그룹이 주관해 경기, 인천/안산, 중부,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주/호남, 울산/경주 등 전국 7개 지역 대표 공연장에서 8월 26일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력사 H-Festival’은 작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2만 명의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등을 초청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현대차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주민들도 공연에 함께 초청해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
[kjtimes=김봄내 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은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그룹이 선정된 데 대해 24일 성명을 내고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며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광주에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카오디오 등 가전공장을 설립해 지난해 1조 3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13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며 "동부그룹은 현재의 고용인원을 전원 승계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광주시가 가전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발전해 나가는 데 바탕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 10명 중 5명은 불황의 여파로 올해 추석 선물비용을 지난해보다 줄일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방문고객 452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보다 선물비용을 축소하겠다’는응답이 48.5%(219명)로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44.0%(199명)였고 ‘늘리겠다’는 7.5%(34명)에 그쳤다.선물 구매비용 예상액은 10만~20만원이 37%(167명)로 가장 많았고 5만~10만원은 31%(140명), 20만원 이상은 19%(86명)로 조사됐다. 5만원 이하의 선물을 생각 중이라는 응답자도 13%(59명)나 됐다. 특히 10만원 미만을 꼽은 응답자가 44%나 돼 올해 추석에도 중저가·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다가오는 추석 선물용으로 고려하고 있는 품목은 한우나 갈비 등 정육세트를 선택한 응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배준현 부장판사)는 24일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표준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애플이 1건에 2000만원씩 삼성전자에 배상하라"고 판결하고 관련제품의 판매금지와 폐기처분 명령을 내렸다.관련제품은 아이폰 3GS와 아이폰 4, 아이패드 1.2다. 현재 시판 중인 아이폰 4S와 아이패드 3는 제외된다.재판부는 이어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맞소송에서도 "삼성이 애플의 특허 1건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삼성이 애플의 인터페이스(바운스백)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자인 부분의 특허 침해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삼성이 애플에 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했다.삼성전자는 작년 4
[KJtimes=심상목 기자]위성호 신한은행 부행장이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24일 오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8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성호 부행장이 재선임됐고 이상호 부행장보가 부행장으로 승진 선임되었다. 위성호 부행장은 신한금융그룹이 금년 1월 출범시킨 WM사업부문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양사간의 시너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재선임되었다. 이상호 부행장은 경영기획그룹과 리스크관리그룹을 연이어 맡으면서 어려운 금융환경에서 리스크 관리를 훌륭하게 수행하여 중용되었다는 후문이다.
[kjtimes=김현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포미스터정100mg’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미스터정100mg’은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인 실데나필 성분의 약물이다. 실데나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제제로 복용 후 한 시간 이내 약효가 나타나며, 약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실데나필 성분은 10년 이상 처방되어 온 발기부전 치료제로 그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 한올이 이번에 출시한 ‘포미스터정100mg’은 비아그라와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며, 분할선에 의해 25mg씩 4등분으로 잘라서 복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25mg, 50mg, 100mg 단위로 필요한 양만큼 잘라서 복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환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발기부
[kjtimes=견재수 기자] 2천여 요양기관에 약 38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뿌려 검찰에 적발된 건일제약이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의 의약품 가격 인하 제재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상승하고 국민과 공단의 부담으로 연결되는 불합리한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의지다.24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건일제약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2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가격인하 안건에 포함된 의약품은 오마코연질캡슐(오메가3) 등 5개 품목으로 약 5.58% 인하된다. 건일제약은 선지원, 랜딩비, 수금할인, 설문조사 등의 명목으로 전국 2천여 요양기관의 의·약사에게 1만9천여회에 걸쳐 총 38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중앙지방검찰청에 적발된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日노다 총리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동도와 센카쿠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앞서 해양국가인 일본의 영토와 영해와 관련된 문제는 불퇴전(不退轉)의 심정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어 오후에 있을 기자회견에 한국과 중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노다 총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한‧중‧일 간 영토분쟁을 놓고 정치 생명의 최대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다 내각은 현재 정권을 잡은 이후 최악의 지지율에 허덕이고 있다. 독도와 센카쿠는 가장 민감한 현안인 만큼 그와 각료들의 움직임에 따라 지지율 반등을 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일본 외무성은 지난 23일 도쿄 주재 한국대사관 김기홍 사무관의 노다 친서 전달과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노다 총리의 친서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3D 입체음향과 한층 강화한 스마트 기능으로 유럽 AV(오디오·비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2’ 전시회에서 3D 사운드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도킹 스피커 등 다양한 AV제품을 대거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360° 리얼 시네마 3D 사운드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BH9520TW)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제품은 3D 사운드 주밍, 기존 5.1 채널에 상향 스피커 4개를 추가한 9.1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 3D 입체음향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천정에서 바닥까지 모든 공간을 소리로 채워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듯한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스마트TV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TV가 없어도 스마트TV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일반 TV로 스마트TV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金融業界のA社のB社長がしっかりと怒った格好だ。ゴルフ場を相手に訴訟まで起こしたという理由からだ。財界好事家たちはこれを置いて、その背景に関心を示している。B社長は先日、Cゴルフ場を相手に入会金返還訴訟を提起したという。規模は16億ウォンと知られているA社がゴルフ場の設立当時入会保証金を出したが、6月末に満5年が経ち保証金返還要求をすることができたということだ。しかし、建設会社を親会社に置いているCゴルフ場は、最近の流動性が良くなく、入会保証金返還要求を受け入れなかったという。すると建設会社を親会社に置いているCゴルフ場がこれを受け入れないのは理由にならないとしながらB社長は当然訴訟を提起したこと裏話だ。好事家たちはこれを置いて、最近の資産運用業の低迷で"一銭"が惜しい運用会社の立場では、高価な会員権を販売、現金を用意しようという意図もなくはないという分析を出している。A社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営業をしなければなら特性上、基本的に会員権を保有していた"としながら"訴訟を提起したのは確かだが、結果が出るまで見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回答して即答を避けた。…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マンションを買うとき、中途金を借りる集団貸出者がローンを返済できないと、銀行を相手に訴訟を提起しているが、相次いで敗訴しており、その背景に関心が集められている。 業界では、元金と利子を返済しないことで、保証に出た建設会社を圧迫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計算に訴訟を提起するとみている。 24日、ソウル中央地裁民事合意28部は京畿道金浦のAマンションの分譲をもらった人が建設会社を相手に出した分譲代金返還請求訴訟とウリ銀行、地域の農協などを相手に起こした債務不存在確認請求訴訟を棄却した。 裁判所は判決文で、"双方間の業務提携契約は、分譲契約が消滅すると施行会社が金融機関に中途ローンを直接返済することで、原告らの返済義務も消滅するものと見るの不足している"とし、"分譲契約が解除されたと見ることもできない"と明らかにした。 首都圏の新規分譲マンションの入居予定者と銀行、建設会社との間の法廷争いを提起する最大の理由は、分譲価格の下落からである。昨年の景気低迷でマンション市場の景気が凍りつくような訴訟が急増し始めた。 金融当局が最近把握した1審の判決の結果を見ると、分譲をもらった人の3戦3敗である。 京畿道南楊州市Bマンションの分譲をもらった人の一部も銀行を相手に、昨年8月に債務不存在訴訟を提起したが、今年4月に敗訴し、京畿道龍仁のCマンションの入居予定者らは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不況にでも化粧品の輸出入がすべて二桁成長を示した。食品医薬品安全庁は昨年、化粧品の輸出が8億500万ドル(約8920億ウォン)で、前年比34.8%増加したと24日明らかにした。輸入も9億8900万ドル(約1兆958億ウォン)で16.2%増えて1億8400万ドル(約2040億ウォン)の貿易収支の赤字を記録した。ただし、過去2〜3年間明らかに輸出の伸びに支えられ、赤字は2008年の3億4900万ドルで、徐々に減って傾向にある。海外にて国産化粧品の最大の市場は中国で、2億2868万ドル値売れ、全体の輸出額の31.7%を占めた。続いて、日本と香港市場のシェアがそれぞれ16.9%と12.8%であった。輸入国の中では米国がフランスを2年目上回った。昨年の米国産化粧品の輸入規模は2億5742万ドルで全体の輸入額のうち比重は28.1%であり、次のようにフランスの2億5469万ドル(27.8%)、日本1億8793万ドル(20.5%)の順だった。昨年の国内化粧品生産実績は6兆3856億ウォンで6.2%増えたが、以前の3年間の平均10%ずつ大きくなったわりには成長が鈍化した。類型別では、基礎化粧品(42.8%)と機能性化粧品(25.7%)の優勢が続いた。消費トレンドの変化に応じて、デオドラントなどの体臭防止用製品、方向用製品、手足の爪用製品類は、他の化粧品の種類に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