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LG화학 청주공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물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16분께 발생한 폭발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1명은 사망했다. 이날 폭발은 기름으로 추정되는 위험 물질과 유증기가 누출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누출된 위험물질의 종류와 폭발로 인한 공장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학차 등 차량 8대와 28명의 인력을 현장에 보내 사고를 수습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의 여파로 양주 소비량이 크게 줄었다. 2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위스키 출고량은 105만9916상자(500㎖ 18병)로 작년 동기보다 다 10.1% 줄어들었다. 4년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30% 급감했다. 위스키 판매량은 2008년 상반기 151만4000상자에서 2009년 상반기 125만2671상자로 17.2% 줄어든 이후 2010년 122만7374상자, 2011년 117만8667상자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한국주류산업협회의 통계에 잡히는 군납용 위스키 등의 출고량은 1176㎘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8.9%나 감소했다. 2010년 상반기(2235㎘)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반면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소폭’의 대중적인 확산으로 소주와 맥주 소비는 작년부터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인들이 흔히 즐겨 마시는 희석식 소주의 상반기 출고량은 63만3000㎘로 작년보다 2.45% 증
[kjtimes=김봄내 기자]팔도는 23일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넘게 증가한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팔도는 올해 5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오는 2015년까지는 1억달러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회사측은 "주요 수출품은 꼬꼬면과 도시락, 일품해물라면 등 라면제품"이라며 "특히 꼬꼬면은 미국, 호주, 일본 등 20여개국에서 300만달러 이상 팔려 나갔다"고 설명했다.음료 가운데는 '뽀로로 음료'가 작년 동기 대비 53.7%의 신장세를 기록, 수출액이 138만달러에 달했다.팔도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카타르, 아르메니아 등 10개국에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도 브라질과 싱가포르 등 4개국에 진출했다고 덧붙였다.팔도는 내달에는 꼬꼬면 용기 제품을 추가 수출하고 남자라면과 도시락 봉지면 등 신제품 판매도 확대할 방침이다.해외영업팀 안중덕 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3일 구본준 부회장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손연재 선수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로 초청해 격려금과 최신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손연재 선수는 첫 대회 출전임에도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결선에 올라 개인종합 5위를 기록했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손연재 선수를 '휘센' 에어컨 모델로 영입하고 국내 첫 리듬체조 갈라쇼인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구 부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 당당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손연재 선수의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LG휘센 모델로서 국내외에서 LG전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한편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종목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현지시간) "확실한 품질 점검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차량 공급을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낮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차 생산공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미국의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선 현지 공장의 정상적인 차량 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그는 특히 "미국시장에서 제값 받기 정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품질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3교대 등으로 생산 물량이 늘어나는 것만큼 품질 수준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의 이런 언급은 품질 향상이 현대·기아차의 ‘제값받기’ 정책을 뒷받침하고 일본 업체들의 물량공세에 맞설 수 있는 최선의 방
[kjtimes=견재수 기자] KOTRA(사장 오영호)와 르노삼성차(사장 프랑수아 프로보)는 8월 22일 KOTRA 본사에서 협력사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사의 MOU는 KOTRA와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온 공동 협력사업을 공식화 하고, 향후 더 많은 협력사 해외진출 사례를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더 많은 자동차 부품사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KOTRA 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사업 가입을 통한 닛산 큐수 공장 납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쓸 예정이다.구체적인 예를 보면, 르노삼성 협력사들이 모회사인 르노닛산의 큐슈공장에 납품을 하는 경우, 일본기업의 까다로운 기술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이제 이번 MOU체결로 우리업체들은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지사화·공동물류센터 서비스
23일 이윤선(현대해상 경영지원본부장), 응선, 인선(교사)씨 부친상. - 빈소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양양장례식장 - 발인 : 25일 -연락처 : (033) 671-0404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생발전을 지원하고 ‘상생’에 대해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은행, 대기업 및 중소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동반성장 위드림 대출’을 선보였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동반성장 위드림 대출’의 가장 큰 특징은 대기업과 은행의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대기업의 상생자금을 우리은행에서 예치하고 해당 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분을 출연하여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대기업의 중소협력기업이 75%이상 제조업 및 수출입 기업인 점을 고려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제조업에 대해서는 시설자금대출 한도를 5%P~10%P 확대했다. 담보인정비율도 10%P~15%P 확대해 중소기업들이 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수출입기업에 대해서는 외환 전신료는 물론 수출환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은행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활동에 적극 부응하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상품인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을 출시했다. 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녹색금융상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 1계좌)를 대상으로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월 최대 100만원, 1년 만기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부여받은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추가로 그린우대금리(연 0.1%)를 제공받게 되어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지난 7월 출시한 ‘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ジョ・ジュンヒ企業銀行頭取が "昨年末始まったヨーロッパ発の財政危機は来年上半期にようやく解決の方向が出てくるだろう"と述べた。 23日、ジョ頭取は仁川経営フォーラムの主催で仁川ラマダ松島ホテルで "変化の中心に立ちなさい! 中小企業のための企業銀行の役割"というテーマで開かれた朝食講演で財政危機の長期化の可能性について、このように明らかにした。 ジョ頭取は"1997年の通貨危機の際、米国という超大国が助け、リーマン・ブラザーズ事態に触発された2008年のグローバル金融危機の時は、企業が問題だから、政府が乗り出し解決になった"とし、"欧州発の財政危機は、多くの国が債務が増え、発生したことで解決主体が適当ではない "と述べた。 彼は、現在の危機の解決に最も大きな困難に米国や中国などの主要大国が政権交代期にあることを指摘した。 ジョ頭取はまた、"米国の大統領選挙が、中国には指導体制改編が予定されており、いずれも安定するためには、来年2〜3月は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その頃、米国の新大統領、中国の習近平国家副主席、ドイツのメルケル首相が頭を合わせると解決策が出てくるだろう "と述べた。 引き続き "以後、景気が動かすには、来年下半期にはならなければなら実質的に動くのは早くなければ、2014年"とし、 "危機の長期化に備えて仁川地域の中小企業も、来
[KJtimes=유병철 기자] 얼마 전 공개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방송인 강예빈의 스타화보 미공개 컷이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강예빈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뿐만 아니라 보다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모습을 담았다고 한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이번 스타화보를 위해 강예빈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이 노력해줘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 스타화보 서비스 이후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컷들이 많아 너무 아쉬웠는데, 스타화보를 접한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 아껴두었던 미공개 컷들까지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예빈은 다양한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뛰어난 몸매로 란제리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9월 중에 란제리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강예빈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는 이번 스타화보는 무선 NATE(**8253+Nate 혹은 통화키)를 통해서…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今年の一年には成果を出すのが難しいとした金融機関が不況の影響を受けている。金融業界は減給と義務休暇、人員削減などによりベルト締め付けに乗り出した。 23日金融圏によれば、多くの銀行や保険など多くの金融機関は、危機管理と人員削減に突入したことが分かった。 金融持株に積み込む農協は中央会の次元で去る7月初め非常経営体制を宣言して大々的な経費節減と予算削減に入った。 農協は、まず役員の年俸を10%削ることを決定した。 "率先垂範"次元からだ。また、全国単位の会議を縮小し、外国研修も暫定的に中止した。授賞式は最初から取り除いたり、最小化する計画だ。 緊縮経営が宣言的な次元で終わらないように、毎月一回中央会役員と経済・金融持株会長、系列会社の代表が一緒に集まって進行状況を点検する方針だ。 中央会の関係者は "景気低迷で経営環境がますます悪化しており、非常経営体制の操作が避けられない"と話した。 農協金融持株も7社の経営陣の賃金を8月から12月まで10%削減する。経営状態を考慮して系列会社全体のチーム長級以上の従業員の賃金を10%ほど自ら返上形式で一括削減する案も慎重に検討している。 KB国民銀行は、"五日・有給休暇の五日・無給休暇"形式の義務休暇制導入を検討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このような制度は、給与を減らしても、休暇を増やす方策として、若い従業員
[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日本の代表的な電子メーカーである"シャープ"が事業不振と経営悪化で株取引銀行から600億円を超える融資を受ける。また、コピー機やエアコンなどの一部の事業を売却し、従業員を削減する予定である。 去る17日、日本の現地メディアは "TV事業不振、経営環境の悪化で電機メーカーの代表企業である"シャープ "がみずほコーポレート、三菱東京UFJなどの取引銀行から600億円を超える融資を受けて経営再建に力を入れる予定 "と報じた。 シャープは今年3月にも、台湾の電子メーカー"ホン・ハイ精密工業"から約660億円の出資を受けることで合意したが、その後も売上不振と株価下落の影響で出資条件見直しを求めている。 シャープの主取引銀行であるみずほと三菱東京UFJはシャープが日本の電子産業に占める割合と、彼らが持っている高い技術力を考慮して、主力事業であるTVとLCDパネル事業再建を一緒に努める予定だ。 シャープも銀行の資金調達に合わせて構造調整と収益改善努力など経営正常化のために会社の自己救済策を検討している。まず5000人の従業員を削減すると発表し、台湾の大手電子企業で出資を受ける予定だ。 また、三重県にあるLCDパネル工場を、他の企業との共同運営体制に移行したり、大阪堺市にある工場の土地を売却することも検討している。これと共にコピー機やエアコンなどの一部
[KJtimes=김필주 기자]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작년 말 시작된 유럽발 재정위기는 내년 상반기에야 해결의 방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조 행장은 인천경영포럼 주관으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변화의 중심에 서라-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재정위기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조 행장은 “1997년 외환위기 때는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도왔고,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기업이 문제니까 정부가 나서자 해결이 됐다”며 “유럽발 재정위기는 여러 국가들이 부채가 늘면서 발생한 것으로 해결 주체가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현 위기 해결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강대국이 정권 교체기에 있는 점을 지적했다. 조 행장은 또 “미국에 대선이, 중국에
[KJtimes=심상목 기자]올 한해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하던 금융권이 불황의 충격을 맞고 있다. 금융권은 감봉과 의무휴가, 감원 등을 통해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당수 은행과 보험 등 상당수 금융사들은 비상경영과 함께 인력 감축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로 새출발 한 농협은 중앙회 차원에서 지난 7월 초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대대적인 경비절감과 예산감축에 들어갔다. 농협은 먼저 임원 연봉을 10% 깍기로 결정했다. ‘솔선수범’ 차원에서다. 또한 전국단위의 회의를 축소하고 외국연수도 잠정 중단했다. 시상행사는 아예 없애거나 최소화할 계획이다. 긴축경영이 선언적인 차원에서 끝나지 않도록 매월 한 차례 중앙회 임원과 경제·금융지주 회장, 계열사 대표가 함께 모여 진행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중앙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