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29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올 상반기 중고차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베스트 모델 10종을 선정, 두 달간 정상 시세가 보다 최대 19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이어진 경기불황과 고유가 속에서 신차 내수시장은 주춤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은 전년보다 더욱 활발하게 매매가 활성화 되고 있다. 빨라진 차량 교체주기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 속에서 값비싼 신차 대신 적은 예산으로 차량 구입 및 교체를 할 수 있는 중고차들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시세 감가가 있는 구형 모델들의 선전이 돋보 인다. 2012년 상반기 히트 중고차 베스트10 모델은 거래량이 많은 순서대로 그랜저TG, 아반떼(HD/MD), 쏘나타(NF/YF), 싼타페CM, 투싼ix, 뉴모닝, 뉴스포티지, 뉴S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다혜가 웨딩 전문매거진 웨딩21(wedding21) 7월호 웨딩화보를 통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정다혜는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드러냈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느낌의 웨딩드레스는 엘리사벳 제품이며 헤어와 메이크업은 라 스텔라에서 담당했다. 정다혜는 얼마 전 SBS 수목 드라마 ‘유령’에서 극중 정다혜는 1년 전 살해당한 여배우 신효정의 악플러 중 한 명으로 극중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뒤 목이 매달리는 정서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은 바 있다. 정다혜는 얼마 전 종영한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연정훈의 연인 정은솔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영화 ‘방자전’의 감자 하녀로 데뷔 이후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KJtimes=유병철 기자]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원태희가 신들린 연기로 모스크바를 뜨겁게 달궈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태희는 제34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MIFF)의 메인 경쟁부문에 진출한 '지옥화'(Fire in Hell)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현재 모스크바에 체류중이다. 원태희는 이상우 감독과 함께 지난 27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Khudozhestvenny hall에서 열린 '지옥화'의 프레스 시사와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언론의 주목과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의 진행을 모스크바영화제 키릴 라즐로코프 집행위원장이 직접 맡을 정도로 '지옥화'와 원태희에 대한 영화제의 관심이 뜨거웠다. 극중 여신도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사찰에서 쫓겨난 파계승 지월 역을 맡아 열연한 원태희가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KJtimes=심상목 기자]광주와 전남 완도 일부 수협에서 불법대출의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두 지역 일부 수협의 불법 대출 정황을 포착하고 광주 A수협과 전남 완도 B수협에 수사관을 파견해 대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들 수협에서 관련 규정에 맞지 않는 100억원의 불법 대출이 이뤄진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신용불량자, 노숙자 등 자격이 없는 40여명에게 대출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나 사업자의 명의가 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대출 정황이 포착돼 관련 서류를 확인 중”이라며 “직원들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속빈 강정으로 전락했다. 지난해 총자산과 매출액은 상승했지만 재무구조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1년 건설업 경영지표에 따르면 총자산과 매출액은 7.4%와 12.7% 상승했지만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재무구조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성 지표도 부채비율이 145.12%에서 150.14%로, 차입금의존도는 22.12%에서 22.79%로 전년에 비해 각각 5.02%p, 0.67%p 소폭 상승하여 악화된 반면, 유동비율은 132.81%에서 133.67%로 0.86%p 상승하였다. 부채비율이 증가한 이유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주택시장 등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돼 차입금이 큰폭(10.7%)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수익성 측면을 살펴보면, 매출액영업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 총자산
[kjtimes=임영규 기자]굴지의 재벌가인 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집중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 게 그 이유다. 특히 이번 구조조정이 계열사 축소와 맞물리면서 호사가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계열사 7개를 줄이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면서 각 계열사별 사업 구조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 아울러 이 과정에서 인력 구조조정도 잇따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 A그룹 계열사인 C사의 자회사인 D사에 근무하던 직원 40여 명이 해고 통지서를 받고 회사를 떠났다고 한다. 또한 계열사인 E사를 청산했고 F사는 매각 중이라는 것이다. G사는 청산하거나 산하 다른 회사와 통합시킬 예정이며 H사는 또 다른 계열사인 I사에 흡수 합병한 상태라고.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B회장은 최근 근본적인 체질변화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개원 25주년(2012년 7월 1일)을 맞아 소비자 권익증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념리셉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인호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내정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정부관계자 및 소비자단체와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원 25년 경과보고,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축사 및 영상메시지, 소비자보호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 순으로 이어졌다. 소비자원은 1987년 7월 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개원 이후 소비자 권익의 개념조차 희박하던 척박한 환경에서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개선, 소비자안전, 소비자 교육 등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
[KJtimes=유병철 기자] 감시카메라에 찍힌 배우 김희선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냈다. 일명 ‘초저화질 사진’으로 불리는 문제의 화면은 CCTV에 촬영된 것으로서 해상도는 낮지만 한눈에 봐도 김희선임을 식별할 수 있다. 주위 배경으로 볼 때 시골 동네의 작은 구멍가게쯤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그렇다면 지명수배자도 아닌 김희선이 왜 CCTV에 찍혀 굴욕(?)을 당했을까. 그것도 시골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이 사진은 최근 김희선의 팬카페 ‘희선향기’에 어느 회원이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는데 그 사연이 너무 재미있어 배꼽을 잡게 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은 얼마 전 충남 부여 근교의 한 사찰에서 SBS 드라마 ‘신의’촬영을 했는데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음료를 대접하려고 근처의 구멍가게를 찾았다. 그런데 한밤중에 불쑥 찾아온…
[KJtimes=유병철 기자] 이희준-조윤희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주원-길라임으로 깜짝 변신한다. 이희준과 조윤희는 30일 방송되는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37회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 장면을 완벽하게 재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극 중 이희준(천재용)의 달콤한 상상신을 통해서다. 극중 이희준과 조윤희는 각각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해서 제작했다는 현빈의 파란색 반짝이 트레이닝복과 하지원이 입고 나왔던 노란색 티셔츠와 방울 모자를 입고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를 빈틈없이 연출해낸다. 요즘 ‘대세 커플’로 떠오르고 있는 이희준과 조윤희가 선보일 넝굴당표 거품키스 장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촬영은 지난 20일 석촌호수 옆 카페에서 진행됐다. 거품키스 패러디를 위해 이희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민정의 반전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화려한 외모에 솔직 당당한 자신감을 가진 홍승아 역의 송민정이 귀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뽐내며 70년대 신여성의 면모를 보인 것. 사진 속 송민정은 귀여운 삐삐머리에 애교스러운 손동작으로 깜찍발랄한 표정을 지으며 촬영장에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헤어 밴드와 리본 달린 원피스, 노란 가방을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의 송민정은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고 남심 흔드는 아련한 눈빛을 보이며 청순함을 풍기고 있다. 이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귀요미? 청순함? 둘 다 매력적인 듯!!”, ““70년대 스타일 의상들이 송민정 때문에 빛 보는 것 같아요.”, “요즘 들어 미모 포텐 터지는 듯! 너무 예뻐요.”, “70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출연을 확정지었다. 은정은 ‘다섯손가락’에서 홍다미 역을 맡았다. 홍다미는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꿨으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죽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꿈을 포기하는 비운의 캐릭터다. 은정은 티아라 데뷔전 아역부터 연기활동을 해왔으며 그동안 드라마 ‘인수대비’, ‘드림하이1’, ‘근초고왕’, ‘커피하우스’ 그리고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고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실력을 선보였었다. ‘다섯손가락’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8월 4일 방송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천희와 최유화가 무더위에 맞서 열혈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내가 우스워 보여?’의 배우 이천희와 최유화가 뜨거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하는 막간에 각자의 방법으로 더위를 물리치는 모습이 포착 된 것. 지난 주말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진행된 ‘내가 우스워 보여?’ 촬영에서 이천희는 33도의 뜨거운 날씨에 핑크색 미니 선풍기를 손에 들고 촬영 막간 마다 대본을 보며 더위를 식혔다.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미니 선풍기로 땀을 식히며 촬영에 누가 안되도록 노력하는 이천희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이천희가 들고 있으니까 선풍기다 더 작아 보인다. 은근 귀엽다”며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극중 검사 한동규 역을 맡아 셔츠와 자켓 등 포멀한 옷을 갖춰 입어야…
[KJtimes=심상목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국내 은행들의 약관에 대해 전면전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공정위는 특히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약관에 대해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시중 은행에서 판매하는 각종 금융상품 약관 460건을 검토 중이다. 공정위는 특히 금융상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은행이 과도한 면책조항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지가 중점 조사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불공정성이 확인된 약관들은 시정조치를 위해 이르면 다음달께 금융위원회에 통보한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대다수 시중은행의 약관에서 불공정한 부분이 발견됐다”며 “금융위가 시정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안을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은행 약관 심사가 끝나면 여신전문회사와 증권사의 약관도 검토할 방
[kjtimes=김현진 기자] 성인용품 구매가 가장 많은 때는 언제일까? 계절은 봄, 일주일 중 수요일, 시간대는 정오 이후에 구매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성인용품 사이트 에이치플레이는 (2011. 6. 1~2012. 5. 31)사이 HPLAY 사이트에서 이루어진 총 3365건의 주문을 토대로 계절과 요일, 시간대별 성인용품 구매실태를 조사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총 주문건수 3,365건을 봄(3월~5월), 여름(6월~8월), 가을(9월~11월), 겨울(12월~2월)로 나누어 분석해 본 결과 봄 시기의 주문건수가 1,189건으로 전체의 35.3%를 차지해 봄철이 성인용품 구매의 최대 성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여름이 주문건수 844건으로, 전체의 25.1%를 차지했고 겨울이 주문건수 727건으로 21.6%, 가을이 주문건수 605건으로 18.0%를 나타냈다. 봄철 구매건수가 주문이 가장 저조
[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天文学的な価値の重要な技術が海外に流出された。 TVと携帯電話の画面に適用させているアモレッドコア技術とサムスンとLGがこの技術を開発するためにのみ、それぞれ1兆3000億ウォンと1兆200億ウォンが入った。 世界市場の勢力図に地殻変動を予告するだけでなく、莫大な国家的損失まで予想される。 ソウル中央地検先端犯罪捜査1部(部長キム・ヨウンジョン)は27日、サムスンモバイルディスプレイとLGディスプレーが保有している能動型有機発光ダイオード(アモレッド)核心技術を海外に流出した疑いでオボテックコリアのキム次長など3人を拘束した。 検察によると、キム某次長ら3人は、イスラエルのディスプレイ検査装置の納入業者の韓国支社の従業員として勤務しながら、昨年11月から今年1月の間に、サムスンとLGのAM-OLEDパネルの生産現場の検査機器を点検することを目的に出入りしながら数回に全体SMDとLGDの55インチTV用アモレッドパネル、実物の回路図などのコア技術を流出した疑いを受けている。 これらはまだ市場に出荷されていない55インチのTV用AM-OLEDパネルのレイヤ実物回路などを撮影し、そのデータをカード型USBと小型USBに保存した後、財布やベルト靴、中に隠され抜き取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彼らがデータを密かに得ることができたのはサムスンとLG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