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그룹 조경민(54) 사장과 공모해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를 받고 있는 스포츠토토 김모(42) 부장이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김씨는 스포츠토토를 비롯한 5~6개 계열사 임직원들의 임금을 과다 계상해 지급한 뒤 돌려받는 수법으로 6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50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조 전 사장과 공모해 조 전 사장의 인척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등 회사에 50억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조 사장의 비자금을 조성한 경위와 비자금 액수 등을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29일 중국 하남성 여유국 위원회와 우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상품홍보와 시장확대 방면에서 서로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전력적 협의로 양국 관광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체결식에는 모두투어 중국사업부 전현준 과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하남성 여유국 위원회 대표단과 MOU 증서를 교환했다.이번 체결로 모두투어는 하남성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홍보를 통해 한국 여행객 모객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패키지 및 FIT여행 등의 결성을 통해 각종 단체들이 하남성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아이템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한국-하남성간 7-8월 대한항공이 데일리 운항을 계기로 관광객 수를 높여가기로 했다. 한편 하남성 여유국 위원회와 한국 여행사의 계약 체결식은 모두투어를 비롯한 하나투어, 한진관광 등 3개…
[KJtimes=유병철 기자]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의 김성수가 귀여운 천사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수상한 가족’의 천이백(김성수)이 엔젤 산후조리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복 형제인 지인(한고은), 억만(박상면), 원만(변우민)과 함께 천사옷과 링 머리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를 만들기 위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성수는 순백의 천사 의상에 깃털이 달긴 날개와 엔젤링까지 착용하고 발랄하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김성수는 시종일관 장난끼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촬영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극중 아시안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터프한 경찰 천이백으로 등장해 남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성수가 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생기있고 건강한 써머룩을 완성시켜 줄 ‘마이애미 컬렉션’을 출시한다.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고 난 뒤의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바비 브라운의 써머 컬렉션 ‘마이애미’는 피부에 건강한 글로우를 선사해 주는 쉬머 치크 글로우와 트리트먼트 립 샤인 SPF15로 구성돼 있다. 쉬머 치크 글로우는 건강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스킨 일루미네이팅 파우더로 골드빛이 가미된 아름다운 코럴과 넥타 컬러가 볼에 자연스러운 홍조를 만들어 주고, 부드럽게 발리는 촉촉한 질감이 자연스러운 반짝임을 더한다. 특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트리트먼트 립샤인 SPF15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광택을 주는 립스틱으로 트리트먼트 기능까지 갖춘 여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 해변의 석
[KJtimes=유병철 기자] 컨버스 코리아는 컨버스만의 고유한 음악 컬쳐를 이끄는 Three Artists, One Song 프로젝트를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런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세 팀의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새로운 노래를 만드는 것. 인디 락의 시초인 자우림, 떠오르는 글로벌 힙합 트리오 Aziatix, 그리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일렉트로닉 밴드 Idiotape이 한 자리에 모여 #PeepShow를 발표한다. #PeepShow는 30일부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공개된다. #PeepShow는 세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작업하여 각자 몸 담고 있는 장르들을 조합하여 만든 트랙으로 Aziatix의 개성이 돋보이는 랩과 자우림의 히로인 김윤아의 보컬, Idiotape의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합쳐진 독특한 노래다. 서울에서 녹음이 진행되었으며 장르를 자유롭게 조합한 이번 곡은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는 사운드와 아시
[KJtimes=유병철 기자]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획을 바탕으로 매 시즌마다 꾸준한 인기를 몰고 있는 공연들이 늘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공연이 있는가 하면, 개인사부터 사회, 정치의 부조리한 부분까지 토크 하나로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 따뜻하고 편안한 토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장한 음악 그리고 화려한 게스트들이 함께 하는 일석삼조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등은 각기 자신들의 이름을 내세우는 대표공연으로 브랜드화가 되었고, 관객들의 인지도 및 객석점유율 또한 높은 편이다. 이미 뜨거운 여름을 한층 더 뜨겁게 폭발시키는 에너지로 매해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풀사이드 파티’나 연인들을 위한 감동공연으로 손꼽히는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과 같은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콘서트들이 매해…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6월 7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자신들의 이미지로 도배된 ‘래핑카’로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달샤벳은 지난 30일 첫 번째 정규앨범 ‘뱅뱅(Bang Bang)' 재킷 사진 공개와 함께 스포츠카 3대를 이용, 멤버들의 사진과 타이틀곡 제목인 ’미스터 뱅뱅(Mr. Bang Bang)' 로고를 입힌 래핑카(Wrapping Car)를 특수 제작했다. ‘달샤벳 슈퍼카’라 불리는 이 차는 한 대에 4억 원이 넘는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로 3대 모두 앞으로 한 달간 서울 시내 중심지를 순회하며 달샤벳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알린다. 또 달샤벳 멤버들은 5일 열리는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 현장에 이 슈퍼카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며 음반 발매 일에 맞춰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래핑카를 이용한 깜짝 게릴라 이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태국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되었다. 티아라는 6월 3일 태국 Hall 105 BITEC Bangn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티아라의 태국 방콕 콘서트 규모는 약 7800석으로 전석이 매진되는 사례를 보였다. 티아라는 “첫 번째 태국 단독 콘서트에서 ‘Lovey-Dovey(러비더비)’, ‘Roly-Poly(롤리폴리)’등 인기를 모았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하여 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티아라 리더 소연은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티아라 콘서트 이미지 포스터를 공개해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티아라 소연은 일본콘서트 로고에 쓰여진 날짜는 일본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도쿄 콘서트의 날짜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티아
[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평가한 2012년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작년과 같은 세계 22위를 차지했다.IMD가 31일 공개한 ‘세계경쟁력연감 2012’에 따르면 경제력과 인적자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조사 대상 59개 국가 및 지역 경제 가운데 22위를 기록했다.IMD가 평가한 한국의 종합 국가 경쟁력 순위는 ▲2003년 32위 ▲2004년 31위 ▲2005년 27위 ▲2006년 32위 ▲2007년 29위 ▲2008년 31위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이후 3년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에는 1997년 IMD의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올해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홍콩이 꼽혔고, 미국, 스위스가 뒤를 이었다.지난해 조사에서 홍콩과 함께 공동 1위였던 미국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역동성과 혁신 능력 등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金融圏のA社のB社長の気持ちが非常に不便だという噂が広まっている。 従業員が雇用不安で "働く意欲が出ない"という声を出しているからである。事実、B社長はこれまで誇りを持って企業を運営してきたという。 噂は出なかったが"コア"であり"価値投資の名家"で名声を築いてきたためとのこと。昨年のヨーロッパ財政危機で金融機関が全面的な低迷を迎えた時も、すべての従業員を海外に家族連れ団結大会を行かせたほどにしっかりした経営状態を維持して羨ましさを受けてきた状態だったので、自負心が高かったという。ところが今では事情が変わったという。 "高い"身代金で経営権の売却作業が進行されながらあちこちで出てくる従業員たちの不満を聞いていてということだ。自分の経営能力がないことを考えながらも、一方では残念な心を持っているという裏話である。A社の関係者はこれについて、"会社が価値投資の名家という名声を飛ばすときは、従業員の誇りがすごかった" としながら" しかし、今、売却作業が進行され、"仕事の意欲が出ない"という、従業員が増えており、残念だ"と回答した。…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販売不振でなかなか抜け出せずにいるルノーサムスンがすっきり笑った。 2万6000人余りの自車の運転手を対象に、品質の満足度を調査した結果、体感満足度1位と2位にSM7とQM5が選定されたため。 自動車専門リサーチ会社 "マーケティング・インサイト"によると、3年以内(2008.7〜2011.7)新しい車を購入して利用されている2万6904人を対象に、車の "睡眠障害と耐久性などの品質全般"についてどの程度満足しか尋ねた。 10点満点で評価することにした100点満点に換算して体感満足度を求めた。事例数が60以上のモデル61個選び出し、その中TOP5を選定した。 "品質全般"の所有者の体感度1、2位はルノーサムスンを占めた。 SM7(82.4点)が1位、QM5(82.2点)が2位だった。現代ジェネシス(80.8点)、スェボレ・アルペオン(80.7点)、KIAオピラス(80.0点)もTOP5に並んで名前を上げた。 皮肉なことはルノーサムスンのSM7とQM5は継続的な販売不振で苦戦しているモデルという点である。 しかし、今回の調査を通じて体感満足度最上位にリンクされ、品質と販売不振が逆を行うことができるという、なかなか珍しい事例を見せてくれた。 一方、国産車と輸入車の品質全般体感満足度では依然として輸入車の満足度が高かった。 輸入車は、全体の平均8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금융권인 A사 B사장의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직원들이 고용 불안으로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탓이다.사실 B사장은 그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왔다고 한다. 소문은 나지 않았지만 ‘알짜’이자 ‘가치투자의 명가’로 명성을 쌓아왔기 때문이란 것. 작년에 유럽 재정위기로 금융권이 전반적인 침체를 맞았을 때도 전 직원을 해외로 가족 동반 단합대회를 갔다 오게 할 정도로 탄탄한 경영 상태를 유지해 부러움을 받아온 상태였기 때문에 자부심이 높았다고 한다.그런데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고 한다. ‘비싼’ 몸값으로 경영권 매각 작업이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직원들의 불만을 듣고 있어서라는 것이다. 자신의 경영 능력 부재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을…
[kjtimes=견재수 기자] 판매부진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르노 삼성이 반짝 웃었다. 2만 6000여명의 자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체감만족도 1위와 2위에 SM7과 QM5가 선정됐기 때문.자동차 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에 따르면 3년 이내(2008.7~2011.7) 새 차를 구입해 이용 중인 2만 6904명을 대상으로 자기 차의 ‘잔 고장 및 내구성 등 품질 전반’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었다.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체감만족도를 구했다. 사례수가 60 이상인 모델 61개를 추려 그 중 TOP5를 선정했다. ‘품질 전반’에 대한 소유자들의 체감만족도 1, 2위는 르노삼성 차지였다. SM7(82.4점)이 1위, QM5(82.2점)이 2위였다. 현대 제네시스(80.8점), 쉐보레 알페온(80.7점), 기아 오피러스 (80.0점)도 TOP5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日進グループ傘下の系列会社である日進電気が内部の従業員の背任事件に戸惑う状況にあった。事件が内部の従業員背任容疑で一段落したようだったが、最近司法当局が事件を再び調査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司法当局と日進グループによると、昨年4月、当時の日進電気事業部長だったAさんは特定経済犯罪加重処罰法(背任)の違反で懲役1年6ヶ月、執行猶予2年を言い渡された。 当時の判決文によると、AさんはB社の経営陣である代表取締役と副社長から取引の差額を取り戻す手法で大金を横領したことが分かった。 彼は日進電気が油圧機を購入する過程で、B社の経営陣に油圧機の元の価格よりも高い価格で販売することを手伝ってあげて、その差額を他の取引先を通じて返してもらったことが分かった。 Aさんは、中大型の流入変圧器を購入する時に、適正価格よりも約2億5850万ウォンを膨らませた金額をB社経営陣に提示した。 B社はこの金額を日進電気に提示し、当時の会社は過剰に策定された価格での納品契約と支払いを行った。このような過程を通じて日進電気は、元の価格より高い価格で変圧器を購入することになった結果、Aさんは日進電気の金銭的被害を与えたのだ。 A部長とB社の経営陣は去る2008年1月から2010年7月までにこれらの手法を使って14億1350万ウォンを引き出した。 一部ではこれを置いて日進電
[KJtimes=심상목 기자]일진그룹 산하 계열사인 일진전기가 내부 직원 배임 사건으로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사건이 내부 직원 배임 혐의로 일단락된 듯 했지만 최근 사정당국이 사건을 다시 들춰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 및 일진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당시 일진전기 사업부장이었던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B사의 경영진인 대표이사와 부사장에게 거래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일진전기가 유압기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B사 경영진에게 유압기를 원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도록 도와주고 그 차액을 다른 거래처를 통해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중대형 유입 변압기를 구매하면서 적정가격보다 무려 2억5850만원을 부풀린 금액을 B사 경영진에게 제시했다. B사는 이 금액을 일진전기에 제시했고 당시 회사는 과다하게 책정된 가격에 납품계약 및 결제를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진전기는 원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변압기를 구매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A씨는 일진전기에 금전적 피해를 입힌 것이다. A부장과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