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류현경이 출연중인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끈다. 류현경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처음 해보는 주말드라마. 많은 선배님과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 드라마는 처음 인 듯. 시간 나시면 보아 주이소.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sbs 맛있는 인생.”이라며 ‘맛있는 인생’에 함께 출연 중인 유다인과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경은 상큼한 뱅 헤어스타일의 단발머리에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민트색 원피스 차림을 한 채 측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옆에 앉은 유다인이 옷매무새를 정리해 주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류현경은 “벌써 1, 2부는 해버렸다.”며 “무엇보다 내 동생 다인이가 조아. 유다인 호호호호호 같이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유다인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해…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오는 7일 선공개곡 공개를 앞두고 4일 ‘목소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백지영의 ‘목소리’ 티저 영상은 4일 00시 WS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티저 영상 공개에 팬들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백지영의 ‘목소리’ 티저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택연과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개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었는데 이번 티저 영상 공개로 또 한 번 ‘목소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니 목소리가 들려’라는 백지영의 나레이션과 애절한 백지영의 표정으로 시작돼 백지영만의 감성보컬로 이어지며 듣는 이를 단번에 사로 잡는다. 비록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백지영만이 가지고 있는 호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과 수빈이 인기 캐릭터 ‘뽀로로’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영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내일은 무슨 날? 즐거운 어린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수빈이랑 뽀통령이신 뽀로로로 변신해 봤어요!! 누가 더 뽀로로랑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뽀로로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영과 수빈은 뽀로로 그림이 새겨진 노란 모자를 쓰고 어린이마냥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아영과 수빈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팬들을 위해 ‘뽀로로’로 깜짝 변신한 것으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뽀로로만큼 둘 다 귀엽네요!”, “저 모자 아동용 아닌가?”, “해맑은 모습이 어린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달샤벳은 6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박진감 넘치는 려·몽 전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품 사극 ‘무신’이 최우(정보석)의 두 번째 부인인 대씨 부인으로 배우 김유미가 전격 캐스팅 되면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유미는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 ‘신의 저울’ 등과 영화 ‘폰’, ‘리턴’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유미가 분한 인물은 1차 려·몽 전쟁에서 정예군을 패전 시킨 대집성(노영국) 장군의 딸인 대씨 부인으로 그녀의 지아비는 바로 동선령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대집성 장군의 사위다. 이에 1차 려·몽 전쟁의 책임을 물어 대집성 장군을 향한 최우의 격노가 하늘에 닿을 것으로 예고되지만 이를 뒤엎을 대집성 장군의 여식 대씨 부인과의 혼례는 극의 새로운 국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윤소가 MBC 새 일일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한다. 최윤소가 맡은 설림은 당당하고 적극적이며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법관인 아버지와 미술관장인 어미니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로 머리면 머리 외모면 외모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이시대 최고의 미모 판사이다. 최윤소는 “전문 적인 법률 용어가 많이 나와 대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 하고 있다 평소 입지 못하는 판사복을 입어보니 마음까지 경건해 지는 것 같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윤소는 ‘제3병원’에선 의사로, ‘그대 없인 못살아’ 에선 판사로 의사와 판사를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다. '그대 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을 배경으로 한 홈드라마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이라는 삶의 본질을 일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그려낸 작품으로 5월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악녀본색 가득한 표정으로 연습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기존의 소녀같고 순수한 캐릭터에서 차갑고도 냉철한 악녀 홍세나로 변신, 시청자들과 관계자로 하여금 완벽한 이미지변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작 SBS ‘천일의 약속’을 통해 한없이 베푸는 사랑으로 일명 ‘오빠바보’라는 애칭을 얻으며 간혹 시청자들로 하여금 답답함을 금치 못하는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요즘은 이기적이고 자신이 얻고자 한다면 가족마저도 등을 돌려버리는 최고의 악녀 홍세나 역으로 데뷔 후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에 정유미는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기 연습에 매진할 뿐 아니라 끊임없이 홍세나를 생각하며 대사, 움직임 하나하나 세심하게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
▲정길윤(사업) 정종윤(사업)씨 모친상, 정보미(현대그룹 홍보실 과장)씨 조모상, 신병건(중앙대 의료원 홍보실)씨 처조모상 = 3일 오후 4시, 구미 아성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5일 ☎054-450-4550
[KJtimes=심상목 기자]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이와 관련된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현재 안철수주로 분류되는 솔고바이오는 10.71% 오른 것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케이씨피드, 세진전자, 오늘과내일, 잘만테크, 써니전자, 우성사료 등은 4∼6%대의 상승률을 나타났다. 안랩도 7.45% 급등했다. 이에 반해 문재인주에 해당하는 바른손과 우리들제약은 1%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고 우리들생명과학은 0.87% 오르는데 머물렀다. 또한 박근혜주에 해당하는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EG 등도 1% 안팎의 비율로 상승하는데 그쳤다.
[kjtimes=견재수] ‘강남의 외딴섬’으로 불리던 구룡마을의 ‘도시개발구역지정안’이 보류됐다.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아파트 재개발에 제동이 걸린 것. 이곳 주민들은 사유지를 불법 점거했다는 이유로 주민등록증도 없이 살아오다 지난해 5월에서야 발급이 허용됐던 곳이다.서울시는 지난 3일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보류시켰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은 구역면적 279,085㎡에 현지 거주민을 위한 임대주택과 학교, 문화·노인복지시설, 공공청사, 도로, 공원·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4월 27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자치구인 강남구에서 선결 조건인 주민등록 문제 해소를…
[kjtimes=이지훈 기자]가짜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간 영업을 못하게 된다.지식경제부는 4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16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가짜석유 유통우려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이 대책에 따르면 시설물 개조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가짜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즉각 등록을 취소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2년간 동일장소에서 영업을 금지할 방침이다.가짜석유 취급에 따른 과징금도 2배 수준(주유소 현행 5000만원→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가짜석유를 취급한 사업장은 적발사실에 대한 현수막(가로 5m, 세로 0.9m)을 게시토록 했다.등유 등을 자동차연료로 판매하는 소위 '용도외 판매'의 경우 가짜석유 판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벌칙이 가벼웠던 것을 가짜석유 판매와 유사한 수준으로 강화했다.사업정지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전시센터에서 '2012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 3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이날 "갤럭시S 3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인간 중심의 사용성, 자연을 닮은 디자인이 집약된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이라며 "항상 끊김이 없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인간 중심의 스마트폰 활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제는 스마트폰이 사람을 위한 기기로서 좋아져야 할 때"라며 "갤럭시S 3이 스마트폰 시장에 이러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더 커진 고화질 화면과 고성능 카메라,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와 취재진 2000여명이 참석한…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마트는 3일 이사회를 열어 한병희 전무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 지배인은 회사가 매각될 때까지 영업부문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는다.한 지배인은 1985년 대우전자 입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 1999∼2002년 하이마트 경영기획팀장, 2003~2004년 서울·충청 지역 영업담당 판매사업부장, 2005~2006년 마케팅 임원 등을 지냈다.2009년에는 마케팅본부장을 맡았고 2011년부터는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프로젝트팀을 이끌어왔다.한편 대주주인 유진기업을 포함한 선종구 전 회장, HI 컨소시엄 등 3대 주주는 지난 2월말 중단했던 지분 매각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이날 매각 절차와 관련한 안내문 등 자료를 잠재 매수자에 배포하고 14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해 달라고 요청했다.롯데, 신세계,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를 포함해 일부 재무적 투자
[kjtimes=김봄내 기자]1억원이 넘는 상장주식을 보유한 어린이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특히 태어난지 1년밖에 안된 갓난 아기가 9억원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4월30일 종가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억원 이상을 보유한 만 12세이하 어린이는 10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87명보다 15명이 늘어난 것이다.올해 어린이 주식부자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유럽발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폭락한 틈을 이용해 증여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재벌닷컴은 설명했다.허용수 GS 전무의 장남(11)과 차남(8)이 각각 453억원과 163억원으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허 전무의 장남은 3세였던 2004년에 증여받은 GS주식 25만9000여주가 현재는 76만341주로 늘었다. 허 전무의 차남도 5세때인 2009년에 GS주
[kjtimes=견재수] 정부가 택지개발 보상을 노리고 투기를 일삼는 행위에 대해 칼을 빼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택지개발과 관련하여 보상투기 우려가 높은 건축물 착공 등을 제한하는 등의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을 ‘12. 5. 4 입법예고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우선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공고 이전까지 건축물의 건축 등의 허가를 받고 공사까지 착수한 경우에 한해서 관할 시장·군수 등에게 신고 후 계속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택지개발촉진법’에서는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공고를 한 후에는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 형질변경 등에 대하여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주민공람공고 이전에 이미 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택지개발지구 지정 전까지 착공하면 시장·군수·구청장에
[kjtimes=견재수 기자] GS그룹은 2004년 7월 LG에서 분리한 뒤 6년간 끊임없이 탁상경영을 지양한 가운데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자는 모토를 바탕으로 2004년 그룹 출범당시 18조7000억원이던 자산 규모가 5년 만에 43조(재계 6위), 2010년말 기준 52조원을 기록했다. 2004년 7월 허창수 회장은 GS출범과 함께 그룹을 총괄했으며 에너지, 건설, 유통을 중심으로 각 계열사의 전문화에 주력해왔다. GS칼텍스, GS건설 등은 이러한 그의 경영기조에 맞춰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배구조를 들여다보면 허창수 회장츨 비롯한 특수 관계인들이 GS의 지분 45.9%를 보유하고 있으며 GS를 지주회사로 GS칼텍스(50.0%), 삼영통상(45.8%), 코스모화학(41.1%), GS리테일(65.8%), GS홈쇼핑(30.3%), GS이피에스(70.0%), GS글로벌(69.5%), GS스포츠(100%)를 지배하고 있다. GS는 또 다시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홈쇼핑, GS글로벌을 통해 20여개의 기업을 지배하고 있다. GS칼텍스는 GS그린텍과 GS파워, BNC, AMCO, 서라벌도시가스, 해양도시가스 등의 지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