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ジョン・ヘブン ハナ銀行の副行長がハナSK社長に内定された。ハナ銀行とハナSKカードによると、ジョン内定者は、ハナSKカードの次期社長に選ばれた。ジョン内定者は、チョンジュ高と全北大の学貿易学科を卒業した。第一銀行出身で、ハナ銀行は1991年に入社した。ハナ銀行PB本部長、営業推進グループ統括の副行長を経て、ジョン内定者は今月の22日に予定されたハナSKカード株主総会・取締役会を経て、正式に任命される。…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ユーロ2012の代表スター選手5人が現代車のために一つのチームで団結した。 現代自動車は現地時間15日、ドイツのフランクフルトシェラトンホテルで、現代自動車ユーロ2012の広報大使"チームヒョンデ(Team Hyundai)"の発足式を開催したと16日発表した。 UEFAユーロ2012の公式スポンサーである現代自動車は全世界のサッカーファンたちに現代車のブランドを知らせるために、ユーロ2012本大会に進出した国のうち主要5カ国の人気選手で広報大使 "チームヒョンデ"を選定した。 "チームヒョンデ"はイケル・カシージャス(スペイン・レアル·マドリード)、ルーカス・ポドルスキ(ドイツ・FCケルン)、カリム・ベンゼマ(フランス・レアル·マドリー)、ジュゼッペ・ロッシ(イタリア・ビジャ·レアル)、ダニエル・スターリッジ(英国・チェルシー)など5カ国の人気選手5人で構成された。 現代車は勝負を決定する創造的なプレーでトップクラスの選手に成長した"チームヒョンデ"選手たちがヨーロッパの自動車市場で現代車が成し遂げられた成果とよく符合していると判断し、5人の選手を選定したと伝えた。 現代車は出発式の現場にi30·i40·ix35(国内名ツーソンix)・ベルロスト・ix20などヨーロッパで人気を呼んでいる車を展示して露出効果を極大化した。 また、現代車はグロ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製造業A社のB社長が物議に上がった。 A社の構造調整に無理を置いているというのがその理由だ。例えば人材の30%を整理するという方針の下、従業員をA、B、Cランクに分類した後、サブからエクスポートしているというのが主な骨子だ。 しかし、財界好事家たちがもっと注目していることは別にある。内部的に職員を対象に覚書をもらっているというのがそれである。覚書の主な内容は、年俸制への移行と非正規職への転換が核心であると伝えられる。好事家たちはこれをいつでも構造調整が可能な体制への転換を意味するものと解釈している。一部ではこれを見てA社が競争体制から追い越されてからもう行くところがなく、人材の構造調整に乗り出したことでないかという観測を出している。A社の関係者はこれについて、"どの会社でもリストラをしていないところ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私たちもの実績をもとにした人材の造調整は少しずつ続けてきた"と説明した。関係者は引き続き"覚書の話は噂だけ"と言いながら"もし内容が事実なら、労組ではすでに反発して出たもの"と一蹴した。…
[KJtimes=심상목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청구한 주식반환청구소송에 대비하고 위한 변호인단을 확정했다. 이 회장 측은 변호인단이 선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 측이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 권순익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윤재윤, 오종한 변호사, 법무법인 원의 홍용호, 유선영 변호사 등 6명의 대리인을 선임했다. 삼성 관계자는 “사건의 내용과 성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변호사 6명을 전문 분야와 실무 역량을 고려해 소속 로펌과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선임했다”면서 “이들이 독자적인 소송 대리인단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정해붕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SK사장에 내정됐다.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에 따르면 정 내정자는 하나SK카드는 차기 사장으로 선정됐다. 정 내정자는 전주고와 전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제일은행 출신으로 하나은행에는 1991년 합류했다. 하나은행 PB본부장, 영업추진그룹 총괄 부행장 등을 거쳤으며 정 내정자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하나SK카드 주주총회·이사회를 거쳐 공식 임명된다.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섬유 산업의 신화와 같은 존재인 김각중 경방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국내 최초 면방직 기업인 경방그룹을 김 회장은 지난 17일 낮 12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7세이다. 경방에 따르면 부친인 고(故) 김용완 회장의 뒤를 이어 1975년 회장에 취임한 그는 한국 섬유의 세계 수출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섬유대국이 되는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을 가졌던 고인은 2000~2003년 제26, 27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 대표로 활동했고 이후 전경련 명예회장을 지냈다. 김용완 회장에 이어 부자가 나란히 전경련 회장 자리에 오른 것은 재계에 큰 화제가 됐다. 1996년 작고한 부친은 1964∼1966년, 1969∼1977년 등 10년간 전경련 회장을 역임했다. 이들 부자는 6대에 걸쳐 14년간 재계의 수장격인 전경련 회장을 맡은 셈이다. 전경련은 2002년 이들의 기고문 등을 담은 ‘김용완, 김각중 회장 문헌록’을 출간하기도 했다. 1남 4녀 가운데 장남인 고인은 1944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이과를 졸업하고 미국 베리어대를 거쳐 미국 유타대에서 이론화학 박사학…
[kjtimes=견재수 기자] 15일부터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포드, 캐딜락, 크라이슬러 등 대표적인 미국 브랜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의 유명 일본차들과 벤츠, BMW같은 인기 독일 브랜드 역시 관세 인하 가격을 적용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후,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관세는 기존 8%의 절반 수준인 4%로 낮아졌으며 4년뒤인 2016년 부터는 철폐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기량 2000cc를 초과하는 자동차는 개별소비세가 10%에서 8%로 낮아져 소비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미국차를 포함 미국에서 생산이 이뤄지는 타 수입차 브랜드도 평균 200~400만원 이상의 가격 할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연내 수입차 판매는 11만대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한미FTA 효과는 신차 시장만큼 빠른 반응은 아니지만 중고차 시장에도 여러모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고차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모델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수입 중고차 역시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kjtimes=견재수 기자] 유로 2012의 대표 스타 선수 5명이 현대차를 위해 한 팀으로 뭉쳤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쉐라톤 호텔에서 현대차 유로 2012 홍보대사 ‘팀현대(Team Hyundai)’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UEFA 유로 2012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유로 2012 본선에 진출한 국가 중 주요 5개국의 인기 선수로 홍보대사 ‘팀현대’를 선정했다.‘팀현대’는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루카스 포돌스키(독일·FC 쾰른), 카림 벤제마(프랑스·레알 마드리드), 쥐세페 로시(이탈리아· 비야 레알), 다니엘 스터리지(영국·첼시) 등 5개국 인기 선수 5인으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승부를 결정 짓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팀현대’ 선수들이 유럽 자동차 시장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 아반떼가 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에 이어 ‘남아공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상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갤러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남아공 올해의 차 Car of the Year(COTY))’ 시상식에서 아반떼가 ‘2012 남아공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아공 올해의 차’는 남아공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그 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자동차 상이다. 특히, 남아공의 자동차 수요가 아프리카 전체 시장 중 30% 이상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남아공 올해의 차’는 명실상부한 아프리카 최고의 자동차 상이다. 이번 ‘2012 남아공 올해의 차’에서는 320여개의 신차 모델 중 1차 투표를 거쳐26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다시 2차 투표를 통해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피칸토(국내명 모닝),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 A6, 포드 포커스 등 최종후보 10개 차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개인당 25…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제조업계 A사 B사장이 구설수에 올랐다. A사 구조조정에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예컨대 인력의 30%를 정리하겠다는 방침 하에 직원들을 A, B, C등급으로 분류한 후 하위부터 내보내려 하고 있다는 게 주요 골자다.하지만 재계호사가들이 더 주목하고 있는 것은 따로 있다. 내부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서를 받고 있다는 게 그것이다.각서의 주요 내용은 연봉제로의 전환과 비정규직으로의 전환이 핵심인 것으로 전해진다. 호사가들은 이를 언제든지 구조조정이 가능한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A사가 경쟁체제에서 밀리자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어느 회사이든 구조조정을 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으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준기가 새 싱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등극했다. 16일 일본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이준기는 지난 15일 발표한 새 싱글 '듀서(DEUCER)'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Together'는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모던록 계열 업템포 노래다. 팬미팅 ‘Coming Back!’에 출연하기 위해 방일중인 이준기는 기쁜 소식에 어느 때보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기쁨과 감사의 말을 팬미팅 현장에서 전했고 박수갈채를 받으며 팬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3월 16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요코하마, 19일 오사카 투어에 나섰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노민우가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 라이브 콘서트 및 미니 팬미팅을 연다. 오는 3월 20일 도쿄의 나카노 선프라자에서 동일본지역 대재해 1주년을 추모하며 UN의 친구 아시아퍼시픽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카노 선프라자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및 미니 팬미팅은 UN의 친구 아시아퍼시픽 총장의 위촉장 수여와 모금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행사수익의 일부를 피해지역에 기부한다. 노민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파스타’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이번 라이브 콘서트 및 미니 팬미팅에서는 배우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싱어송 라이터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노민우는 팬들을 위해 공연의 구성에 대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이번 공연에서 기획을 총괄했다. 이번 두 번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의 촬영 현장 직찍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들의 만찬’에서 천재 요리사 캐릭터로 열연 중인 그녀가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것. 성유리는 극 중 분량이 많아 밤낮 구분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현장 대기 시간까지도 계획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요리하는 모습에 있어서는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확인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대기실과 현장에서 대본을 보거나 운동화 끈을 묶으며 촬영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핸드폰이나 촬영 소품인 밀가루 반죽 밀대를 만지며 자신의 촬영을 기다리고 있으며 더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밀가루 반죽 연습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뚝한 콧
[KJtimes=유병철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와 듀엣 무대로 호평을 받았던 가수 해금이 이번에는 선배 가수 린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해금은 16일 발표된 린 7집 PART II 'LoveFiction'의 타이틀곡 '곰인형' 피처링에 참여했다. '곰인형'은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바이브 윤민수가 만든 미디엄 템포 팝 발라드 곡으로 해금은 감정을 절제하며 읊조리는 독특한 내레이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금은 '곰인형' 뮤직비디오와 린의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도 깜짝 등장, 지난 12월 바이브 윤민수와 함께한 '나는 가수다' 무대에 이어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해금은 "평소 존경하는 린 선배님 앨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선배님과 이번 컴백 앨범 활동을 같이 하면서 음악적 부분은 물론 실
[KJtimes=유병철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 스타 2012' 에 MC를 맡은 엄지원은 출연자 말에 귀 기울였고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오페라 스타’를 맡기 전에는 MC로 그녀의 능력은 가늠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과 배우로서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정성껏 귀 기울이고 공감할 줄 아는 여유와 태도를 지녔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엄지원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가 ‘오페라 스타’ MC와 잘 어울린다”며 “MC로 변신한 엄지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엄지원을 ‘오페라 스타’ MC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었다. '오페라 스타'는 게스트 중심으로 경연을 벌이는 생방송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른 곡을 보여주는 출연자들의 순위가 중심이지만 그 속에서도 MC 엄지원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