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는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왕의 음식이라 불리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해소가 촉진되고 몸의 활력이 증진된다. 이번에 마련한 요리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해삼, 전복 등 중식을 대표하는 보양요리도 함께 제공해 영양은 물론 최고의 미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호의 장서전 수석셰프가 마련한 보양요리는 두 가지 세트메뉴로 구성된다. 특별세트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봄야채 샐러드, 해삼과 푸아그라, 바닷가재 요리,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송이버섯 요리, 쇠고기 탕면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15만원이다. 영양세트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해삼 볶음, 활전복 찜, 쇠고기와 야채 말이, 화이트…
[KJtimes=유병철 기자] 결말까지 두 회 방송만을 남기고 있는 화제의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정일우가 촬영 막간을 이용해 일일 촬영 스태프로 깜짝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해를 품은 달’ 마지막 촬영이 있던 날 정일우가 스케치 카메라를 두 손에 든 채 김수현과 송재림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현장에 있던 스틸 카메라가 포착 한 것. 특히 정일우와 김수현은 현재 극 속에서 첨예한 대립을 펼치고 있어 환하게 웃고 있는 정일우의 표정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일우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김수현과 송재림은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촬영 막간을 즐겁게 보냈다고. 특히 일일 촬영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해를 품은 달’ 촬영 스태프들은 “촬영 막내 스태프 정일우”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
[KJtimes=유병철 기자] 눈 깜짝할 새에 떴다가 금새 사라지는 반짝 스타들이 즐비한 요즘, 한 작품에만 무려 10년 이상 출연하며 작품과 함께 동고동락한 공연계 의리파 배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연극 라이어의 배우 권혁준과 뮤지컬 맘마미아 속 배우 성기윤이 그 주인공. 여러 작품을 거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공연계 배우들의 특성상 10년 이상을 한 작품에만 올인하는 것은 쉽지 않은 행보이다. 하지만 이들은 10년 동안 작품과 함께 배우로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연극 라이어와 뮤지컬 맘마미아를 각각 국민 연극과 국민 뮤지컬의 위치에 오르게 한 숨은 공신으로 공연계에서 보기 드문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최근 권혁준은 배우에서 라이어 연출을 맡았으며 성기윤은 맘마미아 1000회 개근을 달성해 또 한 번 자신들의 저력을…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의 모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브랜드 파워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제 1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모닝이 1위로 선정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K-BPI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 1:1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한 후 지수화 해 나타낸다.모닝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소형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 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아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당당히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이 이번 K-BPI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며 모닝의 높은…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믹스에 첨가되는 '카제인나트륨'이 매우 안전한 식품원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제인은 미국 식약청인 FDA에서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물질로 지정돼 있고 유럽과 호주·뉴질랜드 등에도 독성 평가자료나 위해 자료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제인나트륨은 지난해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제품 광고에 '화학적 합성품인 카제인나트륨을 뺐다'는문구를 삽입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었다.이 교수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카제인은 우유에서 얻어지는 평범한 우유 단백질의 하나로서 영국과 미국 등에서는 일반식품으로 분류된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카제인은 사용량과 사용대상 식품의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카제인은 천연 상태의 우유 중 대표적인 성분으로서 카제인 나트륨을 사용한 커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는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2년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빕스의 이번 브랜드파워지수 1위 석권은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로는 처음이다. 빕스는 총 733.8점을 기록해 경쟁 브랜드인 아웃백(593.6), 애슐리(270.7)를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특히 브랜드 충성도의 평가 기준인 3가지 항목인 '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 등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K-BPI'란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K-BPI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구매욕구 등을 알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지난 9월 '한국산업
[KJtimes=김필주 기자]하나SK카드가 ‘함께한 사랑밭’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13일 하나SK카드는 지난 9일 을지로 본사에서 함께하는사랑밭과 하나SK카드 간에 업무제휴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에 따르면 협약식은 최근 들어 사회에 이목을 집중시킨 기부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사랑밭과 하나SK카드가 함께 만든 스마트포인트 기부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함께하는사랑밭 김기일 회장과 하나SK카드 손재환 영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손재환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는 심정을 밝히며 이번 이 카드의 출시 뿐만 아니라 하나SK카드가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소외받고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고 나눔을 베풀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계좌 이체 기반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유비페이-UbPay)을 다운받아 결제계좌를 등록한 후 휴대폰번호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구매자가 온라인쇼핑몰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수단으로 ‘UbPay’를 지정하면 스마트폰으로 청구내역이 자동 수신되고 결제확인과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구매자의 결제계좌번호 등 금융정보의 노출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서 제3자의 부정사용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는 30만원 미만의 소액결제시장에서 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KJtimes=심상목 기자]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이 대표 자유입출금식 상품인 두드림2U통장 및 두드림통장의 200만 번째 계좌 달성을 기념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13일 SC은행에 따르면 마틴 베리(Martin Berry) 소매금융상품부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아침 서울 명동 및 광화문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영업점 인근에서 가두 캠페인을 열고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 20만개를 출근길 시민들과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증정했다. SC은행은 또 오는 5월까지 신규 가입 계좌를 대상으로 기간별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 이벤트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두드림2U통장에 신규 가입한 계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가입 익익월부터 2개월 간 기간별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두드림2U 통장에 이미 가입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19社の系列会社を保有している中堅AグループのB会長が経営難に苦しんでいるC保険の引き受け戦に飛び込んだといううわさが広まっている。相場の調整した疑いが持たれているC保険のD会長のせいで、この会社は危機状態。財界好事家たちは、現在、B会長とD会長間の価格交渉が行われているものと観測している雰囲気だ。またAグループ系列Eキャピタルが実写をはじめとする買収を担当しているという伝言だ。それとともにB会長の本音についての推測が飛び交うある。説得力を持っている観測は、AグループがFの開発とG総合建設など19の系列会社を保有しながら、建設業と鉄鋼業、レジャー業に注力しているだけに、金融業を新成長動力として育成するための目的を持っているとのこと。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ある経営評価の委員会がB保険の経営権をAグループに渡す"という内容を盛り込んだ経営改善計画書を承認したものを知っている"と耳打ちした。…
[kjtimes=임영규 기자]19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A그룹 B회장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C보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시세조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C보험 D회장으로 인해 이 회사는 위기 상태.재계호사가들은 현재 B회장과 D회장 간 가격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분위기다. 아울러 A그룹 계열 E캐피탈이 실사를 비롯한 인수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B회장의 속내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다. 설득력을 있고 있는 관측은 A그룹이 F개발과 G종합건설 등 19개 계열사를 보유하면서 건설업과 철강업, 레저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금융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 경영평가위원회가 B보험 경영권을 A그룹에 넘긴다‘는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서를 승인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東部グループの支配構造は循環出資の構造である。国内の大手企業の中でも非常に複雑なシステムを持っていて、オーナー一家が、各系列会社の持分を均等に持っているのも特徴だ。 2007年キム・ジュンギ会長が一人息子のナムホさんと娘のジュウォンさんにかなりの部分の東部CNI株式を贈与したのに続き、今年に東部精密化学と東部CNIが合併し、本格的なグループ再編の動きを見せている。 一応、財界では持株会社の体制を整えて、これを通じて2代への連続と、複雑な支配構造を画一的に整理するという意志を分析している。 東部グループのビジネス領域は、製造業と金融業に分けることができる。製造業の代表的な関連会社は、建設と製鉄であり、金融業は、火災や証券である。このうち、非金融業種の売上高が高い。 しかし、2010年基準の年間売上高規模は、東部火災が約6兆9500億ウォン規模でグループ企業の中で最も高い。製鉄は2兆6100億ウォン、東部建設は2兆2800億ウォン、東部生命は1兆6300億ウォンの順だ。 東部グループの特徴は、オーナー一家が重要な支配系列会社の持分を均等に保持しながら、グループを掌握しているという点だ。 2010年末基準、キム・ジュンギ会長が東部生命7.10%、東部製鉄5.04%、東部建設10.97%、東部火災7.87%、東部ハイテック3.80%、東部シエンア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ハイマートのソン・ジョング(65)会長一家の域外への脱税不正を捜査している最高検察庁中央捜査部(チェ・ジェギョン検事長)は、ハイマート最大株主であるユ・ジングループのユ・ギョンソン(57)会長を被疑者として呼んで調査した12発表した。検察は、4、5日の二回、参考人の身分で呼んだユ会長を11日に再度召喚した。検察はユ会長がソン会長の犯行に加担した疑いがあるとみている。ユ会長は、2007年にユジングループがハイマートを買収する過程で、ソン会長側と裏契約を締結し、経営権の維持と持分関係に有利になるよう、ソン会長に対価を提供した容疑を受けている。検察は、ソン会長が2005年にハイマートの株式13.97%を海外の私募ファンドAEP(アフィニティエクイティ·パートナーズ)に全量売却し、2007年末AEPがこの株式をユジングループに再売却する過程で、裏契約がなされたものと見ている。ユジングループは、当時の1500億ウォンも高い価格を書いて出したGSリテールを抜いて、最終的な引受に選ばれた後、ソン会長に引き続き、経営権を任せてきた。検察は先月25日、ハイマート本社と関連会社を家宅捜索し、ハイマート代表取締役であるユ会長のオフィスも調査した。検察はまた、ハイマートの商品購入の担当職員が何年も納品業者から数億ウォンの不法リベートをもらった情況も捕捉し、この資金がソ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근로자 300명을 조사한 결과 '노동단체와 정당 간 통합이나 노동단체 대표의 정당지도부 겸임이 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한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53.0%였다고 13일 밝혔다.노동단체의 정치활동이 전체 근로자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보는 근로자는 52%로 공천 등 노조 간부의 개인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답변(48%)보다 조금 많았다.바람직한 노조의 정치활동 형태와 관련해서는 '정당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정책건의·입법청원 등을 통해 노동계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좋다'는 답이 절반(57.3%)을 넘었다.이어 노동계 입장을 지지하는 정당·정치인의 개별적 지지(29.3%), 특정정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6.3%), 노동단체와 정당 간의 통합(3.7%) 등의 순이었다.'노동단체 간부가 정당의 고위당직을 맡거나 공직후보자로 출마하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대형 대부사들 사이에서 연체액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0곳의 대출 연체액이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대출을 자제시키는 상황에서 연체가 늘어남에 따라 대부업체들의 경영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13일 대부업계와 금융감독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상위 10개 대부금융사의 대출 연체잔액은 6098억원으로 지난해 1월 4010억원보다 52.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5000억원을 넘어선 이 수치는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1000억원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상위 10개 대부금융사의 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1월 8.94%에서 올해 1월 12.39%로 1년 새 3.45%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회사의 연체율은 지난 1월 한 달에만 0.86%포인트 뛰었다. 지난해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1월 0.7%에서 11월 0.8%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