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망고를 활용해 완성된 감각적인 디저트와 시원 상큼한 빙수 및 음료를 함께 즐기며 달콤한 오후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망고 디저트 뷔페 &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망고 디저트 뷔페는 대표 열대 과일인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된 약 30여 가지의 달콤한 디저트와 세이보리, 그리고 과한 단맛을 중화시켜 주는 것은 물론 간단한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메인 디시와 스페셜 드링크 및 커피 또는 티가 함께 준비되어 세미 브런치와 같은 이색 디저트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황금빛 비주얼의 풍성한 디저트 메뉴로는 망고 크루아상 와플, 망고 코코넛 케이크, 망고 타르트, 망고 마카롱, 망고 파나코타, 트로피컬 무스, 망고 피낭시에, 망고 브르통, 망고 시폰, 코코넛 망고 슈, 망고 파베 초콜릿, 망고 콤포트, 망고 마들렌 외 총 27여 종의 디저트가 준비되며, 가스파초, 망고 새우, 망고 샐러드가 세이보리로 준비되며, 메인 디시로 떡볶이 또는 이탈리안 버전의 멘보샤, 카로짜가 준비된다. 또한 망고 주스, 망고 코코넛 주스, 피치 레몬에이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동참, 기부문화 확산 등 캠코型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은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걸음 수가 1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1억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 1억 걸음은 임직원 1,000명이 평균 100,000걸음(한걸음에 1원 적립) 조성된 기부금으로 캠코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엔기념공원(부산시 남구) 나무심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걸음 걸음을 모아갈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무와 숲을 함께 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해 9월에도 임직
[KJtimes=김봄내 기자]풍산[103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SK증권,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NH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5만으로 16.3%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BR 0.9배(ROE 9.9%)에 해당하며 구리 가격 상승 반영해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53.9%, 16.9%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에 근접, 신동사업 부문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방산사업 부문 매출액 감소 예상되나 2021년 연결 영업이익은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피인수 관련 유증 계획이 잡혀 있어 EU 기업결합 승인 시 조정 가능하지만 싸이클을 감안한 중기 호흡 상 매수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최근 조선사 주가의 경우 가파르게 상승 중이나 아직…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속 연구원도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대표자나 임직원을 겸임하거나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일부 개정안을 5.3(월)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대학의 교원이나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이 그 소속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의 대표자나 임직원을 겸임하거나 겸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속 연구원의 경우는 현행법에 포함돼 있지 않아, 재단의 우수 연구인력이 중소벤처기업 창업에 참여하는 것이 막히고 첨복단지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의료산업은 활발하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인 만큼 관련 우수 연구인력의 활발한 유입을 통해 산업을 확장 시켜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한병원협회에 의하면 의료분야의 경우, 취업유발계수가 의료 14.2명, 의료기기 13.4명으로 타 분야(자동차8.8명, 통신방송기기 6.2명, 반도체 5.6명)보다 높아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5년간 우울증, 조울증, 수면장애, ADHD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어린이가 2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현황(2016-2020년도 5~14세 어린이 진료인원)에 따르면, 기분장애로 인해 병원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2016년 5325명에서 2017년 5964명, 2018년 8717명, 2019년 9723명, 2020년 8509명으로 연평균 1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장애는 기분 조절이 어렵고 비정상적인 기분이 장시간 지속되는 장애로, 대표적인 질환에는 우울증과 조울증이 있다. 이에 더해 같은 기간 수면장애로 인한 진료 건수는 1198명에서 1767명으로 47%, ADHD 진료 건수는 3만816명에서 4만104명으로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장기 어린이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20년도 들어 증가폭이 주춤해 졌지만 코로나 19로 의료기관 방문자가 대폭 줄어들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 이후 환자의 급증도 예상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정신건강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교육부가 지난해 국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KJtimes=김승훈 기자]SKT가 질병관리청에 이어 충청남도와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도입 및 운영 협약을 맺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충청남도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SKT와 충청남도와의 ‘누구 백신 케어콜’ 업무 협약은 충남 아산시 및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시군구 단위 지자체와의 협약에 이은 결과로, SKT는 향후 지속적으로 적용 지자체를 늘려갈 계획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올해 3분기부터 충청남도의 3~4분기 백신접종 대상자 약 123만 3천명을 대상으로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T와 충청남도는 전화만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누구 백신 케어콜’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현장의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GS 리테일과 함께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 타워 1층에 있는 GS25 편의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 (LG CLOi ServeBot)'을 이용해 건물 내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말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 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두 번째다. LG 클로이 서브봇' 은 GS 타워 내에서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입주 고객들에게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달한다. 예를 들어 GS 타워 23층에 근무하는 고객이 카카오톡 모바일앱으로 GS25 상품을 골라 주문하면 점포 근무자가 주문 제품을 로봇에 상품을 싣고 고객이 있는 층을 입력한다. 로봇은 스스로 이동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층에 도착, 고객에게 전화와 문자로 도착을 알린다.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50cm, 50cm, 130cm 이며, 3칸의 서랍에 실을 수 있는 무게는 최대 15kg 이다. 배송 중 도난,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잠금장치가 있다. 또 관리자가 로봇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원격으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우선,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 개를 ( 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20 개를 서울 동작구 소재 17 개 아동센터에 전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나오는 스낵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 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직접 초대하고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농심이 전하는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CGV와 손잡고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서울’로 친환경 인식 개선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일부터 내달 말까지 2달간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3개 극장(CGV영등포, 여의도, 강남)에 ‘리젠서울’의 제작 과정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젠서울’은 지난 1월 효성티앤씨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에서 지자체에서 폐페트병을 수거하면 효성티앤씨가 이를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한다. ‘리젠서울’ 부스는 극장을 찾는 시민들이 ‘리젠’의 생산과정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다. 부스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서도 ‘리젠서울’의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리젠서울’로 제작한 유니폼을 CGV 미소지기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통해 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는 ‘리젠서울’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에서 부스가 운영되는 2
기아가 4일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159PS)과 최대 토크(21.0kgf·m) 대비 약 13%, 29% 향상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K7 하이브리드(16.2 km/ℓ) 대비 약 11% 높은 복합연비 18.0km/ℓ를 달성했다. (17인치 휠 기준) 기아는 K8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 ▲후면부 하이브리드 엠블럼 ▲하이브리드 특화 클러스터 그래픽을 추가해 하이브리드의 개성을 더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특별 키즈 패키지 ‘미피의 하루(Miffy’s day at JW)’ 패키지를 선보인다. 럭셔리한 호텔에서의 1박과 키즈풀 및 대형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되며, 전세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네덜란드 작가 딕 브루너 원작의 캐릭터인 미피(Miffy)로 구성된 풍성한 키즈 선물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내에 원뿔형 천막 모양의 인디언 텐트와 매트 1세트가 설치되어 아이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하는 한편, 귀여운 미피 포스터도 함께 세팅되어 아이가 미피와의 행복한 홈캠핑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밖에도 미피 인형을 비롯해 미피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과 핀 뱃지, 키링 및 여권 커버와 객실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미피 컬러링북 & 컬러 펜 10종이 추가로 제공된다. 포포인츠 강남, ‘오! 마이 망고’ 애프터눈티 세트 출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오! 마이 베리‘ 애프터눈티 세트에 이어 5월 1일부터 열대과일 망고를 베이스로한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 제품 홍보물 절도 사건이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류 업계 영업 전쟁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부근 상권에서 신제품 '한맥' 홍보물(한맥 모델 이병헌을 활용한 등신대)들이 잇달아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해 관할 성남중원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병헌 등신대 분실사건은 이달 들어서만 총 5건에 이르고 있다. 피해가 잇따르자 오비맥주는 식당 업주의 동의 아래 식당 건물에 설치된 CCTV들을 입수했고 이를 경찰에 자료로 제출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입수해 경찰에 제출한 CCTV 영상을 보면, 식당 문을 열기 전인 지난 9일 오전 7시 경 정체 불상의 사람들이 식당 앞에 승합 차량을 세운 뒤 한맥 홍보물을 무단으로 수거해 차량 뒤쪽 트렁크에 실은 뒤 급히 현장을 떠나는 장면이 찍혀 있다. 이 영상에 찍힌 승합차량의 경우 경찰이 차적을 조회한 결과 하이트진로 법인 소유 차량으로 확인됐다. 오비맥주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오비맥주는 비슷한 불법 행위가 계속되고 있고 이에 하이트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미래에셋그룹)과 손잡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LG전자와 미래에셋그룹은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 -LG전자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SO(최고전략책임자) 조주완 부사장, 미래에셋캐피탈 이만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각 500억 원씩 출자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해 500억원을 마련한다. 펀드의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는다. 해당 펀드의 존속기간은 10년이다.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에코시스템, 디지털헬스케어, 데이터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벤처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 대학, 연구소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주사인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할 외에도 △ESG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 계획 심의 등의 책임을 맡는다. ESG경영위원회는 김규영 대표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정상명, 김명자, 권오곤, 정동채) 등 5명으로 구성된다. 기존 투명경영위원회 4명에서 ESG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외이사 참여를 1명 더 늘렸다. 첫 위원장은 현 투명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정상명 사외이사(전 검찰총장)가 그대로 맡기로 했다. 지주사와 별도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