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中 전자회사 TCL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지 시간 지난 2일 독일 만하임(Mannheim) 지방법원은 LG전자가 2019년 11월 TCL을 상대로 제기한 'LTE 표준특허' 침해 금지 소송에서 LG전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과는 당시 LG전자가 제기한 총 3건의 특허 침해 금지 소송 가운데 1건에 대한 것으로, 나머지 2건의 재판은 각각 3월과 5월에 진행된다. 이번 소송은 TCL 이 판매하고 있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한 'LTE 표준특허' 를 침해했다는 것이 골자다. 표준특허란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말한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을 토대로 TCL 이 LG전자의 LTE 통신표준특허를 적용한 휴대전화를 독일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특허를 대거 보유, 세계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美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에 따르면 LG전자는 4G(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2012년부터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이 LG 가전 구매고객 2명 중 1명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2월 한 달 동안 오브제컬렉션이 있는 제품군의 가전을 구매한 전체 고객 가운데 약 50%가 오브제컬렉션을 선택했다. 오브제컬렉션이 동급의 일반 제품보다 다소 비싼 점을 고려하면 많은 고객들이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컬렉션 가전답게 여러 제품군을 동시에 구입하는 비중도 높았다. 2월 한 달 동안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구입한 고객의 약 40%가 3가지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라인업에 신제품들이 추가되면서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몰이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빌트인 타입 냉장고, 김치 냉장고,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워시타워, 스타일러에 이어 올해 에어컨과 청소기가 추가돼 생활가전 전반에 걸친 13종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9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는 1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영상은 기아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기아의 새로운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모델, EV6 기아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는 EV6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EV6의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특징으로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날렵하게 느껴지게 한다. 특히 매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360가지 색상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신제품을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날 ‘비스포크 홈 미디어데이’를 통해 소개된 4도어 냉장고로 플랫(Flat)하고 슬림한 디자인, 도어 내부에 탑재된 정수기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는 출시 3년 차를 맞아 선택 가능한 색상을 대폭 확대했다. 우선 올해의 테마 색상인 ‘글램 썬 옐로우’와 ‘코타 그리너리’를 포함해 총 22가지 종류의 패널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22가지 색상 옵션은 △코타 6종(화이트, 차콜, 그리너리, 썬 옐로우, 페블, 펀그린) △글램 7종(화이트, 핑크, 네이비, 피치, 바닐라, 그리너리, 썬 옐로우) △새틴 5종(그레이, 베이지, 스카이블루, 마린, 토프) △페닉스 3종(베이지, 다크 그레이, 블랙) △Vinyl Coated Metal 1종 브라우니 실버이다. 또한 소비자가 22종의 패널 외에 ‘나만의 컬러’를 원하는 경우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다. 프리즘 컬러는 글로벌 프리미엄 페인트 기업인 ‘벤자민
[KJtimes=이지훈 기자]한동훈 검사장이 가짜뉴스 유포의 책임을 물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한 검사장은 9일 유 이사장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 이사장이 여러 차례 언론 인터뷰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고 주장한 것을 문제 삼았다. 당시 한 검사장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근무했다. 한 검사장은 "유 이사장에 의해 공적 권한을 사적인 보복을 위해 불법 사용한 공직자로 부당하게 낙인찍혔다"며 "유 이사장은 언론과 시민사회로부터 근거 제시를 요구받은 후 올해 1월에야 허위사실임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이사장 혼자 가짜 뉴스를 창작했는지, 누군가 유 이사장의 영향력을 이용하려 거짓 뉴스를 제공했는지 본인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초소형 기저귀를 무상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른둥이란 임신 37주 이전이나 2.5㎏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하며 한 해에 약 3만명이 태어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는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 미만 신생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저귀 무상 공급을 하고 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개인의 경우 자사몰 '맘큐'를 통해 간단한 확인을 거쳐 지원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3년 간 이 캐페인을 진행했다. 첫 해 3800여명을 시작으로 약 1만8000여명에게 이른둥이 기저귀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향후 3년간 제공될 하기스 초소형 기저귀가 이른둥이 아기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편집자 주]이커머스업체 쿠팡이 이르면 3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상장을 통해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금을 확보할 쿠팡의 공격경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커머스시장에서 대대적인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KJtimes>에서는 이에 이커머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기획 보도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9년 기준 한국 이커머스 시장은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세계 3위권(미국→중국→한국) 성장이 예상된다. 물론 변수는 있다. 매물로 나와 있는 이베이코리아와 요기요가 그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을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국내 유통업 판도가 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보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증권사에 따르면, 국내 유통업은 2020년 10월말 기준으로 ▲온라인 49% ▲백화점 16.6% ▲대형마트 15.7% ▲편의점 15.5% ▲SSM 3.0% 등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단독 선두는 ‘네이버’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앞으로 온라인 비중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관계망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고 비록 비대면이지만 다양해진 디지털 기기속의 방식을 통해 새롭게 공감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發 사전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이 제출됐다.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은 8일 공무원 외 공기업 임원에 한정됐던 재산등록 대상을 공공기관의 일정 직급 이상 직원까지 대폭 확대하는 ’공직자 윤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 투기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공기업 임직원의 비위행위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기에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형행 공직자 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소방정 이상 소방공무원, 대령 이상 장교와 공기업의 장‧부기관장, 상임이사, 상임감사 등이 재산등록 대상이다.(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그렇지만 공기업 임원 이상만 대상이며 그 외 공공기관은 명시적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LH發 사태에서도 나타났듯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막대한 권한과 정보를 갖고 있는 LH는 일부 경영진을 제외하고는 재산 등록 대상 자체
[kjtimes=견재수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적절한 보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코로나19’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방역조치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지만 충분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 제23조제3항에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ㆍ사용 또는 제한을 둘 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등의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이 없어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방역당국의 집합 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적정한 보상을 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시공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건축물의 BEMS 설치 의무화 규정에 맞춰 지난 2017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현황, 설비성능분석, 예측 및 제어 기능 등을 평가하고 수준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획득을 위해서는 시공사의 고도화된 에너지 계측, 제어, 관리, 운영 기술이 필요하다.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2019년 2월 관련 규정이 에너지 관리에 실효성이 있도록 개정된 이후 1등급을 획득한 첫 번째 건축물이다. LG전자는 풀무원기술원에 쾌적한 사무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BEMS를 구축했다. LG전자 BEMS 는 관련 설비와 센서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에너지 흐름을 분석과 운영이 용이하다. 이 시스템은 빙축열 1), 지열, 보일러 등의 열원 설비 정보와 온도, 습도, 미세먼지, CO2농도, 조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올포원(All for One)' 솔루션으로 '찐 팬' 만들기에 나선다. 2일 LG전자 미디어 플랫폼 'LiVE LG'서 LG전자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이 등장해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LG 만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최 담당은 LG전자의 솔루션사업 전략을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 제공해주는 '올포원(All For One)'" 이라고 소개했다. 하나의 히트 제품으로 전체 고객을 만족시키는 '원포올(One for All)' 전략과는 달리, 보유한 기술이나 제품을 총동원해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만족시킨다는 의미다. 그는 "LG전자는 글로벌 전자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에너지의 생산, 저장, 소비하는 기술과 제품, 시스템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담당은 LG전자 솔루션 사업의 한 축인 '병원 솔루션'을 소개했다.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 케어(Senior Care)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장 중요한 사업 가운데 하나라는 것. 그는 "헬스케어, 비대면…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콜드브루 방식의 커피를 100% 담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8일 선보였다.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방식만으로 내린 커피 추출액을 사용하여 커피 본연의 깔끔한 맛과 목 넘김의 부드러움을 끝까지 구현해낸 제품이다. 깊고 부드러운 커피 맛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과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감미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2019년 출시한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 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듀얼 브루 커피로 페트 커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콜드브루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 제품 패키지는 사선으로 기울어진 타원형에 음각이 매력적인 조지아 크래프트의 시그니처 보틀을 바탕으로 슬림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370㎖ 페트 제품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아 어디서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전설적인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하트비츠 빌리어네어(Heartbeats Billionaire)’를 펼친다. 하트비츠 빌리어네어 캠페인은 ‘한 사람의 심장은 일생 동안 25억 번 뛰며, 심장 박동 하나하나가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면 결국 우리 모두는 수십억의 심장 박동을 가진 억만장자’라는 단순하면서도 철학적인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영상은 화려한 조명 아래 레니 크라비츠가 등장하며 심장 박동 소리와 같은 드럼 연주로 시작된다. 드럼 연주는 레니 크라비츠의 대표곡인 ‘It Ain't Over Ti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과 어우러지며 절정에 이른다.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전환되는 캠페인 영상은 사람들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심장 뛰는 소중한 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데 보내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지난 2월 미국 슈퍼볼 광고로 최초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하 ‘농정원’) 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 포테토칩’ 을 출시한 이후 40 여 년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 를 기획하게 됐다. 농심은 최근 젊은 층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년수미’ 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