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 대부분은 새차가 가격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사고이력’으로 조사됐다. 마케팅인사이트가 매년마다 한 번씩 실시한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주된 이유는 돈이 없는 것 보다 새차가 가격만한 가치가 없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사고 이력’이었으나 이를 확인하는 사람은 5명 중 1명이었으며, 최소한이라도 무상보증을 받은 사람은 3명 중 1명 꼴이었다. 연식과 구입연도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중고차의 42%는 2001년 이전 연식으로 차령이 10년 이상 되었다. 차령 5년 이내(06년식 이후)는 4대중 1대(24%)에 불과했다. 이 차들의 과반수(51%)는 구입한지 2년 반 이내였으며,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5명 중 1명(21%)이었다. 자동차 구입 가격은 1000만원 이상이 41%로 가장 많았고, 600만원 이하 36%, 600~1000만원 사이가 23% 순이었다. 또, 중고차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비싼 새차를 살 필요가 없어서’가 (3…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이 선정한 경소형차 부문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Best In Class Cars of 2011)’에 선정됐다. 유로 NCAP은 2011년 출시 신차 총 53대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총 다섯 부분의 차급별 ‘안전성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Supermini)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UP!), 토요타 야리스(Yaris), 푸조 아이온(iOn), 기아 리오(국내명 : 프라이드) 등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본부가 위치한 한국에서 개발, 지난해 국내시장을 필두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아베오는 2011 유로 NCAP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 보행자 및 능동 안전성을 통합한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베오는 작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
올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발표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해 첫달의 중고차 거래량이 2배가량 급등했다.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명절 전후 전체 판매 등록된 매물량은 30%이상, 매매 문의 상담 건수는 최소 45%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첫 달부터 중고차 거래량이 증가한데는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했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 새해맞이 차량교체다. 특히 작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신차 출시가 많았던 터라 기존에 타던 차량을 신형모델로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매 시장에서는 2005~2007년식 쏘나타NF와 2005~2006년식 SM5는 한달 새 판매 매물이 급증하며 1월 중고차 거래량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형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싼타페는 중고차 시세 하락을 염려한 소비자들의 급처분 문의가 증가하여 중고차 판매 매물도 쏟아지고 있으며 겨울철 SUV 수요 증가와 맞물려 중고차 구입 거래 역시 활발하다. 졸업과 입학 등 새학기와 취업 시즌을 앞두고 사회 초년생들의 차량 구입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아무래도 부담이 적은 경차가 위주로 문의가 들어오는데 2007~2009년식 뉴모닝, 마티…
혼다코리아가 2월에 어코드와 인사이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2일 혼다코리아는, 2월 한 달 동안 대표 차종인 어코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신형 3D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를 무상으로 장착해 줄뿐만 아니라 45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한다는 파격적인 전략을 밝혔다. 또 현금할인을 선택하지 않을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방식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조건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인 인사이트 구매고객에게는 취득세를 비롯한 등록세와 공채(할인기준)에 대한 전액 비용 지원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kjtimes=한길 기자>
판에 박힌 디자인을 벗고, 이전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SUV는 없을까? 진정한 SUV 마니아들은 늘 이런 생각을 품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된 볼보 XC90 R-Design(R-디자인)을 만나보라! 볼보자동차는 오늘(2월 1일), 프리미엄 7인승 SUV 모델 XC90의 R-Design[R-디자인] 버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볼보 R-Design은 XC90이 갖고 있던 세단의 편안함과 여유로운 레저 성능, 넓은 실내 공간의 장점을 그대로 잇고 내외관의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 모델이다. 기존 구매고객은 물론 스포츠성이 강조된 모델인 만큼 젊은 층의 관심까지 고객층의 폭을 더욱 넓힌 라인이다. 전용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안티-롤 바를 적용해 접지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개선된 운동 능력은 코너 주행 시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더욱이 드라이빙 퍼포먼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성능 타이어는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차량 곳곳에서는 R-Design의 다양한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그동안 SUV의 투박
VS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에 대한 도요타의 공세가 심상치 않다. 신형 캠리의 출고가격이 그랜저HG를 대놓고 겨냥한 듯 책정됐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신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춰 출시한 점이 주목된다. 지난 18일 도요타는 신형 캠리를 발표하면서 2.5모델의 가격을 3390만원으로 책정했다. 그랜저HG 럭셔리 풀옵션(3567만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실제 도요타는 현대차의 그랜저 2.4를 캠리의 경쟁차종으로 자주 거론했다. 두 모델을 비교했을 때, 캠리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캠리의 바디 길이는 4805mm로 그랜저의 4910보다 짧지만 실내길이와 실내 폭은 각각 2100mm와 1579mm로 그랜저 실내 길이와 실내 폭인 2075mm와 1567mm보다 길고 넓다. 연료효율도 근소한 차이지만 캠리가 10.49km/ℓ로 그랜저의 9.38km/ℓ보다 앞선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도요타의 공세에 대항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모델의 가격은 언제나 전 모델보다 높게 책정하는 것이 통념처럼 굳어진데다가, 이러한 캠리의 공세 한 번에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한다면 안방에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는 지난해 연간 기준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가 9740만대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연간 기준으로 스마트폰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애플은 9300만대, 노키아는 7730만대를 기록했다.4분기에는 애플이 3700만대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이보다 50만대 적은 3650만대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억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노키아는 1960만대를 파는 데 그쳤다.4분기 스마트폰 전체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 성장한 1억5500만대를기록해 시장 규모는 늘었지만 성장률은 지난해의 86.8%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kjtimes=김봄내 기자
도요타 자동차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세계 판매 대수 감소로 세계 1위 자리를 GM에 내줬으며 폭스바겐에게도 밀렸다. 또 작년에는 자국 시장에서 40년 만에 최저 판매를 기록, 한때 세계 자동차 시장을 호령하던 글로벌 업체의 위상이 크게 꺾였다. 지난 27일 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2011년 일본 국내 판매 비율이 2010년 대비 23.3%나 감소한 120만976대로 1972년 이후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도 276만28대로 15.9% 감소했고, 수출도 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외 생산도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의 감소로 4.0% 줄어든 416만8천785대를 기록했고 수출도 10.1% 감소한 156만8천941대로 추락했다. 글로벌 생산 대수도 692만8천813대로 전년 대비 9.1%가 감소했다. 도요타의 부진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감산과 에코카에 대한 보조금 종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년 태국 홍수로 인해 출고 대기 차량을 전량 폐기하는 등 글로벌 현지 시장 전략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이 같은 부진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요타의 2012년 판매 목표는 작년대비 21…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독일차 브랜드가 전반적인 인기를 구가한 가운데 일본차 브랜드는 하락세를 걸었다. 예년보다 신차 출시 계획이 줄어든 2012년, 일본차 브랜드가 지난해의 부진을 어느 정도까지 만회할지에 대한 내용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관전 포인트를 쥐고 있는 2012년, 자동차 마니아들을 즐겁게 해줄 신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국내 업체들 "선택과 집중",신모델은 줄이고 스펙은 올리고... 우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는 작년에 비해 적다. 대신 페이스리프트와 엔진 라인업을 보강한 차들이 기다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새해 첫 신모델로 중형왜건 i40를 세단으로 개조한 ‘i40 세단’을 출시했다. 유럽시장에서 선출시 이후 국내에서 소개된 것으로, 지난해 현대차의 다른 모델에 주력모델자리를 양보한'쏘나타'의배려를 얼마만큼 실적으로 보답할지관심이 모아지는 모델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00년 처음 선보인 싼타페가 2005년 2세대 모델에 이어 올해 제 3세대의 위용을 갖추고 시동을 켤 전망이다. 성능과 디자인에서 과연 얼만큼 새로운 버전으로 질주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싼타페와 함께 준중형 모델인 ‘아반떼 쿠페’도 출시를…
LPG 중고차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5년 이상 지난 차량에 대한 일반인 구매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지난 달 중고차 관련업계에 따르면, 5년 이상 된 LPG 중고차를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다는 개정법이 시행된 이후 도리어 이전보다 LPG 중고차 구입이 더 힘들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관련법 시행의 취지는 LPG 중고차의 재산적 가치 손실을 막고 저렴한 유지비를 일반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었지만, 매물부족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한 가격 부담이 LPG 중고차를 구입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속에서 일반인들에게는 휘발유 가격보다 45%이상 저렴한 LPG 중고차는 경제적 절감효과가 큰 만큼 인기가 많아 연말과 연초 비수기도 따로 없다”며, “시행 전부터 오르기 시작한 LPG 중고차 가격이 시행 후 2개월이 지나도 LPG 중고차의 연식과 주행거리, 차량 상태와는 무관하게 차량에 따라 최소200~400, 많게는 600~700만원 이상 급등했다”고 전했다. 현재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거래되는 2005~2006년식 그랜저 TG의 중고차 시세는 1200~1600만원선으로 한달 사이 평균 200
현대차가 에콰도르에 ‘포니’를 수출하기 시작한1976년 이후,2011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68만3570대, 해외 336만833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12.3% 증가한 총 405만1905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국내 판매증가 추이를 들여다보면, 2010년보다 3.6%증가한 68만 3570대를 판매했으며, 아반떼가 형님격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제치고 총 13만987대를 판매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올랐다. 그 뒤를 이은 그랜저는 10만7584대, 쏘나타는 10만4080대를 판매해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엑센트 2만3902대, 제네시스 2만3088대 등 국내에서 기록한 전체 승용차 판매 대수는 42만1696대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SUV 모델인 투싼ix와 싼타페의 경우 각각 4만3188대와 2만6096대 등 모두 7만6814대가 팔려 전년보다 18.2% 감소했다. 상용차의 경우,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전년보다 5.9% 늘어난 15만2695대가 팔린 반면,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3만2365대로 전년보다 2.1% 감
작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반떼가 2012 새해부터 중고차 거래량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현대 아반떼HD와 아반떼MD가 중고차 검색 및 매매상담건을 분석한 결과, 각각 2위와 8위를 차지하며 아반떼 두 차량 모두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반떼는 쏘나타, 그랜저와 함께 현대차의 승용차 판매 점유율 80%이상을 보유할 만큼 국민차로 인기가 많은 차량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역시 일반 타사 모델에 비해 2~3배 이상 많은 매물량을 보이며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무엇보다 아반떼의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모델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2007~2010년식 아반떼HD의 경우 700~1300만 원선. 평균 1100만 원선 내외로 거래되고 있다. 후속모델인 아반떼MD 출시이후 중고차 감가폭이 커졌고, 해가 바뀌면서 연식 변경의 부담까지 더해진 셈이다. 하지만 아반떼HD의 낮아진 가격대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선호하는 가격대로 중고차 거래량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800~1200만 원 선에 거래되는 모닝이나 스파크 같은 경
지난 10일 저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삼성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에서 최지성(앞줄 왼쪽)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강호문(앞줄 오른쪽) 중국삼성 부회장이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신입사원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경각심을 갖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는 말되 신변 불안을 느끼거나 몸을 사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전체에 부정부패가 퍼져 있다"고 질타하면서 '깨끗한 조직문화'를 재정립하겠다고 밝히고 나서 그룹 전반이 얼어붙자 삼성 수뇌부와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기 살리기에 나섰다. 이 회장의 발언 취지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인데 자칫 진의가 왜곡돼 임직원의 창조적 생산력이 억눌려지고 무사안일이나 복지부동만 팽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12일 삼성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 CEO들은 임직원과의 스킨십을 통한 소통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에 총출동한 데 이어 17일 열릴 삼성 '슈퍼스타S' 결선에도 대거 등장한다. 지난 9~10일 하계 수련대회에는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 중국삼성 강호문 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
[kjtimes=이지훈 기자]상습적으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건설업체에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신일건업에 31억1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신일건업은 2008년 대구 동구 율하 아파트 6공구 건설공사 과정에서 미장 등 수급사업자에게 19억1100만원의 대금을 주지 않았고, 95개 수급사업자에게 만기도래 어음을 지급하면서 어음할인료 25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았다.하도급 대금을 기일을 넘겨 지급하면서도 지연이자를 내지 않았고, 현금결제비율을 지키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공정위는 신일건업이 내지 않은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 등 27억여원을 수급사업자에 즉시 지급하고, 하도급법 교육도 이수하도록 명령했다.공정위는 "법 위반 행위가 반복적으로 이뤄졌고, 피해업체도 109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고려해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난 16일부터 경기도 광주 ‘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최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형 구성에다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서희건설 측은 지하3층~지상23층 8개동,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가 전용면적 59㎡, 84㎡의 가장 인기를 끄는 구성에다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 주변의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는 분석이다. 분당 서울대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오포초등학교는 물론 오포도서관 및 중·고등학교들이 인접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