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탁재훈, 최송현이 진행을 맡은 이 날 시상식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슈프림팀, FT아일랜드, 씨시타, DJ DOC, 보아, 씨엔블루, 아이유, 2AM, 미쓰에이, 샤이니, 이승기 등 올 한해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Oh’, ‘Run Devil Run’, ‘Hoot’ 등을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최고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한 소녀시대가 제25회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였고, ‘죽어도 못 보내’로 큰 인기를 얻은 2AM이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하였다.디스크 본상에는 DJ DOC, 샤이니, 슈퍼주니어, 보아, 소녀시대가 올랐으며, 디지털 음원 본상에는 미쓰에이, 이승기, 아이유, 씨엔블루, 2AM이 수상을 하였다.또한 한류열풍을 이끈 ‘아시아 인기상’에는 슈퍼주니어가 올랐다.이 외에도, FT 아일랜
롯데마트가 9일부터 전국 82개 점포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5천원짜리 통닭 '통큰 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반면 반면 치킨 전문점 업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롯데마트는 이날 오전 개장과 동시에 통큰 치킨 판매를 시작하며소비자들이 시중 치킨보다 저렴한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 등장에 상당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은 기존 1만5천원에서 1만8천원 정도하는 시중 치킨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가격 불만들을 바탕으로인터넷에선 가격 불만에 대한 패러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영화에 자막을 입혀서 코믹스럽게 표현한 동영상인데 소비자들이 불만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재벌 3세 자녀들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나이는 평균 31.8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재벌닷컴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대기업 총수의 자녀 51명(아들 34명, 딸 10명, 사위 7명)이 상무보(이사대우) 이상의 임원급으로 선임된 나이는 평균 31.8살이었다. 입사한 나이는 평균 28살로, 입사 뒤 3.8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한 셈이다. 임원이 된 뒤 상위 직급으로 승진한 기간은 평균 2.2년으로, 일반 임원이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평균 기간인 4년보다 1.8년 빨랐다. 임원으로 승진하는 기간은 딸이 평균 3.4년으로 아들(3.7년)보다 짧았지만, 임원이 된 뒤에는 아들(2년)이 딸(2.7년)보다 훨씬 빨리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고 양회문 대신증권 회장의 아들인 양홍석 대신증권 부사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가 임원이 된 뒤 상위
임진왜란 당시 조총 부대를 이끌고 조선에 쳐들어왔다가 곧바로 귀순해 왜군과 맞서 싸운 김충선(金忠善) 장군의 기념비가 일본땅에 세워졌다. 김 장군의 일본 이름은 사야카(沙也可)다. 9일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중의원 의원에 따르면 와카야마(和歌山)현 주민들은 지난달 13일 이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인 기슈도쇼구(紀州東照宮) 경내에 김 장군의 기념비를 건립했다. 와카야마현은 니카이 의원의 지역구다. 기슈도쇼구는 임진왜란 이후 단절된 조선과 일본의 국교를 회복하는 데 힘쓴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기리는 신사(神社)다.김 장군은 1592년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선봉장 자격으로 조총 부대를 이끌고 임진왜란에 참전했다. 그러나 전쟁에 명분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한 차례의 전투도 하지 않은 채 부하들과 함께 경상도 병마절도사…
일본 도시바가 일본 중부 요카이치 공장 정전으로 8일부터 낸드플래시 메모리 생산에 차질이 빚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9일 보도했다.히로키 야마자키 도시바 대변인은 8일 오전 5시21분 발생한 정전으로 내년 1월과 2월 계획한 선적물량의 최대 20%의 차질을 빚을 수 있고, 공장가동 100% 재개는 10일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낸드플래시 세계 2위 업체인 도시바의 생산차질에 따라 낸드플래시 세계 1위인 삼성전자와 4위인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단기 가격상승과 물량수주 등으로 상대적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9.2%로 1위, 도시바가 34.8%로 2위, 마이크론이 10.9%로 3위, 하이닉스가 10.0%로 4위를 차지했다. 이상택 기자
지난해 11월 마약 복용 혐의로 집행유예부 징역 1년6개월의 유죄 판결을 받은 일본의 국민여배우 사카이 노리코(酒井法子 39)가 최근 펴낸 자서전이 베스트셀러 조짐을 보이고 있다.9일 오리콘 등 열도 연예 전문 사이트와 스포츠신문에 따르면 사카이 노리코가 지난 3일 아사히신문 출판부를 통해 내놓은 속죄(贖罪)가 발매 첫주에 1만5,000부나 팔렸다.오리콘 도서판매 랭킹에서 속죄는 전체 2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연예인 책 부문에선 당당히 선두를 차지했다.출판사 측은 6일부터 속죄에 대한 독자편지가 밀려들기 시작한다며 특히 여성독자들이 사카이 노리코에게 "기운 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는 등 반향이 상당하다고 소개했다.기노쿠니야(紀伊國屋) 서점 자료를 보면 속죄의 구입자 가운데 55%는 여성이며 연령층으론 30~40대 여성이 27.4%로 가장 많고 다음이 3
9일 새벽 인터넷 뉴스를 뒤적이다 '이웃집 포탄소리에도 무관심한 일본' 제하의 한 교수 기고문을 읽었다. 이 기고문이 인터넷뉴스에 걸린 시간은 8일 저녁 9시쯤 되는 것 같다. 제목이 자극적이어서 설마 하면서 그 내용까지 유심히 읽었다. 결론은 오도와 편견 그리고 근시안적 사고의 틀에 갇힌기고문이나 다름없다. 인하대 동양어문학부 강사라고 밝힌 이 기고자의 글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11월30일, 일본의 지인으로부터 e메일을 한 통 받았다. 그것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서 이웃나라 일본의 친구가 필자의 안위를 걱정해 주는 고맙고 따뜻한 편지였다. 그러나 그보다도 필자의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옆집에 불이 났는데도 무관심한 일본인이 얼마나 많은가 - 일본인에게 국가라는 의식은 이미 희박해질 대로 희박해져 조국을…
한마음혈액원은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ㆍ31)를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9일 전했다.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15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한마음혈액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며 "하하는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마음혈액원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수도권에 헌혈 카페 11곳을 운영하고 있다.연합뉴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제주도의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긴다.갤러리 노리(Gallery Nori.관장 김은중)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 갤러리에서 개관식과 함께 초대기획전 'Moment'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놀다'에서 이름을 가져온 갤러리 노리는 230㎡ 규모의 갤러리와 함께 작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갤러리 노리는 앞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레지던시(작가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는 장소)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 26일까지 열리는 'Moment'에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13명이 참여한다. 전시주제인 'Moment'는 일상의 삶으로부터 잠깐 멈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
俳優のJJサニー千葉(旧芸名千葉真一)さん(71)が東京都新宿区の交差点で、乗用車を運転中に衝突事故を起こしていたことが9日、警視庁牛込署への取材で分かった。同署は千葉さんが安全確認を怠ったとみて調べている。 同署によると、8日午後1時20分ごろ、同区神楽坂6丁目の都道交差点で、千葉さんが運転する乗用車が右折しようとしたところ、対向車線を直進してきたタクシーと衝突したという。千葉さんにけがはなく、タクシーに乗っていた40代の男性運転手と60代の男性客も無事だっ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가수 왁스(본명 조혜리)가 9집 '폴 인(fall in)...'의 파트.1을 9일 발표했다.소속사인 비타민은 "지난해 7월 8집에 이어 2장의 리메이크 음반을 냈던 왁스가 1년 5개월 만에 정규 음반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이번 9집은 파트.1과 내년 2월 발매될 파트.2로 나눠 선보인다"고 말했다. 작곡가 오성훈과 손잡고 작업한 음반의 타이틀곡 '술이 웬수야'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진 미디엄 템포 곡이다. '술이 문제야 술이 웬수야 끊었던 니가 생각나'란 후렴구 가사는 경쾌한 리듬과 대조를 이룬다.왁스의 발라드 대표곡 연장선에 있는 '내가 미쳤지'는 신인수가 작곡하고 최갑원이 작사했다. 노랫말에선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의 감정이 미련이 아닌 원망과 후회로 표현됐다.또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에 요즘 유행하는 신스팝 사운드가 더해진 '꿈을 꾸다', 조
韓国俳優ユン・サンヒョン(37)が、18日に出版されるNHK教育テレビ<ハングル講座>教材の表紙モデルに起用された。所属事務所MGBエンターテイメントが9日、明らかにした。 事務所サイドは「NHK<ハングル講座>では、韓国ドラマを通して韓国語をレクチャーしており、ユン・サンヒョンが主演した『冬鳥』、『内助の女王』などが視聴者から好評を得ている」と伝えている。 ユン・サンヒョンは現在、韓国SBSドラマ『シークレットガーデン』へ韓流スターのオスカー役で出演中だ。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SBSで放送中のドラマ「シークレット・ガーデン」の撮影が進められている京畿道・驪州のオープンセットが公開され、主演のヒョンビン、ハ・ジウォン、ユン・サンヒョンらが会見した。 ドラマはシニカルなデパート社長ジュウォン(ヒョンビン)とスタントウーマンのライム(ハ・ジウォン)の心が入れ替わるという設定。ヒョンビンは「あらすじと脚本を読んで、これまでになかった芝居を見2人の心が入れ替わっている3話分は、撮影が進むにつれ、ライムであることを表現することが段々苦しくなったという。自分では最善だと思って演じていた点が実は計算違いをしていたということに、モニターをしてみて気付かされた。その後は2人が元通りになり、演じるのも楽になったが、今後また入れ替わることになれば、間違いを補いライムらしい姿を見せるために努力すると、覚悟を示した。 また、ジュウォンになったライムを演じたハ・ジウォンの繊細な演技を高く評価した。「僕はドラマのなかで話すときに片方の口の端が上がるんですが、ジウォンさんがそれをやっているんです。彼女がジュウォンのせりふを言いながら、感じの悪い笑顔を作ってみせたのを見て、『ああ、僕をこっそり見てたんだな』と思いました」。 これまでの撮影分で印象的なシーンは、ジュウォンとライムが目を合わせながら腹筋運動をするシーンだと紹介した。「放送後、スポーツジムで腹筋をする人がたくさん…
覚せい剤取締法違反の罪で執行猶予中の元女優、酒井法子さん(39)の自叙伝『贖罪』(朝日新聞出版/3日発売)が初週1万5千部を売上げ、最新12/13付オリコン“本”ランキングBOOK(総合)部門27位に初登場、タレント本部門では首位を獲得した。発売に伴って出版元の週刊朝日編集部には、6日頃から読者の手紙が届きはじめ「特に女性から『頑張ってください』などと、励ましの言葉が多く届いています」(担当者)と反響は上々という。 「贖罪」は、09年11月に覚せい剤取締法違反(使用・所持)で有罪判決を受け、執行猶予中の酒井さんが、自身の生い立ちから仕事、結婚、子育て、そして薬物使用や逮捕前後の心境などを語っている。出生からの秘蔵写真も収録。 発売に先立ち、11月30日発売の「週刊朝日」に事件後初のインタビューが掲載され、多くのメディアが取り上げるなど話題となっていた。 タレント本部門の2位はお笑いコンビ「爆笑問題」の太田光さんの小説「マボロシの鳥」(新潮社)、3位はお笑い芸人、関暁夫さんの「S・セキルバーグ関暁夫の都市伝説3」(竹書房)だっ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韓国歌手で俳優のRain(ピ)が主演したKBS2ドラマ「逃亡者 プランB」が12.7%の視聴率で幕を降ろした。 9日、AGBニルソンメディアリサーチによると「逃亡者 プランB」は、前日の放送で全国平均12.7%、首都圏13.3%の視聴率を記録したという。 豪華キャストと海外ロケなど、放送前から話題を集めていた同ドラマは、ことし9月29日に視聴率20.7%でスタート。しかし、それ以降は「アクションに対してストーリーが弱い」との声が上がり、視聴率は低迷。全20話の平均視聴率は13.6%に留まった。 なお、同時間帯に放送されたSBSドラマ「大物」は25.8%、MBC「楽しい我が家」は7.5%を記録している。 また、そのほかの視聴率調査機関であるTNmS基準では、「逃亡者 プランB」12.7%、「大物」24.2%、「楽しい我が家」6.1%となった。 今後は「逃亡者 プランB」の後続番組として、今月15日よりチェ・スジョン&ハ・ヒラ夫妻が共演する「プレジデント」が控えている。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