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법인카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서비스는 법인카드의 거래내역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카드 이용 분석 데이터도 제공해 맞춤식 자금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신한 법인카드 뿐아니라 타사 카드의 거래내역 정보도 조회가 가능하며 기업 내부시스템 연계로 간편한 회계처리가 가능하여 자금관리 업무처리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한 법인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가능해졌다. 관리자가 법인카드의 사용가능 시간 및 지역을 지정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보다 법인카드 관리가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사용가능 지역은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으며, 업종 시간대별 카드의 사용 패턴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관리하는 카드의 종류 및 개수가 일반 개인고객에 비해 많은 기업 고객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위해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기업고객 확대…
[Kjtimes=김승훈 기자]한글과컴퓨터[030520]가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 회사의 실적은 연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하면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유진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글로벌 클라우드컴퓨팅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웹오피스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AWS와 협업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AWS는 아마존의 자회사로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1위 기업이라며 협업을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의 웹오피스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인수한 산청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0억원과 1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94.8%, 30.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7일 미래 기술·서비스 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해 중국 허페이에서 아이플라이텍(iFLYTEK) 과 ‘인공지능 등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에 대해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삼성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확보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지난 22일 신세계면세점(DF)은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인천공항 면세매장의 향수·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사업권(DF1)과 피혁·패션 사업권(DF5)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시장 예상과 달리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DF1, DF5 사업권 2곳 모두 신세계가 확보했으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추가 확보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 5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2개 면세구역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중장기적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진단에 기인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면세부문 확장이 계속되는 점과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등이 투자 포인트라며 면세부문 밸류에이션은 호텔신라 대비 20%가량 할인됐으나 점유율이 계속 올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자동차금융 ‘신한 MY CAR 대출’의 2018년 상반기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출시한 MY CAR 대출은 출시 첫해 2천억원으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취급액이 늘어났으며, 2017년 1조원 취급을 9개월만에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는 단 6개월만에 취급액 1조원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특히,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가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 명칭으로 확정된 올해 1월 이후에는 전년동기 대비 70% 수준의 판매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MY CAR 대출은 ▲연 3%대 금리 ▲최대 1억원 한도 ▲최장 10년간 분할상환의 장점을 바탕으로 차량 구매고객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신속한 비대면 프로세스로 한도조회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SOL)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 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높다. 이외에도 제2금융권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기존 할부상품을 MY CAR 대출로 바꿀 수 있는 전환대출도 전체 판매액의 20%를 차지해 금융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출시한 대형이륜차(260CC 초과) 대출도 1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자사 생활편의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 여름철 성수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 해외패키지 상품가의 최대 5%를 할인해 준다. 다음달 31일까지 올댓서비스내 올댓여행 상담센터를 통해 모두투어,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한진관광, 참좋은여행 등 5개사가 선보이는 ‘7~9월 출발 해외패키지’ 신규 예약 및 결제고객 대상이다. 또한, 동반아동 인 당 3만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총 결제금액 300만원 이상(예약금 50만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이며, 만 18세 미만 아동 및 출발 팀당 최대 9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이번 성수기 특별 이벤트는 여행사별/상품별 할인율이 상이하며, 일부 특가상품은 제외되는 등 자세한 내용은 올댓여행 홈페이지나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말까지 자유여행 고객을 위해 부킹닷컴과 함께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올댓-부킹닷컴 이벤트 응모 및 예약 후, 정상 체크아웃 결제 시, 최대 50만점 내에서 마이신한포인트 8%를 적립해준다. 온라인 예약 시, 신한카드 홈페이지 ID 및…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파크시스템스[140860]가 각각 NH투자증권과 KB증권으로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증가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10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5조3100억원으로 각각 추정하면서 최근 상승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도 실적에 일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파크시스템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5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KB증권은 매출총이익률이 70%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는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해 영업레버리지(영업비용 중 영업고정비 비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중국의 메모리 생산 움직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디램(DRAM) 생산은 기술의 어려움으로 중국에서 생산 시작 자체가 어려운 것으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의 러시아 중형 유조선(MR탱커) 수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SK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과 관련해 러시아 최대 국영 선사인 소브콤플로트의 에베게니 암브로소브 부사장이 MR탱커 발주 계획을 직접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북극해를 운항해야 한다는 점에서 높은 사양의 선박일 것임을 고려하면 선가도 높여서 수주할 가능성이 커 보이며 전통의 MR탱커 강자인 현대미포조선의 수혜가 점쳐진다고 관측했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경제 사절단에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 인사들이 모두 동행했다”며 “이는 러시아가 최근 2차 야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과거 2014년 러시아의 1차 야말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우조선해양이 5조원에 달하는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15척을 모두 수주한 바 있다”면서 “이번에도 조선 3사는 수주 기대를 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4일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이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팔로워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팔로워’는 운영자의 콘텐츠를 정기 구독하기 위해 ‘팔로우’ 및 ‘좋아요’를 선택한 사용자를 뜻하는 말로 서로의 게시물을 즉각적로 공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일 기준 신한은행의 주요 SNS 팔로워 수는 페이스북 85만6천명·인스타그램 2만4천명·카카오스토리 12만2천명으로 집계돼 은행권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2011년 8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위성호 은행장 취임 이후 SNS Lab(랩)을 신설해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6개의 SNS와 네이버포스트, 유튜브, 카카오플러스 친구 등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 SNS Lab(랩)은 ‘내가 봐도 재미없는 콘텐츠는 게시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유명 동화를 각색해 금융 정보를 쉽게 전달한 ‘성인들을 위한 금융동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1위 SNS 업체 ‘Zalo’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Zalo’는 베트남 스마트폰 사용자의 80%가 이용하고 있는 채팅앱으로 베트남에서는 우리나라의 ‘카카오톡’에 버금가는 국민 메신저이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취임 후 디지털 부문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신한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디지털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또한 ‘Zalo’가 메신저에서 핀테크 영역으로의 본격 진출을 결정하면서 신한은행을 최초의 금융파트너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Zalo’에 공식 OA(Official Account)를 오픈한 후 2개월여만에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미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시장에서 검증된 신용카드,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해 향후 금융과 SNS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사는…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과 대한유화[006650]가 각각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부터 ‘매수’ 추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CJ오쇼핑[035760]과의 합병이 확정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E&M이 오는 7월 1일을 합병기일로 CJ오쇼핑과 합병이 확정됐고 같은 달 18일에는 시가총액 5조 원대 미디어 기업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시장에서는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도 그러나 주가 움직임과 달리 2분기 실적은 전 분기보다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그동안 주가를 눌러왔던 요인이 사라져 펀더멘털(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과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KB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KB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목표주가 4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화학 2분기 매출액의 경우 6조74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12억원으로 3.5%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충족할 것이며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별 증익 추이가 예상되고 연초 이후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삼화콘덴서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호황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호황을 구가 중인 MLCC 산업은 2020년까지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그 근거로 일본 제조업체의 전장용 MLCC 시장으로 이동, 주요 업체의 증설 효과 내년 말에나 나타날 전망, 전기차 비중 확대·차량의 전장화 비율 상승·5G 도입 등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오는 7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The Dream Day <핑크퐁 랜드 – 황금별을 찾아라>(이하 핑크퐁 랜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핑크퐁 랜드>의 7월 13일 첫 공연 오픈을 맞아 당일 공연 2회를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전관행사로 진행한다. 신한카드 The Dream Day 특별 할인가인 VIP석 2만원, R석 1만5천원에 판매하며, 모든 어린이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선물을 증정한다. 예매는 신한카드 올댓컬쳐에서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패밀리 뮤지컬 <핑크퐁 랜드>는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핑크퐁의 세 번째 뮤지컬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꿈과 환상이 가득한 ‘핑크퐁 랜드’를 방문한 상어가족이 검은별나라에 가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다섯개의 황금별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들의 여정이 화려한 LED영상과 함께 역동적인 무대 위에서 구현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인 2017년에도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세 차례의 ‘신한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 최초로 빌보드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을 금융상품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상품인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오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된 「KB X BTS적금」은 초회 1만원이상 매월 1백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으로,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2.3%(`18.6.21 현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월별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BTS전용관이 생성되고, 방탄소년단 데뷔일 및 멤버들 생일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 특별 우대이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BTS전용관은 2가지의 방탄소년단 이미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계좌별칭을 설정하여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으며, 특별 우대이율인 'Happy BTSday 우대이율'은 일반 우대이율인 첫 거래, 자동이체, 생활서비스(각 연0.1%p) 및 추천 우대이율(연0.3%p)과는 별도로 방탄소년단 기념일(데뷔일 및 멤버
[KJtimes=김승훈 기자]매일유업[267980]과 만도[20432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KB증권은 매일유업의 목표주가를 8만7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탄탄한 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매일유업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32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지만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7.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주가가 현재보다 15.3% 상승할 여력이 있으며 ‘상하’와 ‘바리스타’ 등의 브랜드력이 뛰어나고 실적 흐름이 탄탄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만도의 신규수주는 약 12조5000억원으로 이 중 ADAS 수주는 전체의 17%에 해당하는 약 2조1000억원이라며 양호한 신규수주 추이와 안전규제 강화, 소비자의 옵션 채택률 상승으로 2020년까지 ADAS 부문
[KJtimes=김승훈 기자] 두산밥캣[241560]이 그룹사의 지분매각에 대한 우려로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NH투자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계열사 오버행 우려가 해소되는 시점에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9479억원과 1128억원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대량 대기매물(오버행) 이슈로 주가 할인 요인이 존재한다”며 “단기간 내 그룹사의 지분 출회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되나 오버행 해소 시점까지는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북미를 비롯한 선진국 시장과 글로벌 지역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안정적 이익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법인세 인하 효과와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으로 순이익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두산밥캣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차입금 1억 달러(약 1070억원)를 조기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두산밥캣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