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는 시작과 함께 시작된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에 대변화를 불러 왔다.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이 강조되며 비대면·비접촉을 지향하는 ‘언택트(Untact)’가 일시적 트렌드를 넘어 일상의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은 것이다. ‘언택트’는 원래 모바일 서비스에 더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증가에 따라 부상한 개념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다. 초반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구매나 배달 주문 증가 등 언택트 소비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리적인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언택트에 따른 이색 풍경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코카-콜라 체육대상, 개최 이래 최초의 ‘언택트 시상’ 진행 최근 코카-콜라는 올해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을 ‘언택트’ 시상으로 대체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로 선정된 선수들은 각자 집과 소속팀 훈련장에서 코카-콜라 트로피를 받았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시상식으로 지난 95년부터 황영조를
[KJtimes=김봄내 기자]돌(Dole)코리아가 이색 열대 과일인 ‘블러드 오렌지’의 상큼한 풍미를 그대로 담은 과즙 100% 프리미엄 주스, ‘돌 블러드오렌지 파라다이스 주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돌 블러드오렌지 파라다이스 주스’는 지난 2018년에 국내 단독 론칭한 프리미엄 주스 라인(파라다이스 주스)의 신제품으로, 이색 열대 과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일반 오렌지보다 사이즈가 작고, 진한 붉은색의 과육이 특징인 ‘블러드 오렌지’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100% 과즙 주스다.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엄선한 블러드 오렌지의 과즙 만을 담아내 과일 고유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돌코리아는 패키지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붉은 과육이 매력적인 블러드 오렌지 이미지를 포장 전면에 적용해 원물을 직관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종이 용기인 테트라팩(Tetra Pack)을 사용해 더운 여름에도 안심하고 보관 및 휴대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작은 손에도 쏙 들어오는 120ml 사이즈로
[KJtimes=견재수기자]더불어민주당의 최다선(6선)인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박 의원과 추대 협의를 벌인 김진표 의원은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야 통틀어 21대 국회 최다선이기도 한 박 의원은 당내 경선 '삼수' 끝에 입법 수장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의원은 대전고, 성균관대를 나와 중앙일보에 입사해 홍콩특파원과 경제부장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9년에는 고건 서울시장 시절 정무부시장을 지낸 뒤 2000년 16대 국회에 입성해 대전에서 내리 6선을 했다. 2012년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부의장을 맡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림산업은 20일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날 하루 동안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 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페이지를 통해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8일이며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주상복합),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로 구성됐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로 예정돼있다. 한강 변과 서울숲 조망이 모두 가능한 단지로, 바로 인근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신흥 고급 주거지역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경기 안성지역 고등학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안성시 3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성시 소재 고등학교 9곳 교장들이 회의를 거쳐 이런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19일 석정동 우남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군포 33번째 확진자인 20세 남성 B씨와 지난 15일 안양시 만안구 '자쿠와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이태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B씨는 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능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가 16일 자가격리로 전환됐으며, 격리해제(20일 0시)를 앞두고 실시한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19일)을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통신서비스의 하반기 주가 흐름의 주요 동인 중 하나인 B2B 사업이 5G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유진투자증권이 현대제철[004020]의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KB증권은 IT업계에서 MEC(Multi-chanel Edge Computing)가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 통신사의 5G MEC를 활용하는 B2B사업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은 최근 5G 서비스를 먼저 출시했던 국내 통신사들을 중심으로 MEC 관련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지난 연말 이후로 경쟁자로 일컬어지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와 통신사업자 간 이합집산이 이뤄지면서 장애물들이 해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397만대(-44.8% y-y)로 3월(-37.9% y-y) 대비 수요 감소폭 확대. 5월부터 글로벌 락다운이 점진적으로 해제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저점은 확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자동차 산업 내 가장 유망한 사업 분야는 전동화로 지난해 말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위축되면서 신입 뿐 아니라 경력직 구인 시장에도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직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이직 의사가 있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이직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7%가 ‘미뤘다’고 답했다. 재직 중인 기업 형태에 따라서는 중소기업(70.8%), 중견기업(70.5%), 대기업(61.7%) 순으로 이직을 미룬 비율이 높았다. 직급별로는 ‘대리급’(75.1%), ‘사원급’(69.3%), ‘과장급’(68.4%), ‘부장급’(60.9%), ‘임원급’(56.3%) 순이었다. 이직을 미룬 비율은 직무와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먼저 직무별로 살펴보면, ‘마케팅’(82.4%), ‘재무/회계’(77%), ‘디자인’(76.9%), ‘영업/영업관리’(74.1%), ‘서비스’(71.3%) 등의 종사자들이 이직을 미룬 경우가 많았다. 업종에 따라서는 ‘석유/화학’(80%), ‘건설’(76.9%), ‘유통/무역’(75%), ‘식음료/외식’(74.3%), ‘서비스업’(74.3%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라며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추가 확진 간호사 3명 중 1명은 전날 먼저 감염된 1명(서울 742번 확진자)과 수술에 함께 참여했고, 다른 2명은 수술이 아닌 다른 업무를 같이 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차례로 서울 748, 749, 750번으로 분류됐다. 4명 모두 여성이며 742, 748번은 20대, 749번은 30대, 750번은 40대다. 박 시장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 접촉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병원은 본관 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 등을 부분 폐쇄하고 긴급 방역했으며 이동 동선을 따라 방역도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발생 장소가 대형 병원이라는 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신속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쁘띠 이비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쉐어링 플래터, 진토닉 4잔과 더불어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샴페인 또는 위스키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쉐어링 플래터는 버섯 타르틴,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 마르게리타 피자, 쇠고기 채끝 등심과 대하 등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된다. 그 밖에도 베네픽시엄의 페이셜 오일과 크림을 선착순 증정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프라이빗함을 앞세워 하루에 2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실내와 분리되어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는 서울 도심과 남산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자쿠지와 선베드를 갖추고 있어 이색적이고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피크닉 인 더 가든’ 야외 이벤트 패키지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야외 이벤트 패키지 ‘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1168-1번지 일원에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임대아파트를 공급중이다. 부영주택이 짓는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은 공공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은 지하 2층, 지상 18~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634세대, 60㎡ 164세대로 총 798세대 규모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 14만1,000원, 전용면적 60㎡가 보증금 6,0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8,000원이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조성된다. 원
[KJtimes=김승훈 기자]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70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명은 부천의 유흥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나 총 1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는 168명이었다. 170명 중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89명이고, 나머지 81명은 이들의 가족이나 지인, 동료 등 접촉자들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클럽 방문 확진자 중 1명이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경기도 부천 지역의 유흥시설을 방문한 것이 역학조사 중에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9일 오후 11시 48분부터 10일 0시 34분 사이 부천 소재 메리트나이트를 방문하신 분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며 "방역당국에서도 별도로 명단을 확보하고 연락을 드리고 있지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서 방문하신 분들의 검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5.18 민주화운동 특별법’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후대에 제대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기 위해 동개정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 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할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왜곡, 비방, 날조하거나 민주화운동에 관련된 사람과 단체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고 존엄을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 조항이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또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도록 함으로써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정신을 기리도록 했다. 이 의원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5·18정신을 왜곡하고 폄하는 잘못된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법으로 거짓선동을 통한 왜곡을 방지하고 광주정신을 계승할 방침"이라며 "지난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가 안 돼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KJtimes=이지훈 기자]오늘(18일)부터 은행 지점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2차 '코로나 대출'과 중앙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접수가 시작된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을 사전 접수한다. 이 가운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때와 달리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이고,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금리는 기본 3∼4%로, 신용등급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신용 평가나 금리 측면에서 더 유리한 조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거래 은행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대출을 신청할 때는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
[KJtimes=견재수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여야 지도부의 모습도 보였으며, 미래통합당은 지난해와 달리 몸을 낮췄다. 이날 문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취임 8일 뒤인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2018년에는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문 대통령 외에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국가 주요 요인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5·18 40주년을 맞아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 기념식의 취지"라며 "특히 5·18이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뒤 처음으로 항쟁지인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미래통합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여야 지도부도 참석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모습이었다. 지난해 5.18망언을 쏟은 것과 선을 긋고 진심어린 사과를 전하며 몸을 낮춘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000080]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올렸다. 반면 SK증권은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18일 메리츠증권은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종전 4만원에서 4만5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조성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는데 이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600억∼700억원 수준으로 1분기 사상 최대 규모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5일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4%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6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