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물의정원은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수려한 북한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꽃양귀비, 9월에는 황화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가을 구름이 가득한 하늘과 드넓은 강변 들녘에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물의정원에서 소소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50년 만에 막혔던 탄천길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자연과 하천이 어우러진 21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인 송파둘레길이 완성했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완성된 송파둘레길은 서울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길로 도시와 사람, 하천이 어우러진 순환형 수변관광코스다. 경기도 용인에서 시작해 성남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가는 탄천은 복원을 통해 시민들의 산책로와 운동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송파둘레길 조성 이후 강변과 숲에는 조류를 비롯해 멸종위기종 고라니, 천연기념물 수달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JtimesTV>는 송파둘레길 한강변에 서식하는 조류들의 생태계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 정소영 기자]“공유경제 의존도는 갈수록 더 커질 것이다. 정부가 공유경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근거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최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짐 캐리는 여행 짐을 당일 배송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기차역·공항 등 도착지에서 숙소까지 여행객의 수하물을 예약한 시간에 맞춰 운송·보관하고 있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자신의 사례를 빗대어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손 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이 등장했다"며 "기존 플랫폼 기업들도 환경변화에 맞추어 공유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을 출시했다. EV6는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이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V6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지난 6월 22일 택배기사과로사방지를 위한 사회적합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택배는 택배 분류인력을 극히 일부에만 투입하고 있어 대부분 롯데터미널의 분류는 여전히 택배노동자들의 몫이다. 또한 34도 이상 폭염이 연일 계속됨에도 롯데택배는 터미널에 선풍기조차 제대로 가동할 수 없는 비인권적 노동환경을 방치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이하 택배노조)는 롯데택배 본사 앞에서 롯데택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분류인력 조속투입과 비인권적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롯데글로비스측은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 합의기구 합의안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면서 “열악한 시설과 인프라를 개선을 위해 현재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환경이 열악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택배기사 휴게실에 냉난방기가 완비돼 있으며 환풍기·선풍기도 정상 가동되고 있다면서 노조의 주장을 반박했다. 하지만 택배노조는 “사측은 노조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보도자료를 뿌리고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발표했다”면서 “과연 문제가 없을까”라고 반문하고 롯데…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고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상=정소영 기자/현대차그룹 제공] [KJtimes TV=정소영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여예를 안았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헬스 & 웰니스 이노베이션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동상을 받은 ‘두 번째 걸음마’는 브랜드 디자인 부문으로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Wearable Robotics)’ 기술을 이용해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에만 국한됐던 이동성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약 없는 이동을 위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상의 크고 작은 분야에서 더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로 라이프스타일의 혁…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현대로템은 수색, 근접전투, 수송, 경계·정찰 등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 및 운용할 수 있는 2톤 이하의 원격·무인운용 차량을 방의사업청에 지난 7일 납품했다. 납품된 차량 2대는 우리 군 최초로 도입 및 운용되는 무인차량이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한 차량은 기존에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인 HR-셰르파(HR-Sherpa)를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로템 관계자는 “주·야간 카메라 등 감시 장치를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별도 모니터를 통해 주행 및 감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목적 무인차량의 핵심인 무인운전 능력은 원격주행을 비롯해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이동하는 경로점 자율주행, 차량 앞의 인원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HR-셰르파 대비 강화된 자율주행 센서 시스템을 적용해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완벽히 구현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생태계 해당 체급에서 상위 포식자인 두꺼비는 벌레들에게 천적이다. 그 외 작은 새, 지렁이 등이 두꺼비의 사냥감이다. 한번 먹는 양도 많을뿐더러 산 채로 순식간에 삼켜버리는 식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꺼비는 먹잇감을 코앞에 두고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두꺼비와 대치 중이던 왕지렁이가 두꺼비를 피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공유경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 6월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일상 속 사례를 통한 공유경제 개념 수립과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 대표는 공유경제의 실 사례로 당근마켓과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등을 소개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나미나라공화국은 남이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로 대한민국 속의 ‘꼬마나라’로 불린다. 총 면적이 14만평에 이르는 남이섬은 북한강 대자연 위에 정원과 숲, 산책로 등이 어우러져 자연생태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꿈의 박물관이다. ‘봄이면 꽃이 섬을 뒤덮고, 여름이면 짙게 드리워진 숲 그늘 아래로 강바람이 불어오는 곳. 겨울이면 고드름과 눈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는 곳.’ 어느 만화 속 동화세상처럼 공작, 다람쥐, 거위, 타조, 토끼 등 동물들이 대자연의 대지 위에서 마음껏 뛰어 다닌다. 남이섬 어디를 가든 동물들과 쉽게 마주치게 된다. 희귀새 공작이 사람들에게 먹이를 달라며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모습에 신기하기까지 하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공존하는 꿈의 세상이다. 남이섬에서는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연간 600여 회의 공연과 연극, 축제,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남이섬은 2016년 현재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13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포함, 연간 총 33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최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담비가 나무를 타는 생생한 장면이 영상으로 포착됐다. 광릉숲에서는 2∼3마리씩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고 있다. 족제비과 포유류인 담비는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설치류, 곤충류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산림이 울창한 곳에서 서식한다. 담비는 나무를 타고 이동하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습성으로 인해 실제로 이동하는 장면이나 먹이 활동을 목격하기는 쉽지 않은 동물이다. 이번에 생생한 담비의 모습이 포착된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오래전부터 담비 서식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영상으로 촬영된 것은 처음이다.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으로 식물 946종, 곤충 3932종, 버섯 694종 등 총 6251종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 중 하나다.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까막딱따구리,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 20종과 수달, 담비, 화경솔밭버섯 등 19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광릉숲에서만 유일하게 서식이 확…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북한강 한 가운데 있는 남이섬은 국내 단일 관광지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마이크로네이션 콘셉트의 남이섬은 약 13만평, 섬 둘레가 5km 내외로, 숲과 북한강을 배경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남이섬 전체가 동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작, 거위, 토끼, 다람쥐, 청설모와 무수한 새들이 인간과 평화로운 삶을 나누는 곳이다. 남이섬에 가면 희귀새인 공작 10여 마리가 거리를 활보하며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는 등 스스럼없이 다가온다. 일반 동물원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공작과의 조우는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국제사회도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기업들의 사업 및 배당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군부의 통제에 있는 국영회사의 가스전사업 배당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5.18민주화운동은 3.1운동 그리고 4.19혁명정신을 계승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시민항쟁”이라며 “현재 미얀마는 5.18정신의 용기를 얻어 군부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피 흘려 싸우고 있다. 최종적으로 민주주의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 최고위원은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을 차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국영회사의 가스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군부에 지급한 배당금이 약 30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시민들은 5.18정신에 힘 입에 피 흘려 싸우고…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경기도 오산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5월 개원했다. 물향기수목원은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약 10만평 부지에 1600여 종 42만5000여 본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는 대규모 수목원이다. 물향기수목원은 모두 1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며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과 한국의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요 건축물로는 물방울 온실, 난대·양치식물원 등이 있다. 보유식물만해도 총 1930여 종에 달한다. 물향기수목원은 1호선 전철역(오산대역)에서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다만 식당이나 매점, 자판기가 없어 먹을 것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