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들이음원으로 출시된다. MBC측은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에 대한 오랜 저작권 협의 끝에,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을 음원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음악대장’이 재해석한 故 신해철의 노래들은 고인의 곡이다보니 저작권 문제 등을 해결하느라 음원출시가 늦어져왔었는데, 마침에 음원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故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 씨는 “‘음악대장’의 인상적인 무대에 감동받았고, 그의 복면가왕 무대 덕분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남편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음원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인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복면가왕’ 방송 직후에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6년 초 '어땠을까'로 차트 역주행의 저력을 보였던 가수 김나영이 오는 10일 서울 홍대에서 진행하는 소속사 후배 지어반의 버스킹 공연 무대에 오른다. 라경원과 홍혁수로 이뤄진 RB 보컬 듀오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그간 3장의 싱글 앨범과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최근엔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어반의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4시 홍대 나무무대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돼 프랑스에서 화제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개봉 이틀 만에 55만 관객에 육박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2일 관객 25만9천351명(매출액 점유율 56.9%)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1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1일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역대 3위에 해당하는 28만9천44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아가씨'는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성 DJ '소다'가 글로벌 음반유통사 워너뮤직과 계약을 맺고 데뷔 미니 앨범 '클로저'(Closer)를 발매했다. 이번 계약으로 DJ 소다는 데이빗 게타, 스크릴렉스 등 세계적 DJ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일 워너뮤직 관계자는 "소다의 스타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팝, 힙합, 일렉트릭댄스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가 가능한 점도 소다의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워너뮤직 소속의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도 자신한다"고 밝혔다. DJ 소다는 지난해 한국 월드 DJ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22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음악 축제인 태국 송크란 S2O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세계적 DJ로 성장했다. 이번 앨범 '클로저'는 동양적 신시사이저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지는 타이틀 곡 '쿵 푸 답'(Kung Fu Dab), 미니멀하면서 위트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인터스텔라 러브'(Interstellar Love), 대형 클럽과 페스티벌을 겨냥한 'B
[KJtimes=이지훈 기자] '한명회' 역할로 유명한 배우 정진(본명 정수황)씨가 2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정진 씨가 암 투병을 하다 이날 별세했다고 전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정진 씨는 1979년 TBC 공채로 뽑힌 뒤 '제1공화국' '임진왜란' '한명회' '설중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쳤다. 빈소는 현대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20여년 만에 단독 개그 무대에 등장한다. 이경규는 오는 7월 1~3일 서울 홍대 공연장에서 열리는 '홍대 코미디위크'를 통해 단독 개그 공연에 나선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윤형빈 소극장을 찾은 이경규는 90년대 개그를 보여주며 객석으로부터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올해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홍대 인근에서 열리며 이경규는 페스티벌 기간 중 단 하루 무대에 오른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가수 이소은이 2일 방송된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소은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가수로서 은퇴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이소은은 가수가 아닌 변호사로 한국을 찾아 UN 산하 기구인 언스트롤이 주최한 '트레이드 로우 포럼'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했다. 이에 대해 "그 자리에 모였던 모든 분들 중에서 내가 가장 어리고 가장 경험도 부족했지만 젊음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자리에 계셨던 분들도 연설 잘 들었다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도 의미 있는 곡으로 꼽았다. 생애 첫 재판을 마치고 프랑스와 독일로 여행을 떠났을 당시 함께 여행한 친구와 무한 반복해서 들었던 경험을 밝히며 "저랑 친구 둘 다 외국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모국어로 된 이 노래가 생각날 때가 있더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소은은 "지금도 작곡가들에게 연락이 꽤 많이 온다.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 관심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 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은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KJtimes=이지훈 기자]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개봉 첫날인 1일 관객 28만9천449명을 동원해 1위로 박스오피스에 입성했다. '아가씨'가 기록한 첫날 관객 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역대 청불 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는 '화이: 괴물의 삼킨 아이'(2013)가 수립한 36만280명이다. 2위는 '친구 2'(2013)의 30만4천184명이다. 공휴일인 한글날에 개봉한 '화이'를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삼으면 '아가씨'는 역대 2위로 올라선다. '아가씨'는 또한 '친절한 금자씨'(2005)의 첫날 관객 수인 20만6천653명을 넘어서 역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귀족 가문 출신인 히데코와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백작, 백작의 의뢰를 받고 재산 탈취에 동참한 하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KJtimes=이지훈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모델 켄달 제너와 스캔들이 터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파티에 참석해 켄달 제너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켄달 제너에게서 눈을 떼질 못 하더라”며 “두 사람이 이날 처음으로 만났는데 서로의 번호를 주고 받은 뒤 다음 데이트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켄달 제너는 디카프리오가 정복하지 못했던 몇 안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 다른 측근은 같은 날 미국 연예매체 가십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켄달 제너에 대한 열애설은 거짓”이라며 “그들(매체)이 묘사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헤이즈(Heize)와 딘(Dean)이 공개한 싱글 ‘셧업 그루브(Shut Up Groove)’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셧업 그루브’는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과 엠넷에서 1위, 벅스 4위, 멜론과 지니는 7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셧업 그루브’는 헤이즈의 새 싱글 선공개 곡으로 진부한 도시를 벗어나 신나게 드라이브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남녀를 연상시키는 댄스 얼반 RB 장르의 노래다. 프로듀서 딘의 감성과 래퍼 헤이즈의 매력이 어우러져 둘 만의 색다른 케미를 완성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에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는 미래지향적인 멜로디, 여기에 선남선녀 두 사람의 비주얼만으로도 계속해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다. 한편 헤이즈와 딘은 오는 6월 중순 메인 타이틀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김희원이 6월 결혼한다. 1일 한 매체는 김희원이 4일 오후 KBS홀에서 2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 신랑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로 알려졌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희원과 예비신랑이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김희원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EXID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EXID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첫 정규 앨범 ‘Street’와 타이틀곡 ‘L.I.E(엘라이)’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EXID의 첫 정규 앨범 ‘Street’는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멤버 LE가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L.I.E(엘라이)’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I.E(엘라이)’는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른 곡 진행이 인상적이며, 알앤비, 힙합, 펑크가 섞여 음악으로 표현되는 감정 변화를 극대화 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에서 2절 전체가 랩인 LE의 랩 부분이 공개돼 킬링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LE가 작사, 작곡한 ‘데려다줄래’를 비롯해 팬송인 ‘여름, 가을, 겨울 봄’, 솔지 솔로 ‘3%’, 하니 솔로 ‘Hello’, 정화와 혜린의 ‘냠냠쩝쩝’이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노홍철(37)이 책방 주인이 된다. 노홍철은 최근 '철 든 책 방'이라는 이름의 SNS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 책방 개점 준비에 나섰다. 현재 '철 든 책방' SNS에는 두 개의 글이 올라와 있다. 노홍철은 "이번에 해방촌에 문을 열 -철 든 책방- 노홍철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만만한 책방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역시 하고 싶은 거 하는 건 신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철 든 책방'에서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자신이 고른 책들, 도서 관련 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추억의 가수 투투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다. 31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Y2K, 샵, 유피, 투투가 출연했다. 이날 투투 황혜영은 슈가맨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황혜영은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투투의 전 멤버 故김지훈 생각이 많이 났었다는 것. 황혜영은 “그런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늘 개봉하는 영화 ‘아가씨’가 예매율 51%를 기록해 화제다. 1일 오전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 용필름)는 51.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8만6천457명이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분)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분),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 분)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 분)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지난 5월3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차지했다. 예매율은 15.4%, 예매 관객수는 2만5천985명이다. 차트 3위에는 '곡성'이 올랐다. 6.0%의 에매율, 1만129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