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9연승을 달성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9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선 '나 완전히 새됐어'·'나왔다고 전해라 백세인생'·'태양의 후배'·'램프의 요정'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우승한 '램프의 요정'은 음악대장과 진검승부를 펼쳤다. 9연승에 성공한 노래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였다. 음악대장은 이 노래를 애절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에 판정단은 음악대장을 선택했고 9연승을 기록했다. '음악대장'은 “제가 오늘 떨어질 것만 같았다. 옆에 계신 분(램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멋지게 노래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여러분, 저를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램프’가 가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했다. 모두가 짐작한 ‘램프’의 정체는 가수 김경호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어장관리 문어발’은 육각수 조성환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이 맞붙어 노라조의 ‘슈퍼맨’을 열창했다. 이날 조장혁은 문어에 대해 “뒤지지 않는 폐활량과 에너지를 지녔다”고 말하면서도 음이탈을 지적했다. 이어 판정단은 램프를 김경호로 추정했으며 문어는 몸매로 보아 조세호라고 예상했다. 문어발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싸이의 ‘예술이야’를 열창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바로 육각수 조성환이었다. 이날 조성환은 오랜 공백기의 이유를 밝혔다. 조성환은 "히트곡 하나로 어떻게든 연명하려고 한 제 자신이 싫더라. 그래서 안 되겠다, 가장 중요한 내 자신을 뜯어 고쳐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환은 "공장도 가고 열심히 살았다. 그러니 다시금 또 노래가 하고 싶더라. 이게 음악이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의 정체가 화제다. 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은 지난 15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어장관리 문어발(육각수 조성환)과 노라조의 '슈퍼맨'를 불러 승리했다. 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을 두고 심사위원 김현철은 "김경호 같다. 대단한 고수다"라고 말했다. 윤하도 "제가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 같다"고예상했다. 유영석은 "내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다면 음악대장과의 진검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도 램프의 창법을 두고 김경호임을 확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악대장’대결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6-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애리조나의 선두타자 필 고셀린을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끝에 5구째 시속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진 세구라에게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브랜든 드루리를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0㎞(87마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아웃시켰다. 오승환은 9회초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은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은 1.25에서 1.19로 낮아졌다. 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150㎞(93마일)를 찍었다. 로즌솔이 2점을 내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6-2 승리를 거뒀다. 7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크 리크는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의 시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어린왕자는 배우 오창석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0대 가왕 자리를 두고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은 태양의 후배와 까칠한 어린왕자. 두 사람은 윤도현밴드의 '잊을게'를 선곡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태양의 후배였다. 태양의 후배는 어린왕자를 58-41로 꺾고 2라운드로 향했다. 솔로곡 '먼지가 되어'를 부르면서 가면을 벗은 어린왕자의 정체는 9년차 배우 오창석이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10-7로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점 차 리드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을 1.25까지 낮췄다. 오승환은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첫 타자 마크 레이놀즈에게 슬라이더를 연거푸 던져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다음 타자 대니얼 데스칼소는 5구 만에 루킹 삼진 처리했다. 왼손 타자 데스칼소는 오승환의 체인지업만 경계하다가, 예상을 벗어난 바깥쪽 슬라이더가 들어오자 꼼짝 못 하고 타석을 떠났다. 오승환은 토니 월터스까지 공 4개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월터스에게 던진 4구 째 직구 구속은 95마일(시속 153㎞)로, 이날 오승환의 공 가운데 가장 빨랐다. 공 13개를 던졌는데, 스트라이크 10개 볼은 3개였다. 이날 오승환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요구한 곳에 정확하게 던지는 날카로운 제구력까지 보여줬다. 오승
[KJtimes=이지훈 기자]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지아(27)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아가 오늘자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팀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 페이는 재계약을 했으며 한국 멤버 수지와 민은 내년이 재계약 시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당분간 개별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후난성(湖南省)이 고향인 지아는 베이징에서 무용학교를 다녔으며 2007년부터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최근 실제 연인인 송승헌과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가 주인공을 맡아 화제인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송승헌을 짝사랑하는 역으로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노홍철이 전현무 후임으로 라디오 DJ에 복귀한다. MBC는 오는 30일부터 '굿모닝FM'의 진행자를 전현무에서 노홍철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지난달 한국 리서치의 청취율 조사 결과에서 동시간대 1위, 라디오 전체 2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나 전현무가 목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후임을 물색해왔다. 노홍철은 2011년 '노홍철의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MBC 라디오로 복귀하게 됐다. 제작진은 "DJ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더욱더 활기찬 아침을 선물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DJ 하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이비인후과에 일주일에 3번씩 가고 링거도 맞는 데 낫지를 않는다"며 직접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과유불급, 떠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영원히 떠나는 건 아니고 잠시 내려놓는 거다. 직접 얘기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 말씀드린다"고 하차 심경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이창명(46)씨의 음주운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씨의 거듭된 혐의 부인에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운행의 금지)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20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0일 밤 11시 20분께 자신의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충돌하고서 차량을 방치한 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잠적한 지 21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이씨는 "너무 아파 병원에 갔을 뿐 현장에서 벗어나 잠적한게 아니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고, 이후 2차례 더 경찰에 출석해서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이씨의 병원 진료기록부, 의료진 진술, 이씨가 사고 당일 운전을 하기 전 식사를 했다는 식당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이씨가 술을 마신 정황을 보여주는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 경찰은 우선 이씨가 사고 직후 들른 병원 진료기록부를 압수해 이씨가 의료진에게 '소주 2병을 마셨다'고 말한 것을 확인했다. 이씨를 진찰한 의사와 간호사도 "(이씨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의 방송이 연기됐다. 19일 '외개인' 제작진은 "출연자 중 한 명인 유상무 씨가 경찰 수사 중인 사건에 연루된 관계로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개인'은 개그맨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팀을 이뤄 대결하고 우승 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코너를 만들어 설 수 있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유상무를 비롯해 박나래, 김준현, 유세윤, 이국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 될 예정이었다. 방송이 연기됨에 따라 20일로 예정됐던 '외개인' 제작발표회도 연기됐다. KBS 관계자는 "아무래도 의혹이 남아있고 경찰이 조사하는 상황에서 첫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여론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타선의 중심' 역할을 다시 한 번 공인받은 강정호다. 0-3으로 끌려가던 9회말 강정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랜타 마무리투수 아로디스 비스카이노의 시속 154㎞ 빠른 공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번 시즌 5번째 홈런으로, 16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사흘 만에 손맛을 봤다. 앞선 3번의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회말 2사 후 그레고리 폴랑코가 2루타를 쳐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고, 강정호는 애틀랜타 오른손 선발 투수 훌리오 테헤란과 만났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테헤란이 던진 86마일(시속 138㎞) 체인지업에 엉덩이를 맞고 1루까지 걸어갔다. 이번 시즌 3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하지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강정호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은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고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낸 가수 박재정이 발매한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듀엣곡이 화제다. 박재정은 19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규현과 함께 부른 ‘두 남자’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두 남자’는 오전 7시 기준 올레뮤직 2위, 엠넷·벅스·소리바다 7위 등에 오르며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두 남자’는 윤종신이 작사 작곡, 조규찬이 공동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박재정과 규현의 대조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애써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듯하지만, 사실은 상대방을 못 잊고 힘들어하는 두 남자가 서로를 알아보고 슬픈 감정을 공유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8일 사과와 함께 무분별한 추측과 의혹 제기를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엔스타즈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유상무 씨와 소속사는 일단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인 점 자체로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소속사 입장에서는 유상무 씨의 주장을 믿고 있는바, 여러 정황을 미뤄 그의 성폭행 혐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무가 여자친구라고 밝힌 상대 여성이 유상무가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말한 데 대해서는 "두 사람의 관계 및 신고 경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유상무에 대한 경찰 소환 통보는 없었으나 추후 필요하다면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일방적·악의적 비난에 대해서는 소속사도 향후 강경 대응 할 수밖에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무분별한 의혹 제기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리우 올림픽 본선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여자 예선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11 25-21)으로 완파했다. 전날 숙적 일본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우올림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을 포함해 8개국이 참가한 이번 세계 예선에서는 아시아(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국가 중 1위를 하거나, 아시아 1위 팀을 제외한 상위 세 팀에 들어야 리우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계랭킹 9위인 한국은 앞서 이탈리아(8위), 네덜란드(14위), 일본(5위) 등 강팀을 줄줄이 상대해 2승 1패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첫 상대 이탈리아에 1-3로 패했지만, 네덜란드를 3-0으로 이겨 반등 발판을 마련하고, 일본을 3-1로 제압하며 리우행 8부 능선을 넘었다. 세계 26위 카자흐스탄은 비교적 수월한 상대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카자흐스탄과의 상대 전적을 15승 3패로 벌렸다. 세계예선 3승 1패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은 헤프닝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오는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간 직후 임수정의 소속사는 물론이고 임수정 본인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사건의 전말은 오후 들어 밝혀졌다. 본명이 임수정인, 34세의 무명 가수 시현이 오는 21일 치과의사랑 결혼하는 게 잘못 보도된 것이다. 시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