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경남 거제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 태풍은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경북 안동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규슈를 지나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4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9㎞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2hPa, 최대 풍속은 시속 72㎞(초속 20m)다. 강풍 반경은 100㎞다. 도시별로 태풍의 중심이 가장 가까운 시간을 살펴보면 거제는 이날 오후 10시, 부산은 이날 오후 11시, 대구는 7일 오전 2시다. 태풍이 예상보다 일찍 소멸한다 해도 강수량은 당초 예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채 기존 진로였던 강원 속초 부근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며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은 기존 전망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이 200㎜ 이상이다. 그 밖의 경상도와 강원도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와 일본 양국 시민사회가 전 세계의 핵발전과 핵무기 철폐를 촉구했다. 6일 아시아공동행동(AWC)한국위원회·AWC일본연락회의 등 10개 시민단체(단체)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기인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의 역사, 죽음의 역사를 끝내자"고 주장했다. 한국과 일본 히로시마에서 동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히로시마에 핵폭탄이 투하된 지 74년이 흘렀음에도 인류는 여전히 핵을 놓지 못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전 지구적 핵발전과 핵무기 철폐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전 세계의 핵 마피아 세력은 핵발전과 핵무기를 늘려왔지만, 그간 벌어진 핵발전소 사고는 인간이 핵을 통제할 수 없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며 "핵 폐기 운동에 전 세계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향해 "후쿠시마 핵폭발 사고 8년이 지났지만, 지속해서 방사능이 누출돼 일본 전역이 오염되고 있는데도 이 와중에 중단됐던 핵발전소를 속속 재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아시아 전쟁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보상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아베 정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내년 방위(국방)예산이 6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본 사상 최대치로, 한국보다 13조원 많은 규모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내년도 예산 요구안을 주일미군 재편 관련 경비를 포함해 총 5조2574엔대(6일 기준환율 환산시 약 60조원)로 잡고 조정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는 본예산 기준 2013년 이후 7년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또 한국의 올해 국방예산(약 46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13조원 이상 많은 것이다. 올해보다 500억엔(약 575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일본 방위예산에는 우주,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에서 방위력을 강화하는 비용이 포함된다. 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구입비 등 미국산 무기 조달 비용에 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배치 문제를 놓고 아키타(秋田), 야마구치(山口)현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는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의 부지 조성 및 건물 정비 비용은 요구 단계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방위성은 이와 관련한 비용은 배치지가 정식으로 결정된 후 반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방위성은 2018년 말
[KJtimes=유병철 기자]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가 ‘비치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으로 유명한 파인비치CC와의 공동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골프 패키지로 남도로 떠나는 프리미엄 골프 여행에 최적화됐다. 그린과 바다, 섬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파인비치의 풍광과 함께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파인비치 골프 36홀 그린피와 무료 픽업서비스 등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역시 마련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2인 1실, 총 2실), 파인비치 조식 1회(2일차), 파인비치 골프 36홀 그린피(1일 18홀/오시아노-파인 코스, 비치-오시아노 코스), 호텔-파인비치 간 무료 픽업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패키지 이용 시 남자 사우나 50% 할인, 뷔페 레스토랑 토파즈 10% 할인. 커피숍 사라 10% 할인, 베이커리 더샵 10% 할인,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목포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예약은 파인비치CC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소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총지배인은 “파인비치CC와의 공동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비치 패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인피크닉@보타닉 패키지를 매 시즌 재구성하며,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한다. 이 패키지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서울식물원에서의 피크닉,산책,조깅 등을 제안하며,고객들이 서울식물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식물원 지도와 위글위글피크닉 매트, 와인1병을 포함한다. 특히이번 여름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한 코트야드 리유저블와인 칠링 백을 함께 제공해 패키지 이용객들이 와인을 보다 시원하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피크닉적인 요소를 더했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더 라운지에서 와인을 칠링 백에 넣고 얼음을 채워 제공해 고객은 시원한 와인을 오랫동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 와인 칠링 백은 재사용이 쉽지 않은 종이가방 대신PVC 소재로 제작되어 재사용이 용이하며, 100매 한정으로 제공된다. 또한해당 패키지 이용객이 호텔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메뉴 주문 시패키지에 제공되는 와인을 콜키지 차지 없이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가 혜택으로는 맥시코시 프리미엄 유모차가 5세 미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최대 규모 국제 예술제인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가운데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가 "헌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오무라 지사는 기자회견을 결고 가와무라 다카시(河村隆之) 나고야 시장과 보수정당 '일본 유신의 회'의 스기모토 가즈미(杉本和巳) 참의원 의원이 전시 중지를 요청한 것과 관련 "공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전시물의) 내용이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 것은 검열"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 21조에 위반한다는 의심이 극히 농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권력이야말로 표현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표현이 있어도 받아들이는 것이 헌법의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오무라 지사는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행사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된 것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세금을 사용하니 (해도 되는 것의) 범위가 정해졌다는 것이 최근 논조지만, (실제로는) 전혀 반대다(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관련 기획전의 전시 비용은 420만엔(약 4천823만원)으로, 전액 기부로 충당했다"고 덧붙였다. 오무라…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에 대해 2차 경제 보복을 단행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4%포인트(p) 상승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49%로 3주 전 조사 당시 지지율 45%보다 증가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22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아베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로 직전 조사 때보다 2%p 감소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지난달 21일 실시한 참의원 선거에서 여권이 승리를 거둔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지난 2일 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경제 보복이 보수층을 결집시킨 것이 아베 내각의 지지율에 우호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응답자의 55%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면 8%만이 일본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27%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가 의욕을 보이고 있는 개헌에 대해서는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대답이 34%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대답 24%보다 높았다. 다만 34%는 '어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따뜻한 색감과 위트 있는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설찌(Seolzzi)와 손잡고 가을 한정판 컬러링북을 선보인다. 곧 다가올 가을에는 일상의 스트레스는 잠시 접어두고,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담긴 컬러링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이며 오롯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컬러링북은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 풍차 라운지와 해질 무렵의 해온, 푸른 제주 바다 등 보기만 해도 여행의 행복함을 추억할 수 있도록 총 21편으로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매하는 ‘가을, 쉼을 물들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컬러링북을 받을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야자수로 둘러싸인 디럭스 가든 룸과 박당 조식 2인, 박당 풍차라운지 2인 이용 혜택, 가을 한정판 컬러링북 1개, 독일 스테들러 루나 색연필(24색) 세트,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를 기본 특전으로 제공한다. 2박 투숙 시에는 랍스터 떡볶이 1회, 미니바 무료 혜택 1회가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박당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한국군이 지난 6월 실시하려다 연기해돈 독도 방어훈련을 이달 중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군이 독도 방어를 상정한 합동 훈련을 8월 중 검토한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와 군은 애초 6월에 실시하려다가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미뤄온 독도 방어 훈련을 더는 미루지 않고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일본이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독도 방어훈련은 대일 압박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그간 한국군의 독도방어 훈련에 매번 유감의 뜻을 전하며 훈련 중단을 촉구해왔지만, 이번에는 거센 반발이 전망된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오는 10월 실시하는 유치원생 보육료 무상화 대상에서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계 조선학교 유치원은 제외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유보무상화를 요구하는 조선유치원 보호자연합회'는 일본 도쿄(東京)의 중의원 회관에서 실내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조선유치원을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유아 교육·보육 시설에 대해 무상화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치원의 경우 원생 1인당 2만5700엔(약 29만5100원)을 지원하는데, '일시보육'을 하는 경우 1만1300엔(약 12만98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유아 교육·보육 무상화를 추진하면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관련 법률인 '개정 아동·육아 지원법'은 '급속한 저출산 진행과 유아기 교육·보육의 중요성에 비춰 종합적인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는 일환'이라고 이 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정책 재원은 10월 단행되는 소비세율 인상(8→10%)으로 인한 세수 증가분이 사용된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새 제도를 도입하면서 조선학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러시아와의 영토 분쟁 대상인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에서 러시아군이 사격 훈련을 벌인 데 대해 러시아 정부에 항의했다 5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와(러시아의 훈련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는 북방 4개섬(남쿠릴열도)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배치 강화와 관련되고 열도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배치되기 때문에 외교 채널을 통해 항의했다"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이달 5~10일 쿠나시르 섬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일본에 통보했다. 일본은 그동안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남쿠릴열도에서 군사훈련을 벌이는데 대해 항의를 지속해 왔다. 러시아 외무부는 "남쿠릴열도내 러시아 군사행동에 대한 일본의 잦아진 이의 제기는 양국 관계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적국으로 맞서 싸운 러시아와 일본은 남쿠릴열도를 둘러싼 영토 분쟁으로 아직 평화조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평화조약 체결에 앞서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홋카이도(北海道) 서북쪽의 이투루프, 쿠나시르, 시코탄, 하보마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니케이225지수는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66.87포인트(1.74%) 하락한 2만720.29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일 대비 27.58포인트(1.80%) 내린 1505.88를 기록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히로시마에서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 연행 등으로 일본에 왔다가 원자폭탄에 피폭돼 숨진 한국인 희생자들의 위령제가 열렸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추모행사는 히로시마시(市) 나카구에 있는 평화기념공원 안의 한국인 원폭희생자위령비 앞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50번째 위령제로 1년간 새롭게 사망자로 확인된 14명을 더한 희생자 2760명의 명부가 비석 아래에 안치됐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한 뒤 한복 차림의 여성들이 위령의 노래를 불렀다. 지난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15분 미군 폭격기의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7만여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을 포함해 그해 말까지 약 14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히로시마현 지방본부는 한인 희생자 수를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보다 훨씬 많은 2만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히로시마 한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는 1970년 평화기념공원 밖에 세워졌다가 1999년 공원 안으로 이설됐다.
[KJtimes=김현수 기자]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적반하장' 발언에 대해 '과잉 주장'이라고 맞불을 놨다. 5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을 지난 2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각의 결정을 한 것을 문 대통령이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각국 정부 수뇌의 발언 하나하나에 코멘트하는 것은 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안보 관점에서 수출 관리제도를 적절히 시행하는 데 필요한 운용의 재검토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며 "한국 측의 우리나라에 대한 과잉 주장은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이 언급한 '한국 측'은 문 대통령을, '과잉 주장'은 '적반하장'이란 표현을 포함해 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후 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한 내용 전반을 각각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열린 일본 각의에서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지 약 4시간 만인 지난 2일 오후 2시께 청와대 여민관에서 긴급 국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절대로 바라지 않던 일이지만 정부
[KJtimes=김이지훈기자]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트와이스의 지효(22)가 열애를 인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강다니엘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아이돌 출신 선배의 주선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다니엘 갤러리는 "강다니엘의 선택이기에 묵묵히 응원해주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강다니엘이 최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옆에서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존재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사랑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