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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화려한 컴백' 8개 차트 '올킬'…11개국 아이튠스 1위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위너의 미니앨범 '엑시트:'(EXIT:E)가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 했다.

 

1일 공개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센치해'는 이날 오전 각각 6개 차트(멜론,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2개 차트(엠넷닷컴, 몽키3뮤직) 1위에 올랐다.

 

수록곡 5곡 중 나머지 곡도 6개 음원차트 '10'에 진입했으며, 그중 선공개곡 '사랑가시'는 엠넷닷컴 9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해 앨범이 전반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 이 앨범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11개국의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아이튠스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16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 태양,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YG 소속 가수들을 비롯해 자이언티, 딘 등의 뮤지션들이 '베이비 베이비''센치해'가 발매되기 전 커버 영상을 선보였다.










[시크릿노트] 이지스자산운용, 노란우산공제 자산운용사 선정과 제이에스티나 건물매입…오비이락(?)
[KJtimes=신현희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핵심은 중기중앙회가 투자 맡긴 이지스자산운용이 중기중앙회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기문 회장과 연관된 제이에스티나의 빌딩(판교 소재)을 매입했다는 것이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김기문 21.69% ▲김기석(김기문 동생) 9.13% ▲최영랑(김기문 배우자) 0.62% ▲김유미(김기문 장녀) 1.02% ▲김선미(김기문 차녀) 0.88%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33.3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를 설립한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대표직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현재 그의 차녀인 김유미가 바통을 이어받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업계 반응은 "수많은 건물 중 김기문 회장 건물?" 그런데 지난해 4월, 이지스자산운용은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제이에스티나의 빌딩을 매입했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먼저 모으고 이후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산운용사의 지극히 당연한 투자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업계 안팎의 시각이 곱지 않은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중기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부동산펀드 운용사라

[탄소중립+] 화력 발전 감축 없는 한전 사채 증액 "경제성 상실·부채 늪 빠질 것"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적자 규모가 30조원에 달할 전망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기후솔루션은 7일 문제의 근본 원인인 화석연료 조기 퇴출 목표 설정을 개정안의 조건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국회의원 300인 전원에게 발송했다. ◆"한전의 사채 발행한도 증액은 화력발전 보조금 지급 승인에 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충격으로 전례 없는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가스를 비롯해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한전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한전은 석탄, LNG와 같은 화력발전 기반 발전소 생산 전력 구매 비용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동기 대비 13조여원을 추가로 지출했다. 올해 전체 영업적자는 3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런 한전 경영 부실의 근본 원인은 전력 생산을 화석연료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에 있다는 것이 전문 연구소의 분석이다.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는 지난 10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화력발전이 한국전력 발전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연료비가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는 구조임을 감안했을 때, 변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