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이케아, 포용하는 사회를 위한 ‘홈 프라이드 홈’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는 모든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포용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홈 프라이드 홈(Home Pride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홈 프라이드 홈은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담은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누구나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에 관계 없이 포용받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이케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두가 함께 포용하는 집과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의미로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프라이드깃발(Progressive Flag)의 무지개색을 담아 디자인한 홈 프라이드 홈사인을 선보였다.



이케아 코리아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71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2 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는 16일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는 부스를 설치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수익금 일부를 성소수자 인권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무지개색 스토르스톰마(STORSTOMMA)’ 가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 및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모두가 공평한 대우와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평등은 인간의 기본 권리이자 이케아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는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으로서 모든 코워커들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는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진정한 포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웅진식품은 블렌딩티와 스파클링이 어우러진 티즐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 다양한 티와 리얼 과즙의 상큼함을 담아냈으며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로 칼로리로, 건강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티즐 스파클링 피치우롱티는 달콤하고 상큼한 피치우롱티에 가벼운 스파클링을 더해 기분 좋은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이색 과일 열풍에 따라 도넛 복숭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납작 복숭아를 활용한 납작 복숭아 젤리 쿨라타를 선보였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납작 복숭아 과육이 함유되어 더욱 풍성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젤리가 듬뿍 올려져 있어 씹는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관전포인트] ′KCC오토′ 수상한 거래내역 포착한 국세청…′세무조사 착수′ 파장 어디까지
[KJtimes김지아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에 대한 탈세 의혹 등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일 한 언론의 보도를 시작으로 이같은 세무조사 절차에 대한 사실이 알려졌다. 수입차 업계와국세청에 따르면, KCC오토가 일부 리스·할부금융업체(캐피탈사)와 허위 용역 계약을 맺은 부분이 조사의 중점 내용. 자세히는국세청이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를 통해KCC오토 이상현 대표 가족이 주주로 있는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인 에프엠씨파트너즈가 용역비를 빼돌렸다는 제보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 이제보를 접수,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KCC오토와 에프엠씨파트너즈의 관계 및 캐피탈사와의 계약 구조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월 기초 조사를 마친 서울국세청은 이를 과세에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달아 사건을 관할 서초세무서로 이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국세청측은 이에 대해 "개별 사건에 대한 비밀 유지 의무가 있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문제는 KCC오토에 대한 세무조사가 단순히 행정적 목적의 세금추징을 진행하는 일반 세무조사에서 끝나지 않

[코로나 라이프] 엔데믹 시대 열리며 "고액 과외선생님 바쁘다 바빠"
[KJtimes김지아 기자] 속초에서 초등학생 5학년 6학년 자매를 키우는 최씨는 요즘 고민이 크다.이웃 중에 아이들의 중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이사를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태계 학습, 자연 생활을 통해서 내 아이들 만큼은 초등학교 시절 즐거운 추억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왔지만, 코로나는 예상을 못했다. 최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떨어진 기초 학력을 중학생이 되기 전에 보충해 주고 싶지만 주변 환경이 여의치 않은데다,보습학원이라도 보내려고 하니 학교보다 더 멀어서 재택근무를 하는 최씨가 욕심을 내기엔 부담이 적지 않다. "먼 곳으로 직접 운전을 해서 보내야 해서, 결국 과외 교사를 구하려고 했지만 주변에 대학생이 없어서 여름방학에 맟춰 서울서 대학교를 다니는 조카를 불렀다. 과외비는 각오를 하고 있다.어짜피 과외수업을 한다고 해도 각오했던 금액을 조카에게 주기로 했다" 최씨는 결국 학원보다 과외를 선택했다. 과외 수업을 진행하면 일단 두 아이 공부를 동시에 케어할수 있고 맞춤별로 체크가 된다는 게 최씨의 설명이다. 고액과외가 부담스럽지만..."학교에서도 권해주는 과외선생님 문화" 지방 대도시 학부모들의